F -TV 팔도낚시유량기 촬영과 / 그 이튼날.
언제나 잊지않고 반겨주는 포항 양포항.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상복 입니다 "보기"이기도 하고요.
이제는 누가 뭐래도 초겨울인것 같습니다..
아침에 옥상에 올라가보니 제법 매서운 바람이 초겨울을 자랑하고 있는듯 합니다.
우리 조우님들 아침저녘으로 차가운 날씨에 고뿔조심 하시고
항상 건강유의 하시기 바람니다..
더워서 살겠니 못살겠니 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입동도 지나고 정말 세월이 너무 빠른것 같습니다..
필자만 이런생각 하고 사는건가요..^^*~~??
오늘은 특별한 출조를 했습니다..
하염없이 올라오는 씨알좋은 고등어선상낚시 와
F -TV 김탁의 팔도낚시유량기 찰영 다녀왔습니다.
서울몇분 부산몇분 구미몇분 대구몇분이 모여
조그만한 배 두팀으로 나누어타고 찰영과 함께 짜릿한 손맛을 보고왔습니다.
이꾼들 중에는 낚시대처음 접하는 꾼들도 있었고.
선상낚시를 처음 하는 꾼들도 있었지만 모두 조금도 불평없이....
폭팔적인 입질과 더불어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마음껏 한아름씩 않고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다시한번 더 올것을 몇번이도 다짐하고...
마음뿐 아니라 씨알좋은 고등어를 한쿨러 가득이 들고 메고가는모습을 보니
오늘은 집에 돌아가면 모두 아내한테 사랑받겠구나 하는마음이 듭니다.
고등어 선상낚시는 배멀미만 안하시면 남녀 老少 상관없이
간단한 민장대 채비로 3시간 낚시를 하면 100여수는 보장 됩니다.
오늘도 무사히 낚시다녀 올수있어 이름모를 "신"에게 감사드리며
필자가 이틀 다녀온 고등어낚시 사진과 몇마디 흔적을 아래에 남길까 합니다..
F -TV 팔도 낚시유량기찰영에 앞서
진행자 김탁님과 작가 그리고 PD님께서 무엇가 속닥속닥...
김탁님과 이번에 많은 협찬해주신 청주낚시 사장님과 기념으로
사진 한장을 남기기도 하고.
10여분 배를타고 나가면 조그만한 우럭 양식장이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양포 긴방파제에 다년온 꾼은 날설지가 않을 것이다.
방파제에서 앞바다를보면 불과 몇백미터 거리에서 낚시를 하기때문이다.
처음에는 어장줄에 배를 묶어놓고 낚시를 했는데.
지금은 양식장에서 조금떨어져 닷을 내리고 낚시를 한다.
이유인즉 어장줄에 묶어놓고 낚시를하면 양식어가 스트레스 받아서
먹이활동이 부진하다는 것이다.
맞습니다 낚시하기가 조금불편해도 어민들은 생업이기 때문에
조금도 피해를 주어선 안된다.이점은 누구나 공통된 생각일것이다..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초보자든 경험자든 상관없이.
물에 낚시대를 담구기만 하면 폭팔적인 입질과 순식간에
배위에는 환호성과 더불어 쿨러에는 따라라라라락하는 소리가 시작된다.
얏호~~~~히야호~~^^*~
처음출조 하는꾼들은 설마설마 하는일이
바로 눈앞에서 벌어지니 입을 다물지를 못하는가 하면
본인도 모르게 흥분이돼 기쁨의 비명을 지르기도 하고 웅성대기 시작한다.
채비는 민장대든 릴 카드채비든 낚시대라고 생긴것은
물에 담구기만 하면 고등어는 무족건 환영한다..
김하연 부산꾼이다.
아마 수많은 낚시를 해보았지만 이런낚시는 처음 하는 눈치다.
갯바위를 누비고 다닐줄만 알았지 바다에서 민장대 가지고
낚시한다는 생각을 과연 몇번이나 해보았을까.
F -TV 방송 작가님도 틈틈히 손맛과 체험 현장에서...
구미꾼 원호낚시대표 박헌제
아마 이꾼은 공중파를 많이 탄 꾼이라서 낮설지가 않을 것이다.
지금현재 국민생활체육 한국技釣연맹 경북지부 지부장을 맏고있고
하이엘 크로바/다이노 필드로 맹 활약중이다.
구미원호 낚시점은 필자가 자주다니는 낚시점 이기도하다..
어려운여권 출렁이는 파도와 흔들거리는 선상위에서
카메라 감독님은 한 작품을 위해 이렇게도 수고를 합니다.
덕분에 우리의 꾼들은 공중파를 통해 대리만족을 하는가 하면
현지 답사없이 좋은 정보를 얻을수 있어 항상 감사 드리고있다..
부산꾼 이꾼역쉬
고등어 선상낚시는 처음접하는 눈치다.한번 물어볼껄 ^^*~~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꾼은 조만간에 한번 더 다녀갈것 같다..
오늘의 인기스타 구미꾼 김영호..
이꾼은 필자와 지난번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출조했다 .
바다낚시에 타고난 느낌이다.
늦으막에 지금막 바다낚시에 입문했지만.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개를 더안다.
바다낚시출조 경험이라면 10손가락도 다 못접지만
고등어 선상낚시는 수백마리를 낚아 올리다보니 본인 스스로
테크닉을 구상하는가 하면 이제는 옆에있는 꾼에게도 한수 가르쳐 주기도 한다.
바다낚시의 기본적인 자연보호라든가 꾼들의 배려 의욕적인 낚시 기타등등.
한번 출조할때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려고 노력한다.
서울꾼 황은희.
지난해 이어 또 강남갇던 제비처럼 다시찾아왔다.
필자하고는 예전부터 친분이 투터운 꾼이다.
미모와 바다낚시 실력을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멍하니 바라보기도 한다..
많은 경험이 말해주듯 선상이든 갯바위든 낚시실력이 모두능숙하다.
필자는 이런꾼들의 주위에 많이있어 잠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꾼 황은영
이꾼역시 바다낚시 말고는 다른 특별한 취미가 없는것 같다.
F - TV 해설위원 팔도낚시유량기 진행자 김탁님!!!!
언제나 이웃집 아저씨처럼 처음봐도 10년전부터 알고 지낸것처럼 정겨운 김탁님.
오늘도 익살스런 표정이 학공치를 두마리씩이나 교통사고를 내서
미안해서 그러는지.^^*~~~
필자의 생각으로는 지난몇년을 돌이켜보면.
김탁과 함께해요 방송으로인해 꾼들의 천대받던 고기들이 지금은
생활낚시가 되어 이제는 제법 대우를 받는 어종이 부쩍늘었다.
이대목에 서는 여러분이 수고를 하셨지만
눈이오나 비가오나 새우잠 식사도 한두끼 거르는것은 보통이고
전국 구석구석 뛰어다니며 피나는 노력을 하신
김탁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모낸다..
필자는 오늘도 도우미를 했다.
선상위에서 간간이 채비를 살펴주는가 하면
금방 바다에서 올라온 고딩을 회를 만들어 이슬이와 함께 한점씩
하는맛은 먹어본분만 알수있을것 같다.
일반 비낚시인은 고등어회 하면 제일먼저 비린내 난다는 생각을 할것이다.
하지만 먹어보면 쫀덕한 육질과 고소함이 어울러저 생각외로 맛이 좋다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드셔보라고 권하고 싶다..
서울꾼 원교연..
지난해에 이어 또 찾아왔다.
서울에서 5~6시간 달려와 낚시를 해도 조금도 피곤한 내색이 없다.
체력이 좋은건가 아니면 낚시가 이렇게 체력을 만들었는가요.
암튼 많은 손맛과 한쿨러가득 조과를 이룬것을 축하해주고 싶다
이꾼 손을보면 조금이상하게 생각이 들것이다.
평소에 낮설은 장갑을 끼고 있는것이 일명 버버리장갑니다.
고등어 출조할때는 꼭 잊지말고 가지고 가면 유용하게 쓸것이다.
시중가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3,000원 선이다.
조황을보면 꾼들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분명한것은 100여수 이상 낚았다,
구미꾼 김영호님.
언제나 밖은 이미지와 즐낚을 하는모습이 필자의 눈길이자주 가곤한다.
지난번에이어 오늘도 최고많이 낚았다.
한쿨러를 제일먼저 채우고 옆에 꾼들에게도 낚아주는 모습이 흐뭇햇다
필자가 조금걱정이된다..
이꾼은 지금생각 같아서는 아무때고 이렇게 많이 고등어가 낚이는줄 알고 있을것이다.
무슨어종이든 추운겨울 저수온기가 돌아오면 감성돔보다
낚기 어려운 시기가 온다는것을 이꾼은 알고 있을까 하는생각이다.
대구꾼 고명석과 그일당들...
이꾼들역시 한두분빼고는 처녀출조했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모든낚시 찰영을 마치고 물맑은 바닷가에 모두모여.
싱싱한 고등어를 이렇게 만들어
옹기종기 모여않아 미리준비해간 숯불구이를 해먹으니
탁트인 바닷가에 앉아 고등어 구이를 먹으니 잠시나마 부러운게 없을듯 합니다
또한 서울꾼은 오삼불고기를 준비해오셔서 점심과 함께 정말 잘먹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틈틈이 기념찰영도 하고요.
오늘 동참한 꾼들 잊을수없는 추억을 만들기위에 한자리에모여 찰칵.
찰영에 협조해주신 조사님들
그리고 F - TV PD님 작가님 진행자님 정말 고맙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협찬해주신 청주낚시 사장님 구미원호낚시 사장님
항상 감사 드립니다..
지금이 최고의 고등어 씨즌인것 같습니다.
아래에 문의 하시어 한번 꼭 다녀오세요...
현지낚시점 054 - 276 - 8551번이고요
구미지역은 054 - 443 - 6923번입니다.
필자는 팬들의 성화에 못이겨 하루더 다녀왔습니다.
아래에 다년온 흔적을 몇장더 남길까 합니다..
이튼날은 오후물때를 볼려고 오전 10시에 출조를 하여
현지에 12시에 도착해 점심식사하고 오후 1시에 낚시를 시작해 보았다.
오늘역시 하염없이 고등어가 올라온다.
오후에는 씨알이 더 굵어져 40cm가 되는 고등어가 낚이기도 한다.
지금시기에는 카드 채비보다는 민장대로 낚는것이 조금은 유리한듯 하다.
고등어도 매일 식성이 다르니까 카드채비 민장대 두가지 모두 준비하는것이 좋다..
릴링 하는것을 보면 많은 경험이 있는듯 하다.
하지만 선상은 물론 바다낚시는 처음해보는 꾼이다.
처음에는 좀 엉성해도 하염없이 고등어가 올라오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어느새 릴링하는 모습이 자리를 잡는다.
이규영님.
너무 흐뭇한 얼굴이네요 ^^*~~
뭐~~이런데가 다잇노 ~잉~~^^*~~
임성만님..
이꾼은 수십년 경력을 자랑하는 꾼이다.
하지만 선상 고등어낚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필자가 한마디 물어보았다.
오늘낚시가 어떻습니까..???
답변은
한번 해볼만한 낚시고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권하고 싶다고한다..
역시 경력이 말해주듯 카메라보고 포즈 취하는것도 한포옴 하네여..
배영훈님.
이꾼도 고등어 선상낚시는 처음이다.
많은 경험을 했다고 연신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아쉬움이 있다면 정면 사진이 없네요.분명 찰영했는데 없어요 ..
릴링하는 모습을보니 보통 분은 아닌것 같다.
마치 tv서나 본듯한 프로들의 행진같다.
필자가 알기로는 현재 낚시점을 경영하고 있고
필자하고 여러번 함께 출조를 해본터라 이제는 능숙한 솜씨를 자랑한다,
이날역시 첫수를 자랑했다..
빨간점버와 푸른바다 그리고 고등어를 들고있는 여조가가.
아름답네요..
지금은 오전이든 오후이든 출조를 하기만 하면 모두 한쿨러씩 잊지못할 손맛과
한쿨러 가득 가지고 갑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조사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정보는 나눌수록 좋습니다
다녀온 꾼들은 이웃이나 동료분께 많이 홍보하여.
한두번씩 다녀와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이 최고의 고등어 씨즌인것 같습니다.
아래에 문의 하시어 한번 꼭 다녀오세요...
현지낚시점 054 - 276 - 8551번이고요
구미지역은 054 - 443 - 6923번입니다.
다녀온일짜./ 11월 12일과 13일
작성한 일짜 11월14일
글/사진 이상복 올림.
갯바위fishing 보기의 幸福한 世上 img.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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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제사진을 보니까 그때 그 흥분된 기분이 세록세록 되살아 나네요 보기형님 회장님 말마따나 봉사정신 희생정신은 타에 추종을 불허합니다. 어색해하는 저에게 먼저 말을 건네주시고 한참동생인데도 푸근하게 감싸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산에오시면 꼭연락주세요 017-591-5658
고등어 회맛은 찬바람이 나는지금 적격입니다. 여전히 바쁜 행보로 움지이시군요 김탁 형님 사진도 반갑고요 제가 듣기로 김탁 형님이 출연하는 방송이 종방이 된다던데 사실인지 궁금 아네요
꼬추농사28년님 누구신가했던니 김하연씨였구나. 만나서 줄거웠고요 근데 너무 잘생겨서 조금은 질투나던데요 ^^*~~카페에자주 놀러 오세요./부산에 가면 오라는사람이 많어서 일주일은 있었야 되겠네요. ㅎㅎ
전프로님 김탁과 함께해요는 종방됐고요/새로 거제도 해금강 시작으로 팔도낚시유랑기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서 지금 방송중입니다.아마오늘촬영한 분은 제3회로 23일부터 방영될 예정입니다.
노릇하게 익은 고등어 구이가 입맛 당기네요.두루 즐건 시간이 되신거같으네요.
밀물님 / 언제 시간나면 전화주세요 한번 모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