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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성교육 사진첩 2022년 <주>명성교육 독서심리지도 열림교사(팀장) 하계 집단수련(7/30~7/31)
김순희 추천 0 조회 84 22.08.09 01:5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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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감사하고 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 다시 추억할 수 있어 또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힐링섬 조도에서 좋은분들과 함께
    보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2.12.21 01:07

    내가 있는 곳을 잠시 벗어난다는 것은 멀리 떠나 내가 있었던 곳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동탄역에서 오전 7시 SRT를 타고 2시간만에 도착한 나주역. 오랫만에 타는 기차는 어릴 적 옛향수를 불러드리는 것처럼 어린아이와 같았고 마냥 신나고 들뜬 마음은 나주역에 도착할때 까지 유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주역에 도착해 이효은 팀장님과 상봉한 후 렌트한 승합차를 타고 우린 빽빽한 나무가 숲을 이룬 것 마냥 교사들은 자리를 채워 앉았습니다. 진도 팽목항까지 가는 동안 하하 호호 뭐가 그렿게 재미있고 우스웠던지 그때 그 깔깔대던 웃음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다시 귓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진도 팽목항에 도착하였을 때쯤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지난 아픔이 서려 있어서 일까요. 들쁜 기분은 온데간데 없고 가슴에 먹먹하고 무거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비까지 내려 무거웠던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우리는 잠시 기다렸다가 팽목항에서 조도를 연결하는 배를 타고 30여분 걸려 조도섬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약해 두었던 숙소에 입소하여 짐을 푼 이후 조도 풍경에 흠뻑 취해 감상하기 바빴습니다.

  • 22.12.21 01:05

    조도를 탐방하기 위해 승합차에 올라탄 우리 교사들은 들뜬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조도 풍경은 우리들의 가슴을 뻥 뚫었고 세찬 비바람은 우산도 뒤집어 버릴 만큼 강력했습니다. 그러나 세찬 바람은 우리들의 즐거운 마음까지는 꺽지 못햇던 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비오는 데로 세찬 비바람이 불어 우산 살이 꺽이면 꺽이는데로 그 모습들이 너무 재미있고 왜 이렇게 웃겼던지 지금 생각을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 교사들이 평소에도 수련을 잘 받아서 일까요. 그대로의 상황과 환경에 나를 내어 맡기고 순간을 즐기는 모습들이 수련인들의 고수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세찬 비바람 속에 조도 탐방을 끝낸 후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와 맛있게 저녁을 준비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끝낸 후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루어진 명상과 수련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나의 한계를 보았고, 나도 할 수 있음을 느꼈고, 나도 도움을 주었었고, 도움을 받았었고 우리는 나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들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왔음을 발견하며 감격스러워 했고 감동했고 감사했고 미안했고 사랑했습니다.

  • 22.12.21 01:20

    다늦은 새벽녁이 되어서야 잠시 우리는 눈을 붙였고 잠깐 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눈을 떴을때의 기분은 몸도 정말 가볍고 상쾌하였습니다. 밤동안의 수련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조도에서의 남은 일정을 마저 마치며 무사히 수련을 끝내고 우리 교사들은 잘 귀가하였습니다.
    팀장들을 위한 명성교육 대표님께서 마련해 주신 이번 수련은 여행과 같은 느낌이 더욱 커서 가기전의 나를 짓누르고 있던 짐들이 다 벗겨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대표님과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우리 열림교사 모두 함께 갈 수 있는 날이 꼭 오면 좋겠습니다.
    이 에너지로
    Beginagain!! 열림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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