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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문어가 한 마리씩 올라가있는 맛있는 <김치주먹밥>이예요 왠문어가 한마리씩이나? 하셨죠 ?! 실은 비엔나소세지를 문어모양으로 만들어서 올려줬어요 ㅎ 치즈와 김을 이용해서 눈을 만들어봤는데 , 의도하지 않았는데 다양한 표정의 문어들이 탄생했네요 못된문어 , 순진한문어 , 웃는문어 , 우는문어 등등등 ㅎㅋㅋㅋ 그냥 다함께 볶아 볶음밥으로 만들어먹으려다 재밌으려고 만들었는데 진짜 빵 ~ 하고 터질만큼 웃기고 귀엽더라구요 >0< ~~~ 평범한 김치주먹밥이 너무 귀여워서 먹기 아까운 요리가 되었어요 쪼물쪼물 시간을 조금더 투자했을뿐인데 ,, 우와 ~ 대만족이예요 ㅎ 나들이길에 도시락으로 준비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0^
재료 비엔나소세지8개 , 슬라이스치즈1장 , 김 조금 밥1공기 , 소금조금 , 참기름반큰술 김치볶음 - 잘게썬신김치1줌 , 참기름1큰술 , 다진파1큰술 , 다진마늘반작은술 , 고춧가루1.5작은술 , 설탕1작은술 , 간장1작은술 , 물5큰술
1. 비엔나소세지에 칼집을 내어줍니다 열십자(+) 모양으로 두 번 잘라주면 적당해요
2. 칼집낸 비엔나소세지를 끓는물에 데쳐줍니다 데치면 요렇게 문어모양처럼 칼집낸부분이 활짝 벌어져요 데친 비엔나소세지는 물기를 빼고 식혀줍니다
3. 김치볶음을 만들어줍니다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위에 적힌 재료들을 모두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4. 물기가 없어질때까지 볶아주시면돼요
5. 밥1공기에 소금한꼬집과 참기름반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해줍니다
랩을 이용해서 주먹밥을 만들어주면 손에 안묻히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요 적당한 크기로 자른 랩위에 밥이랑 볶은김치를 올려줍니다
6.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줘요
7. 동그란틀로 치즈를 잘라 비엔나소세지에 눈을 붙여주고 얇게자른 김으로 눈동자도 만들어줘요 소세지에 바로 치즈를 붙이면 잘 안붙어요 전 올리고당을 살짝 묻혀서 접착제처럼 썼어요
8. 이쑤기게를 이용해서 비엔나소세지와 주먹밥을 연결해주면 완성 킥! 하고 웃음나오는 주먹밥완성이예요 문어들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 꺄악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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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리보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보리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