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서 현제 미국의 나스닥을 중심으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기업 몇가지를 요약해서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최소한 자기가 투자할 기업은 알고 투자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참고용으로 간략설명을 할까합니다. 혹시 그 기업에 대하여 부족하거나 더 아시는 것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1. 애플 : 두 말할 것도 없이 미국의 현제 시가총액 1위인 기업이며 엄청난 우상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택트 기업인건 물론 애플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높습니다. 모든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며, 자체 플랫폼임 애플스토어까지 가지고 있으며 광고비는 구글보다 수입이 더 많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장 먼저 출시하여 전세계 기업들에게 모범이 되며 기타 스마트 워치, 에어팟 등 애플이 출시하면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걸 따라하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 기존의 MS라는 윈도우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4차 산업혁명에서 빠지면 안 될 클라우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적인 기업인 코카콜라 등에 여러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본또한 튼튼하여 변화에 마춰 성공한 가장 좋은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3. 아마존, 알리바바 : 사람들의 일상에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쇼핑을 빼놓을 순 없죠. 이 2개의 기업은 각각의 플랫폼으로 4차혁명 기술에 온라인 쇼핑을 합쳐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의 경우 4차 산업혁명 다큐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만 인건비가 들지않는(매점에 캐셔가 없는) 자동결제 서비스로 기업의 지출에서 가장 큰 지출 중 하나인 인건비를 줄이고 출하공장 또한 내부에서 AI로봇이 자동으로 출하할 물품을 꺼내 실어나르는 엄청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또한 중국을 시작으로 폭 넓은 소비층과 올해의 블록체인 특허 개수1위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2개의 기업으로 피해를 볼 기업은 오프라인 쇼핑과 카드회사가 유력해 보입니다.
4. 테슬라 : 현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자동차회사로 알려져 있고 전기차 기술의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배터리 또한 전물량의 직접 생산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인공지능 또한 자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다 해먹어라...) 그렇기에 더욱 메리트가 있고 기술에 대한 평가가 높다고 합니다. 컨택트 기업인 동시에 언택트 기업으로 우월한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CEO 또한 스페이스X 등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기대치가 큼니다.
5. 구글(알파벳) : 그냥 구글은 구글입니다. 구글은 굳이 자기 기업에 대한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모두 사용하고 있죠. 유튜브, 구글플레이, 크롬 등 각각의 많은 부분에서 구글의 서비스는 엄청난 범위로 퍼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플랫폼,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또한 어느 기업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록 많은 빅데이터와 정보, 뛰어난 인공지능 로봇을 구현할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전부 가지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6. 페이스 북 : 최근에 문제가 많긴 했지만 그래도 소셜 플랫폼으로만 보면 단연코 1위 입니다. 이 기업은 플랫폼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확장성을 가졌고 동영상을 통한 공유사회의 흐름에 맞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하여 영역을 확장해가는 중이며 젊은층의 감성을 가장 잘 아는 기업중 하나입니다. 저희나라에는 카카오가 있지만 사실 요즘 10대들 한데 물어보면 페이스북 메신저를 많이 쓴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저도 나이가 얼마되진 않지만 벌써 세대차이인가 ㅠㅠ... 또한 이 기업은 전세계적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소셜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2012년에 인수하며 엄청난 가치상승을 보였습니다.
7. 엔비디아 : 4차 산업혁명에서 필요한 칩은 CPU가 아닌 GPU인 만큼 엔비디아가 4차산업혁명에서 많은 양의 빅데이터의 연산처리에 꼭 필요한 GPU의 기술을 개발하여 시장점유율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공금한 것이 있다면 제가 쓴 글중 "엔비디아 왜 뜨고있는가?"를 참고 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8.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 이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을 이용하여 화상회의, 실시간 사이버 수업 등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현제 보안문제로 조금 고전을 겪고 있지만 3개월 동안 즉시 보안점을 수정하겠다는 CEO의 말에 소신이 담겨있는 것같았습니다. 또한 이 기업은 코로나로 인한 최대 수혜주 중 하나이며 천 단위였던 이용자가 순식간에 2억명을 돌파하며 많은 기업들과 학교 및 단체에서 가입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잠깐 코로나 때문에 뜬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맞는 말이면서도 틀린 말입니다. 어차피 이제 4차산업혁명을 맞이 하는 현제는 언제까지고 아날로그식 접촉으로 회의를 하고 수업을 하는 시대는 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원래 변했어야 할 시스템이 앞당겨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렇기에 비전이 많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9. 넷플릭스 : 스트리밍 영상의 시대로 도래하는 현제에 인터넷+동영상 스트리밍을 융합하여 세계각지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입니다. 또한 이 회사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빅데이터를 이용한 컨텐츠 제작 및 개발을 꾸준히 하며 높은 우상향 주가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중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 브로드컴 : 미국의 광케이블 등 5G와 데이터센터로 무장된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이며 TSMC에 수주를 넣고 있는 팹리스 기업 중 하나이며 얼마전까지 팹리스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었지만 얼마전 퀼컴에 1위 자리를 탈환당했지만 여전히 우상향의 주가를 그리고 있습니다. 2015 년 Avago Technologies는 브로드컴(Broadcom)과 합병하여 대형 iPhone 및 PC 칩 공급 업체 인 브로드컴(Broadcom)은 핵심 비즈니스를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및 AI 맞춤형 프로세서로 전환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위치한이 회사는 지난 10 년간 주가가 1,800 % 급등했으며이 부문에서 최고 성과를 보였으며 10 년 동안 S&P 500에서 10대 최고 성과를 기록한 주식 중 하나였습니다 .
11. TSMC(TSM) : 현재 파운드리 세계 시장점유율이 앞도적 1위이며 주가 또한 꾸준한 우상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반도체 설계 기업들이 수주를 맡기고 있으며 글로벌 분업화를 통한 가장 큰 수혜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제 삼성이 맹추격을 하고 있지만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12. 비욘드 미트 : 인공육을 만드는 회사인데 비전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에는 은근히 비건 등의 고기를 안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습니다. 또한 고도비만으로 인한 건강문제에서도 꽤나 한몫하죠. 맛또한 고기와 거의 흡사합니다. 사실 이 기술이 매우 어려워 거의 이 인공육 분야에서는 독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미국의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2030년까지인 즉, 앞으로 10년간 전체 고기육 비율에서 인공육 비율을 40%~60%까지 올라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점도 있습니다. 연구개발 비용이 비싼 만큼 가격이 비쌈니다. 또한 아무리 비슷한 맛을 내지만 식감 자체는 콩고기 특유의 미트볼 같은 질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비건을 제외한 사람들은 사서 한 번 맛만 보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하려면 좀 더 고기같은 질감과 가격면에서의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한 인건비 절감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3. 니콜라 : 개인적으로 니콜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절대 테슬라보다 좋아질 가능성은 없다고 봄니다. 그 이유는 대략 3가지로 들 수 있겠네요.
첫 째는 아직까지도 실적이 없고 차를 한대도 팔아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년에 출시를 시작해 2023년까지는 모델 2까지 계획 중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나와봐야 아는 것이며 디자인 적으론 어떨지 몰라도 수소차라면 벌써 얼마전 뉴스에서도 보듯 우리나라의 기업인 현대차가 더욱 앞장서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둘 째는 가격입니다. 수소차라는 것이 기술적으로 전기차보다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기술개발 비용을 충당할 차량을 가격이 높게 측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AS적인 부분에서 엄청난 금액이 들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셋 째는 소비층이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니콜라의 수소차는 결국 트럭입니다. 그 트럭을 누가사냐? 예를 들어 테슬라의 세단 즉, 승용차는 아무나 살 수 있고 신차를 좋아하는 분, 전기차를 타고 싶다고 하면 자유롭게 일반인이 몰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럭이라면 어떨까? 트럭이 나왔다고 하여 돈이 있거나 좋아 보인다고 일반인이 살까요? 절대 아닙니다. 결국 소비층은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트럭의 활용도가 높은 미국에서는 어떨지는 모르죠? 하지만 기업은 확장성입니다. 예를 들어 저희나라만 하더라도 새로운 수소차로 트럭이 나왔는데 살까요? 네 당연히 안 삼니다.
14. 어도비 시스템즈 : 이 기업에 대해서는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지식백과를 참고 하였습니다. ㅠㅠ..
오늘날 어도비의 PDF는 웹, 기업 인트라넷, 이메일 등을 통해 문서를 공유하는 정부 기관과 기업에서 표준이 되었다. 2009년 어도비는 비즈니스 웹사이트 제작과 운영업체인 비즈니스 캐털리스트(Business Catalyst), 온라인 마케팅 및 웹 분석 전문 업체인 옴니처(Omniture)를 각각 인수했다. 2011년 1월 어도비는 온라인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뎀덱스(Demdex) 사를 인수했다. 2010년 어도비와 애플iSO 플랫폼에 대해 애플 사가 지배권을 독점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래픽 관련 분야에서는 어도비를 많이 사용합니다. 매년 갱신 사용료를 내야하고 유튜브의 성장으로 어도비가 많은 부분 성장했죠. 대표적인 포토샵은 일반인 들도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좋은의견이네요
다만 니콜라가 절대 테슬라보다 좋아질 가능성은 없다!
미래를 어찌 그리 단정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으로 봐주세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보시면 알겠지만 소비층이 한정적이라는 이유입니다.
@청년꿈부자 단순히 수소차 전기차로만 보면 답이 안나옵니다!
그들이 무엇으로 어떻게 사업을 확장 해 나갈지는 알수가 없어요!
현재를 무시할 순 없지만 현재의 역량으로 미래를 판단하는 것 또한 한계가 있죠! 인터넷 서적을 주문 후 한달만에 받으며 신기하긴 했지만 지금과 같은 아마존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테슬라 니콜라를 단순 차량 판매 정도 측면에서 비교함 또한 너무 단순 비교이네요!
확실히 테슬라는 지금 잘 나가고 있지만 1-2년전 200달러 오갈때 일론 머스크는 현실이 아닌 이상주의자일 뿐이었네요~~^^
@청년꿈부자 오해는 마세요!
님의 글 정말 좋은 내용이예요
좋은 정보글 감사합니다
깔끔한 정리와 정보에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욘드미트 관심이 있는데 언제 한번 시간들여서 찬찬히 들여다봐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딱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세미트럭이나 트럭에 대한 수요는 진짜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합니다. 대부분은 평상시에 별로 이러한 차량들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트럭에 대한 수요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조금씩은 다 있으신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광산업이 발달한 호주에서는 광산 사이트 내에서만 다닐수 있는 차량들 (번호판 없어서 일반도로는 이용 못함) 수요가 엄청난데 요즘 대부분 도요다 하일럭스라는 트럭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거 수요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 좁은 광산 사이트 같은 데서 돌아다니는데 몇키로 뛰겠냐 하시겠지만 광산 정말 넓습니다... 그리고 아래로도 엄청 들어갑니다. 또한 워낙 험하게 다루기 때문에 얘네들 몇년 지나면 다 리타이어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트럭들의 마진이 일반 승용차보다 훨씬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 이런 차량들은 디젤엔진을 씁니다. 따라서 지금 일반 가솔린 엔진을 테슬라 같은 배터리 EV가 대체한다면 원래 디젤이 주를 이루던 분야는 수소전지 차가 대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화물선, 기차, 거대한 트럭은 일반 배터리로는 안됩니다. 즉 테슬라랑은 분야가 다르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저도 니콜라는 좀 별로라 생각됩니다. 말씀대로 고객 충성도를 기대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테슬라야 애플처럼 충성고객을 유지하기 쉽지만 상용차는 철저히 손익계산이니까요. 싼수소를 어떻게 확보할지 국가정책은 어떻게 밀어줄지 같은 외부요인이 너무 많습니다. 기술도 최고가 아닐거고...수소차 수십년 연구한 현대, 도요타가 있고...좀 덜 벌어도 최소한 테슬라처럼 실차가 팔리고 써본사람들이 최고라할때 사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