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로 꼽히는 전남
함평 용천사와 영광 불갑사를 찾았다.
< 함평 용천사 >
모악산 용천사 일주문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모악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 18교구 본
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 무왕 1년(600년) 행은이 창건 하
였다.
우리나라 3대 꽃무릇 군락지로 손꼽
히는 용천사 꽃무릇 공원은 자연 생태
체험장이라고 한다.
절에서 많은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건 옛
날에 꽃무릇의 전분을 활용해 탱화를
그렸기 때문이라 한다.
대웅전
절 이름은 대웅전 층계 아래에 있는 용
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용천이라는 샘
이 샘은 황해로 통하여 용이 살다가 승
천 했다는 전설이 있어 이름을 용천사
라 붙여졌다 한다.
석등
1981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된 석등
석등 표지석
쑥돌로 만든 높이 2,37m의 석등은
1685년(숙종11)6월에 만들었다.
3층 탑
꽃무릇 축제 공연장
연못에 있는 용 조형물
용천사란 이름을 가졌다 하여 용을 만
들어 놓은듯.
한국 호랑이 폭포
석산에 핀 꽃무릇
< 영광 불갑사 >
불갑사는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
기슭에 자리잡은 사찰로 꽂무릇이 유명
한 곳이기도 하다.
불갑사 일주문
천왕문
문수전
대웅전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 원년(384)에
인도중"마라난타"가 세웠다는 설과,
무왕 때 행은 스님이 세웠다는 설이
있으나 세운 시기는 정확하지 않다.
< 꽃무릇과 상사화의 다른점>
꽃무릇은 수선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본래 이름은 돌틈에서 나는 마늘종 모
양을 닮았다 하여 석산화라 했다.
지금까지의 포스팅을 한 꽃이 모두 꽃
무릇이다.
상사화
상사화는 개화시기도 달라 7월말 쯤
피고 꽃무릇은 짙은 선홍빛인데 비해
상사화는 연보라 색이거나 노란빛이다.
첫댓글 더운날씨에 예쁘게 꼼꼼히
담아오신 사진들 즐감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담에 기회됨다시또 뵙겠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마이미미님!
예쁘게 봐주시고 첫댓글까지
줬어요.
다음 기회가 되면 또 포스팅
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