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만든 비밀의 정원 오제습지와
인간이 만든 예술과 공간의 미
('23년 10월 10~13일)
코로나 전부터 오제 습지 트래킹
가자는 지인들이 있었다
리브가 도보꾼들과 걸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 포기하다
그러다 공지를 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신청하다
https://youtu.be/-L_gPLiyMU4?si=dEWvPs3wMo-k2sWm
행복의 속도
봇카의 삶을 동영상으로 예습하다
(초우님 올림)
제1일(10월 10일) 인천/나리타/닛코
인천 2 터미널에 8시에 만나기로 하다
울 동네 공항버스가 자주 없어
첫차를 타고 왔더니 본의 아니게 1등
이곳 근처 의자에서 만나기로
리브 맘대로 사진 찍어 단톡에 올리다
짐 부치고 환전한 것 찾다
100엔짜리가 필요해서 부탁했더니
동전은 환전 안된다네요
무식한~~ 리브입니다
각국 동전도 환전되는 줄 알다
나리타공항에 도착하여
미스유와 만나 버스 기다리다
초우님 아이디어로 찰칵
점심 먹고 주변산책하다
닛코 (4시간) 이동하여
쥬젠지호수 산책하기로 했는데
해가 일찍 떨어져 포기하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창밖의 쌍무지개가 나타나다
울 길벗님들 여우 울음소리를 내다
숙소 가는 고갯길이 48개
오르막 내리막 굽이굽이 번호가 있어
번호 찾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무지개는 길벗님들에게 대박조짐이다
(초우님 작~버스 안에서 찍다)
길벗님들 안전을 위해
청동 대불이 우리를 계속 따라다니다
역시 울길벗님들은 덕을 많이 쌓으셨나!
갸우뚱가우뚱
늦게 도착한 숙소이다
저녁 만찬전 자매끼리 오붓하게
담소중이다
저녁 먹고 온천욕 삼매경에 빠지다
"별들에게 물어봐"
초우님 작
새벽에 나와서 찍었답니다
대단한 열정녀이다
내가 찍은 별은 별 볼일 없답니다
제2일(10월 11일) 오쿠닛코/오제습지
아침 산책 5시 30분까지 로비 집결하여
기다리지 않고 출발하다
숙소 앞에 있는 유모토 호수 풍경이다
단톡 5시 40분을 읽은
어깨동무님의 당황한 아침 산책길이다
그래도 아침 웃음소리가 널리 널리 퍼지다
♡유다키폭포는
70m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는
3단 폭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비경이다
폭포로 가는 길 입구에
'곰 주의' 표지판도 있어
산속에 들어온 것을 실감하다
각자의 모습으로 산책하는 모습이다
전망대는 폭포 바로 아래쪽에 있다
검은 바위를 하얀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마치 거대한 비단 자락을 산 전체에 두른 듯한 모습이다
폭포 감상하다가
어머머 일본원숭이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정말 빨강색이다
리브는 열심히 확대해서 찍었건만
흔들려 원숭이가 아니다
어깨동무폰에 푸하님작~~ 꾸벅
다른 그림 찾아보세요
누가 갑자기 "나두~~"
끝까지 걸은 길벗들 인증샷이다
출석 체크 후 호텔로 출발하다
폭포 바로옆으로 난 산길을
지그재그 10여분 오르면
폭포가 시작되는 지점에 연결된 유모토 호수가 나온다
호수의 작은 섬으로 이어지는 다리다
조식 중인 사슴가족들을 만나다
복 받은 사람들만 보다
일출을 놓쳤지만 잔영을 보다
체험학습 나온 학생들이 질서 정연하게
목도를 걸어가다
호텔 입구의 단풍에 길벗님들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날씨 요정이 나타나
무사히 오제산장까지 도착하기를 기도하다
몇몇은 아침 온천욕을
몇몇은 호수 주변에서 자유시간을 갖다
반지의 제왕에서 본듯한 사진을
마담님이 올려 주다~~감사합니다
조식 후 오제습지 트래킹 루트는
하토마치토 오게ㅡ오제가하라ㅡ류구십자로ㅡ초조고야온천산장 ㅡ
습지 산책순이다
1박 2일 동안 각자의 개인 준비물을
메고 걸어야 되므로
짐은 최대한 가볍게~~ 빼고 빼고
리브 빼고 가는 것이 제일 가볍네
♡오제 국립공원은
4개 현에 걸쳐 있고
히우치가다케의 분화 활동에 의해 생긴
일본 최대 고산 습지이다
면적은 372,000 헥타르에 달하고
서울 면적의 60% 정도의 크기로
물파초, 물이끼 등 습원 특유의
귀중한 군락들이 자리하고 있다
900여 종의 고산 식물과
다양한 북방계 곤충들이 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공원으로
일본에서 오제는 자연의 보고라고 한다
2005년 국제습지조약(람사르조약)에 의해
보존 습지로 지정되었고
계절마다 색다른 옷을 입으며 여행자에게 신선한 공기를 준다
닛코를 보지 않고는 아름다움을 논하지 말라는
일본 속담이 있다
닛코의 자연을 음미하며 걷기로 하다
https://youtu.be/r0zSSwaIqZ0?si=Nekg9FqXm7yq4PLg
양희은의 네가 있어 참 좋다
감상시간
♡하토마치토오게(비둘기 고개)
군마현의 관문 하토마치토오게
해발 1591m, 이곳까지 버스를 이용하다
이후 내리막을 걸어야 오제가하라 습원(1400m)에 도착한다
이 코스가 가장 짧고 편한 코스랍니다
출반 전 단체 인증샷
낙오자 없이 모두 산장에 도착하자고
아자 아자 무심재
"지금부터 스틱 준비하고
목도과 나뭇잎 주의하며
천천히 여유롭게 걸으세요
꼭 오른쪽 목도로 걸으세요"
신신당부하는 미스유이다
출발입니다~~~
누구의 뒷모습일까요
이때는 비가 오지 않아
파손된 목도만 조심조심하다
갑자기 보슬비가 내려
다들 우비 장착하고 스틱 들고
젖은 나뭇잎과 목도가 미끄러워
길벗님들을 긴장시키다
리브는 스틱 뚜껑(캡)이 없어
아예 들고 오지 않다
남의 나라 문화유산 파괴자가 되기
싫었답니다
이때까지는 이슬비 내리는~~~
콧노래가 절로 나오다
어제부터 1차팀을 만난다 아니다
못 만난다로 의견 대립하다
은근히 만나길 바라는 리브다
일본인 몇몇 팀에 이어
어~~영심님이 보이네
우리는 내리막길을 조심스레 걷고
조심스레 올라오는 1차팀과 만나다
리브가 평상시 존경하는 길벗들이 다 오다
무쌤과 기념촬영을 하지 않고
우리 팀을 찍어 달라고 하다
뒤태 미인들은 1차 팀이다
"ㅇㅇ가 무쌤과 포옹해서
내가 기회를 놓쳤다"는 이야기에
박장대소하다
부자상봉한 기대장님은 쑥스러웠답니다
1차팀 구름님과 인증샷~~
서로 격려하며 힘들지 않은 척하다
울팀과 무쌤과 함께 사진 찍었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쌤~~(철이 부족해)
우측통행이라 당부하다
어~~ 일본은 좌측통행 아닌가?
왜 그런지 궁금하네
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좌측통행
이유는 보수해야 될 곳을 피하느라
곰퇴치 종
앞사람과 뒤사람들의 배낭에서 딸랑딸랑
경쾌한 소리가 나네
무슨 이유로 딸랑종을 달고 다니나
알고 보니 곰퇴치 종이다
곰이 가까이 오지 말라고
주의하라는 것이다
개구쟁이 리브는 머리로 종을 치니
막내가 창피하다고 날 잡아당기다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룰루랄라~~
종과 함께 적힌 작은 메시지는
곰 퇴치가 아니라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함이랍니다
기대장은 돌곰과 대화하네요
"날씨 요정님~~ 나와라~~ 오버"
"마음 착한 기대장이~~
날씨 요정하세요 오버"
하토마치토오게 고개에서 한 시간쯤 걸으니
야마노하나비지터센터에 도착하다
여기서부터 오제가하라가 시작된다네
휴게소에서 100엔 내고
자유로움(♡)을 맛보다
모두들 쉬고 있는데
난 그냥 통과하여 걷다 보니
새롭게 교체할 나무들과
인부가 여럿이 계시다
리브가 갈림길에서 우왕좌왕하니
손짓으로 저쪽으로 가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다
눈빛만 보아도 다 알아 들어요
목도는 전체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보수하는 것 같다
위험한 곳은 분홍띠로 주의하라고
표시되어 있고
실명 기록이 목판에 새겨져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다
우리나라 한양도성도 실명제이다
목도 수선을 위해 재료를 실어 나르는 헬기를 만나다
♡오제가하라
일본 본토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오제가하라는 동서 6km, 2km의 넓이
남북 1km의 습지이다
일본에서 가장 큰 고원 습지로
목도길 주변에는 물파초, 참나리,
엉겅퀴, 앉은부채 등
계절마다 다양한 야생화가 피답니다
야~~ 호
비도 그치고 지금부터 평지 습지다
습지 사이 구불구불 물흐름을 보다
마담쑥님의 길벗 사랑 대단하다
영양 찰밥과 수제 구운 김과
매실장아찌로 길벗님들을 행복하게 해 주다
김에 찰밥을 돌돌 싸서 먹고
매실장아찌 반 개 먹으면
온 세상이 다 내 것이 되다
처음에는 세 명이 판을 벌이고
지나가는 길벗들을 불러서
김에 싼 영양찰밥 주먹밥 한 개씩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니
이구동성으로 맛나다고 야단범석이다
다들 한개씩 더 먹고 싶어
애궂게 침만 삼킨다
울엄마 손맛의 영양 찰밥이 생각나게 하는
잊지 못하는 꿀맛인 찰밥이다
마담쑥님 감사합니나~~ 배꼽인사
공원관리인이 모든 쓰레기 가져가라고
온몸으로 말씀하시다
아몬드 땅에 떨어진 것을
얼른 후후 불어 리브는 먹다 ㅋㅋㅋ
울 동네에서는 떨어진 것 주워 먹으면
땅거지라고 골리다
찰밥 먹은 후 행복함을 오제에 알리다
어깨동무의 귀요미 독사진
♡봇카
'도보로 짐을 지고 운반하는 사람'으로
일본의 옛 직업으로 일본 중부 산악 지대의
산장에서 물자를 운반한 사람들이다
각종 신선 채소와 먹거리, 기타 물품을
직접 등짐 지고 배달해 주는 중요한 사람이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봇카님!!!
우리들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운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파이팅입니다!!!
봇카를 대하는 길벗님들의 행동이 다르다
누구는 몰래 폰을
누구는 옆에서 인증샷을
누구는 쑥스러워 그냥 통과하다
멀리서 보니 반영이 넘 멋져서
지나가는 길벗들 기다리라고 하고
기대장한테 찍어 달라고 애원하다
오제 반영 미인을 찾아라~~
누구일까요~~궁금합니다
기대장는 구름속의 신선이다
리브가 사랑을 담아서 찍다
ㅋㅋㅋ
♡류구십자로
구름과
목도와
둘이서
넷이서
여럿이 합체하여
각자 폼으로 현재 마음을 표현하다
많은 분들이 쉬면서 간단하게 점심식사 하다
우리는 조금 더 가서 예약한 카레를 먹기로 하다
다른 그림 찾아보세요
누군가 말을 안 듣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조금만 가면 어메이징하다고
감탄사 연발하며 울 길벗님들을 유혹한 곳이다
일본인들은 혼자, 친구, 부부가 오제 습지를
걸으며 수행하나 보다
우리가 "곤니찌와"
"아리아또~~"하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로 답하다
K 팝의 위력일까
가깝고도 먼 나라인데
아무튼 기분 좋은 인사 소통이다
리브는 "곤니치와" 잠꼬대 할 수도 있다
아직도 팔팔한 길벗님들이다
1차팀이 숙박했던 곳이다
우리는 부러워하며 산장마을로 고고씽
"잠시 쉬었다 가세요"
"민폐가 될까봐 그냥 갑니다"
울길벗님들은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다들 엉덩이만 쳐다보고
걷다 왔다고 하던데
우리들은 파~~란하늘,
하얀 뭉게 구름,
반영을 감상하며 걷도다
세상 살 맛납니다
봇카의 QR코드가 신기하다
지게꾼과 QR코드라니
세상의 흐름은 어쩔수 없나 보다
시장이 반찬이라 하듯이
맛나게 카레를 먹다
몇분은 카레대신 그냥 간장에 비벼 먹다
아무거나 잘 먹는 것도 복중 큰복이다
예약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다고
한소리 들었다고 하네요
일본인들은 모든 것이 정확하게
예외가 없는 모양이다
우리나라가 정스럽고 좋은 나라여
해외 나오면 너도나도 애국자입니다
숙소에 짐 풀고 저녁 산책하다
산위의 구름
구름이 예쁜여자를 덮힌다네요
구름도 예쁜여자를 알고 있네
예쁘면 다 용서되는 세상인가
ㅠㅠㅠ
일출에 넋놓고
각자 소원을 빌다
다들 무슨 소원을~~
리브는 날씨요정 나오라고 하다
다리위에 있는 저녁 산책팀
부부싸움 하셨나
왜 혼자 먼저 다리를 건널까
돌아가는 길의
어깨와 푸하님
어깨님도 들고 뻗고 웃으며 찍는병에
전염되도다
습지를 걷고 난 후에
남자 여자 시간별로 온천욕을 간단히 즐기다
산장에서 하룻밤은 잊지 못할 추억이다
숙소는 2층인데 1층에 화장실이 있어 불편함을 감수하다
바쉬님 말에 의하면
리브는 3번이나 화장실을 갔다왔다
그러니 얼마나 불편한지 아시겠죠
소등 전에 밤하늘의 별이다
새벽 3시 30분경 화장실 다녀오다
혹시나 하고 밖으로 나와보니
밤하늘에 별들이 촘촘히~~
별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고
혼자 여우소리내다
에구 휴대폰을 안 들고 나왔네
다시 들어가 나오기 귀찮아
룸메들에게 이야기하고 그냥 잠들다
♡계절마다 색다른 오제의 매력!
봄(5~6월 )
오제의 상징인 새하얀 물파초와
철쭉, 황새풀 등 다양한 야생화들과
설산이 어우러진 풍광을 감상
여름(7~8월)
광활하게 펼쳐진 초록빛 습지를
수놓은 원추리와 봇꽃 등 원색을 뽐내는
야생화들을 감상
가을(9~10월)
황금빛으로 물든 습지와
울긋불긋 옷을 입은 단풍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움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혹시 또가게 되면 여름철에 한표입니다
(기대장 유인물, 지식검색, 길벗 에피소드) 참고
첫댓글 올리브님 감사 합니다
이번 오제 여행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내년 5월? 6월?
꼭 다시 가리라고 ㅎㅎ감히 말입니다
목도 길을 걸으며 많은 생각
비를 맞으며 마냥 걸어도 좋았던 ...
1 ~2차 팀 하룻밤 함께 했으면 더욱 재미 있었을것 같아요
언덕길을 내려오며 만났던 2차팀
반가웠어요
서로 담소하며 이야기할 시간이
잠시라도 있었다면...ㅎㅎ
희망 사항이지만요
다시 나를 오제로 데려다준 올리브님
감사 합니다
다음 여행길에서 커피..ㅋㅋ
댓글 1등에게 프렌치키스를 보냅니다
우리들도 만나면 1차팀과 사진 찍고
대화시간을 기대했어요
비로 인해서~~~미끄럼 주의보
환하게 웃던 초로기님을 만나서 무척
반가웠답니다
좋은 여행지서 조만간 뵙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예쁘게 고운색감으로 가을빛에 활짝이였네요.
오랫만에 살알짝 스치듯 만난 리브님 반가윘어요.
여전히 상냥하고 씩씩하게 ..
다녀온 오제길 참 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아직도 눈에 선한 넓디넓은 황금빛 평원에 목도길 벌써 그리움이네요.
늘 좋은글 고맙구요. 또 고운 여행길에서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인자한 미소의 영심님!!
무척 오랜만이라 더 반가웠답니다
항상 예쁘게 봐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쁘게 찍어줘서 고맙고. 재밋게 읽을수 있어 또 고맙고, 모르던거 알게 해주셔서 또또 고맙고, 멋진 추억으로 우리 길벗님들 만나 좋았네요
건강들하시고 다음 여행길에 다시 뵐게요 ^^
엔돌핀님 닉네임처럼
넘 재나고 행복한 여행길이었어요
항상 밝게 대해 주어서 내가 공삽답니다
또 봅시다
그때는 따따블로 여행 엔돌핀을 팍팍~~~~감사합니다
반가운 님들이 넘 많으시네요.
미소짓는 얼굴에서 아름다움이 뿜뿜
오제습지와 함께~ 넘 멋지옵니다~^^
언제나 여행은 좋고 즐겁고 그 모든 것이 보이옵니다~^^
함게 하지 못해찜나 올리브 님의 후기로 마음을 달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잘 즐감하였나이다~^^ 늘 건행하소서~^^
산마루님 답댓글 늦었어요
오제 마지막편 숙제하느라
바쁠때 잠시 시간내어 여행 다니는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난 산마루님이 부럽답니다
항상 별볼일 없는 후기에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행하세요
하루 먼저 오제를 걸었었지요. 혼자 2차팀과 만날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어쩜 시간적으로 올라가는길 그즈음일까?
혼자생각했는데 1차팀의 반가운 목소리들.
이렇게 먼곳에서의 만남은 반가움을 배가되었지요.
하루늦은차이로 별을 보다니, 난 별 찍겠다고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깄는데. ㅠㅠ
하여튼 리브의 후기는 기대이상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내년 초우님 오제 기대한다하셨는데 가능하다면 저도 한번더 도전해보렵니다.
후기를 읽으면서 다시 오제를 걷고 또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야님 바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서
닮고 싶답니다
넘 무리하지 마세요
항상 좋은 작품으로 시야님이 어디 계신지 알고 있어요
스토커처럼~~
언제 또 오제 가면 함께 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행하세요
너무 재미있네요
진짜로 많이 웃고다녔네요
꽃필때 한번더 가고픈곳입니다
원숭이는 내폰으로 나찍어주다가 금난씨가 급하게 찍은 금난씨 작품입니다
리브님 수고 했어요
내가 그렇게 많이 웃고 찍은줄 몰랐네요
리브님 덕분입니다
하두 웃으라고 하니까 그냥 막웃었나봐요~ㅎㅎ
어깨동무님 이졔는 다리들고 팔들고 미소 짓는 모습 예뻐요
ㅋㅋㅋ
또 다시 가게 되면 꽃피는 계절에 도전해 봅시다
건행합시다
그럽시다요
꽃필때 꼭다시보고파요
그때는 반주만~ㅎ
어쩜 내생각과 같으시오
감상하고 갑니다.
라벤더님 댓글 감사합니다
리브님 글은 항상 재밌어요
곧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