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TV매체보다, 라디오를 어릴적부터 더 좋아했습니다
(故)정은임의 영화음악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
김기덕의 골든디스크
이문세의 별밤
김성주의 굿모닝FM
김원희의 정오의 희망곡 등등
퇴근시간에는 주로 차안에서 KBS 89.1을 듣는편인데
예전, 메이비/나르샤... DJ 참 평범하게 해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이래저래 불만이 참 많았죠
그러던 차에, 최근 DJ가 최강희씨로 바뀌었는데
참 재밌게, 진솔하게, 잘하더라구요~
게스트와도 가식없이, 주고받음이 재밌구요
제가 근래에 김원희씨의 정오의 희망곡 이후로
이렇게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겨서
퇴근시간이 참 즐겁습니다
우리 이종님들께 크게 추천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P.S.
특히, 수요일에 배우 류현경씨과 하는 코너와
목요일에 배우 최다니엘과 하는 코너가 재밌구요
토요일에는 각계각층 게스트를 초대해서 토크하는것도
최강희 DJ의 장점이 발휘되니까 함 들어보셔요~
듣고 있으면, 재밌고 따뜻해서, 엄마미소가 절로ㅋ
다시듣기 링크
http://tune.kbs.co.kr/program/program.php?pgNo=44
첫댓글 최강희 바뀐지가 언젠데... 또 하나...그럼 무조건들어야되느데
또하는데요 ;;; 덜덜 다시 하나 볼륨으로 돌아왔네 첨할때 어리버리 하던애가 발전해 나가는걸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신해철 앞에서 벌벌 떠는 것 부터 ㅎㅎ 이젠 제법 능숙하게 할듯
김현철의 디스크쇼, 신해철 음악도시. 배유정의 영화음악 , 사랑이있는 곳에 , fm 대행진...... 중,고등학교때 주로 요런거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통 라디오를 듣질 않네요..
강희야 별풍선좀 쏴줄까?
90년도 중반에 이소라의 밤의 디스크쇼 참 자주 들었는데 방에 불다끄고 라디오 하나 틀어놓고 두시간 듣고 자고 ㅎㅎ
참 감성적인 목소리라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이주노의 에프엠 인기가요 아직도 하나요?
(故)정은임의 영화음악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
최할리의 내일로 가는밤 기억하시는 있을려나??? 이 방송 들어야 잠을 잤는데
별밤 하고 엄정화가 낮 12시에 진행 했던 프로도 재밌었죠 ㅎ
허수경씨 방송도 좋았고
방금 편성표 보니 최강희로 다시 바꼈네요
내일 부터 다시 들어야겠습니다
이숙영의 파워 에프엠이랑 박소현의 먹지 여튼 그거는 거의 매일 들어요~ 차 타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