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부터 싹튼 사랑 가슴벅차
톱스타 이병헌이 마침내 송혜교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28일 오전
송혜교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나란히 귀국한 이병헌은 이미 공항에서의 다정한 포즈로 시사했듯, 이 날 밤 늦게 만난 최측근에게 송혜교에
대한 사랑을 당당히 밝혔다. 다음은 최측근과의 일문일답.
_이병헌과 송혜교 사이에 언제부터 사랑의 감정이 싹 텄나.
▲2월 말부터다. 이병헌은 그 전까지는 혜교를 여자로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일부 소문처럼 작년 12월 <올인>의 미국 촬영 때부터 연인 사이가 된 것은 절대 아니다.
_현재 어떤 상태인가.
▲이병헌이 아주 좋아하고, 송혜교가 그 사랑을 받아들인 상태라고 했다.
_어떻게 맺어졌나.
▲병헌이와 혜교가 서로 아는 연예계 동료들의 부추김이 컸다고 했다.
병헌이는 희한하게도 모두 두 사람을 맺어주려고 애썼다며 고마워 했다.
_두 사람이 커플링을 꼈다는데.
▲병헌이는 서로 커플링을 끼고 다닐 성격이 아니다. 반지를 사줬으면
사줬지. 대신 이번 이탈리아 여행에서 쇼핑하면서 이것저것 선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_혜교의 어디를 좋아하나.
▲병헌이가 ’혜교는 천사다.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한 걸로 봐 혜교의 착한 성품에 반한 것 같다.
_그 동안 왜 서로의 사이를 밝히지 않았나.
▲병헌이가 아무래도 여자인 혜교의 입장을 생각해 조심스럽게 처신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사귀면서도 굳이 숨기려니 참 답답하다고 하소연도 했다.
_그런데 왜 당신에게 고백했나.
▲일단 답답한 심정이었고, 또 자꾸 숨기니 많은 이야기들이 와전돼
주변 사람에겐 사실대로 말해야겠다고 이번 이탈리아 여행에서 결심한 모양이다. 그는 ‘건전하고 건강하게 만나는데 굳이 숨기지 말자’는 입장이라고 했다.
_이병헌의 현재 심정은.
▲아주 오랜 만에 찾아온 사랑에 너무나 조심스럽고 떨린다고 했다.
병헌이가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고 말도 조심스럽게 하는 등 상당히
바뀌었다. 예전 같으면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했을 만한 것도 지금은
그렇지 않더라. 혜교와의 관계를 소중하게 지키고 싶어 한다.
_이병헌이 사랑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예계 생활 13년 만에 처음이다. 그 자신도 ‘감개무량하다. 얼떨떨하면서도 가슴이 벅차다’며 기뻐했다.
_섣부른 질문이지만 결혼도 생각하나.
▲그 점은 내가 이야기해선 안될 문제 같다. |
캬캬 헤드라인이 더 관건이네여...세기의커플...그건 오바네..쩝..;; 근데 의외로 둘이 잘어울리는데여?? 사귄다고그러고 몇일만에 헤어지는 그런기사 안봤음좋겠네..
하하 여기 리플 최강이에요~ 짧고 굵은 세기의 커플..~~
혜교가 꼬심을 당한것이야...이병헌 옷이 왜저러냐? 티 체크남방 점퍼..모자..안그래도 답답해보이는데 까만 선글까지..
공항 들어갈땐 남남이더니 나올 땐 연인이네? ^^;;
이병헌 옷 아저씨 같다 혜교 통통하네.....이병헌 송혜교가 자기 인생의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한다든데 ..나중에 헤어지면 어쩔라고 ...그런말을
그럼..뭐..여자 안만나고 혼자 살던가..남자 만나겠져..
송혜교 뜰려고 이병헌 하고 사귀능거 봐라 ㅉㅉ
여기는 완전 너무 미워한당.. 불쌍해랑.. 근데 송혜교 썬글라스 정말 이뿌당.. 갖고 싶어라 비싸게찌 ㅠㅠㅠ
세기의 커플은 무슨~~~~ 크헤헤헤헤 기자들 저따위로 글쓰는거 진짜 맘에 안듬..이병헌 농부같은 이미지 평생간다. 송혜교도 진짜 실망이다. 조용히 있다가 재벌한테 시집갈줄 알았더니 눈도 조홀라 낮네..언젠간 후회하는 날이 놀꺼얌..암..이병헌이야 손해볼꺼 없지 나이도 어린것을 낚아 챘으니.ㅋㅋ 불쌍해....푸하
부럽기는 얼어주글~ 쪽팔리지 않으면 다행이지...ㅋㅋㅋ 요즘 남자연예인들 기본 10살 이상 어린 애들이랑 사귀는거 진짜 짜증남 요즘 추세 왜이래?? 천천히 시집갈라 캤더니 나이들면 시집도 못가겠네 나이가 무기일대 얼릉가든지 해야지..쩌비~
이병헌 태진아같대~~ 어떡해~~~ ㅋㅋㅋㅋ 진짜 우습다 저 옷은..ㅋ
지금 다시 보니깐 이병헌 이박사 삘 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