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학창시절부터 하고싶었던 악기를 소프라노색소폰으로 선택해서 처음으로 연습용(중국제)을 구입해서 두세달 혼자 불다가
오케이케쉬백에서 지원해 좀 저렴하게 배울수있는 조건으로 3개월간 레슨을 받았는데, 크게 도움이되질 않았던것은
악보보기,박자익히기 등을 위주로 시간을 보내, 나름 합창단과 학창시절에 기타를 조금쳤던 것이 있어서 였던것같습니다.
사실 저는 빨리 멋지게 불고싶었는데.... 그렇게 1년을 넘게 혼자서 인터넷을 열어 색소폰동영상을 보면서 같이
연주해보기도 하고, 아무 곡이나 아는 노래라면, 약간의 음감으로 몇번 틀려가면서 하루에 한시간이상씩을 연습하다보니
악기소리가 좋은악기하고 비교가되는 느낌이들어 이번에 야마하-475로 바꿨구요.
그러나 혼자 내내하다보니 한계를 느끼게되어, 이후엔 어떻게 배워야할지 싶어서, 동네 색소폰동호회엘 가입해볼까 하는
생각인데 고민하다 난걸님께 자문을 구해봅니다. 도와주세요!!
첫댓글 저하고 형편이 비슷합니다! 혼자 하니까 한계가 느껴집니다! 존 선생님 만나시면 글 올려주세요! 저도
배우게요! 동호회는 각자 나름대로 하니까 그곳도 아니더라구요! 성심껏 단기간에 지도 해주시는 실력있는 센님 만나면 좋겠습니다!! 나름대로 많이 연습(독학)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많이 늦었습니다. ^^;; 동호회에서 선생님이 오시거나 전문교육을 받으신 동호회 회원이 있어서 배우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대부분의 분들이 체계적으로 지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호회 보다는 좋은 선생님이 계시는 학원이나 문화센터를 알아보시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