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징검다리 휴일에 선유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집에 놀러갔답니다^-^
금요일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에 놀러갔는데, 한쪽 집게발만 큰 농게를 처음보았어요. 갯벌에서 망둥어도 잡고 게도 잡아보면서 신나게 놀았어요. 망둥어를 손안에 넣어보니 꿈틀꿈틀 간지러웠답니다ㅎㅎ 선유 손 안에서 얼굴 쏙 내민 망둥어 보이시나요?^-^
옆에 있는 갯벌박물관에서 갯벌에서 살고있는 생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열심히 뭔가를 적어 벽에 붙이고 왔답니다.
맛있는 밥도 먹고, 근처 해변에 있는 카페에 가서 할머니가 싸주신 수박을 맛나게 먹으며 여유를 즐겨보았어요.
앞 해변에서 모래놀이도 하구요^-^
토요일에는 엄마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쌍둥이 아가들을 만났어요.
일요일 오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랑 뒷산에 등산?을 갔는데 2키로가 넘는 거리를 신나게 잘 다녀왔답니다!
점심때는 쌍둥이네랑 또 만나서 정원이 멋진 식당에 놀러가 맛있는 고기도 먹고 물에 살짝 손도 담궈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