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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스크랩 2023.10.22~23<무심재설악산단풍여행과 관동지방의 불교문화>
산 마루 추천 3 조회 391 23.10.24 19:4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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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4 20:01

    첫댓글 우~~아 산마루님 한편의 논문 읽는 느낌입니다
    모르던 불교문화와 다양한 방면으로 해박한 지식에 다시 한번 놀라움
    (♡)
    "여행~걸을 수 있을 때 떠나라"
    실감한 여행길이었어요
    주전골을 포기할 정도라 ㅠㅠㅠ
    산 마루님과 함께한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과 행복을 만들어 주어서
    행복만땅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어여쁘게 찍어준 사진도 감사합니다
    건행하세요

  • 작성자 23.10.25 10:22

    저도 좋았어요~리브님과 걸을 수 있어서.
    금강굴까지 올라오시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 박수 쳐 드렸지요~^^
    여러모로 감사드려요~^^
    불교문화 잘 몰라요~^^ 단지 무심재 님의 말씀을 잘 들었을 뿐이죠~
    오타들이 몇군데 보입니다~잘 본다고 했는데도 ㅉㅉ 감안해서 봐주세요~^^
    리브님 주셨던 그 팔찌 덕을 봤습니다. 영시암까지무탈하게~^^

  • 23.10.24 21:21

    내 눈 갈 곳은 오직 한 곳, 단풍이다. 단풍! 오메 환장! 오메 좋아죽겄네~!

    환상의 색감은 햇살을 만나 뽐내고, 각각의 나무들이 자랑을 한다.

    아으, 동동다리! 그렇게 도착한 영시암의 약수, 캬아~ 맛 좋다~~~

    캬~~~
    나도 좋다
    우째이리도 후기를 맛갈스럽게 썻을까
    달큰 짭쪼름해서
    다시 한번 읽으니 오밤중
    역시 내가 사랑하는 산마루님 최고 ~!!
    멋져요
    참 멋을 아는 산마루
    훌륭해요
    붉게 물든 고운단풍잎 하나
    그대 옷깃에 달아주니
    캬~~
    참 곱다
    오늘밤
    저 고운 단풍길 다시 걸어보시게나
    나 또한 산마루님 뒤 사부작 사부작 따라갈거니...

  • 작성자 23.10.25 09:26

    과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되는 단풍길~^^
    저희 22~23일 설악산단풍여행이 열었으니
    뒤로 쭈욱 열리는 무심재 단풍로드에
    좋은 작품으로 보여주셔요.
    저 좋은 단풍길 걸어보시게나~참으로 감사드리며
    건행하시어 단풍 작품으로 만나뵈요~^^

  • 23.10.25 09:35

    영시암 앞에서 찍은 산마루님의 흡족한 표정에서 여행의 처음과 끝을 읽는 듯합니다.

    백담사 입구 계곡의 돌탑은 여전하던가요?
    그 수많은 돌탑에 돌 하나 얹지 못하고 지나치기도 했었지요.

    진홍색 단풍은 핏빛으로 넘쳐나는데 왜 이리 황홀한지요.

    깊어가는 가을 자연 속에 파묻혀 버린 여정을 따라가며 산마루님의 여유 넘치는 글로 마음까지 동행하였습니다.

  • 작성자 23.10.25 09:28

    아~돌탑들 여전하고 더 많아지고 있지요.
    어찌 그리 기원할 것들이 많은지~~~
    돌탑을 쌓징 않을 만큼 위로가 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백담사앞에 돌탑뿐만 아니라 영시암까지 올라가는 길목의 계곡마다~~
    탑을 쌓는 사람들의 마음들이 보였어요~
    활홀한 단풍색깔에 진심으로 반한 여행에 감사드릴 뿐이지요.
    감사드립니다~^^

  • 23.10.25 07:23

    작가님이 찍어주신 어머니와의 소중한 사진 잘 간직하겠습니다. 금강굴에서의 사진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3.10.25 09:31

    아~^^닉네임이지만 누구신지 알 수 있습니다.
    죄송해요. 더 좋은 사진을 못 드려서요.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귀감이 되고요.
    중년남자가 어머니를 모시고 곳곳 발걸음을 맞추는 것이
    참으로 어려울진대 밝음 마음과 모심이 전달돼 넘 감동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엄마 생각했고요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드려요~^^

  • 23.10.25 12:30

    거침없이 술술~~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산 마루님의 후기
    가을이면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설악산이지요.
    오랜만에 서울에 오셔서 가을을 만나러 양구로... 설악산으로...
    더구나 금강굴까지 올라 설악의 절경으로 눈이 호사를 하고.
    날것 그대로의 자연을 대하고 산 마루님의 감탄사가 들립니다.
    "어매, 좋은거!!"

    별 볼일 없는 하루를
    별 볼일 있게 만들어 주는 무심재 여행 입니다.

    후기 쓰시느라 수고하신 산 마루님께 박수를^^

  • 작성자 23.10.25 16:42

    감사드립니다~^^
    설악의 절경에 푸욱 빠져 그저 감탄사만 연발하였지요
    무심재 님의 거침없이 뱉어내는 말씀에 비하면 제가 후기에 옮겨놓은 것은 극히 일부이지요.
    무심재 여행이 좋은 점은 별 볼일 있게 해주는 여행으로 만들어주는 힘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잠시 들르는 여행자리여도 기회만 닿는다면 넘 좋아서 다니는 거구요.
    부족한 글과 사진으로 그저 마음가는대로 느낀 점을 쓸 뿐이어요.
    보리님 뵈면 든든해요. 늘 건행하시고 여행후기들로 가득 채워주셔요~^^

  • 23.10.27 07:06

    @산 마루 귀한 사진
    함께해서 무한 감사

  • 23.10.25 18:44

    정비석의 산정무한을 읽는 듯해요. 아주 감동적인 여행기입니다.

  • 작성자 23.10.26 14:14

    감사드려요~^^그리고 건강하셔요~^^
    언젠가 여행길에서 뵈요~^^

  • 23.10.26 08:15

    차분히 읽어야 하는데...아침이라 바쁜 관계로..ㅋ 일단 사진보니 단풍이 대박입니다..

    산마루님 두타연 여행에서 만나 넘 반가웠어요..^^ 마음 쓰는것도 감사하고요

    이제 자주봐요~~♡

  • 작성자 23.10.26 14:14

    네~^^ 저도 반갑고 즐거웠어요.
    감기 얼른 쾌차하셔요~^^
    그리고 작품 활동 언제나 응원합니다~^^

  • 23.10.26 10:09

    산마루님 보고싶다고청을넣엇는데 시간이맞지않아 그리돼어미안한마음 나를잊지않아 고마워요

  • 작성자 23.10.26 14:16

    까치발 님 정말 보고 싶었는데~
    자녀분들이 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제가 자주 못가다보니~~~
    언젠가 뵈야죠~^^
    늘 건강하시고 무탈하게 지내시다가
    무심재 여행길에서 뵈요.~^^

  • 23.10.26 17:31

    아하!!모든분들이 산마루님을 기다리는 이유가 있었네요^^
    관동지방의 길도 없는 길을 헤집고불교성지를 일년이면 몇번씩 다녔어도 힘들단 생각을 못한 젊은 날들
    이젠 마음뿐 선듯 따라나서지 못함.
    을 산마루님 후기를 읽으면서 '그래 맞어.역시...'하면서 감동을 먹습니다.고마워요.
    산마루님의 찐팬이 되었어요^^♡♡

  • 23.10.26 17:32

    이저녁 따뜻한 차 한잔 보냅니다^^♡

  • 작성자 23.10.27 08:14

    길상경 님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차 한 잔 지금 마십니다~^^
    아래쪽은 자주 다니지만 위쪽은 특별한 시간이 아니면 갈 수 없어
    기회 닿을 때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갈적이 많았지요.
    그리고 지나간 시간들을 붙잡을 수가 없는지라 지금이라도 갈 수 있을 때 가야지요.
    늘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다 무심재 여행길에서 뵈요. 따뜻한 차와 함께~^^
    오마나, 차 사진 확대했더니 정말 귀하고 맛난 차이네요.
    눈으로 섭렵합니다~^^ 담에 그 차 맛 보여주셔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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