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구입한지 2주 좀넘었어요. 엘지 정수기 냉장고..
외관도 예쁘고...얼음과 정수기 역할도 동시에 된다고 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했죠..
그런데 오늘 저녁준비하다 제가 주방에 있는 의자를 들다 냉장고가 살짝 건드려졌는데..
도어가 쫙 나가네요 ㅠㅠ 냉장고 앞면이 거울처럼 비춰지게 돼있고..강화유리 같은데..
그렇다고 그렇게 쫙 나가면 무서워서 문짝을 건드리기나 하겠어요.
완전 속상해요.ㅠㅠ 서비스센터에 물어보니 유리만 갈수있는게 아니고 문짝 전체를 바꿔야 한다고 하네요.
너무 약한건 아닌지...
가격도 사십만원이나 하고... 낼 방문할 기사한테 전화가 왔는데 ..
고객 부주의라고 저희가 다 비용부담해야된다고 하네요
산지 한달도 안됐는데 너무 한거 아닌가요?
그럼 냉장고 문짝이 그렇게 되면 또 비용도 그렇게 든다는건데...심난하네요,ㅠㅠ
엘지 정수기 냉장고 쓰시는분 중에 이런 경험있는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