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찰에 있는 와불 - 세계최대 와불과 와불속에 마련된 법당
안녕하세요, 이슈창고입니다. 오늘은 사찰에 모셔진 와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와불(臥佛)은 부처님이 열반하실때의 모습을 표현한 불상을 말하며, 오른팔에 머리를 괸채 옆으로 누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와불은 경기도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에 위치한 와우정사(臥牛精舍)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열반전에 봉안되어 있는 와불은 길이 12미터, 높이 3미터의 크기로서,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향나무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와우정사는 부처님의 머리를 거대한 크기로 재현한 불두가 유명합니다. 두번째 와불은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청계산에 위치한 청계사(淸溪寺)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극락보전의 오른편에 위치한 와불은 길이 15미터, 높이 2미터의 크기로서, 차돌을 붙여서 만든 점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청계사는 3000년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가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세번째 와불은 충남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에 위치한 미암사(米岩寺)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사찰의 아래쪽 구역에 있는 이 와불은, 길이 27미터, 높이 6미터의 크기인데, 현재는 이동을 위해 좌대에서 바닥으로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외에도 미암사는 쌀이 솟아났다고 하는 쌀바위가 유명합니다. 네번째 와불은 충남 공주시 우성면 고불산에 위치한 성곡사(聖谷寺)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길이 37미터의 청동와불로 성곡사의 여러 대불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성곡사는 국내 최대의 청동좌불을 포함하여 약사대불과 지장대불 등이 있습니다. 다섯번째 와불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보련산에 위치한 보탑사(寶塔寺)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와불로 적조전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보탑사는 황룡사 구층목탑을 모방한 52.7미터 높이의 3층 목탑인 통일대탑이 유명합니다. 그 밖에 경남 밀양시 무안면에 위치한 영산정사(靈山精舍)에 길이 82미터, 높이 21미터에 달하는 세계최대의 와불이 조성되어 있으며, . 경남 사천 배천동 와룡산에 위치한 백천사(百泉寺)에 길이 13미터, 높이 4미터 크기의 목조와불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국내 사찰에 있는 와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더 나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나레이션 : 클로바더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