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들.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사람사는 이야기 김자인
단풍 추천 0 조회 114 13.02.26 12:1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2.26 13:54

    첫댓글 김자인 선수의 모친두 에베레스트 등정을 몇해전에 성공하셨다는데. 체구가 작으시더라구요. 한국여성산악회 북한산 번개산행에 쫓아가서 이런저런 야그를 했었던 추억이. ㅋ

  • 작성자 13.02.26 16:02

    김자인 선수 부모님 모두 산악인이죠.
    어린 자식을 데리고 어릴 때부터 바위를 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줬으니,
    음악인 부모를 두었으면, 어려서 부터 음악을 접하고, 운동 선수 부모는 운동을......
    일반인 부모을 둔 자녀들은 밤늦게까지 태권도, 피아노, 보습학원, 영어학원 등
    학원 순례가 이어지는 게 다를 뿐입니다.

    애들 잡는 일이죠. 초등학교 5학년까지는 또래 친구들과 놀아야 두뇌형성, 머리 발달이 되는 단계인데,
    그새를 못 참고 유아시절부터 머리에 뭔가를 집어 넣으려고 하는 부모님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죽어납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절대로 아닌 걸 부모들도 알지만, 조바심이 나거나 혹 학원 보내지 않으면

  • 작성자 13.02.26 16:07

    우리 아이가 다른 애보다 뒤쳐지는 것이 아닐까? 안달이 나는 거죠.
    맏벌이 부부는 미안한 마음에 학원에 보내는 면도 있고요.

    여, 야 대통령 후보 중에 초, 중학생 다니는 학원 없애고, 애들 놀게 만들겠다는 공약이 없더군요.
    아직 세태 파악을 제데로 못하고 있는 거죠.

    볼률(Volume), 양(量) 지상주의가 최고가 아닙니다.
    양(量)이나 볼륨은 늘어나는데 한계가 있는데, 기업마다 관료마다 경제지표 그래프 올리기에 골몰하죠.
    경제지표 그래프와 우리네 삶은 하등, 아니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은 정치권과 대기업의 일기장 일 뿐이니까요.

    선견지명이 있다는 말 어려운 거 아닙니다.
    우선 애들을 놀리는 게 우선이고.

  • 13.02.26 16:29

    단풍님이나 저나 얼라덜 야그할 거시기는 없지요. 우린 낳지도. 키워보지도 않았쟈뉴. 말씀은 옳지만 말임당. ^^

  • 13.02.27 07:25

    김자인선수의 소개와 함께 좋은 말 잘보았습니다~

  • 13.02.27 07:28

    좋은 말은 과천에 있을텐데요?

  • 작성자 13.02.27 19:11

    제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말이죠
    뭐든지 담아두는 거보다 밖으로 밝히면 스스로 행동에
    막나니,무의미는 줄어 드니까요
    속마음을 내비추어 왜 연락할 때마다 술마시지 않는가?에 대한
    답도 되는 거죠 어차피 자기인생 본질 비본질 뭐 가릴 거 없이
    짧은 인생 재밌게 살기도 시간족 ^^
    제 머리도 못 깍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도 없죠^^
    필요한 사람은 받아 들이고 ... ^^ 무감각은 패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