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풍수지리주택 -
우물 메우려면 지혈하듯 주의·정성 기울여야..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장>
사람의 일생은 물로 시작해 물로 끝난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풍수에서 물맛이 좋은 마을은 그 터가 길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물이 좋은 곳은 물의 정기를 받아 훌륭한 인물이 태어난다.
수질이 나쁜 마을은 큰 인물이 나기 어렵다.
물은 향기롭고 맑아야 귀하다. 물맛이 시거나 쓴 것은 좋지 못하다.
탁한 것 역시 꺼린다. 사시사철 온도의 변화가 없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느껴지고 여름에는 차야 대지의 기를 품은 물이다.
요즘은 상수도 물을 상용하거나 정수기로 정화시킨 물, 생수 등을 먹는다.
우리의 고유한 물맛을 지닌 우물·샘은 쓸모가 없어져 흉물처럼 방치되는
경우가 흔하다. 때때로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집터에 남아 있던 낡은 우물을 메울 때는 특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옛말에 낡은 우물을 함부로 메우면 눈병과 귓병이 생긴다고 했다.
민간 신앙에선 정화수를 뜨던 신성한 우물을 함부로 메워 버리면
신의 노여움을 산다고 생각했다.
과학적으로 봤을 때도 우물을 메운 자리는 주위의 땅과 지질이 달라 지반의 부동 침하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 그 위에는 집을 짓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우물을 메울 때도 콘크리트 잔해, 진흙 따위로 메우면 곧 구덩이가 다시 생긴다.
풍수에선 우물 바닥의 모래나 자갈 등을 남김없이 들어내고 깨끗하고 고운 흙만을 사용해
꼭꼭 다지면서 메우라고 권한다예비 건축주님! 공부를 하셔야 부실공사없는 집짓기가
됩니다.
사전에 공부나 준비없이 공사를 진행하다가 미심쩍은 점이 발견되면
그때서 검색하고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하는순간 아는것이 병이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건축정석 시방서대로 공사하는 업자는 거의 없거든요.건축주가 아는많큼 업자와 갈등이 생깁니다.
우물은 땅속의 수맥이 터져 물이 고인 것이니 튼튼히 메워야 수맥의 물이 다시 새어나오지
않는 까닭이다. 마치 사람 몸에 상처가 생겨 피가 흘러나오면 연고를 바르고 붕대로
동여매 지혈을 시키는 것과 같은 이치다.
만약 우물을 대충 메우면 수맥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온다.
이것은 필경 음기를 불러와 가족 중 몸이 아픈 사람이 나타난다.
47.풍수지리주택 -
높이 솟은 집엔 재물이 안들어..
주변과의 조화가 `家相`의 기본
풍수로 보는 부동산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후로 집을 높게 짓는 것을 엄격히 규제했다.
‘도선밀기’란 책이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우리나라는 산이 많으니 양기가 성하고,
높은 집 역시 양기를 지녔다.
다산(多山)의 땅에 높은 집을 지으면 양기에 양기를 더하는 것으로 산수의 조화가
파괴되고 그에 따라 나라가 망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요즘 더 높은 집을 지으려는 경쟁이 뜨겁다.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상암동 DMC 랜드마크 빌딩(133층), 인천타워(102층),
용산드림타워(100층), 잠실 제2롯데월드(123층) 등이 건설 중이거나 추진 중이다.
도시마다 우후죽순 격으로 들어서는 초고층 빌딩들은 국운 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풍수가들은 본다.
서양에도 마찬가지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은 과욕과 오만의 종말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하늘에 닿는 탑을 높게 쌓자 하나님은 사람 사이에
말이 통하지 않도록 벌을 내렸다. 그러자 바벨탑은 처참하게 부서졌고,
인간들은 재앙을 입을까봐 겁을 먹게 됐다.
초고층 빌딩이 많이 건설되는 나라는 저주를 받아 경제 위기가 닥치고,
사옥을 높게 짓는 회사는 사업운이 쇠락한다는 풍문은 가벼이 들을 수 없다.
실제 초고층 건물이 비운을 불러온 사례는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2001년 세상을 경악하게 한 세계무역센터 테러도 결국 미국 경제를 상징하던
대표적 건물이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도 최고로 높아 랜드마크 역할을 했던 31빌딩, 63빌딩 등이
비운의 아픔을 겪었다.
가상(家相)의 기본은 주위 환경과의 밸런스다.
주위보다 높게 지은 집은 타인의 주목을 받고, 타인들은 자기 집을 들여다볼까봐
경계를 한다.
또 옛날에는 신분에 따라 사는 장소와 주택의 규모를 제한받았다. 분수를 망각하고
주변보다 높거나 큰 집을 지으면 구설수에 휘말렸다.
나아가 높은 집은 바람과 지진, 지각 변동 같은 자연 재해에 약하다.
뒷집의 일조권, 조망권을 가로막아 불편을 준다.
그래서 집이 주위의 집보다도 높이 솟아서 돋보이거나 두드러지면 불길하며,
또 재산도 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는 것이다.
도심 내에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면 회오리바람이 일어나 환경 장애를
일으키는 것도 문제다. 상공에서 부는 바람이 고층건물에 부딪쳐 곧장 지상으로
내려오는 현상이 문제다.
미국의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의 치마를 들춘 원인으로 밝혀져 일명‘먼로 바람’이라고
불리는 바람이다.
이 바람의 풍속은 상공보다는 60~70% 정도 떨어지지만 지상의 바람보다는
속도가 훨씬 빨라 사람들이 호흡곤란, 불쾌감 등을 수시로 겪게 만든다.
초고층 빌딩 건설이 대세라면 바람 길이라도 살펴 바람이 훤히 뚫리도록 건물을
배치하는 것이 새로운 환경 트렌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48.풍수지리 -
기(氣) 살리고 복 부르는 생활 풍수법
최근 생활풍수 강좌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웰빙 바람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산 조상들의 지혜가 인정을 받게 된 것. 풍수지리 전문가 이재석씨를 직접 만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풍수에 대해 알아봤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생활풍수
삶의 질이 높아져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것을 선호하면서 생활풍수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생활풍수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는 데 목적이 있다. 예를 들어 방 구조가 풍수에 맞지 않는다면 집을 부수고 다시 짓는 것이 아니라 가구의 배치를 바꾸거나 방의 용도를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도 기의 흐름을 좋게 하는 데 한몫 단단히 한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풍수에 대해 알아보자.
1 어린이에게 곤지곤지, 잼잼 등의 동작을 많이 시킨다
곤지곤지는 손바닥 가운데를 자극하는 것으로 장풍이 나오는 노궁혈을 두드려 막힌 기를 일깨우는 것이다. 잼잼은 수지침에서 밝혀진 것처럼 손을 오므렸다 폈다 함으로써 각 장부를 튼튼하게 함과 동시에 손바닥을 두들겨줌으로써 정신통일을 유도하는 것. 도리도리는 목이 굳으면 머리로 연결되는 피 흐름이 원만하지 못해 건강에 안 좋으므로 목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모두가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2 집 안에 어항을 놓는 것은 좋지 않다
어항의 물은 고인 물이다. 물고기의 각종 배설물과 세균이 집 안으로 퍼지면서 나쁜 기운을 발산하게 된다. 이럴 경우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와 같은 이치로 앞마당에 연못이 있는 것도 좋지 않다.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때문에 병균이 번식하여 인체에 해를 주기 때문이다.
3 현관에 신발을 늘어놓지 않는다
예전에는 현관에 신발을 많이 늘어놓으면 도둑을 예방할 수 있고 그만큼 사교적인 것을 나타낸다는 말도 있었다. 그러나 아파트에서는 외부와 통하는 길이 바로 현관이다. 유일한 기의 통로를 막으면 좋지 않다. 신발은 되도록 신발장에 모두 넣고, 꼭 필요한 것만 가지런히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출입구인 현관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기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4 현관에서 맑은 소리가 나면 좋다
현관에 종이나 풍경을 달아두면 좋다. 소리가 날 때마다 멈춰진 공기를 깨뜨려 나쁜 기운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풍경이나 종소리는 뇌를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어두컴컴한 현관은 기의 흐름을 정체시켜 나쁜 기운을 고이게 하므로 좋지 않다.
5 거실 테이블 위에는 유리를 깔지 않는 것이 좋다
거실 테이블에 유리를 깔아놓는 집이 많은데 좋지 않다. 유리는 노력해서 살아가려는 의욕을 빼앗기 때문. 아이들이 있는 경우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 유리 테이블에 천을 씌워두는 것이 좋다.
6 소파는 ㄱ자나 ㄴ자로 놓는다
거실 소파는 손님이나 주인 모두 현관문 쪽으로 면해 앉도록 배열하는 것이 좋다. 소파는 마주 보는 형태보다 ㄱ자나 ㄴ자 형태로 놓고 동쪽이나 남쪽으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마주 보는 형태로 배열하면 기가 충돌하여 잠재의식적으로 서로 경쟁을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항상 충돌을 일삼는 남북 회담장의 책상 배열은 언제나 마주 보는 형태다.
7 거실 확장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집들이 거실 베란다를 터서 확장을 한다. 그러나 거실을 확장하는 것은 주택의 내구력을 약화시키고 풍수상 흉한 기운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좋지 않다. 이미 개조했다면 벽을 허문 부분에 잎이 무성한 화초를 두어 기를 모으는 것이 좋다.
8 식탁에 약병을 놓지 마라
약 챙겨 먹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식탁에 약병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좋지 않다. 건강한 기운을 막고 병의 기운을 돋우기 때문이다. 또 누군가 집을 방문했을 때 식탁의 약병을 발견하면 ‘이 집에 환자가 있구나, 조심해야지’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가능하면 약병은 안 보이는 곳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9 냉장고 문에 자석을 붙이지 않는다
냉장고 문에 다닥다닥 자석 장식을 붙여놓는 집이 많다. 간단한 스케줄이나 메모를 붙이는 것은 괜찮지만, 음식을 넣는 음식창고에 많은 물건을 붙이면 금전운이 빠져나갈 수 있다. 자석을 붙여놓으면 전기세도 많이 나온다.
10 식칼을 보관할 때는 칼꽂이를 사용한다
주방의 칼은 자주 사용하는 만큼 조심해서 다뤄야 하는 물건. 주방의 칼을 내놓은 상태로 두면 금전과 관계된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어린이가 있는 경우 사고의 위험도 있으므로 칼은 반드시 보관함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11 현관에서 부엌이 바로 보이면 좋지 않다
현관에 들어서면서 부엌이 바로 보이면 무의식중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 과식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소화기 질환에 걸릴 우려가 있으므로 이런 부엌 구조는 가리개 등으로 가리거나 육각형 모형을 달아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12 침대는 벽면에서 30cm 이상 떨어진 곳에 배치한다
차가운 시멘트벽에서 좋지 않은 기가 나와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황토와 달리 시멘트벽에 가구를 붙어 놓으면 습기와 곰팡이가 생긴다.
13 세워놓는 옷걸이는 침실에 두지 않는다
장롱 근처에 옷걸이를 두고 옷을 걸어두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바깥의 나쁜 기운이 묻어 들어와 침실에 머물게 된다. 바깥에서 입던 외출복은 베란다 등에 잠깐 걸어두어 바깥바람을 쐰 후 장롱에 넣고 문을 닫아두는 것이 좋다.
14 욕조에 물을 받아두는 것은 해롭다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다. 썩은 물의 기운이 집 안에 퍼져 공기가 나빠지고 기의 흐름을 방해한다. 그때그때 사용할 적당한 양의 물만 받아두는 것이 좋다. 예전 선조들은 비가 올 때 물을 받아두면 그곳에 개구리를 넣어두었다고 한다. 개구리가 물속의 나쁜 물질들을 다 먹어치우기 때문이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15 욕실 문은 닫아두는 것이 좋다
대문 옆에 화장실이 있거나 현관문을 열자마자 곧바로 화장실이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 화장실을 보는 순간 무의식중에 불결하다는 생각이 들어 비위가 약한 사람은 소화기가 위축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욕실 문은 기본적으로 닫아두는 것이 좋다. 욕실 문을 열었을 때 바로 변기가 보이면 나쁜 기운에 노출되기 쉽다. 변기 뚜껑을 잘 닫아두는 것이 좋다. 변기에서 나오는 세균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16 베란다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다
현관 다음으로 바깥의 기운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이 베란다 창이다. 기가 들어오는 곳에 물건을 쌓아두면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게 된다. 신문도 가급적 모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버리는 것이 좋다. 수많은 사건 사고가 실려 있는 신문은 기의 흐름에도 좋지 않고, 신문을 인쇄한 잉크에서 나오는 독성은 몸에 해롭다.
17 책상에 앉을 때 문을 등지고 앉으면 안 된다
공부하는 학생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책상의 위치. 아이들 공부방 책상은 문과 대각선상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문을 등지고 앉도록 하면 문을 통해 들어오는 기가 아이에게 직접 영향을 미쳐 좋지 않다. 누군가 갑자기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몸 전체를 급히 돌리다가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가 올 수도 있다. 항상 뒤통수에 신경을 쓰다 보면 무슨 소리만 나도 놀라고 불안, 초조해지게 된다. 차분히 앉아 공부하지 못하고 밖으로 나도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18 거울이나 피라미드 등의 소품을 활용한다
부득이 출입문과 마주 하여 책상을 배치할 수밖에 없는 경우, 책상 앞에 커다란 거울을 매달아두는 것이 좋다. 육각형 모형이나 피라미드를 책상 앞에 놓아주는 것은 뇌파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19 상이나 식탁 모서리에 앉는 것은 좋지 않다
옛 어른들은 밥을 먹을 때 밥상 모서리에 앉으면 꾸중을 하셨다. 모서리는 양쪽 면에서 기가 모아져 아이의 명치 부분을 치기 때문에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스트레스로 소화불량에 걸리기 쉬운 수험생들은 만사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20 머리는 가급적 동쪽이나 남쪽 방향에 가깝게 두고 자도록 한다
북쪽으로 머리를 두면 자기장이 뇌파를 끊임없이 자극하여 신경질적이거나 삐뚤어진 성격이 형성되기 쉽고 매사에 부정적으로 된다. 그러나 현재 머리를 서쪽이나 북쪽으로 두고 자는 학생이라 할지라도 생활에 별다른 탈이 없고 잠을 잘 잔다면 잠자리의 위치를 바꿀 필요는 없다. 때에 따라서는 서향이나 북향에서 좋은 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머리는 차고 손발은 따뜻하게 하는 것도 기본이다.
21 책은 가로로 쌓아두지 않는다
책상 위나 책꽂이에 책을 가로로 쌓아두면 기의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정리정돈도 잘하는 법. 책꽂이에 세로로 정리정돈을 잘 해두면 책을 찾기도 쉽고 보기도 좋다.
22 방 입구에는 큰 가구를 놓지 않는다
방문에서부터 창으로 흐르는 기를 막지 않도록 방문 옆에는 옷장 등 커다란 가구를 놓지 않는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고려해 컴퓨터도 거실이나 다른 방으로 빼놓는 것이 좋다.
예비 건축주님! 공부를 하셔야 부실공사없는 집짓기가 됩니다.사전에 공부나 준비없이 공사를 진행하다가
미심쩍은 점이 발견되면 그때서 검색하고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하는순간 아는것이 병이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건축정석 시방서대로 공사하는 업자는 거의 없거든요.건축주가 아는많큼 업자와 갈등이 생깁니다.건축주님!
기업과 풍수
“재벌도, 은행도 풍수지리에 민감하다”
우리나라를 이끄는 기업인·금융인·정치인 등은 유독 풍수지리를 많이 따진다. 집이나 사옥 건축, 사무실 배치 등에 풍수 전문가를 동원하는 게 일상화됐다. 풍수지리가 종교의 하나로 인식되기도 한다. 풍수지리에 맞춰 사업을 해야 발복하고, 최소한 화는 피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한 탓이다. 풍수지리에서 얘기하는 자연적인 명당은 산·강·토질이 잘 어우러지는 곳. 도심에 위치한 건물들은 대부분 인위적 명당으로 평가받기를 바라는데 이때는 형태, 방위, 배치 방법, 대문, 마당, 도로 등이 잘 어우러져야 한다는 게 풍수지리 전문가들의 견해다.
삼성그룹 고(故) 이병철 전 삼성 회장의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뒤편에 있다. 대표적인 명당으로 꼽히는데 그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야 자손들이 더욱 융성한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그 말의 진위 여부를 떠나 현재 에버랜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곳이 돼 있다.
서울 한남동에 있는 이건희 회장 자택은 뒤쪽으로는 남산을 의지하고 앞쪽으로는 한강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명당으로 꼽힌다. 이 회장의 이태원동 새 자택도 길지로 얘기된다. LG 구본무 회장 자택은 이건희 삼성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등과 마찬가지로 한남동에 있다.
SK그룹 SK그룹 내 최고 명당으로 꼽히는 서울 회현동에 위치한 SK그린빌딩은 ‘성공 인큐베이터’ 건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SK커뮤니케이션스, SK텔레텍, SK텔링크, SK C&C 등이 이곳에서 날개를 달았다. SK텔레콤은 1995~1999년 이곳에서 급성장해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커뮤니케이션스 역시 SK텔레콤 내 작은 부서로 시작해 2005년까지 그린빌딩에 머물렀다. 그간 싸이월드를 인수하면서 미니홈피 열풍을 타고 쑥쑥 성장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이후 직원이 800여 명으로 불어나 예전의 서린동 에스케이빌딩조차도 공간이 부족해 미근동 신축 건물로 이사했다.
GS그룹 LG와 GS그룹에서는 GS건설(옛 LG건설)의 남대문로 GS역전타워를 꼽을 수 있다. SK그린빌딩과도 가까운 이 건물은 LG와 GS가 계열 분리를 하면서 서로 놓치지 않기 위해 막판까지 눈치작전을 펼친 곳. 그만큼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LG 경영진들도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GS건설은 이 건물에 입주한 뒤 ‘자이’ 브랜드로 성공을 거두는 등 승승장구를 거듭했다. GS건설은 LG로부터 계열 분리한 2004년만 해도 건설업계 4위였으나 1년여 만에 지난해 1위로 우뚝 올라섰다. 거꾸로 이 건물을 내다판 ㄷ그룹은 이후 내리막길을 걸어 대조를 보였다.
현대자동차 현대차의 양재동 사옥 역시 회사에 많은 행운을 가져다준 건물이다. 서울 계동 사옥에서 2000년 말에 본사를 이전한 뒤 현대·기아차는 매출, 당기순이익 등에서 연이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비자금 수사를 받으면서 증축 인·허가 과정에 대한 의혹이 쏟아져 기가 쇠했다는 풍문도 나오고 있다. 한 풍수학자는 “건물 증축 과정에서 토대를 무시하고 위가 퉁퉁한 형태로 지은 게 실수”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대동풍수지리학회 소속 풍수 전문가를 파견 직원 형식으로 고용해 풍수지리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풍수 전문가는 백색가전 판매 매장인 ‘삼성 디지털 플라자’에서 방위를 보는 도구인 패철을 들고 점포 인테리어와 상품 진열을 일부러 흩뜨려놓아 들쭉날쭉하게 하고 동선을 복잡하게 만들도록 컨설팅했다. 이렇게 만들면 사람이 포근한 기분이 든다는 게 풍수 전문가들의 해석. 이미 인테리어와 진열을 손봐 준 매장 여러 곳에서 매출이 늘어났다고 한다.
은행 은행들도 풍수지리에 민감하긴 마찬가지다. 외환 위기로 여러 은행이 간판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은행 본점이 흉터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금융권에 떠돌았다. 서울 회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은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낸 문익공 정광필의 집터로, 이 집안에서만 12명의 정승이 배출된 명당으로 꼽힌다. 우리은행은 1999년 이곳에 터를 잡은 뒤 구조조정을 잘 마무리하고 선두권 은행으로 잘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 연기·공주에 들어서는 행정도시에도 우리의 전통 풍수지리 개념이 적용된다. 현재 진행 중인 도시 기본설계 과정부터 풍수 전문가들의 자문이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을 투자하는데 있어 권리분석, 물건분석과 경기전망을 하고 결정을 하는데, 풍수지리는 물건분석을 하는데 있어서 지역분석과 개별분석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우리가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지만, 본다고 해서 다 보이는것이 아니고 '아는 만큼만 보인다'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로 좋은 부동산은 알면 보이고 모르고 관심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우선 이러한 기본적인 양택의 풍수지리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배산임수 원칙에 따라 배치한다.
배산임수(背山臨水)는 말 그대로 산을 등지고 물이 있는 쪽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풍수지리에서는 한치라도 높으면 산이라 하고, 한치라도 낮으면 물이라한다.즉 지면에서 높은 부분에 건물을 짓고 지대가 낮은 쪽에 마당을 설치함으로써 내려다보도록 하는 배치를 말한다.
만일 남쪽 지면이 높고 북쪽 지면이 낮은 지대에서는 지면이 높은 남쪽이 건물 후면이 되고 지면이 낮은 북쪽이 건물의 전면이 되는 북향 배치가 배산임수에 따른 배치 방법이다.
한국사람들은 남향을 특히 선호하는데 북향에도 얼마든지 명당(인촌 김성수 생가)이 있다.
2) 하천이나 도로가 감싸준 안쪽을 선택한다.
잘사는 동네는 모두 물이나 도로가 감싸준 안쪽이다. 휘어 돌아가는 바깥쪽은 기가 모이지 않고 흩어지는 곳이다.
용산의 동부이촌동 LG한강자이아파트는 뒤로는 남산이 있고 앞으로는 한강이 궁수형으로 감어돌아가는 명당자리이다.
즉 같은 한강변 아파트라도 한강이 휘감아 돌아가는 용산구 이촌동이나 한강이남의 압구정동 등이 궁수형(弓水形)으로 길하다.
3) 경사가 심한 도로가 있는 곳은 피한다.
경사가 심한 곳은 본래 산중턱이었거나 용맥이 지나가는 과정에 있는 지형이다. 경사가 심하면 물이 곧장 빠져나가므로 기가 모이지 않아 재물도 모이지 않는다. 그래서 상가가 형성되는 곳은 언덕위가 아니라 경사가 끝난 평지에서 이루어진다.
4) 매립지에 지은 건물은 좋은 기를 받을 수 없다.
매립지는 지리적으로 저지대이고 큰물이 나면 수해의 피해가 있다. 생땅에서 생기가 나온다.
이러한 땅에 옹벽을 쌓아도 결국은 물길이고, 수맥의 피해가 있는 곳은 재물과 건강까지 위험할 수 있다.
5) 평탄한 곳에 건물을 짓는다.
시골 고향집에서 부잣집을 보면 모두가 마당이 평평한 집이다. 마당이 경사진 집은 기가 모이지않아 가난한 집이 대부분이다.
물은 지기를 보호하므로 앞이 평탄한 지형에 기가 모인다. 용진혈적(龍盡穴的)하므로 용맥이 끝나는 곳에 혈이 맺힌다.
결국 물이 모이는 곳에 지기(地氣)가 모이고, 지기가 모이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도 모인다.
6) 화장실은 구석에 둔다.
화장실의 기운은 음기이므로 집안의 다른 양기 기운을 억제한다. 그래서 화장실은 가능한 가장자리에 두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화장실 기운이 주택 내부에 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화장실의 문은 낮은 양이 지배하므로 화장실문을 열어두어도 큰문제가 없으나 밤에는 음이 지배하므로 닫아두어야한다. 흔히 자고 일어나서 머리가 아픈 경우는 화장실문을 열고 자기 때문이다.
7) 수맥(水脈)이란?
수맥이란 지하에 물이 모여서 흐르는 물의 줄기로 하나의 맥(脈)으로 존재하는 것을 수맥이라고 한다. 수맥의 생성과정에 대해서는 여러 이론이 있으나, 오랜 시간 동안 지표수가 서서히 걸러져 지하로 정화되면서 내려가 모여 하나의 물줄기를 형성하여 흐르는 것을 수맥이라고 한다.
이 수맥은 마치 우리 몸의 혈관과 같이 땅의 어디에나 퍼져있고 24시간 쉬지 않고 흐르고 있고 그 양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그런데 지상의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지하수맥은 압력 차이에 의해서 흐른다. 그래서 산꼭대기와 같이 높은 곳에서도 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지하수맥이 흐르면 수맥파가 만들어져서 지상으로 방사된다. 이 수맥파가 생성되는 원인은 물이 수맥 속을 흐르면서 여러 광물질이나 모래, 자갈 등이 같이 섞여 흐르기에 강한 전기, 자기적인 성질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 전기, 자기적인 파장이 지상으로 방사되는 것이다.
또 지하수맥은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새로운 물을 얻기 위해서 지상의 물을 끌어들이는데 그 파장이 지상에서 여러 탐사 장비로 파악되는 것이 수맥파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 수맥파가 지하에서부터 두꺼운 암석이나 토양을 뚫고 지상에까지 전달되는데 그 파장은 수직파로 지상 수십 층의 건물에도 전달된다. 즉 수직상승하는 파장이기에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그 수맥파의 범위만 벗어나도 영향은 현저하게 줄어든다.
이 수맥파는 유해파로서 동식물들에게 여러 가지 악영향을 주는데, 특히 활동하는 동안보다 잠을 잘 때 나쁜 영향을 더 준다. 특히 사람이 숙면을 취하려면 뇌파가 4hz이하로 내려가야 하는데 7~8hz의 수맥파가 뇌에 계속 영향을 주기 때문에 깊은 잠을 잘 수가 없는 것이다.
또 음택의 묘 아래로 수맥이 흐르면 묘의 잔디가 뿌리를 내리지 못해 잘 자라지 못하게 된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이 수맥파를 싫어하는데 고양이는 수맥파를 좋아하여 수맥파가 흐르는 곳 위에서 주로 잠을 잔다고 한다. 그래서 고양이가 자신의 침대 위, 아래에서 잠자기를 좋아하는 경우에는 그 침대 근처에 수맥이 흐른다고 봐야한다.
수맥을 쉽게 진단하는 방법은 집의 담장이 세로나 대각선 방향으로 금이 간곳이 있거나, 아파트의 경우 1층에서부터 맨 꼭대기 층까지 그 형태가 거의 같은 형태로 금이 가있는 경우는 대부분 수맥의 영향이다.
그리고 아파트 위 아래층 사람들이 같은 병으로 고생을 하거나 중풍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문짝이 뒤틀리거나 출입문이 꽉 닫히지 않는 문이 있는 경우나, 집에 있으면 짜증이 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은데 집을 떠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도 수맥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8) 현관은 기가 들어오는 입구이다.
집안의 모든 기운은 현관을 통해 들어온다. 따라서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큰 거울이 보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 현관으로 들어오는 기운을거울이 반사시키기 때문이다.
가정에 복이 들어오려면 남편이 잘 되어야 한다. 남편의 출세는 현관에 달려 있다. 먼저 현관에 우산이나 운동기구 등 잡동사니로 길을 막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현관이 어두울 경우 밝은 기가 들어 올 수 있도록 조명을 밝게 해주고, 명랑한 기운이 감도는 종이나 풍경소리를 달아두면 음기를 양기로 바꾸어 주기 때문에 좋다.
9) 사람이 편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
신발, 의자, 잠자리이다. 그 중에서 잠자리만이 우리가 무의식, 무방비 상태에 있기에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잠자리에서 중요한 것은 안정감이 있으면서 편안해야 한다.
물론 방위에 따라 기운이 달라지지만, 우선적으로 머리를 방문에서 먼 곳에 두고 그 다음에는 창문에서 먼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대각선 시야가 가장 크기에 외부 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덜 수 있다. 화장실도 침대에서 멀어야 좋다.
이렇게 풍수지리의 이론은 매우 상식적이고 본능적이고 자연발생적인 것이 많다.
10)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풍수지리에서는 좋은 양택으로 보지않는다.
(1) 집 안 마당에 집 높이보다 키가 큰 나무가 있다.
(2) 집의 담장이 자꾸 기울거나 세로로 금이 간 곳이 있다.
(3) 집안이 항상 눅눅하고 칙칙한 느낌이 든다.
(4) 집안으로 햇볕이 잘 들지 않고, 낮에도 불을 켜고 생활해야할 정도로 어둡다.
(5) 집의 위치가 도로 보다 낮은 곳에 있다.
(6) 집 주위로 커다란 고압선이 지나간다든지, 변전소가 가까이 있다.
(7) 쓰레기 매립장을 메우고 지은 집이다.
(8) 큰 도로를 끼고 있어 항상 차량의 통행이나 소음, 먼지의 발생하는 곳이다.
(9) 막다른 골목에 집이 위치하고 있다.
(10) 담장이 집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편이다.
(11) 집의 위치가 하천이나 호숫가와 너무 가까이 있어 안개가 자주 끼고 하천이 오염되어 악취가 자주 난다.
(12) 자신의 집 주위에 건물을 짓다가 중단되어 사람이 살지 않아 폐가나 된 건물이 있다.
(13) 자신의 집 가까운 곳에 많은 무덤이 있다.
(14) 담장 안마당에 상당히 큰 연못이나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15) 대문 바로 옆에 외부 화장실이 있다.
(16) 집안에 멧돼지와 같은 종류의 동물 박제가 어둡고 구석진 곳에 여러 개 있다.
(17) 자신의 집 주변의 집들이 자신의 집보다 너무 높거나 커서 눌리고 답답함을 느낀다.
(18) 집안에 개미나 바퀴벌레가 유난히 많다.
(19)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온 후로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가족이 있다.
(20)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 특별한 일이 없어도 저녁 늦게 귀가한다.
(21) 잠을 깊게 자지 못하고, 자주 깨거나, 잠을 자면서 가위눌림을 당해 본 적이 자주 있다.
(22) 가족들이 이유 없이 자주 아프고, 약을 복용해도 잘 낫지 않는다.
(23) 현재의 집으로 이사 온 뒤로 흉한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49.풍수지리주택 - 내집안 풍수에 맞게 꾸미기
대문과 현관은 외부의 기운이 들어오는 통로의 입구가 된다. 대문의 크기는 주택과 비례해야 하고 현관은 청결해야 좋은 기운이 유입되므로 집안에
복(福)을 불러 온다. 좋은 풍수는 종종 출입문의 형태, 크기, 방위에 의존한다. 만약 현관의 풍수가 나쁘면 거주인에게 재앙이 생긴다.
이상적인 것은 넉넉하고 행복한 느낌을 지난 채 넓고 밝은 방이나 로비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출입문이다.
대문은 양택의 내외(內外)를 연결하는 경계점이다. 문과 창문은 밖의 기와 안의 기를 분리하는 인체의 코와 입에 해당한다. 한번 유입된 기는 문, 창문,
벽, 모퉁이, 커튼, 거실, 나무, 가구들을 타고 흐르며 너무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기의 흐름에 의해 거주자의 건강과 능력
발휘를 촉진시킨다.
문의 크기는 건물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상대적으로 작은 출입구는 입이 너무 작은 것과 같아 충분한 기가 들어와 순환하기에는 모자라다.
그렇게 되면 건강과 재산, 행복을 얻을 기회가 감소된다. 반면 문이 너무 넓고 크면 지나치게 많은 기운이 유입되어 강하고 위협적인 기로 변할 수 있다.
이럴 때는 현관에 풍경을 매달아 강한 기의 흐름을 분산시키는 방법이 있다.
1. 검은 색 대문은 좋지 않다.
2. 대문이 비스듬하게 달려있거나 한쪽이 높고 한쪽이 낮으면 사고나 질병에 노출된다.
3. 대문이 낡았으면 속히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4. 대문이 뒷문과 직통하면 건강과 재산 상 불리하다.
5. 대문이 원형이거나 아치형이면 편치 않다.
검은색의 대문
대문이 검은색을 띠면 무기력하고 음산하며 냉담하게 느껴져 가까이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문이 남쪽으로 향한 남향집의 경우에는 영향력이
다소 덜하다. 담이나 지붕도 검게 칠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좋지 않다. 이것은 천청지탁(天淸地濁), 즉 하늘을 맑고 땅은 탁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르는 것이다.
현관의 입구는 밝고 환해야 한다. 첫 느낌을 좌우하는 입구의 풍수가 중요하다.
현관을 배치할 때는 다음의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1. 현관의 폭이 좁으면 좋지 않으므로 1.5미터 이상은 되어야 한다.
2. 현관의 입구가 어두우면 좋지 않으므로 조명으로 밝혀야 한다.
3. 현관에 오래된 물건을 쌓아두면 좋지 않으므로 치워야 한다.
4. 거울이 현관문을 마주보면 불리하다. 측면의 거울은 좋다.
5. 현관 바닥은 깨끗해야 하며 신발은 가지런하게 정리해 놓아야 한다.
6. 현관 입구에는 풍경화를 걸어두면 화평해진다.
풍수갤러리의 풍경화
서구에는 풍수애호가들을 겨냥한 풍수갤러리(feng shui gallery)가 등장하였다. 이곳에서 다루는 풍경화는 태양이나 산, 호수 등을 주제로 한 밝은
색채의 풍경화로 오행의 의미를 모두 담아내는 특성이 있으며 현관의 입구에 걸어두면 건강과 금전운이 좋아진다고 선전한다.
문의 방향이나 위치는 자신의 본명괘(本命卦)에 따른 동서사택의 배합 원칙에 부합되는 길방에 놓여야 한다. 건물의 중심점에서 보았을 때 문이 위치한
곳과 문이 나있는 방향 모두가 길방에 놓이면 복가(福家)가 된다. 또한 문틀은 발라서 왜곡되지 않아야 한다. 잇거나 보수한 자재를 사용하면 재산손실,
재앙, 질병, 의외의 사고 등이 닥칠 수 있다. 문의 틀이 뒤틀리거나 변형되면 의외의 사고나 질병의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문 밖으로 전주, 기둥, 굴뚝, 집모서리, 용마루, 벽도 ,나무, 날카로운 물체, 오물 등과 서로 마주치는 구조는 불리하다. 특히 탑이나 전주 등 높은 물체와
맞서면 재산상의 손실과 인명의 손상이 우려된다. 맞은편의 집이 높고 문이 크면 재운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규모가 비슷한 두 집인 경우에 문과
벽이 서로 마주보면 지세가 낮은 집이 먼저 쇠퇴하게 된다. 대문위에 거울을 달아 기(氣)를 반사하거나, 풍경 등으로 기를 분산시켜야 한다.
침실풍수, feng shui bedroom
침실은 휴식을 취해 원기를 회복하는 공간으로 기운을 안정시키는 데 역점은 둔다. 양택에서 침실풍수는 특히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곳이 침실이라는
주장을 하는 풍수가들 또한 적지 않다. 사람은 일생 중 약 1/3의 세월을 침대에서 보낸다. 수면은 대략 8시간을 전후하여 꼼짝 않고 있는 상태로 방위의
작용도 그만큼 강하게 신체에 미친다.
자고 있을 때는 무의식 상태와 다름없고 기의 작용에 대해 신체가 무방비 상태에 놓이므로 침실풍수에 위배되는 불리한 환경에서 자면 흉의 작용을
고스란히 받아 질병이나 실패에 이르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거나 일어나도 개운치 않으며 실수가 잦고 대인 관계가 악화될 때면 가장 먼저
침실부터 체크해야 한다. 침실은 통풍이 잘 되어야 하고, 잡다한 물건을 쌓아두면 안된다.
1. 침실의 크기는 10평 이하, 3평 이상이라야 좋다.
2. 침실이 거실보다 크면 불리하다.
3. 침실의 문이 현관문을 마주 보면 건강에 해롭다.
4. 침실은 사각형 모양의 방이어야 한다.
5. 침실에 식물이나 분재를 지나치게 많이 놓으면 해롭다.
6. 침실에 창문이 없거나, 몹시 어두우면 좋지 않다.
7. 침실 문이 입구에 모서리가 보이면 불리하다.
8. 침실에는 레이스나 직물의 이중 커튼이 좋다.
9. 침실에서 주방이나 가스렌지가 보이면 협심증을 야기한다.
침실-1
침실은 특히 음양(陰陽)의 기운이 잘 조절되어야 하므로 채광(採光)과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창문이 있어야 하며, 수면 시에는 커튼과 블라인드로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게 좋다. 침대 머리맡의 양 스탠드와 조명은 침실풍수의 기본이다. 풍수 교정에서는 빛은 항상 켜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고
완전한 상태로 작동만 되면 그만이다. 그러므로 타버린 전구는 즉시 갈아야 한다.
침실은 주변 환경에 민감하다. 또한 침대의 위치 선정에도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소가 몇 가지 있다. 천장의 높이가 너무 낮으면 압박감이 있고
너무 높으면 공허, 무정하다. 천장의 울퉁불퉁한 장식은 기류를 난잡하게 만들어 정서상 불리하다.
침실-2
그림 좌측의 기둥 모서리가 침대를 향하고 있다. 방안으로 튀어나온 날카로운 돌출부는 거주자를 위협하는 요소가 되므로 피해야 한다. 돌출부의
모서리 부위에 덩굴식물의 화분을 놓는 것이 상책이지만 스탠드를 세워두거나 수정 구슬을 매달아 달아 부정적인 기운을 흩어지게 할 수 있다.
모서리 벽에 거울을 붙여 두거나 혹은 모퉁이를 마모시키는 방법도 있다.
침실에 주방, 화장실, 창고, 욕실, 화장실이 모두 딸리는 배치는 불리한 형상이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불리하므로 화장실이 딸린 방을 배정하면 안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안방에 욕실을 같이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침대 머리맡이나 측면을 피하고 침대 끝 쪽으로 화장실을 두어야 한다. 또한 방문과
침대 끝이 마주해서는 좋지 않다. 문에서 유입되는 기가 강하므로 신체상 불편과 악몽을 꾸게 하는 요인이 된다.
침대의 높이는 최고로 22촌(66㎝)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침대의 밑은 통풍이 잘 되야 하므로 침대가 지면에 닿아서는 곤란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중에 인체가 무방비 상태임을 고려한다면 잡동사니나 쓰레기가 널려있어선 안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이것은 유산을 초래하기도 하는
요인이 된다. 큰 장롱이나 사무용 큰 책상 또는 무기류 따위가 침대 바로 옆에 있으면 기의 균형을 깨뜨려 신체 활동을 방해한다. 간혹 팔다리가
부러지는 수가 있다.
침실-3(ideal bedroom layout)
보통 침대의 위치는 누워서 방문이 보일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게 일반적이다. 침실과 욕실 양 쪽 모두에 창이 있고, 침대 끝으로 욕실이 딸린 이러한
형태는 침실풍수로 적합한 구조라 할 수 있다.
침대의 위치 선정에서 먼저 고려할 요소는 기류의 영향으로 침대가 방문과 평행으로 놓이거나 침대 머리 뒤로 창문이 있는 상황을 기피한다.
침대머리가 대들보에 눌리는 상황이나 침대머리 위에 천창이 있는 경우는 곤란하다.
침실-4(bed bedroom feng shui)
방문에서 창문이 바로 보이는 이러한 구조는 기의 흐름이 부드럽지 않고 세차다. 그림과 같이 침대가 방문과 창문에 일렬로 놓이게 되면 건강부터
해치게 된다. 또한 침대에서 거울을 보는 구조나 측면의 잡다한 사물이 놓인 책장 등을 면하면 신체 리듬을 잃게 되므로 쉽게 피곤해진다. 측면 벽에
큰 거울이 달려 침대 전체를 비추게 되면 탈기(脫氣)와 환각(幻覺) 상태에까지 이르게 되는 수도 있으므로 위험하다.
다음으로는 후고(後靠)라 해서 뒤로 기대는 상황을 고려한다. 이것은 침대 머리를 방 가운데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침대 머리가 견고해야 하며
벽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밀착시켜야함을 뜻한다.
침실-5
견고한 침대 헤드는 강한 유대감과 지위 상승에 도움을 준다. 침대 헤드 부분은 벽에서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붙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어느 한 곳에도 기댈 수 없다는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 침대 머리맡의 양 스탠드와 조명이 포인트다. 이 빛은 헤드의 틈새를 보완하며 기운을 보강시킨다.
이외에도 침대 위에 들보가 있어 눌리는 상황은 현침살(懸針殺)이라 하여 가족이 손상되기 쉽다. 방문을 열었을 때 침대와 직접 면하는 구조는 일체
기피한다. 계단아래에 침대를 두는 것도 금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집안에 과부가 생긴다고 경고한다. 침대머리가 벽난로나 연소기구와 마주
대하면 불리하다. 난산을 초래하는 요인이 된다.
한편 침대 자체의 에너지와 출처도 중요하다. 풍수에서 긍정적인 침대의 첫 기준은 침대 자체가 지니고 있는 에너지와 ‘사물의 역사’다. 새 침대는
건강과 생명력을 지니며 신선하고 깨끗한 기를 발산한다. 중고나 남에게 얻은 침대는 성적 문제나 허약한 기, 원인모를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사물의 역사’란 사물에 남아 있는 전 주인의 잔여 에너지를 의미한다. 중고 침대에는 전 주인의 미묘하고도 강한 에너지가 남아 있다. 만일 세상을
떠난 사람의 침대를 그대로 쓰고 있다면 이것은 최악의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침대를 같이 사용하던 사람이 죽거나, 연인과 이별한 경우, 아픈 사람이 사용했거나 새집으로 이사 갈 경우, 결혼을 한다면 새 침대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침대를 바꾸거나 재배치 할 때는 부딪히거나 긁히지 않게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흠집이 나면 애정운에 금이 가고 가족간의 분쟁을 야기한다.
특히 임산부에게는 매우 해로우므로 임신 기간 중에는 가급적 침대를 옮기지 않아야 한다. 침대의 위치를 바꿀 때는 몹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풍수상 불리한 침대는 새 것으로 교체하거나 구입하지 않아야 한다. 보통 킹사이즈의 경우는 스프링이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애정의 결핍이나
이별 상황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이 경우 스프링이 한 결로 된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물침대는 삶에 대한 탄탄한 기반을 해치는 작용력이 있다.
특히 직장에서의 안정감은 포기해야 할 정도로 불리하다.
침대 밑에 물건을 보관하거나 서랍이 딸린 침대는 매사에 곤란을 겪게 하는 요인이 된다. 수면과 관계없는 세금 영수증이나 서류 등을 넣어두는 일은
없도록 한다. 침대의 금속 프레임은 몸 주위에 자장을 형성하므로 가급적 목조 프레임으로 된 침대가 좋다. 오디오나 책꽂이가 딸린 침대, 침대 머리
부분이 복잡하게 장식된 침대는 피하는 게 좋다.
침대 끝부분이 올라와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침대 발판이 매트리스보다 올라온 침대는 여행에 장애를 만들고 경력과
미래를 방해한다. 까닭에 썰매같이 생긴 침대도 불리하다. 침대 자체의 모양 뿐 아니라 발치 위로 무엇인가 솟아나와 있으면 불리하다. 침대의 발치
부분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이상적이다. 상자나 잡동사니, 식물 무엇이든 발끝 위로 솟아난 물체를 치우지 않으면 장애가 발생하는 암시가 강해진다.
침실-6
침대의 발판이 막대 모양으로 매트리스보다 높이 올라온 경우 법률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런 모양의 침대는 여행에 장애를 만들고 경력과 미래를
방해한다. 썰매 모양의 침대는 파트너 중 한명이 관계를 끝내고 싶어 할 수 있다.
침실-7
침대 끝 부분이 청동 골조 침대의 모양이면 흉하다. 심하면 법률문제를 야기하여 여러 가지 장애 상황이 발생한다. 침대 발치에 놓인 소품 등도
가급적이면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낫다.
주방풍수, feng shui kitchen
주방은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소로 밝고 깨끗하며 깔끔해야 마땅하다. 따라서 주방풍수는 곧 건강풍수로 일컬어진다. 주방은 물(水)과
불(火)이 공존하는 곳으로 물과 불이 잘 조화되는 상황으로 조화를 이룬다면 가운(家運)이 성하고 재원(財源)이 끊이지 않는다.
1. 식탁이 주방 안에 있으면 좋지 않으므로 이를 분리하도록 한다.
2. 주방이 욕실의 문과 마주보는 구조는 불리하다.
3. 주방에서 출입구가 보이면 좋지 않다.
4. 주방이 주택의 중앙에 놓이면 안된다.
5. 주방의 조명은 온화해야 한다.
6. 주방 기구는 검정색(水)이나 붉은색(火)을 쓰지 않는 게 좋다.
7. 주방이 서북이나 서남쪽에 위치하면 좋지 않다.
주방에서 분리된 직사각형의 식탁
주방에서 분리된 식탁은 이상적이다. 식탁은 원형이나 타원형이 좋으며 모서리가 직각인 경우에는 좋지 않다. 이러한 경우에는 각을 약간 마모시킨
형태가 좋다. 식당은 꽃이나 식물, 풍경화 등으로 장식하면 강한 재운(財運)을 불러 온다. 식당에 큰 거울이 있으면 특히 좋다. 이것은 식탁 위의
음식과 그릇이 두 배로 커지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은 때때로 풍수적 목적으로 창문을 막아 전망을 일축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체로
그런 창문들은 서향인 것이다. 서향의 창문으로는 오후의 눈부신 빛이 쏟아져 들어와 작업을 방해하거나 두통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좁은 공간이라고 해도 식탁을 집의 중심에 두거나 벽에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주방 기구는 청결을 상징하는 흰색의 도기 제품이 식기로
무난하나, 수(水)와 목(木)이 상극(相剋) 작용을 상생(相生)으로 전환시키는 목(木)의 제품이 가장 좋다. 나무 그릇(木器)과 나무젓가락이 최적이다.
침실 사이에 놓인 주방
두 침실 사이에 주방이 배치되면 불리하다. 이와 같은 집에 살면 주방 양쪽에 있는 침실을 사용하는 사람은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또한 식탁의
한 면을 벽에 붙이면 기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방해하여 위생과 건강 면에서 저조하며 정신이 부진하다.
주방은 불과 불이 합쳐 너무 왕성해지는 것을 꺼리는 이치로 말미암아 집 중심선의 화(火)가 성한 남방에 배치하지 않는다. 또한 집 중심선의 북방에도
배치하지 않는다. 이것은 물과 불이 서로 상극(相剋)하기 때문에 수(水)의 방위인 북쪽도 불리하다는 것이다.
화(火)의 기운을 함유하는 조리기구는 수(水)의 기운을 함유한 싱크대 아래 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는 ‘수화기제(水火旣濟)의 상(象)’에서 연유한다.
이것은 마치 솥에 쌀과 물을 넣고 밑에서 불을 때면 밥이 되는 것처럼 인체도 물이 올라가고 불이 잠복되어 내려가면 정상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게
되는 이치로 받아들이면 적절하다.
주방의 수납 상태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주방에 칼이나 가위 등을 내놓은 상태로 두면 금전과 관계된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금속으로 된 수저나
포크 등을 제대로 정돈해두지 않으면 가족의 유대에 금이 가기 쉽다. 약봉지 등이 식탁 위에 놓여 있으면 부인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의미다.
주방에는 지갑을 두지 않는다. 지출이 증가하고 금전운이 쇠퇴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등이 전통의 부뚜막(노조:爐灶) 을 대체한 상황에서 물과 불을 어떻게 조화하고 이를 해석할 것인가가 관건이 된다.
여기서 노(爐)는 불, 즉 오늘날 가스렌지이고 조(灶)는 불의 입구, 즉 가스렌지의 개폐기이다. 그러므로 이의 위치는 아주 중요하다. 그러므로 노조는
가스렌지 그 자체라고 보아 무방하다.
양택풍수에서 주방을 중시하는 것은 한마디로 주방 내에 노조(:부뚜막)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방풍수의 관건은 가스레인지의 위치와 방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에서 주방은 길방의 영역에 놓여야 하고, 주방에서 가스레인지는 흉방에 놓으며, 손잡이는 길방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원칙이다. 가스레인지나 전기밥솥, 전기포트, 전기오븐 등의 연소기구는 주부(主婦)의 본명괘를 기준으로 흉방에 배치하며 전자레인지나 전자조리기는
길방에 두는 것이 기본조정법이다. (‘풍수 연구’편 참조)
또한 가스레인지를 놓을 때는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따져 어긋남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가스레인지는 거주인의 생리기능과 판단력에 영향을
미치므로 잘못 놓이면 갖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데 주로 부녀자의 질병과 관련이 깊다. 가스레인지 위치의 기본적인 기피 사항을 점검하고
바로 잡도록 해보자.
1. 모서리가 가스레인지를 향하도록 두지 않는다.
2. 현관에 들어서서 가스레인지가 바로 보이면 좋지 않다.
3. 가스레인지와 화장실이 마주 보이면 안된다.
4. 가스레인지와 방문이 일직선상에 놓이면 안된다.
5. 가스레인지와 침대가 가까이 있으면 안된다.
6. 가스레인지의 배후에 창이 있어 비는 경우를 꺼린다.
7. 배수관 위에 가스레인지를 설치하면 안된다.
8. 대들보가 가스레인지 위에 있어 누르면 좋지 않다.
9. 오후의 지는 해가 가스렌지에 들면 좋지 않다.
양택풍수에서 화구(火口)는 문을 향하면 안 된다고 하였다. ‘화구’는 가스레인지의 개폐기로 주방의 가스레인지가 어느 문에서 보아도 일직선상의 놓이는
구조를 만들지 않는 게 좋다. 거실과 주방이 트인 구조도 좋지 않다. 문을 달거나 커튼으로 막아주는 게 바람직하다. 주방이 거실에 노출되면 하는 일이
부당하고 사업이 변동되며 관운이 좋지 않아 승진이 어렵고 건강상 불리하다. 또한 부뚜막의 3면은 뒷받침이 있어야 하고 한 면으로 기가 들어가야 한 다.
만약에 뒤에 견고한 벽이 있어 이를 뒷받침 해주지 않는다면 흉상이 된다. 고서에는 이를 고화(孤火)라 해서 가족들이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다고 한다..
사방이 트인 가스레인지
주방에서 가스레인지가 따로 분리되어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이와 같은 구조는 최근에 주방인테리어로 각광받는 추세다. 그러나 양택풍수는
가스레인지 주변에 벽면이 없는 고화(孤火)의 형상을 꺼린다. 또한 사무실이나 기관, 상점 등에서 연소 기구가 가운데 있으면 구성원의 의견이 맞지 않고
주주들 사이에 분쟁이 생기며, 고객들이 모이지 않는 폐단이 있다.
물과 불의 관계를 연구하고 응용하는 것이 주방풍수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와 같은 화(火)의 연소기구는 수(水)의 개수대나 수도꼭지 등과
일렬로 나란히 붙어 있거나 서로 마주보는 구조를 피해야 한다.
가스레인지와 개수대의 위치
가스레인지와 개수대는 서로 마주 보거나 일렬로 놓이는 것을 꺼려한다. 그림과 같이 ㄱ자 형태로 놓이면 수극화(水克火)의 상극(相剋) 상황을 피할 수
있어 무난하다. 모서리에 놓인 커피메이커는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좋다. 가스레인지의 뒷면은 대개 벽으로 막혀있다. 만약 가스레인지의 뒤로 창문이
나있다면 거주인에게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주방풍수에서 물과 불의 상극(相剋) 관계를 고서(古書)는 세 가지로 간추려 설명하고 있는데 첫째는 ‘정조상대(井灶相對)’로 수도꼭지와 가스렌지가
정면으로 마주 대하면 남녀사이에 말다툼과 시비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서에 정조상대면 시누이와 올케가 음란해진다고 하였다.
들째는 ‘조후유정(灶後有井)’인데 부뚜막뒤에 우물이나 혹은 물 펌프가 있거나 또는 가스렌지 뒤에 음습한 한기가 들거나 주방이 음습하고 난잡하고
더러운 상황으로 여주인의 건강이 나빠진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조하견구(灶下見溝)’라 하여 이는 하수도 위에 부뚜막이나 가스렌지를 두면
재산을 잃는다는 의미다. 고서에 조하견구면 재물이 밖으로 샌다고 하였다.
거실은 가족 간의 화합과 유대를 형성하는 주요 공간으로 가능한 가구를 낮게 배치하고, 밝게 유지한다. 거실은 밝고 방은 약간 어두운 게 좋다.
채광이 좋고 밝은 파스텔 톤의 벽과 조명으로 화사함을 연출한 거실이 가장 이상적이다. 좁고 혼잡한 거실은 바람직하지 않다.
1. 거실은 현관에서 들어서면서 주방보다 앞에 위치해야 한다.
2. 거실에 선인장을 놓으면 안된다.
3. 거실 앞의 발코니에는 키가 작은 식물이나 분재를 둔다.
4. 주인이 앉는 의자는 입구 쪽을 보도록 배치한다. 그러나 정면으로 바라보면 좋지 않다.
5. 유리테이블은 삼간다. 유리는 활기(活氣)를 앗아가므로 의욕이 상실될 수 있다.
밝고 넓은 거실
모서리나 기둥이 없고 발고 넓게 트인 거실이다. 거실은 대개 노란색의 밝은 톤이나 갈색이 무난하다. 이런 색들은 일단 거주자의 건강에 도움에 되고
금(金)의 기운을 생조(生助)하여 재운(財運)을 증가시킨다. 연한 회색빛의 카펫은 상반된 색인 흑과 백이 긍정적으로 결합되어 알력을 해소하고
균형을 잡아준다는 의미가 있다. 황갈색이나 담갈색은 성공적인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보통 거실은 손님을 맞는 공간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덜 복잡하다. 가구는 상식에 준해 안락하고 융숭한 느낌이 들도록 배열한다. 기하학적인
배열은 공식적이고 딱딱한 느낌을 주므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배열이 보다 아늑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채광이 좋은 거실
어두운 방과 홀은 기를 억압하는데, 채광이 좋고, 밤에는 조명이 잘 조화되는 거실의 공간은 거주인의 활기를 고양시킨다. 특히 창가의 샹들리에는예비 건축주님! 공부를 하셔야 부실공사없는 집짓기가 됩니다.사전에 공부나 준비없이 공사를 진행하다가 미심쩍은 점이 발견되면 그때서 검색하고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하는순간 아는것이 병이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건축정석 시방서대로 공사하는 업자는 거의 없거든요.건축주가 아는많큼 업자와 갈등이 생깁니다.건축주님!
기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강한 기를 내부 전체에 골고루 분배시키는 역할은 하여 이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세 개의 소파 배치는 풍수에서
바람직한 배열로 본다.
집의 한 가운데 거실이 있으면 대길(大吉)하다. 가정생활의 중심이 되는 집 한 가운데 거실이 있으면 가족간의 대화가 원활해지고, 화목(和睦)해지는
까닭에 이런 집에서 살면 가운(家運)이 자연스럽게 번창한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거실이 가장 먼저 보이고 거실 안쪽에 침실을 배치되어야
길한 구조다.
가옥의 중앙에 위치한 거실
집의 중앙은 태극(太極)에 속하며 기(氣)가 가장 왕성한 곳이다. 그러므로 집의 중심점은 활동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구나 사물을
두어서는 안 된다. 아쉽다면 거실과 주방이 차단, 분리되는 구조가 아니므로 커튼이나 문을 달아 구분하는 게 좋다.
반면 최근에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거실을 중앙에 배치하지 않을 때도 종종 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먼저 침실이 보이고
거실이 침실보다 뒤쪽에 있는 경우는 재운(財運)이 나날히 쇠퇴하는 흉한 가상이 된다. 이러한 집을 퇴재택(退財宅)이라 한다.
가옥의 측면에 위치한 거실
입구에서 욕실의 문이 마주하고 침실을 먼저 대하는 구조는 길하지 않다. 이 경우는 거실이 안방의 뒤쪽에 위치하는 ‘퇴재택’의 가상은 아니나,
기하학적인 평면 구조를 띠어 복가(福家) 배치로 보기 어렵다.
서재, feng shui study
서재는 문창(文昌)의 위치에 근거해서 설계하는 데, 집의 중심점에서 현관문이 위치한 방향을 기준으로 문장 방위가 정해진다. 문창 방위에
서재가 배치되면 꾸준한 학습이나 연구 성과를 올리기 쉽다. 수험생의 공부방이 문창 방위에 위치하면 학문적 성취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문창 방위는 아래와 같다.
문이 동쪽에 있으면 서남쪽이 문창 방위가 된다.
문이 서쪽에 있으면 서북쪽이 문창 방위가 된다.
문이 남쪽에 있으면 동북쪽이 문창 방위가 된다.
문이 북쪽에 있으면 남쪽이 문창 방위가 된다.
문이 동남쪽에 있으면 동쪽이 문창 방위가 된다.
문이 동북쪽에 있으면 서쪽이 문창 방위가 된다.
문이 서남쪽에 있으면 북쪽이 문창 방위가 된다.
문이 서북쪽에 있으면 중앙이 문창 방위가 되므로 서남쪽을 대신하여 쓴다.
위와 같은 문창 방위에 화장실을 배치하거나, 쓰레기를 방치하면
주인의 문서 혹은 계약에 착오가 쉽게 발생하거나, 송사(訟事)가 발생하며 자녀의 학업이 부진해진다.
SE(남동)
NW(북서)
서쪽 문에 서북향 욕실
현관이 서쪽에 위치하여 문창의 방위는 서북쪽이 된다. 욕실은 문창 방위에 위치해서는 안 되는데 이는 문창(文昌)이 더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창 방위에 욕실이 위치하고 동쪽에 위치한 수험생의 공부방은 동서사택이 배합되지 않아 자녀의 학습이 부진하다.
책상이 창을 향하고 있는 것은 망공(望空)이라 하여 풍수에서는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창문 가까이 책상을 놓고 앉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창을 등지고 앉는 것도 좋지 않다. 이것은 배공(背空)이라 해서 ‘망공’보다도 못하게 여긴다. 부득이 창을 향하는 경우에는 창에 커튼을 쳐야 한다.
망공(望空)과 배공(背空)의 책상 배치
풍수를 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책상이 창문에 인접하면 창 밖의 풍경이나 사람, 차의 왕래에 정신을 빼앗겨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다.
창을 등진 경우에는 마치 배수진을 친 듯한 상황이 되어 정신 건강에 이롭지 못하다. 수험생의 경우라면 즉시 개선하도록 한다.
또한 의자가 방문을 등지고 있어도 좋지 않다. 책상이 침대와 너무 가까워서도 적합지 않으며 어지러운 책상은 그것을 쓰는 사람의 정신상태를
의미한다. 서재의 문이 욕실이나 주방을 향해 마주보는 구조도 불리하다.
서재로 쓰기 좋은 방
그림의 좌측 방문은 욕실이나 주방에 노출되지 않으므로 서재나 공부방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서재는 밝아야 좋으므로 채광 면에서도 우수하다.
책상 배치에만 신경을 쓴다면 충분한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다.
욕실, feng shui bath
욕실은 두 가지 풍수적 의미를 지닌 영역이다. 첫째는 지저분한 곳을 깨끗하게 해 주는 곳이므로 더러움과 깨끗함이 공존하는 장소.
두 번째는 여러 개의 배수 시설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집안 내부에서 순환하는 기가 욕실을 통해 빠져 나가지 않도록 보존하는 것과
욕실 자체의 기(냄새나 변기의 모습 등)가 집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물(풍수에서 재물을 상징)이 흘러들고 흘러나가는 욕실은 거주인 들의 소화기관과 재정적 측면을 암시한다. 또한 공간 내부의 기운을 빠져
나가게 하는 장소이므로 항상 문을 닫아 기가 새나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문에 스프링 경첩을 달아 자동으로 닫히게 하는 것도 좋다.
욕실에는 환풍기를 설치하여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야 하며 관엽 식물이나 천연 방향제를 놓아두는 게 좋다. 조명으로 양기(陽氣)를 더하고,
거울로 공간 확장을 상징하는 교정법은 욕실풍수 인테리어의 상식으로 통한다. 풍수 교정은 한마디로 기분이 좋아지도록 꾸미는 게 핵심이다.
욕실(bath)
꽂과 방향제, 세면대 위의 큰 거울, 깔끔한 수납장은 이상적인 욕실의 형태를 구성하는 기본 요건이 된다. 화사한 꽃무늬의 커튼과 천장의
동일한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밝은 조망과
청결을 의미하는 흰색 계통의 인테리어가 가장 무난하다.
욕실은 현관문이나 주방을 마주보는 구조를 피해야 한다. 또한 침실이나 서재에서 문을 열면 욕실이 보이는 상황도 좋지 않다. 욕실의 지면이
거실이나 방의 지면보다 높아서는 절대로 안된다. 이것은 재정 손실과 건강 이상, 혹은 유산을 겪을 수 있음을 암시한다.
욕실 문이 현관문과 마주하는 구조
현관문이 욕실 문과 일렬로 놓이게 되면 금전적인 손실을 입기 쉽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 같은 집에 살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가운이 쇠락하게 되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현관으로 유입된 기운이 욕실을 통해 바로 새나가므로 불리한 가상이다.
현관 입구에서 화장실이 보이는 구조.
현관 입구에서 먼저 주방이나 욕실이 보이는 구조는 양택에서 매우 금하는 바다. 이러한 집에 살면 현관에서 유입된 기운이 집안 전체로
흘러들기도 전에 욕실을 통해 먼저 기가 새 나간다. 이러한 가상을 누재택(漏財宅)이라 하여 풍수에서는 매우 꺼린다.
주방과 욕실이 마주하는 구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서 이 같은 구조는 합리적이지 못하다. 주방은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곳인데, 욕실이 주방을 마주보면 욕실의 사기(邪氣)가주방으로 들어갈 소지가 많으므로 좋지 않다. 특히 식탁이 마주하는 형태를 가장 꺼린다. 이 집은 현관에서 유입된 기운이 맞은편의 전면 창을통하여 신속하게 빠져 나가며, 예비 건축주님! 공부를 하셔야 부실공사없는 집짓기가 됩니다.사전에 공부나 준비없이 공사를 진행하다가
미심쩍은 점이 발견되면 그때서 검색하고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하는순간 아는것이 병이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건축정석 시방서대로 공사하는 업자는 거의 없거든요.건축주가 아는많큼 업자와 갈등이 생깁니다.건축주님!
집의 좌우가 반으로 나뉘는 흉한 가상이고 오른쪽이 왼편에 비해 허(虛)한 가상으로 여러 면에서 불리하다.
이상적인 욕실 위치와 내부 구조
침실 내부의 욕실은 침대 머리맡 쪽에 있으면 건강에 해롭다. 또한 욕실 문을 열자마자 변기가 보이지 않도록 설치해야 한다. 그러므로 안방의
욕실 배치는 적합하며 거실의 욕실 배치 또한 흠잡을 데가 없는 길한 가상이다.
50.풍수지리 - 산소 묘자리 명당 구별방법
많은 사람들이 최근 자신의 조상님을 명당으로 모셔서 자신들이 잘 되기 위하여 후손들의 욕심으로 하여금 이장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렇듯 팍팍한 인생살이에 조상묘를 옮겨 덕을 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굴뚝같지만 비용과 시간이 만만찮은게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이장을 안할 수도 없는 노릇.. 이장을 하지 않고 나쁜 터를 좋은 명당으로, 혹은 평범한 산소를 최고의 명당으로 바꾸는 숨겨진 비법은 없을까? 일파종정님의 저서를 읽어 보신다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명당을 운운하기 이전에 평범한 산소를 최고의 명당으로 바꾸는 비법은 바로 조상천도입니다. 꼭!! 조상 천도와 발복으로 터의 액운을 바로 잡고 좋은 기운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명당이라면 비싼 돈을 주고 서라도 그 땅을 사려 합니다.
하지만 , 터가 좋다해서 그 집안이 잘된다는 보장 없습니다. 터가 아무리 좋아도 조상님의 원귀가 구천을 떠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에게 복을 내리고 도움을 주실 거라 생각하십니까?
내가 아프고 병들고 힘이 드는데. 여러분 같은면 누구를 돕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바로. 아무리 이장을 하고 좋은 명당을 썼다 해도.. 절대 원귀.. 즉 영혼은 진짜 천도를 통해 좋은 곳으로 가지 않는 이상 좋은 기운을 발산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잘나봤자 인간 일 뿐이며 땅의 기운을 받는 우리 모두는 그 뿌리인 부모님 그리고 그 윗대의 사랑으로 현재의 내가 있다는 것이지요.
하늘은 지구와 달이 태양이 1mm 의 오차도 없이 자전과 공전 뺑돌이 운동을 하면서 밀물과 썰물을 쏟아내는 것처럼 여자든 남자든 때를 따라 그 기운을 받아 땅의 기운과 함께 생산되며 좋은 기운은 바로 윗대조상의 기운으로 작용하여 좋은 기운을 발산하는 것입니다.
눈에 안보이는것 같지만 허공은 하늘에 있으니 조상의 기운과 터의 기운을 받아 ..오늘 우리는 다시한번 삶의 본질을 개선하러 지금까지 알지 못했고 알려고 하지 않았고 그져 살면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것 하나로 돌진했지만 버려진 세월을 되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예비 건축주님! 공부를 하셔야 부실공사없는 집짓기가 됩니다.사전에 공부나 준비없이 공사를 진행하다가
미심쩍은 점이 발견되면 그때서 검색하고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하는순간 아는것이 병이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건축정석 시방서대로 공사하는 업자는 거의 없거든요.건축주가 아는많큼 업자와 갈등이 생깁니다.건축주님!
왜 이장을 하십니까? 잘 되려고 하는게 아닙니까? 하도 일이 꼬여서.무탈하게 해달라고, 비는거 아닙니까? 심지어 조상님께서 꿈에 나타나시니... 나 좀 도와 달라고...일도 꼬이고,,안되는게,,,어떤 이유가 있으니.. 그 해결 방법으로 이장을 생각하신거 아닙니까?
내가 왜 이장을 하는지...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라며...나에게 해를 끼치고, 일이 막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그게 산소가 아니다.. 또한 이장만 해서는 안된다... 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영혼 감정을 받지 않고..이장 삼장 10장.. 100번을 이장해도 집안이나 자신에게 나쁜 일의 연속입니다. 어찌 이 기본적인 조상님의 안부도 모른채 이장만 하려 한답니까.. 자신들의 조상님 영혼감정을 제대로 받으시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