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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Rhus vernicifl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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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
칠목(漆木)이라고도 함.
옻나무과(─科 Anacardi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20m에 이르며, 잎은 어긋나는데 잔잎 9~11장이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난다.
끝이 뾰족한 타원형의 잔잎은 길이가 7~20㎝로 윗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꽃대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으로 처지며 원추(圓錐)꽃차례로 달리는데 암술·수술이
같이 있는 양성화와 한쪽만 있는 단성화가 섞여 있는 잡성으로 6월에 피며 황록색이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연한 노란색의 열매는 납작한 원형으로 광택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수액을 옻이라고 하는데 옻은 일본 등 극동지방의 특산이며, 열대 아시아에서도
안남칠(安南漆)이라고 하여 생산되나 그 질이 떨어진다.
민간에서는 위장병의 약재로 사용되며 머리의 염색약에도 사용한다.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까지 채집한 옻을 초칠(初漆), 그뒤부터 8월 하순까지 채집한 것을 성칠(盛漆), 또
그뒤부터 9월 하순까지 채집한 것을 말칠(末漆)이라 부르는데, 이중 성칠이 채집량이 가장
많고 품질이 좋다. 중국이 원산지로 지금은 전국에 걸쳐 널리 자생한다.
옻나무속(─屬 Rhus)의 다른 식물로는 붉나무(R. chinensis)·검양옻나무(R. succedanea)·
개옻나무(R. trichocarpa) 등이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옻을 칠의 원료나, 독이 있어 가까이 가면 안 되는 약나무로만
알아 왔지 암이나 갖가지 난치병을 고칠 수 있는 약나무로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다.
그러나 옻나무만큼 갖가지 난치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약나무를 찾아 보기 어렵다.
옻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옻은 먼저 뱃속의 적병(積病)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병이란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암이 되기 전 단계에 있는
어혈이나 염증이 뭉친 것이다. 적병에는 마른 옻 껍질 5근, 맥아 볶은 것,
신곡 볶은 것 각 3근, 공사인 볶은 것, 백출·금은화·산사육·인삼 각 2근, 계내금 볶은 것 1근,
원감초·건강 각 반근, 경포부자 5냥과 함께 누런 토종개 한 마리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이 약조청은 갖가지 속의 냉증이나 체한 데 등에도 효과가 크다.
위의 여러 가지 약재들을 구하기 어려우면 옻과 개만으로도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옻 1근을 내장을 발라 낸 누렁개 한 마리와 함께 오래 달인 다음 거기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찻숟갈로 하나씩 먹는다.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초기 위암, 냉증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옻의 독성을 개고기가 중화하므로 옻을 타는 사람이 먹어도 옻이 오르지 않는다.
늑막염이나 골수염, 관절염 치료에도 옻을 쓴다. 털과 똥을 빼낸 오리 한 마리를 삶아서
식힌 후 기름을 걷어 내고 금은화 1근 반, 마른 옻 껍질 1근,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쯤 되게 졸여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5마리 이상 먹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옻 껍질을 약으로 쓰려면 50년 넘게 자란 굵은 나무의 껍질을 써야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 나무는 약효가 약하다. 암을 치료하는 데는
백 년 넘게 자란 옻나무라야만 효과가 신통하다.
강원도의 삼척이나 정선군 쪽에 수백 년씩 된 야생 옻나무를 산에서 더러 발견할 수가 있다.
옻은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도 무섭다. 옻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대면 심하게
옻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옻 독을 중화하기 위해 닭, 오리, 개, 염소와 함께 달이는 것이다. 옻 독을 중화하는 데는
개 뼈가 으뜸이다.
개 뼈를 옻에 갖다 대면 옻이 즉시 녹아 버릴 만큼 옻 독을 중화하는 효과가 빠르다.
옻을 먹다가 옻이 오르면 백반을 진하게 물에 풀어 바르면서 먹는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옻을 먹고 나서 혈관 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반드시 죽게 된다.
노루, 사슴, 사향노루 같은 야생동물은 대개 옻 순을 잘 먹는다.
옻나무가 많은 곳에서 사는 노루를 쫓아내도 돌아와서 옻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옻 순을 먹고 겨울에는 옻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도 방목하면 옻 순을
가장 좋아한다.
이처럼 옻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동물은 몸 안에 매우 뛰어난 약성을 지니게 된다.
옻의 약성만 몸 안에 남고 독성은 중화하여 없어지기 때문이다.
옻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노루의 간은 노인의 눈을 밝게 하는 영약이 되고,
옻 순을 많이 먹고 자란 사슴의 녹용은 그 약성이 뛰어나게 높다.
그러므로 사슴, 염소, 토끼 등을 사육할 때 옻 순을 자주 먹이면 난치병을
고치는 뛰어난 약 동물이 되는 것이다.
**옻 적용 및 복용법
옻은 뱃속의 적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병이란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암이 되기 전 단계에 있는
어혈이나 염증이 뭉친 것이다. 적병에는 마른 옻 껍질 5근, 맥아 볶은 것, 신곡 볶은 것 각 3근,
공사인 볶은 것, 백출, 금은화, 사육, 인삼 각 2근, 계내금 볶은 것 1근, 원감초, 건강 각 반 근,
경포부자 5냥과 함께 누런 토종개 한 마리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엿기름을 넣고 조청을
만들어 두고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이 약조청은 갖가지 속의 냉증이나 체한데 등에도 효과가 크다.
위의 여러 가지 약재들을 구하기 어려우면 옻과 개만으로도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수시로 찻숟갈로 하나씩 먹는다.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초기 위암, 냉증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옻의 독성을 개고기가 중화하므로 옻을 타는 사람이 먹어도 옻이 오르지 않는다.
늑막염이나 골수염, 관절염 치료에도 옻을 쓴다.
털과 똥을 빼낸 오리 한 마리를 삶아서 식힌 후 기름을 걷어 내고 금은화 1근 반,
마른 옻 껍질 1근, 지네 300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쯤 되게
줄여서 조금씩 일주일간 먹는다. 5마리 이상 먹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만성 위염, 위궤양, 뱃속의 덩어리가 생긴 데 등에는 닭 한 마리의 내장을 꺼낸 다음 그 속에
옻 나무 껍질을 가득 채워 넣고 삶아서 그 물과 고기를 먹는다. 한 마리를 이틀 동안 먹는다.
한번 먹어서 효과가 없으면 서너 번 더 해서 먹는다.
혈액형이 O형인 소양체질의 사람은 옻이 심하게 오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옻이 심하게 오르면 띠 뿌리 달인 물을 마시고 또 그 물로 씻는다.
담낭결석이나 신장, 방광결석에는 앞의 방법대로 옻닭을 만들어 먹거나 날달걀에 구멍을
조금 내어 생옻을 조금 넣어 마신다. 하루 3~5번씩 먹는다. 또는 달걀 10개를 까서 그릇에 담은
다음 거기에 옻진을 약간 넣고 끓여서 그것을 하루 동안에 다 먹는다. 극심한 통증이 멎고
결석도 차츰 녹아 없어진다.
늑막염, 간경화증으로 인해 복수가 찰 때 등에도 옻닭을 만들어 먹는다. 대개 서너 마리 만들어
으면 낫는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옻을 칠의 원료나 독이 있어 가까이 가면 안 되는
약나무로만 알아 왔지 암이나 갖가지 난치병을 고칠 수 있는 약나무로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다.
그러나 옻나무만큼 갖가지 난치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약나무를 찾아 보기 어렵다.
** 옻닭 이란
우리 나라에서는 옻나무는 크게 참옻나무와 개옻나무로 나누고 식용으로는
참옻나무를 사용한다 옻닭은 참옻나무 만을 사용하나 개옻나무 또한 효력이 없는 것은 아니나
효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옻나무는 과거 옛조상 중 현명한 이들이 야산에 많이 심어 자손들이 이를 약용 혹은 칠용으로
이용토록 하였으나 옻이 오르는 몹쓸 나무로 생각한 후손들이 베어 내거나 혹은 남벌하여
오늘날 자생산 옻나무는 거의 없고 거의 재배하고 있으나 그 양은 그리 많지 아니하여 값이 다른 나무에 비하여 비싸다.
옻닭은 지금까지 옻껍질을 닭과 함께 삶아 먹었으나 이제는 옻나무 속의 노란 부분이 암을 치료하는 효능이 크고
또한 사람을 늙지 않게 하는 항산화(抗酸化) 물질이 어느 것보다 많다는 것이 알려져
옻나무 전체를 삶아 물을 내어 먹는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이다.
옻나무 혹은 옻껍질을 삶으면 노란 물이 나고 닭을 넣으면 약간 검은 색이 되지만 일반인이
알고 있는 새까만 색은 사실상 옻닭의 원색은 아니다. 식당측에서 닭을 요리할 때
캬라멜 등과 같은 다른 검은 물질을 집어 넣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주오래된 고목을 대량으로 삶으면 껍질에 산화 한 옻진이 있어 검어 질 수도 있으나
그러한 옻나무는 찾기가 거의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량으로 넣는다는 것은 일반 옻닭 집으로는 더욱 불가능한 것이다.
가장 효능이 좋은 나무는 5-10 년 생의 나무로 옻진을 채취하였을 경우 제일 많이 나오는 나무들이 약효도 좋은 것이다.
옻닭은 중국에도 없고 일본에도 없다.
일본인들은 세계에서 옻을 제일 많이 칠기에 사용하는 민족이기는 하나 옻을 매우 두려워한다.
우리조상은 옻의 독을 부드럽게 하여 섭취하는 방법으로 옻닭이라는 음식을 만들어낸 지혜는 세계에 우리뿐이다.
**옻닭 만드는 방법
첫째: ;;;참옻나무를 15 센티 정도로 토막 내어 여러 개를 만든다. 그리고 도끼 혹은 큰칼로 여러 조각으로 잘게 쪼갠다.
둘째: ;;;조각난 나무를 어른 양손으로 잡아 세 뭉치를 솥에 넣고 물을 반 바게트 이상 충분히 부어
약한 불에 4시간 이상 천천히 삶는다.
셋째: ;;;나무를 꺼내고 남은 옻 삶은 노란 물에 닭 한 마리, 껍질 있는 밤을 반 조각 내어 다섯 개,대추 다섯 개,
감초 두 조각(감초는 많이 넣으면 달아서 좋지 않음) 을 함께 넣고 닭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삶는다.
넷째: ;;;황기 두뿌리, 당귀 네조각, 찹쌀 등을 함께 넣어도 좋으나 안 넣어도 된다.
다섯째: 인삼을 넣으면 안 좋다, 같은 열성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여섯째: 국물을 충분히 많이 마셔야 하며 닭 자체는 먹지 아니하여도 된다.
전국민이옻닭을 집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많이 만들어 자주 먹으면 매우 건강하고 병을 치료할 수도 있다.
혹은 도시에서 옻닭을 직접 만들기가 곤란하면 옻닭을 진실로 만드는 식당을 찾아 일주일 한번
혹은 두 번 정도 3-4 개월 정도 복용하면 매우 건강해진다.
최초로옻닭을 먹을 경우 나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하루 건너 한번씩 3-4회 연속 복용하면
그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고 그 후 병을 고치려면 일주일에 두 번 , 건강을 유지하려면 한번이면 충분하다.
**옻의 부작용
옻이 가지고 있는 결함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앞에서 이야기한 옻이 오르는 알레르기 현상이나 그 확률은 100 분의 1 이며 더 중요한 것은 세 번 정도
옻이 오르면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그 효력을 감안하면 무시할 만하다.
더 중요한 것은 병원에서 사실상 불가능한 지병을 고치기 때문이며 또한 사람을 젊게 하기 때문이다.
둘째;;
옻의 열오르는 성질은 몸을 덥혀 주어 몸을 건강하게 하나 반면에 심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나 음식으로 먹는 옻닭의 경우 일주일에 두 번 정도까지는 문제가 없으나
매일 먹으면 혈압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혈압 환자에게 보통 인삼을 처방하지 아니 하는 것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의사의 일반적인 처방이다.
인삼 또한 열성이 높은 식품이기 때문이다.옻이 올랐다는 것은 옻나무에 의하여 생기는 과민성 피부염이다.
이 병은 옻나무나 옻 물 가공품과 접촉할 때 생긴다. 옻을 많이 타는 사람은 옻나무 밑을 걸어가거나
옻나무를 도끼로 쪼개 놓은 것을 처다만 봐도 옻이 오를 수 있다.
옻과 접촉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은 상이하나 보통 12시간 안에 팔과 얼굴에서부터 작은 물집이나 농포 같은 것이
생긴다. 처음에는 피부가 붉어지고 몹시 붓는다. 항문이나 음부가 몹시 가렵고 화끈 달아오르며 때로는 아프며
따끔거리기도 한다. 점차 작은 물집들이 많이 돋고 터지면서 진물이 많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미란, 딱지, 비듬이 생깁니다. 2차적 감염으로 작은 농양이 생긴다.
이 때에는 37-38℃ 안팎의 열이 나며 가렵고 화끈화끈 달아오르기 때문에 고통스럽다.
옻 피부염은 옻과 직접 접촉한 부위 뿐 아니라 겨드랑이, 서혜부, 음부 등 비교적 유연한 피부면에까지 퍼진다.
염증이 없어지기 시작하면 부었던 것이 내리고 딱지가 앉고 비듬이 많이 생긴다. 마지막에는 후유증이 없이 깨끗이 낫게 된다.
**옻독 푸는데 민간요법
1, 칠해목 옻독을 푸는데는 칠해목 잎과 줄기 200그램을 생으로 잘게 썰어 따뜻한 물 4리터에
2시간 쯤 담가두었다가 천천히 불을 때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 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한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마시면 된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3일, 심한 사람은 3∼7일 동안 복용한다.
칠해목 달인 물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깨끗하게 낫게 된다.
간혹 특이체질인 사람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복용을 중단하면 된다.
2, 달걀 흰자위를 옻이 생긴 부위에 하루 한 번 바른다.
3, 밤나무껍질 또는 뿌리 달인 물로 옻이 생긴 부위를 자주 씻는다.
4, 기어다니는 게, 산 것을 짓찧어 그대로 옻이 생긴 부위에 1-2번 바르거나 보드라운 채에
받아 그 물로 자주 씻는다. 그리고 게를 토종된장에 국을 끓여서 먹어도 좋다. [본초강목]
5, 개미나물 신선한 옹근풀을 잘 씻어 짓찧은 다음 식물성 기름을 넣고 개어서 고약처럼
만들어 옻이 생긴 부위에 하루에 1-2번 바른다.
6, 푸른 딱총나무 줄기와 가지 80-120g을 달여 옻이 생긴 부위를 자주 씻는다.
7, 닭의 피를 옻이 생긴 부위에 자주 바른다.
8. 갯버들 옻이 심하게 올랐다면 냇가에 자라는 갯버들을 잘라 하루 30-50그램을 물로 진하게
달 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갯버들 달인 물을 옻이 오른 부위에 수시로
바르거나 목욕을 해도 좋다. 옻독이 해독 된다.
9, 애기똥풀을 달여서 먹고 또 그물로 몸을 씻어도 좋은 효과가 있다.
10, 띠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마시는 한편 그 물로 몸을 씻어도 효험이 있다.
11, 초피나무 열매를 씹어 입이나 코에 바르면 해독된다.
[본초강목] 옻나무는 독성이 강하여 옻을 타는 사람은 잘못먹고 옻이 올라 피부염으로
몇개월 동안 심한 고생을 하기도 하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명을 살리기도 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식물에서 발생하는 독성들이 체질에 맞는 사람은 양약인 동시에 맞지 않는 사람은 독약이 될 수도 있다.
이점을 참조하여 옻나무로 병을 고치려다 오히려 병을 얻어 고통을 겪는 일을 사전에 예방하기 바란다.
참옻나무 ,개옻나무 , 붉나무 구별법
참옻나무는 나무 밑둥이나 가지의 껍질을 보면
사진처럼 튼살(?)이 가로로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옻나무와 개옻나무를 구별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세로로 튼살(무늬)가 있으면 개옻나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제가 배운 참옻나무 구별법이 틀리지도 모릅니다만...
나름대로 옻나무 찾아보며 확인한 결과 참옻나무는 굵고 키가 큰게 있는데
개옻나무는 가늘고 작은것만 있는것으로 봐서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붉나무는 잎줄기만 보면 쉽게 식별이 가능하므로 줄기를 볼 필요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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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