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이는 토요일에 평화누리공원에 가서 씬나게 놀았어요다솜이를 잘 챙기면서 놀아줘서 엄마아빠는 처음으로 돗자리에 앉아 쉴 수도 있었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놀이터에서 머리가 땀에 흠뻑 젖도록 신나게 뛰어놀고선 집에서 목욕하고 혼자 밥 먹고 싱크대에 그릇도 잘 담궜어요~ 그리고 잠자리에 누워서 “엄마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놀러가게 해줘서 감사합니다.”하며 뽀뽀를 해주어 엄마에게 감동을 선사해주었답니다‘-’
일요일엔 비가 와서 집에서 정후 다솜이와 사이좋게 스티커붙이기, 색칠놀이, 한글놀이 등등을 했어요~ 정리정돈도 함께 하고, 목욕 후 혼자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로션도 꼼꼼히 혼자 발라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