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_-
전 이번편을 마지막으로 리메이크 복구 작업에 힘 쓸 껍니다~!!!!!!!!!!
1~10편 까지 일단 쓸 껀데, 많이 봐주세요..+ㅁ+
제 소설 못 읽으신 분들도..(우후후후후후후후후.......+ㅁ+)
---------------------------------------------wind캐럿-------------------
" ..... "
또 다시 무거운 경적이 흐르고 있었다.
어째서 일들이 이렇게 꼬이고 꼬이다가 일은 늘 원점으로
돌아 가는 것 일까? 마치 어둠의 소용 돌이처럼..
돌고 돌다가. 결국엔 한 곳으로 가는 꼴..
다들 그렇게 생각 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조용 하고도 무거운 경적이 얼른 끝나기를 기다리는
멤버들의 생각이 닿기라도 하듯이 쓰러진 줄로만 알았던
붉은색의 물체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 한다.
마지막 남은 힘으로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바둥 바둥 거리는
동물 처럼, 붉은색의 물체는 서서히 일어 서고 있었다.
다리도 후들 거리고 일어 서는 손도 후들 거리긴 했지만,
아직은 괜찮다는 듯이 일어 서 보이고 있었다.
그것의 이름은 레이, 머리색도 빨간색 인데다가
옷도 자신의 피로 물 드는 바람에 완전히 빨간색 물체가 되어
버린 그는 마지막 남은 힘으로 제로를 없애 려는 것 같았다.
이미 라이코와 도민이 쪽은 일이 끝난 듯 했지만
웰과 세지에르 쪽은.. 여전히 끝나지 않는 듯이 싸움음으로 가득
하기만 했었다. 레이는 한동안 자신의 손을 보더니,
[까닥 까닥]
몇번 폈다 쥐었다를 반복 하고는 결국엔 주먹을 꽉 쥐고는
제로를 바라 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아직은 괜찮아. 이렇게 생각한
모양 인듯, 여전히 싱글 벙글 웃고 있는 제로를 노려 보고 있었다.
[타앗]
이내, 레이가 땅을 발 돋음으로 삼고 제로에게로 뛰어 들었다.
제로는 자기에게로 달려 오는 레이를 보고는 순간 적으로
흠짓 놀란 듯 했지만, 이내 재밌다는 웃음을 띄더니
슬쩍 몸을 비틀어 유유히 레이의 공격을 피한다.
[콰앙!]
" 이런, 아직도 움직일 기운이 있던 건가요? "
제로의 날카로운 목소리, 그의 손을 주위로 어둠의 기운이 모여
들고 있었다. 그는 레이가 귀찮은 듯이 한번에 끝내겠다는 듯
흑 마법을 쓰려는 것 이였다. 제로의 다음 행동을 다 아는 멤버들 이였지만
안타갑게도 지금 그들은 움직일 힘이 없다.
기민이는 몸의 상처와 마음의 상처로, 윤서는 기민이의 상처 치료로,
도민이나 재윤, 준호는 별로 나설 마음이 없으며, 현지와 정담이는
막을 만한 힘이 없었다. 상당히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준 종재도.
별로 나설 마음이 없는 것 같았다.
" 시끄러!!! "
레이의 마지막 발악 이었던 걸까, 그는 온 힘을 다해서 제로에게
달려 들었다. 그 힘도 기민이의 힘 일테지.. 제로는 그렇게
생각 하고는 피식 웃으면서 흑마법을 발동 시켰다.
흑마법이란 건 본디 그 강도가 엄청 난 것 이었다.
원래가 마족들이 쓰는 마법 인지라 일반 인간이 쓰는 정도보다도
훨씬 강했다. 인간이 쓰는 정도가 한 마을을 날려 버릴 정도라면,
마족이 쓴다면? 대략 상상해 볼 수도 있지 않은 가?
제로가 피식 웃으면서 레이에게 마법을 날리려는 그 때 였다.
이런 싸움을 멈추게 할 만한 자가 나타난 것이다.
[파앗]
" ?! "
바로 그 때 였다.
제로와 레이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번쩍 빛이 나기 시작 하면서
무언가가 보는 사람들의 시야를 가로 막고 있었다.
그 빛이 나는 물체는.. 지팡이 형태를 하고 있었다.
그 지팡이는 바로 제로의 아스테리온인 "크로디안" 이었던 것이다.
" 이런.. 크로디안이 봉인을 풀리지 않게 한다는 걸 잊었군요 "
제로는 망연 자실 이라는 듯이 한마디 툭 내 밷고 있었다.
잠시후, 무기 형태 였던 크로디안이 점점 사람의 형태로 변해 간다..
[파아아아아..]
" 으..으아아아아아~!!! 잘 잤다!! "
[머-엉]
잠시후, 빛이 멈추면서 마치 자다 일어난 사람의 모습이 나타났다.
앉아 있으면서 잘 잤다는 듯 태평 하게 기지개를 쭈욱 펴는
소년.. 하늘색의 허리까지 닿을 법한 긴 머리에, 노랑색의 맑은 눈이
예사롭지가 않은 아스테리온, 그가 바로 No.9 "크로디안" 이였다.
이 아스테리온의 성격은 뒤로 가면 알겠지만, 상당히..
장난이 아님을 미리 말해 두는 바이다.
" 음? 이 공기는 인간계 인가? 역시 짜증나는 공기군, 뭐..
아스가르드(신의 세계)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말야 "
그는 중얼 중얼 거리면서 자리에서 툭툭 일어 나고 있었다.
역시 악의 무기 여서 그랬을 까? 마계의 공기를 더 좋아 하는 그 였다.
그가 등장 하자 주위에 있던 아스테리온들이 아주 심각하게도
좌절 하는 듯한 이모션을 취하고 있었다.
특히나 크로나는 거의 기절 직전 이었다. 뭐, 그 이유는 잠시후면
알게 될 이야기 이다.
" 으.. 말썽 꾸러기 3인방으로도 모잘라.. 이젠 크로디안 이야? "
라이나가 한 소리 한다. 레이 다음으로 둘째인 그녀로써는
오래전 부터 그 4명의 일들을 속속히 봐온 터라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 날지 예상을 하고 있는 것 이였다.
[스으]
" 응? 뭐야.. 싸움 중 이였나 보지? 가만.. 저녀석 제로하고 레이녀석 아냐? "
크로디안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곧 제로와 레이를 발견 한 듯
얼굴을 찌푸린다. 더군다나 제로가 레이를 공격 하려는 모습을 보자
바로 안색이 샤아, 바뀌면서 귀찮다는 얼굴을 하더니,
순식간에 텔레 포트를 해서는 제로와 레이 사이로 끼어 든다.
[슈슛]
" 제로, 이 쌔꺄! 흑 마법 쓰지 말라고 했잖아!!! "
크로디안은 주인인 제로에게 욕설이 섞인 말을 하면서 짜증을
내기 시작 했다. 제로는 평상시의 모습 대로 태평하고 능청 스러운
모습으로,
" 아잉~ 이번엔 실수 였어요. 정말 다른 뜻은 없었다니까요? ♡ "
" ... 정말? "
크로디안은 의심의 눈초리로 제로를 노려 보고 있었다.
도대체, 누가 주인이고, 누가 부하인지 알기 힘든 저 두사람의 관계,
보는 사람이 황당할 정도 였다.
그러나, 크로디안이 알겠다는 듯이 한숨을 푹 쉬고 옆을 따악
돌아 볼 때 였다.
[!]
" 썩을 크로디안.. 당장 안 비켜?! "
" 뭐야, 레이 아냐? .. 재수없는 것 하고는.. 응..? "
레이는 크로디안이 제로를 막고 서 버리자 짜증 나는 듯이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크로디안 역시 레이하고 영 사이가
좋지 않았는 지 말투가 퉁명 스럽기만 하다.
그런데 왠일? 크로디안이 퉁명 스럽게 레이를 쳐다 볼 그 때 였다.
레이의 상처를 보고 그랬는지, 그의 두 눈이 커다랗게 변하고 말았다.
[깜짝]
" 레이.. 넌 뭐 그렇게 걸레 조각이 됬냐? "
" ..남이사.. 빨리 안 꺼져!! "
" ...... "
크로디안은 레이의 상처를 보고는 몹시 당황해 하는 것 같았다.
원래가 치고 박고 싸우는 레이 녀석 이였지만, 이토록 깨진 건
처음 봤기 때문 이였다. 아스테리온 중에서 가장 힘을 가진 레이가
이렇게 깨질 수 밖에 없던 건.. 바로 그녀석 뿐이다.
라고 생각 한 크로디안은 무서운 눈으로 제로를 스윽 쳐다 본다.
그리고, 어느세 크로디안의 오른 손에는 엄청난 힘이 가득 차 있었다.
[빠각]
" 실수 라며!!!!! 흑 마법 같은 거 쓰지도 않았다며!!!!!
이게 싸우지 않은 거냐?! 이 개뿔 같은 쓰레기 마족 새끼야!!!! "
" 으아.. 너무 해요 "
보는 사람이 황당 할 정도 였다.
크로디안은 제로의 머리를 퍼억 쥐어 박더니 그 힘이 얼마나 넘쳐 났는지
제로는 그만 몇미터 날아가서는 땅에 쳐 박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러고도 아프지 않은 지 웃으면서 너무 하다고 중얼 거리는 제로 였다.
[씩-씩-]
" 이 썩을 마족 쓰레기야!! 도대체 몇번 말해야 알아 들어!!!
제발 흑 마법 같은 거 쓰지 말라고 했잖아!!! 필요할 때가 아니면,
도대체가 학살 하는 거 좋아 하는 마족 아니랠 까봐,
재수 없는 짓은 다 해!!!!!! "
" 이번 만이라니까요~♡ "
크로디안은 씩씩 거리면서 한대 더 맞을 래? 란 포즈로 제로에게
말을 하고 있었다. 제로는 여전히 싱글 벙글 하면서
평상시의 그 능청 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자, 멤버들은 그래도 한시름
놓은 모양 이였다. 제로와 씩씩 거리던 크로디안은 문득 싸움음을
듣고 있었다. 그 싸움음은 웰과 세지에르의 격렬한 격투였었다.
[콰앙!!]
" 왠만 하면 좀 죽어라!! "
웰의 외침, 그러나 그 둘은 막상 막하 였는 듯이 둘 중 하나라도
지친 기색이 없었다. 바로 그 때, 크로디안은 신경질 난다는 듯이
갑자기 튀어 나와서는,
[퍼억!!]
" 이게, 감히 이 크로디안님이 말씀 하시는데 허접한 싸움질이나
하고 앉아 있냐?!!! "
" 윽... 크..크로디안.. 너.. "
[털썩]
크로디안은 순식간에 나타나서는 세지에르의 배를 무릎으로 가격,
또한 엄청난 힘이 실린 오른 손으로 세지에르가 앞으로 고꾸러 지자
등을 퍼억! 내려 찍는 크로디안 이였다.
그 바람에 세지에르는 찍 소리도 내지 못 한체 바닥에 드러 눕는
신세가 되어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정말 엄청난 전투 실력이 아닌가? 그 포악한 세지에르를 단 한순간에
쓰러트리다니, 다들 멍하게 쳐다 볼 뿐 이였다.
[씩-씩]
" 하여간, 싸움 쟁이들이 이러는 거 보면 장난 아니었겠군, 쳇 "
크로디안은 한심 스럽다는 한숨을 쉬더니, 문득 또 다시 들려 오는
싸움 음에 문득 뒤를 돌아 본다.
[타앗]
" 제로 새끼.. 죽여 버린 다!!!! "
상당히 끈질긴 면을 보여 주는 레이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제로에게 달려 들고 있었다. 제로는 자기에게로 달려 오는
레이를 보면서도 별로 겁을 먹지않는 듯, 여전히 태평 하기만 했다.
" 저런 미친 새끼.. "
크로디안은 그런 레이가 한심 스럽다는 듯이 한마디 툭 내 밷고는
또 다시 텔레 포트로 슈욱 사라지고 말았다. 레이를 말리겠다는 듯이
사라졌던 것 이었을 까, 다들 그렇게 생각 하고 있었다.
[슈웃]
" 방해 하지마!! 크로디안!! "
" 그 몸으로 뭘 어쩌겠다는 거야? "
크로디안은 한숨 스럽다는 말투로 레이의 왼손을 꽈악 잡고 있었다.
그 힘이 얼마나 강했는지, 레이는 붙 잡힌 손이 얼얼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방해 받는 걸 싫어 하는 레이는 손을 놓으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었다. 어쩔 수 없었을 까, 크로디안은..
그, 길을 선택 하고 만다.
[파악]
" 시끄....읍..!! "
[!!!!]
바로 그 때 였다. 또 다시 조용한 경적이 흘러 가게 된 때는..
순간적으로 레이의 붉은색의 눈동자 커지는 듯 하더니,
계속 적으로 몸을 바둥 바둥 거리는 것이 아닌가,
크로디안은 레이를 말리 려는 듯이 그만, 황당 하게도 입맞춤 이라는
길을 선택 하고 만 것 이였다. 그는 레이의 왼 손을 잡은 체로,
입을 마주 데고 모두가 키스 라고 부르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닌 가?
[비틀]
그리고, 몇초쯤 지났을 까, 그렇게 바둥 거리던 레이가 잠시후,
눈의 초첨이 흐려지면서 바둥 거리던 힘 마저 스르륵 사라지는 듯이
힘을 잃고 그대로 풀썩 쓰러지고 말았다. 크로디안은 쓰러지는
레이를 툭 잡고는 기분이 나쁘다는 듯이,
" 아, 제기랄.. 남자랑 하니까 기분 드럽게 나쁘네,
하지만.. 잘 된거지. 안그래도 1000년 동안 잠을 잔 터라 마력이
부족 했는데, 마력 보충 잘 했다~ "
크로디안은 피식 웃으면서 힘이 난다는 듯이 손을 까닥 까닥 거리고
있었다. 레이는 크로디안에게 힘을 빼앗기고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만 것 이었다. 뭐.. 힘을 빼앗겨서 이기도 했지만, 어쩌고 보면
정신 상으로도 충격을 받아 쓰러진 게 아니었을 까?
그렇게 생각 하는 아스테리온 멤버들 이었다.
" 여..여전 하군.. 크로디안.. "
안색이 흐려져서는 크로디안을 바라 보는 라이코 였었다.
그는 아까와는 달라진 모습 이였다. 얼굴은 전형적인 반항아 스타일로
달라 진 건 없었지만 살기가 사라지자 보통의 남자애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뭐, 그는 도민이의 손에 의해서 머리를 눌리고
있었으므로 살기를 내고 싶어도 자기 주인에게 당할 까봐
내지도 못할 터 였지만 말이다.
" 라이코? 야아~ 너하고도 오랜 만이다. 그나저나..
김도민, 마족의 이단아 얼굴은 꽤 오랜만에 보는 군 "
그는 피식 웃으면서 도민이의 얼굴 가까이 가더니, 간단 하게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도민이는 상당히 띠겁다는 얼굴로.
" 흥, 이 잠꾸러기야.. 넌 보는 사람마다 다 오랜만이라 하냐? "
도민이도 영 기분이 나쁜 듯이 퉁명 스럽게 내 밷고 있었다.
크로디안은 실망 했다는 듯이 도민이의 턱을 스윽 들어 올리더니,
" 이런~ 몇천년 못봤다고 성격이 많이 변 했는데?
1000년 전에는 그래도 차가운게 얌전 했는데 어째 이런 불량아가 되버렸는 고.. "
[빠직]
" 시끄러, 이 자식아.. "
크로디안의 말투에 도민이는 심히 짜증이 나는 듯이 그의 머리에는
빠직 마크가 거의 수 백개가 달려 있는 듯 했다.
크로디안은 씨익 기분 나쁜 웃음 지으면서 도민이의 턱을
살짝 올리더니,
" 훗, 그래도.. 얼굴 곱상 한건 여전 하구나."
" 이봐.. 남자 한테 그런 소리 들으면 재수 없는 거 아냐? "
" 피식, 그래. 나도 남자는 잡아 먹을 생각 없으니까 걱정 마시지 "
크로디안은 피식 웃으면서 도민이에게서 떨어져서는 슬그머니
아스테리온의 멤버들의 얼굴을 슬쩍 훑어 보고 있었다.
" 응? 처음 보는 얼굴 들인데.. 새로운 아스테리온의 주인들인가? "
그는 영 아니란 듯이 고개를 젓다가, 살아 있는 인형 처럼
앉아 있는 기민이를 보고는,
" 응? 뭐야, 이녀석은? 엄청 약하게 생겼네. 이녀석은 누구 주인이냐?
이 녀석을 택한 아스테리온을 엄청 보고 싶은데 "
크로디안은 피식 웃으면서 기민이를 놀리려는 것 같았다.
아직 그는 모르는 것 같았다. 아니, 알 턱이 없었다. 설마 기민이의
주인이 레이 일 줄은..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라이코가 한숨을 푸욱 쉬면서 대답 한다.
" 레이 "
[깜짝]
" 뭐시라? "
" 레.이 라고.. "
순간 적으로 크로디안의 얼굴이 굳어 버리고 말았다.
거의 하나의 대리석이라도 된 듯이 정말로 돌처럼 굳어 버린 그는
상당한 충격을 먹은 모양 이었다. 레이와 라이코가 라이벌 인 것 처럼,
크로디안과 레이도 라이벌 이었으니까,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 이라도 늘 자기 스스로 인정 하던 녀석 인 만큼
인간이 주인이라는 점이 상당히 충격적인 모양 이었다.
더군다나 스태프들 같이 싸움에 직접 적으로 응용 되지 않는 것들을
제외한 주인의 힘이 많이 포함 되는 검의 종류의 주인이 인간이라..
" 이봐.. 정신 차려 "
라이코는 크로디안의 머리를 툭툭 치면서 정신 차리라는 듯
말을 내 밷고 있었다. 크로디안은 기민이를 보더니
" 이녀석이 레이의 주..주인이란 말야!!!!!!?! 레이녀석, 눈이 삐었군,
얼굴은 곱상해서 내 스타일 이긴 하지만. 어째서.. 인간을?
게다가.. 마음 적으로 흔들림이 많은 스타일을? "
크로디안은 기민이를 처음 본 순간 부터 알고 있었다.
마음 적으로 흔들림이 많은 스타일 이라는 것을,
크로디안의 말에 순간적으로 현지가 놀란 듯 말을 한다.
" 뭐? 그걸 어떻게..? "
" 사람의 기를 보면 알 수가 있어.. 뭐, 아무렴 어떠냐.
레이의 주인이 인간 이라면.. 으흐흐.. 난 녀석 한테 이길 수 있다구."
크로디안은 아무렴 상관 없다는 듯, 오히려 자기에게는 이익 이라는
말투로 기분 나쁘게 실실 웃고 있었다. 그리고 문득 윤서의
얼굴을 보더니, 눈이 확 바뀌어 버려서는 텔레 포트로 윤서의 바로 앞으로
나타나 윤서의 손을 확 잡아 버리고 있었다.
[턱]
" 아가씨, 차라도.. 한 잔 하실 까요? "
" .....예..예? "
크로디안이 작업을 걸어 오자 상당히 황당한 듯이 어벙벙 하게
앉아 있을 수 밖에 없는 윤서, 그녀는 어쩐지 예전의 도민이를
보는 것 같아서 황당 하고도 당황 스러운 모양 이였다 .
아, 그런 크로디안을 가만히 나둘 리가 없는 사람이 있었다.
[퍼억!]
" 감히 누구 한테 눈독 들여!!! "
바로 도민이 였다. 도민인은 크로디안의 머리를 쥐어 막으면서
저리 떨어지라는 듯이 발로 툭툭 차고 있었다.
크로디안은 쳇, 오랜만에 예쁜 여자 였는데, 아깝다. 라는 얼굴 빛으로
스윽 돌아 설려고 할 때 였다.
[!]
" 가만.. 너.. 크로나 아냐?! "
문득 현지의 옆에 있던 지팡이, 크로나를 발견한 크로디안 이였다.
그녀는 지팡이의 모습 이였지만 어쩐지 분위기가 도도하고 참하기만
한 모습 이였으며, 자기 의외는 아무도 믿지 않는 다는 투 였다.
크로디안은 심각한 얼굴로 크로나의 앞으로 가더니,
" 크로나.. 니가 어떻게 여기에 있어?"
" ... 오랜 만이네, 크로디안 "
크로디안의 말에, 별로 대답 하고 싶지 않은 듯이 말을 슬쩍
돌리는 크로나, 그녀는 별로 크로디안과 마주 하고 싶지 않은 모양 이였다.
레이와도 마주하고 싶지 않아 하던 그녀, 도대체 크로디안의 행동도 그렇고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것 이었을 까?
크로디안은 애절 하듯,
" 크로나, 본래 모습으로 돌아 와봐!! "
" 내가 왜? "
크로나는 자신의 모습을 별로 보이고 싶지 않은 듯이
본 모습으로 돌아 가는 것을 거부 하고 있었다.
크로디안은 살짝 울컥, 열 받았는 듯이 옆에 있던 현지의 손을
턱 잡으면서 협박 이라는 듯이 말 하길,
[턱]
" 빨리 안 돌아 가면 이 여자 내 껄로 만든다 "
" !!!! "
크로디안은 마치 현지가 크로나의 주인이라는 것을 처음 부터
다 알기라도 한 듯이 상습 적으로 말 하고 있었다.
크로나는 크로디안이 그렇게 나오자 황당 한 듯이, 땀을 삐질 흘림을
볼 수가 있었다. 마침 내 그녀는 작은 한숨을 쉬면서
본 모습으로 돌아 가려는 듯이 몸에서 작은 빛을 뿜어 내었다.
[번쩍]
[스으으..]
" 용건 있으면 빨리 말해 "
차갑게 내 밷는 가련한 목소리..
신비 스러운 차갑고 냉기가 흐르는 마치, 살아 있는 인형 이라도 되듯
도도하고 자기 외에는 믿지 않는 다는 눈을 가진 새하얀 얼굴에,
머리는 한쪽으로 높히 올려서 엉덩이 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
짧지만 상당히 고풍 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있는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의 이름은 "크로나", 1000년 전 레이와 크로디안의 마음을
빼았었던 장본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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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_-
이제 살짝 아스테리온들의 과거가 비추어 집니다.
그 다음에 세다이로 가는 골목이야기, 세다이에서는
국제적인 일들과 중학교 2학년 때.. 배우는..-_-;;
중세 유럽의 봉건 제도를.. 살짝..(퍼억!!!!!!!!!);;
아무튼, 세다이 다음에 아를 란느, 이제 그 무렵에서 리가
등장 하면서 슬슬 완결 쪽으로..+ㅁ+;;
이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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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스
이봐..;; 종재를 죽인다니, 너무 심한거 아냐..ㅜㅁㅜ?;;(퍽!)
은빛바닷물~☆
결국, 병원 실려 가는 구나.-_-;; 몸조리 잘해;
어둠의천성녀
그..그렇게 황당 하셨나요?;;
그리움♥
종재는 내꺼야.-_-^(농담이야!!;;);; 프로레슬링이라..
나도 언제 보고 싶구려.;
silverstar
오호, 별이는 아주 내 소설을 꽤 뚫어 보고 있구려..-_-;;
하지만, 저번편에서 종재는.. 연기가 아니었어;
☆쿠키☆
하하.;; 실망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군;
…AJUMMA…
그..그렇게 슬프진 않다구ㅜ..ㅡㅁㅜ;; 그래도 설정이 짱이라니
줌마 언니 한테 그 소리 들으니까 너무 기쁨(^─^)
&☆수미뉘☆&
기민이는 원래 불쌍한 소년으로 설정해 버렸답니다..ㅜㅁㅜ;;
여기서 그러면.. 여기서 그러면 안되는데..;;
농약을원샷~
농약이도, 별이와 같이 소설을 잘 꽤 뚫어 보고 있어..ㅡㅡ;;
종재 연기 아니라니까!!ㅜㅁㅜ;; 그리고 실리 맞아.
그 때, 좀 슬프게 나오지..(세다이편 이후로는 다 슬퍼. 솔직히;;)
그리고, 종재가 기민이 한테 무릎 꿇는 장면 나오게 해야 하는데..=_=
영.. ;;
에드워드
오오+ㅁ+ 에드, 나이 보니까 동갑 이던데.
그리고 늘 소설 재밌게 봐주어서 고마워^─^
★말괄량이
하하..진정해.-_-;;
천ㅅr의날ㄱH
언니도 꽤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배경이 예쁘다구? 내용이 흥미 진진 하다구? 고마워.ㅜㅁㅜ
기민이가 불쌍 한 건 어쩔 수 없어.;; 앞으로도 그럴 테니까;
듀리
원수라..;; 틀린 말은 아니죠. 듀리님, 너무 귀여워요..ㅜ_ㅜ(쿨럭)
첫댓글 크로디안은 대인관계가 참.. 좋은가보군요. 그건그렇고, 왜이렇게 길게쓰시는거에요!불안하단말예요!
풉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크로디안 ♡ 이제 내꺼야 >ㅁ< 꺄하하하하하하 !!!!!!! >ㅁ<♡ 크로디안 !!!!! 너의 그 성격 .. 마음에 찍었어 !! [어?] >ㅁ< 꺄하하하하하하하하 !!!!!!!!!!!!!!!! ♡ 크로디안 ~ ! 내 사랑을 받아줘 !!!!! -3- [응?]
그나저나 크로나+_+ 후후후후후후훗..
........(부들부들부들)←웃음을 참는 중/...크로디안이랑 제로...주종괸계를 조사해 볼 필요가...-ㅁ-;;;(동감이다)/크로디안?기민상 마음의 상처에 소금 뿌리지마!플레이 보이!!+ㅁ+
크로디안-_- 너 바람둥이구나?!!(엥? 그게 또 무슨 소리..?) 기민이가 뭐가 약하는거야?!! 크음-_- 제로랑 크로디안...크로디안과 제로..(머하니?)안어울리는것 가튼에 어울리는거 같기두 하구...<-진지모드-_-; 크로디안 그냥 제로 말루 나한테 와라!(너야 말라 바람둥이잖아!!! 퍼퍼퍽!!!)움찔!
크로디안..으하하하,나 이번편 보고 엄청 웃었어..ㅠ_ㅠ..특히 윤서에게 작업(?)걸떄.쿠쿡.예전에 도민이와 너무 흡사해서-_-*(붉어지는 이유가 뭐냐,-_-;;)어쨌든,+ㅁ+크로나가 드디어 등장했네?우오오,-0-(-_-;;)그리고..봉건제..아..머리야..-_-..그 이야기만 나와도 머리가 아파..으윽.ㅠ_ㅠ
쿠키님 크로나에게 흑심을..?
글쎄요?..^-^ 흑심이라는거 라기보다는 팬이에요 >ㅁ<
오오!!! 크로나 이름 이쁘죠?!
맞아요+_+ 게다가 얼굴도 이쁘고~ 맘에 들어요~ 님도 그래요?! ㅇㅅㅇ
전 크로나도좋지만 맏이인 라이나가 더 좋아요!! 그리고 크로나랑 크로이안, 이름에 뭔가 있는데/+ε+/
오~레이군,크로디안군 몰랐어~♡ 꺄하하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쟁탈전 꺄하하 >ㅅ<
그리고., 윈드씨?.. 크로디안 10이 아니라 9인데...
윈드씨 질문! 그. 크로나가 한머리스타일이.. 전체머리를 전부다 한쪽으로 묶은거야?. 아님... 몇개 보아서 한쪽으로 묶은거야?.
한가지더!! 오늘중으로 한편만 더 올려주고 가!! 이번편을 마지막으로 리메이크에 힘쓴다고 했었지?!! 그럼 오래걸릴꺼 아냐!! 오늘중으로 한편만 더^ㅇ^++++++++++++
쿠키야.. 나 공부 해야해..ㅜㅁㅜ(지금은 밥 먹다가 들른 거야)/머리 스타일, 전부다 한쪽으로/.. 반 묶으로 가볼까.ㅡㅡ?;
반묶음이 더 예쁠것 같은데... 반묶음으로..+_+
그리고.. 반묶음으로 묶은 머리끈모양은. 리본모양으로~★
이렇게 해주면.. 소설 쓰지말고 공부하라고 밀어줄께>ㅁ< 어때? 어때?+_+
재미있엉~~>ㅁ<열심히 시험공부해야되는데~~~ㄱㄱㅑ~~☆
사회?알랙산드로스제국~르네상스~종교개혁까지인데~~~오마나 어떡하면 좋아??>ㅁ<;;
바l경 같은거 언ㄴl가 만드는 거야아,, ㅇ_ㅇ?? 너무 이쁘다아 >_<!!
크로디안 9 아니여??ㅁㅅㅁ...암튼....곳 200회를 맞는 구낭~~~>ㅁ<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원피스종류는 레이스원피스 종류로 했어?.,,
크로디안이 맘에 들어요오!!!!!♡
크로디안 맘에 든다, 꺄악 >_< 아스테리온중에서 라이코하고 크로디안이 짱인거 같애 ♡ 특히 크로디안은 도민님 닮았다, >_<
크로디안은 내거야 ~~~~ !!!!! +ㅁ+ 윈드언니의 팬카페에도 공지[?]를 올렸단 말이닷 !!!!!!!!!! +_+ 캬아아아아악 !!!!!!! 크로디안 내꺼야 !!!!!! 크로디안은 량이 꺼 !!!!!! -3 - 종재군은 윈드언니꺼 ♡ 기민군, 도민군, 레이군, 제로군 등은 모르겠음. -ㅁ- 하나!!! 중요한것 !!!!!! 기민군,도민군,레이군은 내거닷!!
기민&도민&레이&제로 씨 사랑해요 ♡ 윈드언니가 나에게 넘겨줬음 >ㅁ< [응?] 아 .. =ㅁ= 그런적 없나? .. -0- 그래도 사랑해요 !! ♡ ........ 그리고 .. 그리고 ...... 젤 중요한 사실은 !!!!!!! +ㅁ+ ....... 기민&도민&레이&제로&크로디안 씨는 내거다앗 !!!!!!!!!!!!!!!!!! +_+ 건들면 죽음이다앗 !!!!!!!! +_+
1000년 전 레이와 크로디안의 마음을 빼앗았던 장본인 이었던 아스테리온 이였다.>>에서요, 1000년 전 레이와 크로디안의 마음을 빼앗았던 장본인이었다)로 수정하는 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충고 감사 드립니다.(수정 완료)가끔 쓰다보면 오타라든가, 앞뒤 표현이 맞지 않는 표현 이라든가, 기타 등등의 틀리거나 부자연 스러운 점들이 많이 생긴 답니다.ㅡ_ㅜ
내가...뭐라고 말했지-_-(이런 정신적이상이있는 녀석-_-)하지만 오오>_<남자끼리 kiss를 하다니 언니 동인으로 나가..(퍼억-)
어우=ㅁ=!!!!!!!!!!!!!!!, 뒷편 궁굼해요-_ ㅠ 어서 올려주시와요!!!
우후후후훗,, 아, 오늘같은날.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