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어떤 점때문에 읽으시는지요
평소 소설은 많이 읽는편인데
저는 자기 계발서는 정말 못읽겠더라구요
(다들 자기 잘난척 하는 것도 같구 가르치려는 거에 대한 거부 반응도 있는것 같구요
딱히 내용이 와 닿은적도 없어서요)
그렇다고 소설 볼때 처럼 작가의 문장력이나 창작력에 감탄을 하면서 읽은수 있는 것도 아닌 것이 자기계발서인데
서점가면 널려 있는게 관련 책들이구 회사에서도 업무를 위해 독서를 강요하는 책들이 많은데
다들 읽다 보면 뭥미 이런 이상한내용으로 책을 구성한다는것에 대해 회의 감도 들구
소설 아닌 계발서 읽는 분들 어떤 점때문에 읽으시는 건지요
글구 혹 저 같은 사람에게 추천해 줄만한 책으시면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가때 밀린 책들과 함게 볼 책 알아보고 있어서요
성격이 정적이라 밖에 돌아다니는 것 보다는 책읽는 걸 더 선호하다 보니
좀 추천좀 해주세요
첫댓글 요즘은 자기개발서 않읽는 분위기입니다.
거의 출판사와 저자의 돈벌이 목적이라. 그냥 좋은말 다 같다가 붙이고 짜집기로 만듬..
자기 개발서도 누구의 간증같은 자기 개발서가 있고, 학문적인 자기 개발서가 있어요.
탈벤샤하르- 하버드 긍정심리학 교수. 해피어 같은 책이나, 소냐 류소머스키(? 정확한 이름 기억 안나는데 캘리포니아 주립대교수) 하우투비해피. 같은 책들은 가르친다기 보다는 학문적 긍정심리학 책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쉽게 적은 책이라서 전 활용해요.
자기개발서가 원래는 긍정심리학의 한 분야라고 생각해요. 긍정심리학은 결국 철학, 심리학 분야구요.
이것이 제대로 연구되면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데, 너무 지나치게 간증식의 강요, 설득 은 저도 싫어합니다.
저도 문학좋아하는 부류였는데 학문적 자기개발서는 요새들어 가끔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