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영화소설 <커피카피코피>를 펴낸 이후 명상산문집 <내 마음의 죽비 소리>(경덕)을 펴냈습니다. 불교경전에서 뽑은 글과 스님들의 말씀들, 그리고 마음공부하며 느낀 생각들을 후배 만화가 선생이 그린 명상만화와 함께 엮었습니다.
부지런히 읽고 부지런히 쓴다고는 하나 늘 모자라고 아쉬운 마음의 연속, 그렇게 공부하는 길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의 죽비 소리>가 친구 여러분의 가슴에 작은 점 하나 남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건방진 바람을 감히 올립니다. 종교적 취향 때문에 접하시기 <거시기> 하시면 어쩔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글이라도 한 줄 남겨주시면 얼마나 즐거울 것인가!
표지를 보시고 싶은 분은 clubn.net에 가셔서 하트 그림을 클릭하고서 출판소식을 누르시면 예쁜 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은산에서 만날 수 있기를.
지랄같이 눈이 부신 봄날 아침, 월요일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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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떤책인지 정말 궁금하다.. 내가 요즘 읽는 책과 비슷한것 같아 반갑다. 출간 축하해 추카추카
가은산에 올때 몇 권 가져온나~~!!
축하!
축하한다...우근아~축하해...^^
축하만 하지 말고 쩝...당장 서점으로 달려가서 쩝...^^ ^^ 너무 속 보이나?
친구야 축하해~
교보문고 홈페이지 중간쯤 <북마스타 추천> 코너에 책이 떴습니다. 좋은 징조?
가장 편하게 손이갈수있는곳에 두고,읽고 또 읽고,또 다시 읽을수록 느낌이 더 가까이 오는 아주 평온한 책이 더구나.수고 많았다.언제 막창에 소주한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