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21장 강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바울의 일사각오의 정신- 23. 8. 6

[하늘청직이]

<사도행전21장 강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바울의 일사각오의 정신

행21:1-40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는 제자들과 선지자들>

행21:3-4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가 짐을 풀려 함이러라.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8-11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여러 날 있더니 한 선지자 아가보라 하는 이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   성령의 감동을 받아 말씀을 전하는 제자들은 성령께서 바울이 받을 환난에 대해 미리 알게 하신 것은 예루살렘에 가는 그 일이 하나님의 일, 곧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전파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지체가 기도로 합심하여 바울의 가는 길에 전심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기 위하여 알게 하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바울의 일사각오의 정신>

12-14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저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골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자기 자아가 파쇄된 자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오직 주님과 합하여 한영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활성화 되어서  산순교자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자기 삶을  바쳤습니다.

이러므로 바울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기 육체에 채우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성령 안에서 이끌림을 받은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겪게 될 결박과 핍박을 미리 제자들과 선지자들에게 알게 하심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들이 두려워하거나 시험에 들지 않고 더욱 성령 안에서 연합하고 성령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을 깨닫게 하려고 하신  성령의 역사입니다.

바울에 닥칠  고난을 막는 자들은 주님께서 항상 바울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간과함으로 혼적인 육신의 생각으로 상황을 바라본 것, 곧 문제만 바라보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음으로 생기는 근심, 걱정, 두려움에서 나온 육신의 생각에서 나온 말과 행동입니다.

성령의 뜻을 자기 생각대로 재해석함으로 성령 안에 거하는 바울의 죽을 것도 각오한 영적 사람의 생각을 혼적 사람의 말이 방해를 한 것이므로 바울이 그들을 책망한 것입니다. 고로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롬8:7).

※  < 예수 그리스도의 굳은 결심에서 배우는  십자가의 길>  

눅9:51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마태복음16장 21절에 기록된 예수께서 앞으로 예루살렘에서 일어날 일을 비로소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가로막고 나섭니다. 이런 말과 행동은 베드로가 육신의 생각인 혼의 사람으로 그 마음이 교만하여져서  마귀로 틈을 타게 되었고,  육신의 생각으로  예수께서 하신  자기의 죽음에 관한 비밀의 말씀을 말해 주었는데, 이 말씀을  막은 것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한 것입니다.  이것은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예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말로 나타난 것입니다. 

마16:21-23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예루살렘에 간 바울이 야고보를 방문>

17-21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봉사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고하니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빌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26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 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 된것을 고하니라

<바울이 붙잡히다>

27-28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곳을 훼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하였다 하니.

31   저희가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의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바울이 백성에게 말하다>

39-40    바울이 가로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성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크게 종용히 한 후에 히브리 방언으로 말하여 가로되.

※   바울은 히브리어와 헬라어 등 여러 방언을 할줄 아는 이방에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그릇으로 준비된 사람입니다. 준비된 자는 성령 안에서 깨어있는 자요, 성령 안에서 살며, 죄상에 물들지 않는 경건의 능력을 가진 자로 산순교자로 사는 자입니다.

딤후2:20-21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