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2004년이군요. ^^; 여러분들은 작년...어떻게 보내셨나요?
저 같은 경우는...고1이 되서 공부를 했죠...라고 해야 하지만...전혀 안했다죠.-_-;; 올 해도
게임만 했구...참...;;
아무튼 이번 리뷰는...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리뷰라기 보단...제 자신만의 게임 시상식이라고 해여 할까요? ^^;;
제가 작년 재밌해 해본 KTF RPG게임 들을...각 부분별로 가장 높은 게임을 뽑는겁니다.
흠 ;; 말이 좀 이상하네요. ^^; 아무튼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이번엔 색이 좀 많네요. ^^;;
갈색 --> 이카리아
파란색 --> 다크슬레이어
연두색 --> 프리히어로
보라색 --> 아더왕의 전설
이런색(-_-) --> 기타
빨간색 --> 강조부분, 중요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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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필자의 폰엔 총 5개의 게임이 있다. 월래는 8개의 게임이 있었지만 3개의 게임은 재미없어서 지워버렸다.
일단 필자의 폰의 기종은 KV-1100이다. 필자의 폰에 있는 5개의 게임은
이카리아, 다크슬레이어, 프리히어로, 아더왕의 전설...그리고 테트리스다. ^^
테트리스는 현재까지 폰게임 중에서 가장 중독성 강함 게임이라고 자칭하고 다니는 필자. -_-a...
자~! 일단 어느 부분을 뽑을 것인가를 설명하겠다.
그래픽, 사운드, 움직임, 조작성, 스토리, 전체적인 게임성, 마지막 대상(-_-+)
이렇게 나눠서 각 부분마다 한 게임을 뽑겠다. ^^;
그리고 각 등수에 따라 점수가 주어진다. 1등은 10점 2등은 9점 3등은 8점 4등은 7점.
그래서 마지막 합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진 게임이 명예의 대상을 차지한다. ^^
혼자서 하는건데 대상이라고 말하니까...뭔가 너무 어색하다. -_-a...
자, 이제 시작하겠다.
★ 그래픽 부분 ★
먼저 그래픽 부분이다. 4개의 게임 중에서 그래픽 부분 1위는?
바로 이 게임!
<깨미오 이카리아>
뜨아...결국 필자의 선택은 이카리아다...-_-;
1위 이카리아 (10점)
2위 다크슬레이어 (9점)
3위 프리히어로 (8점)
4위 아더왕의 전설 (7점)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 이카리아...필자는 처음 이카리아를 접했을 때의 시간은 새벽이었다. 너무나도 할 게임이 없었던 필자. 필자는 RPG를 너무 원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카리아...처음에 게임을 해보고...필자는 그래픽에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이게 정말 모바일 게임인가? ㅇ0ㅇ?' 라고 말을 하면서 그 시간이 새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을 새고 말았다. -_-a...아무튼 아직까지도...이카리아의 그래픽을 능가하는 게임은 없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안타까울 뿐이다. 얼마 전에도 오랜만에 이카리아를 해본 필자. 이카리아의 그래픽에 대한 생각은...변함 없었다. ^^;
일단 이카리아의 그래픽은...대충 봐도 그래픽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마을에서의 집과 배경들...게다가 프리히어로, 아더왕의 전설 등의 게임들은 집, 나무 뒤가 아닌 위로 지나간다. 그러나! 이카리아는 집, 나무 등 지나갈 때 그림자가 보여 게임의 실제성을 높여준다.
2위인 다크슬레이어는... 이카리아에 간소의 차이로 2위로 머무르고 말았다. 다크슬레이어의 그래픽도 이카리아 못지 않다. 그러나...이 게임이 2위로 밀려난 것은 게임의 그래픽은 좋지만 다소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배경도 정말 훌륭했지만 좀 더러운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래픽이 좀 더 깔끔 했었다면......
★ 사운드 부분 ★
이번엔 사운드 부분이다. 사운드 부분 1위는 과연...어떤 게임일지?
이런!
<프리히어로>
프리히어로가 1위를! +_+;
1위 프리히어로 (10점)
2위 이카리아 (9점)
3위 아더왕의 전설 (8점)
4위 다크슬레이어 (7점)
사실 필자는 처음엔 이카리아를 뽑았다. 역시 필자의 몸 한구석엔 이카리아 팬의 의식이 남아있나 보다. -_-; 아무튼 다시 한번 생각해본 필자. 그래서 당장 2게임의 사운드를 번갈아 들어봤다. 2게임의 사운드...정말 대단했다. 프리히어로도 만만치 않았다. 게다가 프리히어로 같은 경우는 사운드의 수가 이카리아보다 더 많았다. 무려 12개의 BGM...꼭 많다고 다 좋은건 아니다. 프리히어로의 사운드는 게임 장소에 알맞게 사운드가 나오고 전투 승리, 전투 패배의 사운드가 다르다.
그러나 1위를 했지만 프리히어로의 사운드도 단점이 있다. 보스전, 마을 안과 마을 밖의 사운드가 다르지 않다는 것. 특히나 보스전엔 게임의 긴장감을 더 감소시켜주는 요소가 됐다. 그래도 단점이 없는 게임은 없는 법! 이정도면 1위할 만한 사운드가 충분하다. 3위인 아더왕의 전설 같은 경우는 너무 효과음에 치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배경사운드는 있지만 모두 처음엔 나오더니 노래가 끝나고 나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전투를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차라리 적어도 마을에서는 타 게임처럼 배경음 더 길게 했더라면...그래도 전투 중 효과음은 괜찮은 수준이다.
다크슬레이어는 필자에게 많은 안타까움을 준 게임이다. 일단 배경사운드를 없애고 효과음이 나오는건 좋았지만 타격 효과음과 마법을 쓸 때의 효과음이 같고, 가장 쎄다는 마법인 육망성 같은 경우는 효과음이 아예없다. 그렇지만 배경 사운드는 아주 좋았다. 특히나 게임의 분위기에 잘 맞는 사운드... 그렇지만 결과는 아더왕의 전설에 아주 간소한 차이로 4위에 밀렸다. ;;
★ 움직임 부분 ★
움직임 부분은 과연 어떤 게임이 1위 일까? 헛..벌써 밑으로 보는 사람들...-_-;;
두두둥~
<깨미오 이카리아>
움직임에는 당연 1위다. ^^
1위 이카리아 (10점)
2위 다크슬레이어 (9점)
3위 아더왕의 전설 (8점)
4위 프리히어로 (7점)
또 이카리아가 1위를 하고 말았다. 정말 필자는 아직도 이카리아를 할 때마다 움직임에 신기해 마을에서 계속 돌아만 다닌다. -_-;; 지금 봐도 부드러운 움직임. 꼭 이동할때의 움직임이 부드럽다는 것이 아니다. 전투 중에서도 이카리아의 부드러움을 볼 수 있다. 전투 도중 미스가 나면 미스라는 글이 아주 부드럽게 나온다. 크리티컬도 마찬가지다. 또 필드에서 비둘기(맞나?)가 지나갈 때도 정말 자연스럽게 지나간다. 그리고 마을의 NPC들도 마찬가지다.
아마 몇몇 사람들이 아더왕의 전설이 3위인 이유를 물어볼지도 모른다. 아더왕의 전설의 움직임도 이카리아 못지 않게 부드럽다. 게다가 속도 조절까지 가능했고...그러나 2위인 다크슬레이어 같은 경우는 그렇게 까지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일단 케릭터의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기술을 쓸 때, 점프, 이동을 할 때, 그리고 몬스터의 움직임도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특히나 육망성은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줄 정도 였으니...
4위인 프리히어로는 딱딱한 움직임 때문에 4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맵과 케릭터가 같이 움직이는 방식이라 그런지 움직임이 다소 뻣뻣한 느낌을 많이 준 게임이다.
★ 조작성 부분 ★
이번엔 조작성 부분이다. 허...이미 다들 아래를 봤을 거다...-_-;;; 나모가 필요해~(-_-)
짜잔~
<프리히어로>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_-)
1위 프리히어로 (10점)
2위 다크슬레이어 (9점)
3위 이카리아 (8점)
4위 아더왕의 전설 (7점)
이런...프리히어로도 1위를 2번하고 말았다.;; 참고로 조작은 전투 조작에 비중을 두고 한거다. 아무튼 프리히어로는 공감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전투 중에서는 프리히어로가 왜 1위를 했는가가 확연히 보인다. 바로 숫자를 이용한 아주 간편한 전투 방식이다. 이것은 프리히어로의 인기에 한 몫한 요소이다. 많은 게이머들이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RPG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전투다. 사실 PC게임이나 콘솔게임 같은 경우에 조작은 그리 신경 쓰이지 않는다. 버튼이 크고 다른 이유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 경우는 대부분 핸드폰의 버튼이 작다. 전투 중 그 작은 버튼들을 일일히 눌러서 전투를 진행한다는 건 다소 지루함을 준다. 이에 프리히어로는 기본 공격 같은 경우는 숫자 한번만 눌러주면 바로 공격을 가한다. 최대한 게이머들에게 간편함을 주고 게이머는 그 만큼 게임에 더욱 몰입한다. 지금 봐도 프리히어로의 조작은 참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2위를 자주하는 다크슬레이어. 다크슬레이어의 조작은 처음엔 잘 적응이 안된다. 왜냐하면 방향버튼과 멀티팩 버튼을 쓰기보다는 핸드폰의 아래에 있는 숫자버튼을 주로 사용해야 게임을 쉽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크슬레이어는 숫자버튼에서 안쓰이는 버튼은 하나도 없다. 그리고 마법도 버튼 하나로 바꾸면서 간편함을 준다. 여러모로 간편함을 주지만 프리히어로에 아깝게 2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
이카리아와 아더왕의 전설의 조작은 거의 같은 방식이다. 그러나 이카리아 같은 경우는 아더왕의 전설과 달리 숫자를 이용한 좀 더 간편하게 공격을 할 수 있다. 아더왕의 전설은 그냥 멀티팩 버튼만 눌러서 전투를 진행해야 하지만 이카리아는 기술을 쓸 때 숫자를 이용해 조금이나마 더 간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스토리 부분 ★
다음은 스토리 부분이다. 아아~ 역시 사람들은 벌써 보았을 것이다....-_ㅠ.....
아무튼~!
<다크슬레이어>
오옷~! 드디어 닥슬 1위~! ^^;
1위 다크슬레이어 (10점)
2위 이카리아 (9점)
3위 아더왕의 전설 (8점)
4위 프리히어로 (7점)
다크슬레이어는 실제 게임을 할 때의 오프닝에서는 그리 내용이 길지 않다. 그러나 FunTer홈페이지에 가보면 다크슬레이어의 스토리는 타 게임보다 더욱 알차고 충실하다. 개인적으로 모바일 게임에서 이런 스토리를 가진 게임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게임의 겉모습은 악마성과 매우 비슷하지만 그 속은 다른게 다크슬레이어라 생각한다. 악마성 같은 스토리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물론 이카리아 같은 경우도 다크슬레이어 못지 않게 스토리성은 대단하다. 특히 각 퀘스트를 클리어 할 때마다 나오는 이벤트로 게이머에게 스토리의 이해성을 더욱 더 높여준다. 그러나 이카리아는 아직 모든 스토리가 등장하지 않았다. 게다가 이카리아 게임만 치면 아직 전체 스토리에 반도 차지 못하는 정도의 스토리다. 이런 이유에서 2위로 밀렸다.^^;
3위인 아더왕의 전설은 스토리는 좋은 편이지만 스토리의 이연성이 너무나 부자연스럽다. 스토리도 오프닝엔 좋아 보였지만 실제 게임을 하면 스토리의 연관성이 적다. 게다가 퀘스트의 발생도 딱딱한 느낌을 준다. 게이머가 스토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적어도 퀘스트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 자연스럽게... 4위인 프리히어로는 스토리 자체가 너무 평범하다. 게다가 오프닝에선 전체적인 스토리도 없다. 주인공이 모험을 하다가 한 마을에 들리고 화이트 스톤이라는 것을 던전에 가서 찾아 온다는 내용. 사실 프리히어로는 KTF RPG게임 중에서 가장 오래 플래이 하는 게임으로 소문 났지만...스토리는 너무나도 짧은 편이다.
★ 전체적인 게임성 부분 ★
이제 게임성 부분이다. 흠...말하면 뭐하겠는가...벌써 아래를 봤을 터이니...(-_-;;)
1위는~?
<깨미오 이카리아>
필자는 이카리아에 1위를 준다. 전체적인 게임성이다. ^^;
1위 이카리아 (10점)
2위 다크슬레이어 (9점)
3위 프리히어로 (8점)
4위 아더왕의 전설 (7점)
필자는 그냥 게임성이 아니라 전체적인 게임성을 보고 결정한 것이다. 그냥 게임성. 즉, 재미만 따지자면 1위는 프리히어로일 것이다. 위에서도 말한 전투 때문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게임성엔 이카리아가 더 높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필자는 게임 플래이 타임이 길든 짧든 그건 크게 상관안한다. 꼭 플래이 타임이 길다고 재밌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카리아의 장점이자 단점은 역시 전투다. 이카리아의 전투는 비록 프리히어로 처럼 간편하진 않지만 처음엔 정말 재밌다. 그러나 모두가 공감하는 단점은 역시 후반엔 전투가 너무 질리다는 것. 그러나 이카리아는 다른 면에서도 게임성을 높여 준다. 위에서도 말한 그래픽과 움직임, 그리고 사운드. 전투 중이나 필드를 돌아다닐 때나...그래픽과 움직임, 그리고 사운드가 게임의 재미를 더 높여 준다.
2위 단골(-_-) 다크슬레이어. 다크슬레이어는 다들 아시겠지만 정말 악마성과 똑같은 방식이다. 다크슬레이어의 게임성도 역시 높다. 게다가 이 게임도 게임을 하다고면 배경의 달이 보이고, 또 움직임의 부드러움으로 게임의 재미를 한 층 더 높여준다. 그리고 이런 게임에 빠질 수 없는 퍼즐 형식의 퀘스트와 다양한 마법들... 이런 면들은 단순 재미가 아닌 다크슬레이어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요소들이다.
3위인 프리히어로는 전투의 게임성은 정말 최고라 할 정도로 재밌다. 그러나 프리히어로는 전체적인 면에서는 재미가 다소 떨어진다. 특히나 타 게임과 달리 노가다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임이다. 물론 전투적 재미 때문에 대부분 게이머들은 이카리아와는 달리 끝까지 재밌게 했지만 필자 같은 경우는 너무나도 자주 만나는 몬스터들과 랩업 노가다 때문에 후반엔 질려 게임의 재미가 많이 떨어졌었다. 프리히어로는 이카리아보다 더 한 노가다의 게임일 것이다. 그래도 프리히어로는 타 게임들과 달리 스텟분배라는 시스템이 있으나 4위인 아더왕의 전설은 능력치가 4개인 것에 반해 능력치가 3개 밖에 없어서 스텟분배에 따라 크게 전투가 달라지지 않는다. 더 말하자면 대충 보면 어떤식으로 스텟을 분배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내려가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더왕의 전설 같은 경우는 4개의 능력치로 스텟의 분배에 따라 전투의 난이도가 달라진다. 특히 con이 적으면 그 만큼 미스가 많이 나서 게임의 난이도가 올라간다.(실제로 필자는 con을 적게 올려서 게임을 다소 어렵게 진행했었다.)
● 명예의 대상 ●
드디어 명예의 대상을 발표한(-_-;) 시간이 왔다.
총 6가지의 부분을 나누어 각각 부분에 각 게임을 순위로 매기어 마지막 점수가
가장 높은 게임이 명예의 대상을 타게 된다. ^^;
자, 이제 명예의 대상을 발표하겠다.(어색하다. -_-;)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두구...................(헛 -_-;;;)
명예의 대상은~~~~~~~~~~~~!!!!!!!!!!!!!!!!!!!!!!!!
이카리아 56점
다크슬레이어 53점
프리히어로 50점
아더왕의 전설 45점
으로 이카리아가 대상입니다~~!! ^^;
수상 소감은 제가 개발사가 아니기에 생략(-_-;;;;)
이상 ZARD만의 시상식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아.......................어설퍼.....=_=;;
-리뷰 후기-
아..
정말 이번 리뷰는 좀 어이없는 리뷰 같네요...ZARD 시상식이라...-_-a...
아무튼 여러모로 힘들었던 리뷰였습니다.
하필이면 이럴 때 컴터가 고장날게 뭐람...-_-;
덕분에 3천원을 날렸네요....-_ㅠ...
아...이제 아저씨가 끄라고 난리시네요. 흠;;
아무튼 알아주셔야 할 것은 리뷰는 제 주관적으로 쓴 것이고, 이 리뷰는 연말 스페셜로 한번 써본 것입니다. ^^;
에구구...시간 없다...피곤하군요. ^^;
그럼 전 이만...행복한 새해 되시길...
첫댓글 아...쓰지 말걸 이라고 후회도 좀 하고 있다는...-_-;;;; 에휴...컴터만 안 고장났어두 좀더 열심히 하는 거였는데...에구구...
잼이께 봤습니다^-^ 고생하신것 같네요.
역시, 폰 게임도 첫 인상이 좋아야 한다니까... 으읔. 처음에 스트라이커즈 1945를 받은 저는... 처음 상황이 참으로 난감했음... 속도는 정말 느리고... 스테이지도 적고... ㅡ_-) 후후... 그런데... 이 이야기가 왜 나온거지.
저에게 있어 스트라이커즈 1945는 비운의 게임이었죠 거북이와 같은 스피드로 맞지도 않았는데 터지고.. 자드님 재밌게 봤습니다 시간있을때 이카리아 한번 해봐야겠군요 나머지 세개는 다 해봐서..^^;
잘 봤어요, 자드님^^; 저와는 보는 시각이 다른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주관과 이유로 타당하게 잘 평가하셨습니다^^.
느닷없는 아더왕의전설(7위) -_-; 7위는 갑자기 뭐인...ㅡㅡ;; ..게다가 [아더왕왕의 전설] 도 있다는..ㅡ_ㅡ
개인적인 DS, ICA, FH 세가지를 비교하자면..(LoA는 안해봄)...다크슬레이어는 전체적인 분위기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고, 어드벤처게임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색다르고(퍼즐들이 있죠), 횡스크롤 롤플레잉 게임 치고는 아이템이나 기술의 갯수가 상당하죠..(실제 사용 빈도는 계산에 넣지 않는다고 했을때)
이카리아는..뭐랄까, 첫인상이 굉장하죠. 캐릭터의 부드러운 움직임은 2003년도에 나온 PC나 PS용 게임들 보다 뒤질것이 없고, 그래픽은 폰게임의 한계를 고려하면 이보다 좋을 수 없다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정도. 사운드는 적지만 음이 풍부하고, 퀘스트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스토리는 RPG들중 최강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전투의 지루함은 단점으로 지적. 레벨 9가 넘어가면 돈이 남기 시작하는데, 이걸로 中마나포션 을 대량으로 구입해 1차 필살기만 사용하면서 전투하면 그 지루함을 더러 이겨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플레잉타임은 아쉬움이 남게 하지만, 사람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 또한 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프리히어로는 오로지 전투만을 위한 RPG. 덕분에 전투는 지루함없이(EXP 링은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죠) 계속할 수 있지만, 사람을 집중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몇일, 심지어는 몇주에 걸쳐 엔딩을 보게 하죠. 지겨워서가 아니라, [레벨노가다 언제하든지 달라질 거 없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 때문일까요.
반면, 엄청난 플레잉타임과 음은 이카리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하지만 많은 사운드트랙, 전투시 기본 공격 인터페이스의 편리함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들지 않게 합니다. 불편한 스킬사용 인터페이스는 확실 한 단점으로 지적되어야 할 사항. 스토리가 없다시피 한 점 또한 불만으로 남는 게임이네요.
리플이 너무 길었는데, 아무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 게임 모두 돈아깝지 않은 수작들이었습니다. 하물며 PC나 PS게임조차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평가되는 비판시대(-_-)에, 폰게임들의 장점을 평가해 줄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내려줄 수 있지 않을까요? (일부 Trash 게임 제외ㅡ.ㅡ)
아아.. 역시..-0-; 자드님..;; 잘하시네여..^^ 내가 초라해진다.. 윽;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정말 잘 쓰시네네요.^-^* 자드님의 리뷰는 보는이를 끝까지 읽게하는 마력이...a 아무튼 훌륭한 리뷰네요^-^*
아...비평이 많을 줄 알았는데...생각 외로...허...^^; 정말 다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베이비파님의 말씀도 충고하겠습니다. ^^; 역시 바쁘게 한거라 오타가 많았군요 ;; 오타 모두 수정했습니다. 또 있으면 말씀해 주시길...^^
잘봤네여.. 친구폰으로 이카리아 해봤는데.. 정말 죽음이더군여.. ^^
안봐도 결과는! 이카리아겟죠 -_- ;;
----- 공지사항 ----- 베타테스터로 등급 수정되었습니다..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베타테스터의 경우 카페 최종 방문일 체크를 위해 회원정보를 '모두공개'로 해주셔야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무얘기공간의 등급에 관한 공지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베타테스터로 등급업되시면 선물이 있습니다..다만 KTF의 경우 게임선물이 지원되지 않는 관계로 벨소리 3개로 대체합니다.. bbaeksse@hanmail.net 으로 선물 사유(등급업)와 핸드폰번호, 받고 싶은 벨소리 등을 적어서 보내시면 됩니다..
사소한 오타지만.. 그래픽부분 '다무' 가 아니라 '나무'.. 맞죠?
와- 베타테스터- 좋겠군요ㅋ 리뷰 잘 봤습니답ㅋ.
어찌!어찌하여! kv1100에선 다 되는게임 kv1300은 저기서 프리히어로 없는거야..아더왕의 전설도 없는걸로 보이고,,,
오오... 자드님, 드디어 꿈꾸던 베타테스터가 되셨군요^^; 컴퓨터가 고장나서 좀 더 일찍 보지 못하시는 게 아깝지만, 축하드립니다^^.
허......베타테스터가 되었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에구구...아직 부족해 보였는데...^^;; 아! 그리구 Еνегд님의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별 실수 다하네요. ^^;
받고서 제일 후회한 게임중 하나가 이카리아인데... 그래픽 빼면 어느하나도 맘에 안드는 게임
사람마다 게임을 보는 관점이 다르죠. ^^; 리뷰는 주관적인 것입니다. ;; 흠...그나저나 이놈의 컴터는 언제 올지...빨리 와라...ㅠㅠ...
죄송하지만 babypha님//솔찍히 PS나 PC의 비교는 오버라고 해야합니다.. 솔찍히 이카리아의 그래픽은 SFC(슈퍼패미컴의 게임들수준입니다.)이정도 핸드폰에서나온다면 얼마나 열심히 만든줄 알거구요^^//그리고 PS2게임들을 제대로 만져보지 못한듯 싶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