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9시반경 순천만습지( 입장료 비쌈.주차비도 따로) 아침햇살부터 장난아님.대충 습지만 돌고 흥국사 사찰구경후 중식
딸벅수님 추천 국동 자*식당(통장어탕.9점)에서 식사후. 날이 너무 더버서 스카이타워에서 커피랑 휴식타임, 오동도 갈려다 사람에 치어서 입구에서 케이블카타고 자산정류장만 구경(오동도 구경은 여기에서,케이블카는 안탐).다시 차타고 용월사(해수관음 있는 절) .돌산공원(도로옆으로 가볍게 한바퀴. 조망 좋음. 케이블카 승차장 구경하고 더버서 숙소(호텔 케#) 샤워하고 꼭대기 루프탑에서 무료 생맥(18:00부터 제공) 원샷후 도보로 이순신광장 근처 엔## 선어(선어회.10점. 다음에도 오고 싶은 식당)후 바닷가따라 여수밤바다 음악이 흐르는 다리 밑 포장마차 거리까지 산책하며 버스킹도 보고(아 이게 여수 밤바다 구나 느낌.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군데 군데서 노래도 듣고). 다시 걸어서 숙소 루프탑에서 공짜 맥주 한잔더 하고 딥슬립.
2일차- 아침을 추천받은 서#해장국과 금#식당 중 금#식당 (대구지리.7점, 딱히 좋았던거는 아님,다음엔 서#해장국을) 조발도 전망대(명칭은 이게 아님, 조발도 안에 가는길 왼쪽)가서 낭도 드가서 낭도1코스 끝까지 차로 가서 사진만 찍고 구경후 능가사(불사 진행중)- 구산선문중 하나인 가지산 보림사 구경후 영암군청 근처 만#장성(만리뽁음밥.8점)-요긴 자체검색(어디 여행갈때 작은 군이나 읍의 경우 관공서 근처 식당 몇개 검색해보면 실패 확률 없음) .목포 근대문화관과 근처 일제식 건물 구경하고 목포해상케이블카 탐(고소공포증 있어서 갈때 쫄림. 갔다가 중간에 유달산 정류장에 하차하여 마당바위까지 올라갔다가 북항 정류장으로 복귀-이날도 진짜 더워서 나중에는 고소공포증 보다 더위에 더 지침).숙소(하당)가는 길에 스카이 워크 도로쪽 차가~~~미어터짐, 숙소가서 씯고 좀 쉬다가 걸어서 갓바위 구경하고 하당에서 (여기서 추천받은 소#은 일요일 휴무) 조개구이 대충 먹고 숙소로 복귀 조기취침.
3일차- 하당 콩나물 국밥 한그릇 먹고 천사대교 구경하고 퍼플섬 입구까지만 갔다가 다시 빠꾸해서 명옥헌 원림(배롱나무꽃이 벌써 진건지? 아직 안핀건지? 기대보다 못함) 중식 쌍#숯불갈비(돼지갈비 10점) 메타쉐꽈이어길(아직도 입장료 받아서 안에는 안드감) 입구에서 사진찍고 메타프로방스 건물 몇개보고 지리산 백장암(국보인 석탑과 보물 석등) 갔다가 더위에 지쳐서 빨리 복귀하자는 마음에 사찰 몇개(벽송사, 서암정사 등)는 생략하고 산청 수선사(이쁜 절. 주말은 가시지 말길 연꽃으로 유명한 절이라 연꽃 시즌엔 미어터짐) 들렸다가 살아서 복귀.
총평 : 날이 3일내내 더버서 디지는 줄. 확실히 여수가 아 그래서 젊은 이들이 여수여수 하는 구나 느낌.
회원님들 추천으로 잘 먹고 잘 댕겨왔읍니다.
첫댓글 꼼꼼한 후기 최고에요
좋은사진도 많이 찍으셨을것같아요.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