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여단 1243기 흑룡해병 백령도 입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238기 박기선맘(6여단 정통대)대전]

2019년 4월4일
춘래불사춘
봄이왔으나 봄같지않은 오늘 ..
창공은 푸르르고 대기는 맑기만한데 바람은 우리 아들들의 입도를 시샘하듯 더욱 파고를 높였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흑룡사랑 가족모임 제7기 남부부회장
1238기 박기선 엄마입니다~^^

1243기 우리 아들들이 6주간의 포항 훈련을 마치고 멋진 수료식을 3월 28일 하였었지요
그리고 3월29일 드디어 인천 도파대를 경험하고 꿈에 그리던 가족의 품에 안긴 4박5일
그마저 4.5초처럼 허망하게 가버리고 4월3일 다시 도파대에 대기하였다가 드디어
오늘!!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 할 우리 무적해병! 선봉해병!! 1243기의 입도가 이루어졌습니다
먼나먼 섬~~
서북도서 최전방 흑룡의 품에 안긴 우리 아들들
많은 격려와 응원부탁드립니다

아직 많은것이 낯설고 어색할텐데요
어서 빨리 적응해서 본인의 자리 찾아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그땅에서 새 주역으로 새 역사를 멋지게 써내려가길 힘차게 응원합니다

참고로 오늘 일기가 험하여 배도 코리아킹 한대만 운항하였다고 카페에 올라왔는데요
파고가 역대급으로 높아 아마 우리 해병들 엄청
고생을 한 거같아요
보통 내릴때 면박객 도서민 해병들이 뒤섞여 순서대로 내리는데 오늘은 도서민ㆍ면박객 먼저 하선시키고
우리 해병들 일괄 하선시켰다고 합니다
백령도 도착후 한시간 이상 대기하고 인천으로 출항하는데 오늘 오후 일기가 여의치않아 코리아킹도 한시에 다시 재출항하였다네요
그정도로 백령도 가는길이 힘겹고 어렵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파도들을 '파도고개'라 부릅니다
한고개 두고개 눈물고개 아리랑고개
그런 고개가 수놓아져야 갈 수 있는 섬 백령도
언젠가 우리 1243기 부모님들도 이 눈물을 수 놓으며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들들 하선하고 대기할때
우리 부모님들위해 백령도 사계절펜션 사장님께서 아들들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네요
멀리서나마 아들들 보시며 위안삼으시라는 작은 배려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시고 힘내시구요
아들들 곧 전화 올거예요
그럼 폭풍응원 부탁드립니다

1243기 무적해병 화이팅~~!!

[1243이준수母2사단8연대82대대(중국)]

1243기 해병이들 고생 많았네
먼 길 배멀미도 했을텐데
장하네
지금부터 또 다른 시작
선임들에게 이쁨 받으면서 건강하게 군 생활하자
아들들 화이팅!!!

[1240기(2사1연정통)배재현맘 김해]

어깨에 맨 가방이 무거워보입니다ㅠㅠ먼길 고생한 울 해병들 얼른 실무지적응하길~무사무탈하게 지내길 응원합니다~~

[1235기 유진호맘(백령도6여단)]

1243기 새내기 흑룡해병들의 6여단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는 뱃길이 험해서 고생이 많았겠네요~
하지만 이쯤은 거뜬히 이겨내는 흑룡해병이지요~!!

우리 흑룡해병들 모두
실무지에서 무탈히 빠른 적응을 하기를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1243기 화이팅~!!
서해 바다를 부탁해요~!!

[1241기 1사/전차본부 허종선맘인천]

1243기 해병이들 낯선 섬에 들어갔네요. 선배님 말씀처럼 파도고개 눈물고개를 넘어 힘들게 입도한 대한민국 해병이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실무지안착 잘 하고 건강하게 무사무탈한 군생활을 응원합니다.

[1243김재광맘 (1510)마포]

넵 필승!!
1243기 김재광 6여단 63대대 기습특공대 .. 아들의 무사무탈을 바랍니다

[1243김재광맘 (1510)마포]

배멀미도 안하고 잘 왔다네요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1232이재진맘(1사/포병연본수송)원주]

1243기 흑룡 새내기해병들 입도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언제 봐도 애잔한 모습입니다
무탈하게 군생활하길 응원합니다 ~~

[1238기6여단 강동인 엄마~ 진주]

기선엄니^^~ 아들하고 휴가는잘보내고 계시는지요~ 즐건시간 보내세요~~ 에구ᆢ 배타고 장시간 얼마나 힘들엇을까요ㅜ 우리해병이들 안쓰럽네요 그렇지만 든든하고~~멋져요~~~~ 1243기백령도 입성을진심추카드립니다 홧팅^^~ 기선해병 첫휴가 동네방네ㅋ 귀신많이잡아놓고~^^ 무사귀환하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