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나가면. 특히 밤에 나가면 칠성이가 까맣고 쪼끄매서 그런지
사람들한테 많이 차여서 속상해여 ㅠ0ㅠ
원래 미니핀이 댑따 빠르자나여
차도로 뛰어들기라도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되서
야광 조끼같은걸 입히며 사람들이 알아볼수도 있을테고..
님들은 그런일 없으셨어여?
사람들한테 차이면 칠성이가 '나죽네~' 하고 소리를 너무 질러대니까
미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강아지를 풀러두면 어떻해여!!'
라고 되려 화내는사람들도 있어서 산책하고오면 맘상해여 ㅡ_ㅡ;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우리 까미는 몸줄에 야광줄이 들어가 있어서 저녁 늦게는 줄만 보인답니다. 옷보다는 줄을 찾아보시는게 어떨런지요. 마트에두 있어요!
나가실때는 줄을 꼭 하셔야죠... 야광조끼는 요키전문의상사이트에서 기획으로 저렴하게 팔았었는데, 까먹었네요..하지만, 지금 필요한 건 야광 줄이겠네요..
쿠키는요 레저용으로 사람이 팔에 매는건데 건전지로 깜박이는게 있거든요. 그걸 쿠키목에다가 걸어놓으면 야광보다도 훨씬 눈에 잘 띄더라구요. 밤에보면 깜빡이가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
저는 인도를 질주(?)하는 배달 자전거와 오토바이들이 더 무섭습니다. 줄을 매도 소용없거든요. 그냥 마구 달려드는데... 몇 번 위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너무한다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