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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2023.11.16. 마지막 남도 단풍여행 첫째날~나주 수목원, 불회사, 화순 운주사, 장흥 보림사, 강진만 낙조 (긴 글 주의)
동백사랑 추천 3 조회 2,429 23.11.19 23:1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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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0 06:05

    첫댓글 동백사랑님의 운주사 사랑이 돋보이네요
    운주사에 예전에 제가 금송아지(♡) 몯고 왔는데~~찾으셨죠
    나주 불회사는 못가본 곳인데
    자세히 소개해 주셔서
    편안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건행하세요

  • 작성자 23.11.20 11:56

    이번 가을비우산속 여행은 가히 문화유산답사라는 말이 꼭 들어 맞네요. 지금까지 모르고 지냈던 한국의 보물들을 저만 몰랐던 듯 합니다. 일정 내내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멋진 한주간 되세요♡

  • 23.11.20 08:07

    우중에 남도여행이라! 나름 운치가 한몫했네요.
    나주수목원과 불회사, 불회사의 고즈넉함과 해학적인 장승의 모습
    화순으로 옮겨 운주사의 전경을 싸목싸목 거닐며
    멋진 탑들과 부처상들을 보시고, 와불까지 영접
    참 보기좋으네요.
    맛난 남도밥상차림이 보기만 해도 침이꿀꺽, 바지락회무침! 먹고싶다~
    강진만의 갈대밭으로 철새를 보러, 갈대숲을 걸으러~
    그 초생달 참으로 곱네요.
    덕분에 남도에 살면서도 일때문에 쉽게 여유부리지 못함을
    후기로 달래봅니다. 즐감했어요.
    감사드려요~^^늘 건행하소서~^^

  • 작성자 23.11.20 11:59

    저의 후기에 대해 자세한 소감을 올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무심재여행만이 할 수있는 답사여행으로 모든 일정이 행복했습니다. 여행길에서 만나뵙길 바랍니다~^^

  • 23.12.06 22:54

    화순 운주사는 강수연 주연의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영화속 강수연은 화순 운주사 곳곳에 모셔져 있는 ‘못난이 돌부처’를 두고 영화 속 스님들이 저마다 ‘못생겼다’  ‘밉다’ 여담을 나눌 때, 강수연이 다음과 같이 웃으며 당차게 말합니다.
    “여기에 불상을 새긴 사람들은 가난한 농부나 못 배운 무지렁이일지도 몰라요. 그치만 그들 나름대로 마음 따뜻한 극락세계 속 부처님을 청정하게 그려낸 것 아닐까요? 우리가 수행을 하는 것은 부처님처럼 깨끗해지기 위함입니다. 못생겼다고 바라보는 그 마음이 못생겼겠죠!”

    신암사에서 촬영한 강수연의 삭발장면과 함께 기억예 남는 장면입니다.

  • 작성자 23.11.20 12:01

    역시 👍 문항님이십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정보를 알려주시니 운주사의 석불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폭 넓은 식견에 감탄하며 감사드립니다 ~^^

  • 23.11.20 17:20

    우중의 남도여정을 상세히 기술 하셔서 몇해전 주마간산 하듯 다녀온 기억을 퍼즐 맞추듯 했습니다

    한가지 ~ 장흥 가지산 보림사 대웅보전앞 바나나잎 비슷한 초화는 야자수가 아니고 중국이 원산지인 상록수 파초( 芭蕉 )입니다

  • 작성자 23.11.20 20:08

    감사합니다~^^ 오류를 알려주셔서 수정했습니다.

  • 23.11.20 16:44

    긴 글주의라는 글에 웃으면서 열어보았습니다
    역시 섬세한 글
    섬세한 시선으로 옮겨 주신 글
    동백사랑님의 후기 입니다
    우중의 가을은 더욱 진하게 추억으로 남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건강은 괞찮으신지요?
    다음 여행길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 작성자 23.11.20 20:10

    긴 글을 웃음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로기님 몽골여행에서 뵙고 아직 못 뵈었습니다. 다음 여행길에서 반가이 만나고 싶어요. 늘 건강하세요 ~^^♡

  • 23.11.27 17:54

    오랫만에 함께 여행했습니다.
    그동안 전시회 작품하시느라 강의하시느라 바쁘신가 했습니다.
    이젠 좀 시간이 나는가 봅니다.
    자세하게 올려주신 사진과 글로 한번 더 공부하며 다시 여행을 하였습니다.
    운주사는 일부는 내가 포기하고 와불만 보러 갔었는데 자세한 사진과 글로 내가 못 본 것이 있어 감사하게 공부했습니다.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11.27 20:51

    부산 이후 10개월만에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오랫만에 1박2일 여행을 하니 빗속이라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시야님이 계셔서 더욱 든든했습니다. 마젠타빛 망토 덕분에 눈 호강 했습니다. 자주 만나 뵙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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