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화 중 가장 통쾌한 장면입니다. 통쾌?? 일단 이것의 정의를 내리자면…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일단 국어 사전을 보니까 1)썩 유쾌함 2) 마음이 매우 시원함 이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전쟁영화에서는 불의에 항거해 싸워 결국 승리하는 장면 아니겠어요?? 특히 군대란 조직 내에서는 계급이 깡패입니다. 왠만한 의지가 아니면 상관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의지를 포기하지 않기가 쉽지않죠…
전 그런 점에서 전쟁의 사상자들의 유죄판결 장면이 가장 통쾌했습니다. 줄거리야 여러분 다들 잘 아시죠. 잘 모르시는 분은 아래를 클릭하셔서 줄거리 보세요.
자기의 분대가 상관의 명령에 의하여 베트남 민간인 여성에게 가혹한 행위(강간 포함)를 하고 살해했는데 가혹 행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하지만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부대 사령관조차 허튼 짓이며 그런 일로 부대원을 처벌할 수가 없다고 하죠. 주인공은 공갈과 살해의 위협을 맏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그들의 법정에 세우죠.. 법정은 피고들에게 유죄를 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