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 금산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 트레킹 (산우회 7월 1주 산행)
★ 날 씨 : 맑음
1. 일 자 : 2024년 7월 03일(수)
2. 출 발 : 구진주역앞 09:00
3. 산행지 : 진주 –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
4. 준비물 : 간식, 물 등
5. 트레킹 : ☞ 주차장 → 육체적 건강의 장(야구, 축구, 농구, 족구 등) → 정신적 치유의 장(철쭉동산, 잔디마당, 모래마당 등) → 행복한 소통의 장(잔디마당, 구름동산, 자연학숩마당 등) → 주차장 (산행거리 약 7.5km, 트레킹시간 약 3시간 00분)
6. 참 석 : 5명 (영천, 목우, 소요, 송경, 공산)
▲ 금산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
금산 와룡지구는 부산국토관리청이 문화생태가 살아있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54억원을 투입해 2016~2019년에 완공되었다.
육체적 건강의 장, 정신적 치유의 장, 행복한 소통의 장 등 3가지의 테마로 조성되었고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무료 캠피장 그리고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끄티공원까지 힐링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친수공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대나무 숲길과 친수 숲길을 지나 끄티공원까지 왕복할 수 있는 길은 편안히 걷기 좋은 길이다.
아직 모르는 시민들도 많지만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산책이나 운동, 차크닉(‘차’와 소풍을 뜻하는 ‘피크닉’의 합성어) 등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초행길의 경우, 네이게이션의 도움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찾아 갈 수 있지만 가는 길에 표지판 등은 없었던 것 같다.
이곳은 부산국토관리청이 문화생태가 살아있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6년에 착공, 지난 2019년 완공됐다고 한다.
규모는 43만㎡ 이며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네이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생태공간 주차장(제2주제 구간)에 도착한 후 제방에 올라 전체적인 풍경을 바라봤다.
붉은 노을 아래 넓게 펼쳐진 풍경은 청량감을 주기 충분했다. 생태공간 옆에는 쾌 규모가 큰 비닐하우스가 많이 있었다. 넓은 공간에 가슴이 탁 트였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비워져 있다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안내 표지판을 보니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이 한 눈에 들어왔다. 생태공간은 3개의 주제로 공간이 구분돼 있었다.
제1주제 구간(육체적 건강의 장)에는 야구장, 간이야구장,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등이 제2주제 구간(정신적 치유의 장)에는 힐링잔디마당, 철쭉동산, 잔디마당, 산책길, 모래마당, 시간의 정원, 다목적 마당 등이 조성됐다.
제3주제 구간(행복한 소통의 장)에는 레저잔디마당, 산책길, 구름동산잔디마당, 자연학습정원 등으로 꾸며졌다. 또 생태공간에는 산책로 3.7㎞와 자전거도로 3.8㎞도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