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 10차 한남금북/한남 3구간 산행 - 한남금북졸업

[joon]

작년보다는 덜 더운것 같지만

그래도 6월말이면 여름산행이기에

평소보다 많는 물과 음료를 준비한다.

항상 첫 더위에 고생을 하는 나에겐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수 밖에 없기에... 

한남금북정맥 3구간  산행 참석자 : 13명
 

뛰어갈거다대장님 

mind님
 
돌도사님
 
산꾸니님
 
폴라리스님
 
와이투케이님
 
가이드님
 
카펜터님
 
악다구니님
 
종주산꾼님
 
마음속의목련님

버들님
 
joon..
 

 
산행날자 및 시간 : 

2023년 06월 24일 11시 50분 ~ 

2023년 06월 25일  13시 45분 (25시간 55분)
 
 
 
산행거리 : 72.7km


산행코스
 
- 돌고개 - 보현산 - 소속리산 - 박산(빽) - 우등산 - 다홍산(빽)

- 갈미봉 - 대야리산 - 마이산 - 황색골산 - 삼박골산

- 도솔산비로봉 - 바가프미산 - 제비월산 - 칠장산

- 관해봉 - 도덕산 - 뒷산 - 국사봉 - 상봉 - 모래봉(빽) - 가현치

음성역에서 버들님을 태운 후

사전에 예약해놓은 추어탕집으로

차를 돌린다.

오늘이 쉬는 날인데도 기꺼이

나와서 음식을 장만해주신

귀정 사장님 내외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주에 낭성면의 맛집에 이어

이번주에도 맛있는 집이 얻어걸려서

식사를 하는 대원들의 얼굴이 밝기만하고...

추어탕이라는데 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는

된장찌게를 먹는 느낌이랄까.....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들머리 주소 기록 잘못으로

생으로 2.5키로를 날려먹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부용지맥 분기점을 지나갑니다.

보현산을 지나고.....

한남금북정맥 음성군 지역은

이정표 설치 및 리본까지 잘 구비되어

있어서 산행하기에 아주 좋다.

오토바이로 인한 땅패임도 없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요런 안내판도

등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산행하는데 걸림돌은

아무래도 더운 날씨다.

바람도 안불고  날씨도 더우니

땀이 줄줄흐른다.

악다구니, 가이드, 카펜터, joon

약속의 땅 금왕휴게소에 들러

시원한 냉커피와 음료를 마시고

잠시지만 시원한곳에서 쉬어간다.

다시 정맥길로 접어듭니다.

목련님

이쁜척하면 안되쥐이....

살구나무 아래에서 살구도 따먹고...

곁봉인 박산입니다.

운동기구만 덩그러니....

꼬막짬뽕짐에 들러

짬뽕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공군부대를 만나고...

가시와 잡풀이 우거진 군부대를

빙빙돌아 갑니다.

에전 과수원 했던 곳인듯 한데...

여기 제대로 모양을 갖춘

과수원도 있네요.

빙 둘러서

곁봉인 우등산에 도착합니다.

이제부터 긴 거리를 도로를 걷습니다.

밤이라고 해서 날이 시원해진것도

아니지만 땡볕에 걷지 않은게 다행이라

여겨질만큼 지겹게 걷네요.

근데 밤이되면 바람이 좀

불어야 하는것 아닌가?

밤이 되어도 날씨는 너무 덥네요.

곁봉인 다홍산을 다녀오고

갈미봉을 지납니다.

대야리산을 지나 마이산으로...

황색골산에 도착합니다.

다들 곁봉을 가는데

헤드랜턴 밧데리가 방전되어서

홀로 핸드폰켜고 당목리고개로 갑니다.

삼박골산을 지나고...

날이 더워서 차에서 쉴수가 없네요.

길 바닥에 자리깔고 누워서

시간이 널널한 관계로

세시간정도 쉬었다 갑니다.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솔산 비로봉에 오릅니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바람이 조금식 불어옵니다.

좀 살것같네요....^-^

바가프미산을 우르르 몰려가고...

안성 컨트리 클럽을 지나갑니다.

8차 정맥때는 입구에서 쉬었는데....ㅎ

3정맥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자축해야죠.

뛰어갈거다 지부장님

두번째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카펜터님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가이드님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악다구니님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종주산꾼님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와이투케이님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돌도사님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목련님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산꾸니님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폴라리스님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버들님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나도 두번째 한남금북졸업

자축해야죠  ^-^

대단한 mind님

세번째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이제부터 한남정맥

산행을 시작합니다.

다들 발걸음도 가볍게....

바람이 조금만 불어주어도

이렇게 편안한 산행이 가능한데....ㅎ

관해봉을 지나고...

도덕산도 지납니다.

약속의 땅

안성 삼죽면입니다.....ㅎㅎ

다들 시원하셨죠.

수도 하나로 이렇게 행복합니다.

남자들은 등목도 하고....

옆 편의점으로 이동하여

냉커피도 한잔하고.....

더운 여름엔 누가 뭐래도

시원한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목련님 시원한커피 잘마셨습니다.

뒷산 오름길입니다.

날씨는 덥지만 하늘이 맑아서

모든게 용서가 되는 날입니다.

아담한 덕산저수지

저수지 가운데에

태양열 발전도 하고

수상 낚시터도 있습니다.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국사봉 초입입니다.

안성시에서 작정을 하고

산수국을 등로옆으로 심어서

산수국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포토존도 만들어 놓고...

mind님과 목련님

국사봉 정상에 도착하여

정자를 차지하네요.

맨발로 산을걷는 동호회분들께

부탁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

정맥타는 주를 제외하고

타 산방에서 백두대간 대장을

하는 바쁜 3분 입니다.

미녀삼총사!!!

mind님

가이드님

종주산꾼님

상봉을 지납니다.

가현치가 얼마안남았네요.

곁봉 욕심에 모래봉으로 향합니다. ㅋ

뛰어 갔다 온다고 더운데 개고생!!!

날이 더운 만큼

땀도 많이 흘렸던 산행이었지만

중간중간에 쉴수 있는 곳이 있어서

산행이 예상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다음 산행에서도 이번 산행처럼

여유있는 산행을 하였으면 좋겠네요.

항상 음식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뛰어대장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담에 또 만나요.

[타키]

멋진 선배님들!!👍👍👍
무더운 날씨 개의치 아니하시고..
너무 멋지십니다!!
졸업 축하드립니다🥳🥳🥳

[joon]

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힘들었지만
나름 즐겁게 산행을 한것 같습니다.

[두건(頭巾)]

한남금북 졸업 축하합니다.
이어지는 한남길도 화이팅하세요.
한남은 살짝 맛만보셨네요.ㅎㅎ
더운날 수고많았습니다.

[joon]

한남길이 갈수록 멀어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거리를 땡겨 놓으려고
가현치까지 갔습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늘 즐거운 산행하세요.

[지맥]

뛰어대장님은 정맥산행하시면서 키가 1.1센티는 더 성장하신듯합니다 정맥다끝나면 키 2m 넘는것 아닙니까?..ㅎㅎㅎ
나도 껌지만 뛰어대장님은 세수좀 하고 다니십시요.... 수고하셨고요 다음 산행기를 기대해봅니다..

[joon]

키 커는것은 모르겠는데
얼굴이 시커먼 것은 할수 없네요.ㅋ
아마도 낚시하면서 태워온 것 같아요.

앞으로 가야할 길들은 익숙한 경기도길
산행이라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늘 건강하시길....

[손 건]

졸업축하드려요~
참 신경을 많이 쓰시네요.
매번 보면 먹는거 씻는거 깔끔하고 먹음직스러워 보기 넘 좋습니다^^
잘봤습니다!

[joon]

여름 산행이어서 잘 먹어야해요.
그래야 힘도 쓰지요....ㅎ
지난번하고 요번에 먹은집은 맛집이어서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산행속도가 빨랐나싶네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태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정맥길 소나기좀 안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시는걸음들 솔바람 맞으며 걸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joon]

날이 많이 더울때는 지나가는 소나기라도
잠깐이나마 내렸으면 할때도 있습니다.
그만큼 덥다는 얘기지요.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들이
경기도 지역 산행이라서
한결 마음이 편합니다.
매식이나 편의점이 있어서....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세요.

[mind]

갈미봉과 대야리산 가는 길이 젤 힘들었던 것 같네요~
길은 없고 습도는 높고 한증막보다 더 심했던 것 같아요~
가이드님 시원한 냉커피 잘 마셨습니다^^
목련님 역시 시원한 콜라 덕분에 마지막 국사봉 쉽게 올라갔네요^^
더운 여름에 넘넘 수고하셨습니다
10차 정맥팀 모두 한남금북 졸업을 축하합니다

[joon]

토요일은 낮이나 밤이나 할 것 없이
다 더웠던 것 같습니다.
푹푹찌는 날씨였지만 시원한 음료를
먹을수가 있어서 참 좋았네요.
높지않은 산행길이어서 편하게
걸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번째 한남금북정맥길 졸업 축하합니다.

[임채원]

호남 졸업한지가 어제 같은데...그새 한남금북을 졸업하셨네요^^

졸업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joon]

장거리 정맥 제외하곤 3구간으로 정맥을 마무리하니까
체감하기에는 금방 끝나는 것으로 보이겠네요.
채원님도 시간되면 놀러오세요.

[푸른 바다]

맨 첫번째 사진속 꽃무늬 옷
국 푸는 아지메는 누균교??..ㅎㅎ

너무 일찍 지나 가셨어요.
7월 중순쯤 칠장산에서 관해봉 도덕산
삼죽면사무소로 이어지는 등로에 영지버섯이 많이 나는데....아까비..^^

그날 높은 습도에 더운날 이였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남길은 두둑한 지갑만 챙기시면 된다는거 잘 아시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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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트랙을 확인해 보니 정확히 2.5km 맞네요.
띵가먹으면 절대 아니된다는거 잘 아실겁니다.
담에 꼭 땜빵하세요.

[joon]

요새 기사님이 꽁지머리하고 다니는데....ㅋ
푸바님이 얘기한 장소로 8월에 영지따러 한번 더 가볼까?
근데 요 구간 영지가 새싹인데도 엄청 튼실하더군요.
아른 계절도 있는데 습기가 많은 여름에 한남정맥을
잡은 이유가 다 있지 않겠습니까.
카드 한장만 들고가면 되니까....ㅎ
내가 주소 찍을때 잘못 찍은 모양인데
그걸 용케도 찾아냈네....ㅎ

[젊은미소(조성민)]

여름산행 체력안배 잘하시고
모두 잘드시고 즐겁게 정맥길 이어가세요
한남금북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joon]

우리 팀은 짐승들이 많아서 정맥길 외에도
조금 더 걸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체력에는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미조는 항상 정 코스만 걷구요...ㅎ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편안한 산행 하세요.

[배병만]

잘 걷는 기계와 같습니다.
정맥하나 뜩딱 마치시고 다음 정맥길로 이어 가시니...
한남정맥길 무사한 걸음 기원드립니다.

[joon]

가야 할 곳은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정해진 시간내에서 최대한 많이 걸으려고 합니다.
한님정맥길 덥지만 익숙한 길이어서 최대한
편안한 산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대로]

9정맥 10차팀 한남금북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한남구간 정맥산행도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joon]

여름 지맥길 많이 힘드시죠.
발걸음 하나하나가 딛기 힘든 그길을
여름에 걷는다고 고생하시니....ㅎ
항상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뛰어갈거다(부산)]

저번구간도 이번구간도 더위를 먹어 고생하신분들이 있었지요ᆢ 이제부터 시작인 혹서기의
정맥산행이 얼마나 힘든지 ᆢ알만한 분들은 알지요 이번 여름만 잘보내면 중반을 넘어 그 끝을향해 이어 가겠지요 모두가 건강관리 잘해서 합심해서 잘 넘어 보도록 합시다요 이번구간도 수고 많으셨고요 다음구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푸른 바다]

오뉴월 땡볕에 개고생하면 가을, 겨울 그리고 봄까지 골골 합디다...ㅎㅎ

[joon]

잘나간다는 산꾸니님도 더위를 먹어서
힘들어 하는걸 보니 여름 산행 준비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한번의 산행이 아닌 지속되는 산행이니만큼
각 개인의 몸관리가 더 중요하겠죠.
내가 요번구간 산행시에 얼음물에 음료수
이온음료까지 준비한걸 보면 아시겠죠.
다음 구간도 잘 부탁합니다.

[사임당]

그냥 자려다
그래도 하는 맘으로 ㅎ
다들 존경스럽 습니다
길들은 잘 모르지만
졸업 축하드립니다
다음길도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되시길요~~화이팅입니다 ❤️

제눈엔 소풍가서 보물찾기 하는 모습으로 보여서 정겹습니다 ㅋ

[joon]

삼죽면에서 편의점 커피 한잔 마시고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네요.
맑은 하늘과 확트인 조망
산으로 오르는 우리 팀원들의 모습이
정겨워 보여서 찍었습니다.

보물 찾기로 보이셨다니 그럴수도 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바위]

날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사람도 좋고
한번 따라가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joon]

한남 정맥길은 크게 난이도가 높지 않고
토요일 아침 출발이라 여름 산행을 하더라도
한결 마음이 편안 할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 편의점도 많으니 시간되시면
놀러오셔도 크게 힘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늘 편안하세요.

[산꾸니]

더위먹어 힘들었는데
목련친구의 시원한 커피먹고
살아났습니다 ㅎㅎ
10차팀 한남금북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joon]

날이 많이 더웠죠?
앞주에 나도 더위먹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자꾸 드러누워 쉬고 싶어지더군요.
시원한 냉커피가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요번 구간도 지갑 잘 챙겨오세요....ㅎㅎ

[폴라리스.(정경찬)]

이제 반땅도 얼매 안 남았네요
땀 조매만 더 빼면 반환점이겠죠

[joon]

한남정맥이 끝나면 정맥산행의 절반이 끝납니다.
끝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걸어봅시다.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