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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상고졸업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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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만에 요리(가족을 위해서) 스크랩 간단하면서 든든한 아침~~새알심 미역국에 고추장물 볶음밥
황문기 추천 0 조회 2 10.08.07 10: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입맛없는 아침~~~

 

간단히 먹기 좋은 고추장물 볶음밥과 새알심 넣고 부두럽게 끓인 미역국..

 

밥심으로 사는 김씨 아줌마도 아침에 일어나

 

밥 먹기는 조금 힘이드네요..

 

그렇다고 끼니를 거르기도 그렇고~~

 

빵으로 떼우느니 밥 먹는게 낫고~~~ㅎㅎㅎ

 

그럴때~~~요거 괜찮아요~~~ㅎㅎㅎ

 

새알심 넣어 끓인 미역국만 먹어도 든든하겠지만..

 

한참 크는 녀석들이 둘인지라~~

 

고추장물 볶음밥을 함께 했답니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새알심 건져 먹는 맛에

 

미역국 싫어하는 아이들도 한 그릇을 뚝딱 비워준답니다..

 

물론 저두 마찬가지구요~~ㅎㅎㅎㅎ

 

 

보통은 홍합으로 끓인 시원한 미역국을 좋아하지만

 

홍합이 떨어진 관계로

 

쇠고기 넣고 담백하게 끓였답니다..

 

 

요 새알심~~별민데요~~ㅋㅋㅋ

 

세 네개만 건져 먹어도 밥 한공기 먹은 듯 든든해지니..

 

거기에 미역 국물 한그릇 ~~쭈욱 하고 들이키니

 

든든한 아침이 틀림 없네요..

 

 

아침에 일어나 입맛없는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담백하고 개운한 미역국 끓여 새알심만 동동 띄워 보세요~~

 

밥 안 먹어~~하던 녀석들도 새알심 건져 먹는 맛에

 

한그릇 뚝딱해주네요~~

 

요것만 먹어 허전하다 하시는 울 님들~~

 

 

 

 

고추장물 볶음밥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보통은 매운 고추로 다져 만들지만

 

아이들이 먹을꺼라 매운 고추는 하나만 넣고

 

그외 야채를 넣어 볶았더니

 

자극적이지 않고 좋은데요~~

 

 

사이 사이 씹히는 멸치와 매운 고추가

 

입맛을 더 자극시켜 주니 밥만이 절로 돌아와요~~ㅎㅎㅎ

 

 

요렇게 틀을 이용해 모양을 잡았더니

 

숫가락이 필요 없어요~~ㅎㅎㅎ

 

 

새알심 듬뿍 들은 미역국에 볶음밥 몇개면~~

 

입맛 없는 아침도 든든해진답니다~~

 

월요일인가 싶으면 주말이니~~

 

참 시간이 빨리도 지나가네요~~

 

즐거운 주말 ~~맛난 요리 많이 만들어 드시고

 

편안하고 시원한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강씨네~~

 

고기들어간 미역국을 즐기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에 재빨리 샤워 시켜~~

 

고기 누린냄새를 조금은  잡아준답니다..

 

 

달구어진 팬에 들기름 한스픈 넣고..고기와 불린 미역.조선간장이나 까나리 액젓을

 

한스픈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그후 물을 넣고 센불에서 부르르 끓인후~~

 

중불로 줄여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간은 조선간장이나 소금으로 담백하게 해주시고~~

 

여기에 들어갈 새알심 만들기~~

 

 

찹쌀가루에 소금 약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익반죽하세요...

 

그후 모양을 잡고 뜨거운 물에 풍덩~~~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다 익은 녀석은 물위로 떠오른답니다..

 

 

둥둥 뜨는 녀석은 얼굴물에 풍덩 담구어 식혀주세요..

 

요녀석에 콩고물이나 카스케라 가루를 무치면 경단이 된답니다..

 

먹기전에 미역국에 넣고 살짝만 데워주면~~

 

국 한그릇만 먹어도 아침이 든든해지는 새알심 미역국이 된답니다..

 

 

멸치는 가시와 내장을 제거해서 잘게 잘라주시고..

 

어른들이 먹을꺼면 매운 고추양을 늘리셔요~~

 

전 아이들이 먹을꺼라 고추양을 팍~~~줄였답니다..ㅎㅎㅎ

 

샐러리 줄기와 당근 파 고추를 잘게 잘라두었네요~~

  

 

달구어진 팬에 멸치를 먼저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그후 야채 넣고.

 

맛간장이 없으신 분들은

 

간장 3~4스픈 참기름 한스픈 요리엿이나 올리고당으로 당도는 조절하시고..

 

잘 볶아주세요..

 

나중에 밥을 넣고 볶을꺼라 간이 조금 쎄도 상관없답니다..

 

 

그후 볶은 참깨와 밥을 넣고..

 

 

잘 섞은후 ~~간을 보세요..

 

아마 거의 맞을듯한데~~조금 싱거우면

 

간장이나 소금을 약간만~~~

 

 

한국에도 다이소 라는곳이 많을꺼예요..

 

여기도 한군데 생겼는데 가끔 심심하면 한번 씩 놀러간답니다..

 

거기서 집어 온 녀석인데~~

 

다른 틀은 밥 양이 너무 많아 두번 먹기도 버거운데~~

 

이 녀석은 한입 먹기도 적당히 괜찮아 집어 왔답니다...

 

틀안에 밥을 넣고~뚜껑을 덮어주면~~

 

다섯개의 모양이 완성 된답니다...

 

 

한번 찍어 한접시에 주면

 

국한그릇이랑 딱 적당하니 좋더군요..

 

바쁜 아침이나 입맛없을?~~요렇게 드셔 보시는건 어떨까요~~

 

간단하면서 든든한 한끼가 완성 된답니다..

 

 

 

 

 

아침 나절에는 영 날씨가 쌀쌀하더니..

 

오후가 되니 날이 조금 개이네요..

 

한국에 비하면 덥다고도 할수 없을 정도이지만

 

나름 햇살이 따뜻하고 쨍쨍 하니 기분은 좋아요~~

 

울 님들도 덥지만 즐거운 맘으로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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