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인 31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사고 지점 주변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37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 방향 양산나들목(IC)부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SM5 승용차가 앞서가던 벤츠 승용차를 추돌했다.
충격에 떠밀린 벤츠가 앞서 있던 싼타페 차량을 연쇄 추돌하면서 3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직후 SM5 승용차는 불길에 휩싸였다. 다행히 차량 운전자 등이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등은 전 차로를 통제하고 10여 분만에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이후 1, 2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수습에 나서 낮 12시 40분쯤 차량 통행을 정상화했다.
사고 수습을 위한 도로 통제로 인해 1시간가량 해당 지점 기준 후방 8km 가량까지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SM5 운전자가 차량 증가로 인해 서행하던 앞 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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