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위태 했던 마음..
아직 꽃 피우지 못한 젊은 청춘들..
부디..
다음 세상엔 원없이 살아내기를..
가족들, 친구들, 연인의 마음..
감히 헤아리지도 못하겠네요..
슬프고 참담한 기록이 이제는 없길 바라며..
새벽에 잠들었더니 늦은 아침입니다.. (11시40분에 기상)
오늘도 화창한 가을하늘..
여린 햇살과 가을이 만나
술래잡기를 하고 있을 것 같은 날씨..
참 좋은 날에...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반복하니..
주말이 후루룩 다 지나갔습니다..
무언가 먹어야 하기에..
잡채를 만들어 봤습니다..
시금치 넣어야 맛있지만..
사러가기 귀찮아서, 냉장고에 자잘한 재료들만..
[재료]
어묵2장🍡, 양파🧅, 버섯🍄, 청양고추1개🌶, 당근🥕
어느날 저녁밥은 맥도날드에서 🍔 포장..
햄버거가 어찌나 허접한지.. 너무 서운했던..
서브웨이 갈 걸.. 엄청 후회..
또 어느날 비빔밥..
또 어느날 자장밥...
스무디 먹고 싶은데..
나가기 귀찮아서..
사다 놓고 방치한 자몽+ 얼음+ 탄산수 갈아서..
숙연해지는 주말..
깊어가는 계절.. 🍂
마음까지 푸근해지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