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 본문
İstasyonda 기차역에서
Sevim Hanım: Hadi yavrum, bin artık trene. Vakit tamam.
자 얘야, 타거라 이제 기차에. 시간 됐다.
하디 는 독촉할 때 쓰는 말, 영어의 come on 처럼 사용된다. 빈 은 동사 빈멕 에서 왔는데, 동사의 원형만 사용하면 명령형이 된다. 알특 은 이제 라는 뜻. 바킷은 시간. 타맘 은 다 되었다 라는 뜻.
Bülent: Daha beş dakika var, anneciğim.
더 오분 있어요, 엄마.(오분 더 있어요)
다하 는 더 라는 뜻 베쉬 는 5. 다키카는 분. 바르 는 있다. 안네지임 은 엄마. 원래 안네가 어머니 인데, 안네지임은 사랑하는 어머니 나 엄마 정도로 해석가능.
Sadun Bey: Annen haklı oğlum. Hadi bin artık.
엄마 말이 맞다. 얘야. 자 타거라 이제.
안넨에서 안네 는 엄마 너의 엄마 는 안넨이 된다. 2인칭 명사의 뒤에 n이 오는 것 기억하기. 하크르 에서 학 은 권리 라는 뜻. 학+르 가 되면 맞는 이란 뜻.
Bülent: Peki baba. Allahaısmarladık anneciğim. Ver elini öpeyim.
네 아버지. 안녕히 계세요 엄마. 손을 주세요 키스하게.
페키 는 원래 pek iyi 에서 온 말. 아주 좋다는 말이며 줄여서 구어에서 페키 라고 쓴다. 알라하으스말라득 은 매우 긴 단어로 잘 있으란 말.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고 그냥 호쉬차 칼(른)이란 말로 대신한다. Hoşça kal(ın).
Sevim Hanım: Sağol yavrum.
고맙다 얘야.
사아올 은 건강하세요 라는 뜻이지만 고맙단 뜻으로 주로 사용됨. 야브룸 에서 야브루 는 새끼,자식을 말한다. 한국말로하면 자식아 가 되는데 자기 자식에게 하더라도 우리말로는 얘야 가 좋겠죠.
Bülent: Allahaısmarladık baba.
안녕히 계세요. 아버지.
바바 는 아버지.
Sadun Bey: Güle güle oğlum. Mektup yaz.
잘 가거라 아들아. 편지 쓰거라.
귤레 귤레 는 남는 사람이 잘 가라고 하는 인사말. 멕툽 은 편지 야즈 는 야즈막 (쓰다)에서 왔으며 써라 라는 명령어.
Bülent: allahaısmarladık Günder.
잘있어 균데르.
Günder: Güle güle ağabey.
잘가 오빠.
아아베이 는 형/오빠라는 뜻. 구어에서는 주로 아비(abi)라고 줄여서 쓴다. 찻집에서 웨이터를 부를 때 구어에서 그냥 아비 라고 하면 아저씨 정도의 표현이 된다. 아비 바칼므슨? (Abi bakar mısın?) 이러면 형씨 여기좀 보슈.. 가 됩니다.
Bülent: Derslerine iyi çalış.
공부 열심히 해.
델스 는 공부. 레르 는 복수어미. n은 2인칭어미. 네 공부 잘 하거라. 이런 뜻. 찰르쉬 도 찰르쉬막(çalışmak)에서 왔고 동사원형만 사용해서 명령형.
Sevim hanım: Güle güle oğlum. Hadi hadi.. Çabuk ol!
잘 가거라 아들아. 자 자.. 서둘러라.
하디 하디.. 엄청 서둡니다. ^^ 차북 은 빨리 라는 뜻. 올 은 올막(olmak)에서 왔고 –되다 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조동사. 차북 올:서둘러라.
Bülent: Tamam anneciğim, tamam, daha iki dakika var. Hemen biniyorum.
괜찮아요 엄마, 괜찮아요, 2분 더 남았어요. 빨리 탈께요.
다하 는 아직 또는 더 라는 뜻. 헤멘 은 곧 이란 뜻. 비니요룸. 빈멕(binmek)은 타다 라는 동사. 빈-이욜-움. 타다-현재형동사-내가. 내가 탄단 말.
Sevim Hanım: Pencereyi aç! Valizler nerde?
창문을 열어라. 가방은 어딨니?
펜제레 는 창문 yi(이) 는 –을 이란 목적격 어미. 아츠(aç)는 açmak이란 열다 라는 동사의 명령형.
Bülent: İşte buruda anneciğim.
자 여기요 엄마.
이쉬테 는 자 란 뜻. 부라다 에서 부라 만 해도 여기라는 뜻. 그러나 주로 부라다(여기에 있는 상태) 부라스(여기:burası) 처럼 부라 만 사용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Sevim Hanım: Paketler nerede?
상자들은 어디있니?
파켓은 상자 박스. 네레 는 어디. 네레데 는 어디에 있는가 (장소)를 의미.
Bülent: Onlar da burada.
그것들도 여기있어요.
온라르 는 그들 또는 그것들 이란 뜻. 다 는 –도 라는 뜻.
Sevim Hanım: İyi. Paketlerde börek var, reçel var. Sabahları yersiniz.
좋다. 상자들 안에 뵤렉(음식이름) 있다, 쨈 있다. 아침마다 먹어라.
Sadun Bey: Valizlere dikkat et. Trende unutma.
가방 잘 해라. 기차에 두고 내리지 마라.(잊지마라)
발리즈 는 여행용 가방. 트렁크. 정도. 디캇 은 주의. 엣 은 조동사로 –하다 라는 뜻. 즉 조심해라 라는 말. etmek은 – 하다. et는 –해라 라는 명령형. 트렌 은 기차. 우눗마 는 잊지 마. unutmak은 잊다 라는 동사. ma 는 –하지 마라 라는 말. 즉 동사의 어근 뒤에 와서 부정문을 만드는 조사.
Bülent: Olur baba, unutmam.
네 아버지, 안잊어버릴께요.
올루르 에서 올 은 olmak에서 왔고, ol-ur도 역시 초월시제다. 될 것이다. 또는 알겠다. 이런 뜻. 우눗맘 에서 맨 뒤에 온 mam 은 1인칭 부정 초월시제입니다. 말이 어려운데.. 일단 이 문장에서만 이해를 하고 넘어가세요. 절대로 잊지 않겠다. 라는 단호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Sevim Hanım: Kendine iyi bak! Mektup yaz!
몸 조심 해라. 편지 쓰고.
켄디(만화에 나오는 여자주인공과 이름이 같습니다. ^^) 라는 말은 영어의 self와 같은 뜻. 즉 재귀대명사입니다. 너 자신을 영어로는 yourself죠. 터키어에서는 kendi-n이 됩니다. 나 자신은 kendim. 너 자신은 kendin. 그 자신은 kendisi. 가 됩니다. 우리자신은 kendimiz. 너희 자신은 kendiniz. 그들 자신은 kendileri가 됩니다.
Bülent: Allahaısmarladık!
안녕히 계세요.
Sevim Hanım: Güle güle!
잘가거라.
Günder: Güle güle ağabey.
잘 가 오빠.
Sadun Bey: İyi yolculuklar oğlum.
좋은 여행하거라. 아들아.
Bülent: Hepiniz hoşça kalın.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헵(hep)은 모두 라는 뜻. 뒤에 2인칭 복수어미가 와서 여러분 모두 라는 뜻이 됨. 호쉬차 칼른 안녕히 계세요.
첫댓글 주인장 덕분에 아주 쉽게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방장님 덕에 터키어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군요
관심은많았으나 이런카페가있는줄몰랐어요 터키생활을할때얼마나힘들었는지 지금도잘몰라서 배우고자 여기왔어요 나이가많아서잘배워질지요 암튼반갑고감사해요
우리나라말로 번역도함께 해주었으면 좋을텐데 욕심을 너무부렸나요 . ㅎㅎㅎ
정말 여기서 쉽게쉽게 잘 배워서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