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화) 아침부터 눈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재경임원 총 47명 중 34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준형 명예회장께서 특별히 잡아주신 서울역 앞 중국집 <만복림>은
규모도 크고 정갈하고 아늑해서 참석자들이 흐뭇해하시는 것 같았지요.
참석하신 임원 한분 한분의 소개에 이어
전체가 테이블 양쪽에 서서 신년하례를 드렸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태희 회장 인사와 이준형 명예회장 격려사에 이어
60회 박민식 운영위원의 인사가 있었는데
박민식 변호사는 공천 관련 바쁜 일정 중에서도
20초 정도 인사를 하기 위해 부산에서 비행기 타고 올라와서
신년교례회에 참석해주어서 고마왔습니다.
재경임원 총인원수인 47개의 초를 밝히고
<구포 화이팅!>을 외치며 신년 축하케익 커팅이 있었는데
명예회장, 회장, 산악회장, 여성대표, 임원 막내가 참여하였지요.
이어서 2008년도 재경동문회 활동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1월 22일 (화) 임원 신년교례회, 중국집 만복림
5월 17일 (토)~18일(일) 구포 체육대회, 구포 낙동강변 구민운동장
9월 28일 (일) 재경 체육대회, 북한산자락 오동나무집
10월 26일 (일) 경부합동산행, 북한산
12월 9일 (화) 재경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세종호텔
해가 거듭될수록 재경동문회가 발전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참석하신 임원들께서 덕담들을 해주셨지요.
식당에는 좀 안됐지만 맥주, 소주, 와인 등을 사와서 비용을 절감했지요.
또 39회 김철규 자문위원께서 중국 고급 백주 한병을 가져오셔서
한잔씩 나누어 마셨는데 그 맛과 향이 일품이더이다.
식사대는 이준형 명예회장 40만원, 곽동국 고문 20만원, 이상선 자문위원 10만원
박태희 회장 10만원, 나머지 6만원은 36회 선배들의 십시일반으로
참가비 없는 멋진 임원 신년교례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찬조해주신 여러 임원님들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2008년 무자년 한해에도 내내 건강하시고
재경동문회 각종 행사가 좀 더 보람있고 알찬 행사가 되도록
집행부가 노력하겠습니다.
재경동문회 사무국장 김태일 정리
첫댓글 재경동문님들의 한데 뭉친모습이 역력히 드러납니다.좋은신 박태희 회장님과 김태일 사무국장님 이하 여러 임원진들의 노고가 눈에 뜁니다.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모습 고향부산에서 바라보겠습니다.다들 건강하시고,하시고자 하는일들 순리대로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