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렬표
각 성씨의 계보에 대한 대수(代數) 관계를 나타내는 돌림자를 도표화한 것.
혈족의 방계(傍系)에 대한 대수(代數) 관계를 나타내는 말을 항렬(行列)이라 하고,
구 분
| 비조(鼻祖) 박혁거세왕 (朴赫居世王) | 시조(始祖) 밀성대군 (密城大君) 언침(彦?) | 중시조 (中侍祖) 태사공파 (太師公派) 언부(彦孚) | 파조(派祖) 졸당공파 (拙堂公派) 총(聰) | 돌림 행열자 | 오행상생법 (五行相生法) 졸당공파 돌림자 |
세
손 | 58세 | 29세 | 22세 | 14세 | ○ 화(和) | 목(木) |
60세 | 30세 | 23세 | 15세 | ○ 희(熙) | 화(火) | |
61세 | 31세 | 24세 | 16세 | ○ 재(在) ○ 곤(坤) | 토(土) | |
62세 | 32세 | 25세 | 17세 | ○ 종(鍾) ○ 용(鏞) | 금(金) | |
63세 | 33세 | 26세 | 18세 | ○ 제(濟) ○ 수(洙) ○ 순(淳) ○ 식(湜) | 수(水) | |
64세 | 34세 | 27세 | 19세 | ○ 동(東) ○ 래(來) ○ 계(桂) ○ 근(槿) | 목(木) | |
65세 | 35세 | 28세 | 20세 | ○ 경(炅) ○ 훈(勳) ○ 열(烈) ○ 묵(默) ○희(熹) | 화(火) | |
66세 | 36세 | 29세 | 21세 | ○ 치(致) ○ 경(坰) ○ 기(基) ○ 중(重) | 토(土) | |
67세 | 37세 | 30세 | 22세 | ○ 호(鎬) ○ 흠(欽) ○ 현(鉉) ○ 진(鎭) ○철(鐵) | 금(金) | |
68세 | 38세 | 31세 | 23세 | ○ 호(浩) ○ 락(洛) ○ 문(汶) ○ 해(海) | 수(水) | |
69세 | 39세 | 32세 | 24세 | ○ 환(桓) ○ 식(植) ○ 주(柱) ○ 상(相) | 목(木) | |
70세 | 40세 | 33세 | 25세 | ○ 용(容) ○ 영(煐) ○ 현(炫) ○ 경(炅) | 화(火) | |
71세 | 41세 | 34세 | 26세 | ○ 전(塡) ○ 준(埈) ○ 배(培) ○ 원(遠) | 토(土) | |
72세 | 42세 | 35세 | 27세 | ○ 도(鍍) ○ 석(錫) ○ 록(錄) ○ 순(錞) ○ (錫) | 금(金) | |
73세 | 43세 | 36세 | 28세 | ○ 택(澤) ○ 홍(洪) ○ 옥(沃) ○ 영(泳) | 수(水) | |
74세 | 44세 | 37세 | 29세 | ○ 모(模) ○ 채(寀) ○ 병(柄) | 목(木) | |
75세 | 45세 | 38세 | 30세 | ○ 엽(燁) ○욱 (煜) ○ 환(煥) | 화(火) | |
76세 | 46세 | 39세 | 31세 | ○ 효(孝) ○ 규(圭) | 토(土) | |
77세 | 47세 | 40세 | 32세 | ○ 석(錫) ○ 균(鈞) | 금(金) |
※ 오행상생법(五行相生法)으로 돌림 항렬자(行列字)을 작명(作名)할 때에는
예부터 전해오는 108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물. 식물. 광물. 혐오감을 주는 글자(字). 시간의 글 뜻 등, 상서롭고 천박한 글자(字)는
이름으로 작명하지 않습니다.
(예 : 범이/ 꽂순이/ 먹쇠/ 개똥이/ 갑돌이/ 삼월이)
사례 2
이름의 항렬자(돌림자) 정하는 법
1).五行相生法(오행상생법)
오행의 근본인 金·水·木·火·土 (금.수.목.화.토)가 포함된 글자를 변으로 하여
앞,뒤 이름자에 번갈아 쓰는 경우인데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쓴다.
2).十干(십간)순서
甲,乙,丙,壬,癸(갑,을,병,임,계)를 순차적으로 쓴다.
혹은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주로 쓰는 글자: 甲,乙,丙,寧,茂,範,任,揆)의 천간(天干)을 포함한 글자를 순차적으로 쓴다.
3).十二支(십이지)순서
子,丑,寅,戌,亥(자,축,인,술,해)를 순차적으로 쓴다.
혹은 子,丑,寅,卯,辰,巳,午,未,申,
酉,戌,亥의 지지(地支)를 포함한 글자를 순차적으로 쓴다.
4).숫자를 포함시키는 경우
일(一: 丙·尤. 一. 懿), 이(二: 宗·重. 元. 恒), 삼(三: 泰. 全. 玉), 사(四: 寧. 澤. 德)
등으로 쓰는 경우.(안동권씨등)
5).천자문 글자순...
6).드문 예이지만 韓山李氏는 3단위 木 . 土 . 水 기준 반복법을 사용한다.
7).기타
오행과 십간을 병용한 방법,
오행과 숫자를 병용한 방법,
십간과 십이지를 병용한 방법.
돌림자는 음행 오행설에 의하여 목(木)화(火) 토(土) 금(金) 수(水) 의 순서대로
한자의 부수를 붙여 항렬의 순서를 만들어서 족보의 항렬을 쉽게 알수있게 한것입니다.
이름의 돌림자인 항렬에는 오행의 상생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항렬이라 함은 예를 들어
아버지가 '목'이든 글자를 썼으면
아들은 '화'가 들어있는 글자인 '열(熱)'자, '훈(燻)'자, '병(炳)'자 등 을 쓰게 됩니다.
이름의 항렬자(돌림자) 정하는 법으로 오행상생법(五行相生法)
즉 오행의 근본인 금. 수. 목. 화. 토(金·水·木·火·土)가 포함된 글자를 변으로 하여
앞, 뒤 이름자에 번갈아 쓰는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씁니다.
드물지만 안동 권씨는 숫자를 포함하여 쓴다든지,
한산 이씨는 3단위 木 . 土 . 水 기준 반복법을 사용하고,
십간(十干)순으로 쓰는 경우, 십이지(十二支)순으로 쓰는 경우,
천자문 글자 순 등을 쓰기도 합니다.
같은 성씨, 같은 본관, 같은 파내에서도 지역이나 소문중에 따라
항렬자(돌림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돌림자를 사용하게 된 유래를 살펴보면 전쟁이 큰 요인이었습니다.
옛날에는 씨족 마을이었으니까 마을에 온 가족이 같이 살았지만
전쟁이나 여러 환경적인 요인 등에 의해서 타지로 흩어져 살게 되니까 나중에 만나면
자신의 혈족인지, 촌수가 어떻게 되는지 잘모를 경우 이름을 가지고
촌수를 따지기 위해서 돌림자를 사용하게 된것입니다.
특히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북방족과 외족의 침략이 빈번해지니까
거주지가 분산이 되고 자기 혈족이 퍼지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자신의 혈족의 분별을 하기 위해서
또, 촌수를 파악하기 위한 수단으로 돌림 글자를 고정화시킨 것에 유래가 있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우리 나라와 세계의 글로벌화의 문명발전이 급속히 변하고
핵 가족화가 되어 가고 있읍니다.
직장으로 생거지가 수시로 변화가 되고 해외 이주와 이민이 급속히 벌어지는 지금
선조들의 지혜가 모와진 돌림자의 중요성을 새삼 더욱더 중요하게 느껴짐니다.
꼭 선조님들의 지혜로운 작명법을 사용하시어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