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친구들에게 많이 미안했던 모임이었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갑자기 밤기차 여행이라니~~
시간도 그렇고, 이전에 한번도 해보지않은 모임이라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그점에서 친구들에게 많이 미안하게 생각한다.
일단 문자로만 번개모임을 알리고~
저녁에 이루어지는 행사인만큼
크게 힘주어 모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기분좋게 참석해준
영순이, 은정이, 성경이, 재선이, 동식이, 재선이등
우리는 당초계획인 익산역에서 출발을 하지 않고~
삼례역에서 여수행 기차를 타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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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운용이의 양주 병나발이다.~~
기분이 업이 되어서~ 기차에 오르자 말자~
주의사람에게 민폐를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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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앉아~
성경이가 쪄온 달걀, 사이다, ..
동식이가 가져온 양주등을 펼쳐놓고 먹기시작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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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촌놈들 여수에 도착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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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이가 여수엑스포역에 픽업을 나왔으며
여수 접수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일단 횟집을 접수한다.
늦은시간이라 빨리 먹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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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을 나오고~
2차로 룸소주방에 갔다.~
양주,맥주,음료~ 안주까지~
아주그냥 죽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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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끝난 시간이 새벽 1시가 넘어간 시간이었다.
살며시 에너지가 없어지는 시간이었고~
에너지 충만을 위해~
요트가 있는 바닷가에서
웃긴이야기, 재밌는 이야기등ㅎㅎ
배좀 운동시키고~
바닷가 향도좀 맡고~~
한가지 흠은
우범지대인거 같아서~
다음에는 와이프랑 와야할것 같다는 ㅎㅎㅎ
밤을 새기로 합의한 (도원결의? ㅋㅋㅋ)
우리는 바로 나이트로 향했고~
나이트에서도 룸을 빌려 우리들에 이야기는 끝이없어라~~ㅋㅋ
은정이는 바이오리듬상, 에너지가 엥꼬되어 ㅎㅎ
바로 의자에 떨어져 잠들었으며,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고~
그렇게 그렇게 스트레스는 날려 보냈다.
마지막으로 해장국집에서
이렇게 올라갈수는 없다팀과~
그래도 우리가 약간에 미련이 남았을때~
다시 기차를 타야 한다로 의견이 분분했을때~
너무 팽팽한 접전이라~ ㅎㅎㅎ
그래도 이기분을 그대로 간직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새벽기차를 타고 다시 상경을 끝으로 우리의 여수 접수기는 막을 내렸다.
이 자리를 비롯하여~
이번 모임 후원한 재선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계란을 쪄온 성경이, 양주를 가져온 동식이, 픽업과 안내를 도와준 은정이
그리고 운용이와 영순이~
모두들 수고했다.
멋진 밤이었어~~~
바빠서 읽어보지도 못하고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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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좀 거시기허던디 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 여행 만들어준 운용아~ 감쏴~ ^^
그런거였군....ㅋㅋ 수고했다^^
아주주기게놀고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