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가이아 5 – 5.92 GB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I & II – 32 GB
제물과 눈의 세츠나 – 1.40 GB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13.4 GB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 7 GB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 – 5 GB
뿌요뿌요 테트리스 S – 1.09 GB
마인크래프트 for Nintendo Switch - 572 MB
저스트 댄스 – 12.5 GB
삼국지 13 – 6.4 GB
ARMS - 2.2 GB
스플래툰 2 – 3.1 GB
소닉 매니아 - 138 MB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 9.6 GB
닌텐도 스위치 본체
메인 콘솔. 주 프로세서와 화면이 달려 있다. 전면에는 정전식 터치스크린, 스테레오 스피커, 조도 감지 센서가 있다. 상단에는 좌에서 우로 전원 버튼, 볼륨 버튼, 쿨러(통풍구), 이어폰 단자, 게임 카드 슬롯이 있다. 후면에는 접이식 스탠드가 달려 있으며, 스탠드를 열면 안쪽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다. 하단 중앙에는 화면 출력 및 고속 충전용 USB-C 커넥터가 있는데, 기본 구성품인 닌텐도 스위치 독 뿐만 아니라 서드 파티 배터리팩 등에 연결할 수 있다. 전면의 터치스크린은 1280x720 HD 해상도로 출력된다. 후면의 접이식 스탠드는 본체에서 떨어져 나가도 재부착이 가능하며 324엔으로 별도 판매한다. 정전식 터치스크린이기는 하나 원가 절감 차원인지 액정 스크린의 덮개는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이다.
닌텐도 스위치 독
TV나 모니터 등 큰 화면으로 플레이 할 때 본체를 연결하는 기기다. USB-C를 이용한 TV 화면 출력과 본체를 충전하는 기능이 있다. 다만 제품에 동봉된 것이 아닌 다른 어뎁터를 사용하면 기기에서 인식을 안하니 주의. 독 연결시 1920x1080 FHD 해상도로 업스케일링하여 출력된다. 전방에는 TV 출력여부를 확인 가능한 LED가 있고, 측면에 USB 2.0 포트 2개가 있으며, 후면에는 전원 연결부와 HDMI 연결부, USB 3.0 포트(추후 업그레이드로 사용 가능)가 하나 있다. 후면 포트들은 평상시엔 보이지 않도록 뚜껑으로 가릴 수 있으며, 열고 닫을 수 있다. 자체적인 유선 랜 포트는 없으며, 시중에서 판매중인 일반 USB 랜 어댑터를 통해 유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독이 더 필요한 경우를 위해 독 단품으로도 판매하며, 가격은 6,458엔. 또한 스위치 독 + AC 어댑터 + HDMI 케이블을 '스위치 독 세트'로 별도 판매한다. 별매 세트는 9,698엔/89.99달러.
전원어댑터
입력: AC 100~ 260 V 1A (free volt) / 출력: USB Type-C PD규격, DC 5V~15 V , Max 2.6 A (약 40W)
판매국가의 AC 전원 규격에 맞는 wall mount AC 플러그 내장 및 USB Type-C 케이블 일체형 (1.2 미터), 약 230 그램.
Dock을 통해 연결 또는 본체의 USB-C 포트에 직접 연결 사용가능 (별도로 동봉된 USB 케이블 없음)
스플래툰 2 번들 패키지
최초로 공개된 번들 상품. 가격은 35,960엔 (소비세 별도).
스플래툰 2 패키지판
네온 그린/네온 핑크 조이컨
스플래툰 오리지널 스티커 3장
빈 상자와 스티커도 따로 판매한다고 한다. 빈 상자는 540엔, 스티커는 460엔이다.
아래에 소개될 닌텐도 공식 제품인 프로 컨트롤러가 70달러에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추가 조이콘을 한쪽 50달러, 양쪽 80달러에 판매 중. 조이콘은 세트에 동봉된 그립에 끼워 쓸 수 있으나 그립감이 그리 좋진 못하고[39], 프로 컨트롤러의 평은 "다 좋은데 드럽게 비싸다."
이후 8bitdo라는 닌텐도 컨트롤러의 블루투스 복각버전으로 유명한 회사에서[40] 닌텐도 스위치에 자사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프로 컨트롤러로 싱크시키는 업데이트를 배포해 갑자기 연일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41] 대신 스위치 지원 업데이트를 하면 기존에 지원되던 Wii, Wii U 등 기존 닌텐도 거치기들에서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물론 비라이선스 제품이기에 막힐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프로 컨트롤러와 동일한 연결 방식 특성상 프로 컨트롤러를 완전히 재발매해 갈아엎기 전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불법적인 제품은 당연히 아니고 자사 제품의 주변기기인 만큼 닌텐도로서도 막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막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아도 좋다.
위에서 언급되었던 HORI 사에서도 역시 닌텐도 스위치 전용의 유선 컨트롤러를 발매할 예정이다. 다만 이 쪽은 제품에 닌텐도 스위치의 로고가 프린팅되어 나오는 공식 라이센스 제품이다.
Joy-Con 관련 별매품은 해당 문서 참고.
닌텐도 스위치 Pro 컨트롤러
Wii의 클래식 컨트롤러, Wii U의 Pro 컨트롤러를계승하는 코어 게이머를 위한 별도의 무선 게임패드. 다만 위 둘과는 달리 기능이 하나도 빠진것이 없어 [42] 프로컨만으로도 쾌적한 게이밍이 가능하다. 분리 기능이 없는 순수한 게임패드로, 조이컨과 달리 십자버튼이 있다. 2017년 4월 기준으로 스위치 본체보다 오히려 더 구하기 힘들 정도로 물량이 적게 풀렸으며, 5월 중순이 되어서야 어느 정도 물량이 확보되었다. 그러나 스플래툰 2 발매이후 기존과 같이 극심한 물량부족에 시달리게 되었다.기본형 9만5천원 스플래툰판 11만원
조이컨보다는 다소 못하지만 경도가 높고 마감 처리가 매우 우수한, 좋은 재질의 플라스틱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전세대 기종의 보조 컨트롤러와는 달리 메인 컨트롤러의 요소, 즉 자이로 센서와 NFC 센서와 HD 진동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즉, 조이컨 2개를 따로 움직여야하는 조작이 요구되는 게임[43]이나,IR센서를 사용하는 게임이 아닌 이상 프로컨으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Wii와 Wii U의 경우 자이로 센서와 amiibo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터치스크린이 달린 오리지널 컨트롤러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이제는 조이컨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트리거는 단순 디지털 방식으로 엑스박스 컨트롤러, 듀얼쇼크와 같은 아날로그 트리거는 아니다. 이건 조이컨도 마찬가지이다.
상단에 USB-C 단자가 있어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시 40시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북미 69.99달러, 일본 6,980엔(세금 별도). 가격만 처음 들어 본 사람들은 대다수가 비싸다는 반응이다. IGN 등의 웹진 등에서는 조작감, 탑재 센서, 장시간의 배터리 등의 장점을 들어 가격 자체는 비싸게 다가오나 납득할만한 가격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스플래툰 번들과 함께 프로 컨트롤러 스플래툰 2 에디션이 공개되었다. 가격은 7,480엔(세금 별도)에 7월 21일 발매 예정.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에 숨겨진 메시지가 있다. THX2ALLGAMEFANS! (모든 게임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USB 전원케이블
프로 컨트롤러 및 충전패드 충전용 케이블. 해당 제품을 구매시 하나 동봉되어 있지만, 별도로 1,296엔에 구매 가능하다.
닌텐도 스위치 휴대 케이스
닌텐도 공식 제작 케이스로 본체 액정 필름이 포함되어 있다. 케이스 속 칸막이 패드는 스위치 게임 카드 5개, 조이컨 스트랩 2개를 보관할 수 있으며, 본체를 세우는 스탠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중에 검은색이 출품되어 있으며, 일본 마이닌텐도 스토어에서는 네온 블루, 네온 레드 색상의 케이스도 구매할 수 있다.
시커 슬레이트 휴대 케이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북미 한정판의 경우 시커 슬레이트 디자인의 휴대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게임 카트 12개 보관 및 기타 보관함도 존재.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닌텐도 스위치용 Micro SDHC 메모리 카드
닌텐도에서 공식 발매하는 Mirco SD 카드이다. 용량은 16GB, 32GB로 두 가지이다. 이러한 공식 제품의 경우 대부분이 용량 대비 가격이 비싸고, 애초에 기존 타사의 제품도 통용되는 규격인지라 당연히 그냥 쓸 수 있으니 굳이 찾아서 쓸 필요는 없다.
일본의 게임 액세서리 전문 업체인 HORI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에 호환되는 전용 패드와 아케이드 스틱을 발매한다고 발표하였다. 관련 게시물 그외에도 거치대, 케이스 등 각종 액서서리를 발매할 예정이다. 관련 게시물 닌텐도 스위치 로고가 있는 정식 라이선스 제품이다.[44]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여러 서드파티로부터 여러 종류의 전용 파우치가 생산될 예정이다.
휴대가 가능하므로 소량이지만 케이스도 생산되고 있다. 실리콘은 사실상 디자인 바꾸기 급이고, 플라스틱 하드 케이스는 내구도 보강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단, 케이스 사용시 독 거치가 불가능해져 연장 케이블을 사용하게 되고, 조이콘 탈착도 어려워지는 등의 이유로 거치기로서의 행동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이 경우 거치를 하고 싶다면 프로 컨트롤러와 연장 케이블 사용을 권장한다.
클래식 컨트롤러 소개 | 프로컨 시연 |
위에서 언급한 8bitdo에서 만든 컨트롤러들이다. 레트로 게이밍이나 저가 프로컨 시장을 공략하게 되어 수요가 높아졌다. 출시 예정인 닌텐도 공식 라이센스 제품 HORI사의 제품을 제외하면 스위치의 유일한 서드 파티 컨트롤러라고 할 수 있다.
이전 세대의 콘솔까지는 멀티플레이를 무료로 제공했지만, 닌텐도 스위치부터는 엑스박스 라이브나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처럼 멤버쉽 방식의 유료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유료 전환 시기는 2018년. 모든 온라인 게임에 해당되는 건지, 부분유료 게임은 제외되는 건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이대로는 스플래툰 2가 망한다[45]
아래는 유료 멤버십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목록.
닌텐도 공식 최초구동 사용설정 영상 가이드.
닌텐도 스위치에 FreeBSD 커널이 전부 또는 일부 인용됐음이 밝혀졌다. FreeBSD의 라이선스가 원 저작자를 표기하면 소스를 갖다가 자유롭게 변형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해도 아무런 제약이 없는 장점 때문에 소니의 경우에도 플레이스테이션 3 이후 모든 게임기에 사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UI 언어는 다음과 같다.
2017년 2월 중순부터 각 리뷰 사이트와 웹진들에게 선 리뷰용으로 스위치 공장 출시버전이 먼저 공개되었는데, 제품의 하자가 곳곳에 발견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왼쪽 조이컨의 싱크문제가 있다. 자세한것은 밑의 문제점을 참조.
또한 버추얼 콘솔과 액티브 로그의 부재로 인해 OS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 비판받고 있다. 콘솔 런칭 초기의 소프트웨어적 문제는 Wii U에서도 있었고 이후 지속적 업데이트로 개선된 전례가 있으므로, 스위치 OS도 닌텐도의 지속적 관리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46]
원래 기획될 당시에는 사이아노젠에게 커스텀 안드로이드로 공급받아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사이아노젠 측에서 거부해서 무산되었다는 설이 있다. 다만 유서 깊은 하드웨어 제조사가 규모 있는 운영체제 개발사도 아닌 일개 소프트웨어 회사에게 운영체제 외주를 맡긴다는 것 자체가 가능성이 낮은 일이기에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왼쪽 상단에 위치한 원형 틀 안에 Mii 또는 캐릭터가 나와 있다. 프로필을 꼭 Mii로 하지 않아도 된다.
중간에는 크게 정사각형 상자들이 깔끔하게 나열되어 있고 패키지/다운로드 게임들이 나와 있다.
하단에는 알림, e숍, 갤러리, 컨트롤러 설정, (일반) 설정, 전원 아이콘이 존재한다.
Miiverse와 엇갈림 Mii 광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차후 사진을 공유를 위한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새로운 소식 및 기초적 콘솔 설정을 알려주는 메뉴.
3DS나 Wii U에도 있었던, 게임을 DL로 구매하거나 DLC 결제, 여러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
캡처 버튼으로 저장된 스크린샷 및 동영상(추후 지원)을 확인, 삭제, 편집, 업로드 할 수 있다.
콘솔과 컨트롤러의 배터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의 순번을 변경하거나 신규 컨트롤러를 등록시킬 수 있다.[47] 조이컨의 경우 어떤 색상의 조이컨인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 안전 관련 설명을 열람할 수 있고, 사용자가 오류 로그의 확인이 가능하다.
비행기 모드: 와이파이 등 무선통신 기능이 제한된다. 빠른 설정 메뉴[48]에서도 설정 가능.
화면 밝기: 자동 / 수동 밝기 조정이 가능하며, 빠른 설정 메뉴에서도 조정할 수 있다.
화면 잠금: 슬립 모드 시 동일 버튼을 3번 연타하면 슬립 모드를 풀 수 있게 하는 설정.
자녀 안심 기능: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콘솔의 특정 기능을 제한하거나 플레이 타임을 지정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 중인 게임과 시간을 스마트폰으로 알릴 수도 있다.[49]
인터넷: 인터넷 설정을 관리하고 연결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데이터 관리: 내/외장 메모리 사용량을 확인하고, 소프트웨어와 세이브 데이터/스크린샷을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기기에 등록된 유저 현황을 확인하고, 사용자 선택 화면을 스킵하는 기능을 켜고 끄거나, 신규 사용자를 등록할 수 있다.
Mii: 신규 Mii를 생성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amiibo: 아미보를 등록 또는 아미보의 저장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아미보를 리셋할 수 있다.
테마: UI 테마를 설정할 수 있다. 최초 공장출시버전의 경우 베이직 화이트(디폴트), 베이직 블랙을 선택 가능하다.
알림: 다운로드 완료 / 친구 알림[50] / 알림 소리 설정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슬립 모드: 슬립 모드 변환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콘솔 화면으로 플레이 할 때, TV로 플레이 할 때 슬립 모드 변환 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1/3/5/10/30분/끄기로 설정할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 1/2/3/6/12시간/끄기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재생 중 슬립 모드가 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컨트롤러와 센서: 컨트롤러 변경 및 순서변동, 진동 ON/OFF, 스틱 동기화, 모션 컨트롤 동기화, 입력 테스트를 할 수 있다.
TV 설정: TV 해상도, RGB 범위, 화면 크기 조절, 화면 번인 현상 억제 기능[51], TV 음향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시스템: OS 버전 확인, 기기 명칭 변경, 언어 변경, 지역 변경, 시간 변경, 시스템 사운드 설정, 이어폰 연결시 본체 묵음 설정, 시리얼 번호 확인이 가능하다.
이전 닌텐도 제품들과는 다르게, 게임들이 기기에 귀속되는게 아닌 닌텐도 어카운트[52]와 직접 연동된다. 한 기기당 최대 8개의 계정을 연동시키는게 가능하다.
또한 하나의 어카운트는 하나의 기기에만 로그인이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처럼 2대의 기기까지 허용해주지 않는다. 한 기기에 어카운트를 등록하면, 다른 기기에 로그인 할 수가 없다. 또한 이미 어카운트를 등록한 기기를 분실할 경우에는 잃어버린 본체 기기의 시리얼 넘버를 알려줘야만 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전의 거치형 기기들과는 다르게 계정 설정에 들어가서 지역 변경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럴 경우 스토어의 잔고가 남아있다면 모두 무효 처리가 되어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계정의 스토어 지역을 변경하여도 게임 구매 목록, 마이 닌텐도의 플래티넘 포인트와 골드 포인트는 그대로 보존이 된다.
세이브 데이터는 무조건 기기 내의 낸드 플래시에만 저장된다. 단, 업데이트 파일은 외부 저장소인 micro SD카드가 꽃혀있다면 외부 저장소에 저장된다. Wii U와 달리 세이브 복사나 이동 기능이 없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기기 차원의 이사 기능도 제공되고 있지 않고 있다. PSN+와 같은 클라우드 백업 수단도 없었으나 추후 클라우드 기반의 백업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기의 손망실 혹은 중고로 판매할 경우, 세이브 데이터를 포기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할 것. 단, 닌텐도에 수리를 보냈는데 돌아온 기기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세이브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곧 업데이트로 공식 지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버전 | 출시일 | 내역 |
1.0.0 | - | 공장 출시 버전 |
2.0.0 | 2017.3.3 | - 게임 온라인 기능 추가 |
2.1.0 | 2017.3.27 | 시스템 안정화 |
2.2.0 | 2017.4.18 | 시스템 안정화 |
2.3.0 | 2017.5.15 | 시스템 안정화 |
3.0.0 | 2017.6.20 | - 컨트롤러 찾기 추가 |
3.0.1 | 2017.8.1 | 충전 잔량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를 수정 |
3.0.2 | 2017.9.6 | 시스템 안정화 |
해당 문서 참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이 2017년 7월 19일 스플래툰 2의 출시에 앞서 발매되었다.
스위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연동시켜 친구들을 초대, 관리할 수 있으며, 지원하는 게임에 한해 보이스 채팅도 가능하다. 또한 게임별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현재 채팅을 지원하는 게임으로는 스플래툰 2가 있으며, 오징어링 2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항목 참조.
발매 전후, 웹진이나 유저들로부터 몇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되었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진 기기의 문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 유튜브를 통해 기기 자체의 결함이라고 영상이 한동안 올라왔으나, 몇몇 분석가들은 이러한 영상들이 과장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래에 제기된 이슈들로 인해 개선 확인 전까지 스위치의 구매를 미루거나 아예 하드웨어의 설계를 크게 변경하라는 황당한 요구까지 존재한다. 그러나 스위치는 기본적으로 휴대기가 아닌 Wii U를 대체하는 위치에 있는 휴대 가능 거치기(Home Console)이기에 개선된 하드웨어가 많이 나왔던 NDS, 3DS 라인업과는 경우가 다르고, 조이콘이나 독 등 부속 하드웨어도 많기에 호환성 문제등을 고려하면 일부 부품을 개선하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그러한 개량판이 그것도 가까운 시일 내에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54]
그간 거론되어 왔던 문제점들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왼쪽 조이컨 싱크 문제
정식 발매 일주일 전인 2월 24일, 리뷰어들에게 스위치가 배포된 이후 리뷰어들에게서 왼쪽 조이컨의 싱크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휴대 모드나 테이블탑 모드에서는 별 다른 문제가 없으나, 거치 상태에서 조이컨을 따로 분리하여 사용할 때 랜덤하게 왼쪽 조이컨의 싱크가 3초 가량 늦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
일부에서는 이 문제가 특정 조이컨에서 발생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즉 자기들은 그 문제를 겪지 못했고 그런 의견을 낸 것이다.
닌텐도 측에서 공식으로 원인을 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은 알 수가 없다. 다만, 이 문제에 대해 여러 리뷰어들과 웹진이 실험 한 결과, 왼쪽 조이컨의 전기신호 강도가 약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조이컨을 감싸고 실험했을때 싱크 문제가 발견되었으나 아무런 가림막 없이 실험했을시 싱크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실험영상 만약 이 추측이 맞는다면, 시스템 업데이트로 조이컨의 배터리가 줄어드는 대신 전기신호 강도를 높여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이런 현상은 대부분의 무선기기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만, 조이컨의 경우는 다른 기기들에 비해 그 정도가 심하다.[55]
유로게이머에서 좀 더 자세히 거리별로 싱크 테스트를 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격 | 실험환경 | 인식 감도 | |
왼쪽 조이컨 | 오른쪽 조이컨 | ||
1m | 전방지향 | 완벽 | 완벽 |
장애물 | 완벽 | 완벽 | |
2m | 전방지향 | 완벽 | 완벽 |
장애물 | 약간 지연 | 완벽 | |
3m | 전방지향 | 완벽 | 완벽 |
장애물 | 심각한 지연 | 완벽 | |
4m | 전방지향 | 완벽 | 완벽 |
장애물 | 심각한 지연 | 완벽 | |
5m | 전방지향 | 완벽 | 완벽 |
장애물 | 심각한 지연 | 약간 지연 | |
6m | 전방지향 | 완벽 | 완벽 |
장애물 | 응답 없음 | 심각한 지연 |
데이원 업데이트후 조이컨을 본체에 연결한 뒤 스위치를 재부팅하면 해결된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곳도 있는 걸로 보아 좀 더 두고봐야 할 듯하다.#
이 현상은 발매당일 패치를 한 후에도 몇 유저들에게 발생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위에서 말했던 기기별 뽑기 차이가 있는 듯 페어링이 불안정하다는 사용자와 아닌 사용자로 갈린다. 하드웨어적인 설계 오류로 생긴 문제라고 추정되고 있는데 이 경우 소프트로 고치는데 한계가 있긴 하다. 더불어 이렇게 조이컨과 본체를 분리했을 시 같은 방에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등의 페어링이 끊긴다는 사용기도 간간히 나오는 걸 보면 신호 혼선이 큰 듯. 닌텐도에서는 이를 인정하고 스위치를 'TV 뒷면, 수조 근처, 금속물 속 혹은 밑, 대량의 전선이나 코드가 모여있는 곳, 무선 스피커 등 다른 무선기기의 약 1m 이내' 에 설치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조이컨이 노트북, 무선 헤드셋, 프린터, 스피커, 무선전화, USB 3.0 호환 디바이스 (HDD, ThumbDrive, LAN 어뎁터 등)의 90~120cm 내에 있을 경우 통신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내놓은 해결책이라는게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기기의 전원을 끄라는 책임 전가 발언이라 비판받고 있다. 관련기사
그 와중에 한 유저가 왼쪽 조이컨의 싱크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보면 왼쪽 조이컨 내부의 큰 철판이 신호간섭을 일으키는것으로 보이며, 문제 해결 방법은 단순히 전선 하나를 더 추가해 납땜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직접 개선한 왼쪽 조이컨을 테스트 해보니 확실히 개선되었고, 심지어 기존의 오른쪽 조이컨 보다도 더 나은 신호전달을 보여주었다.
닌텐도 아메리카의 레지 피서메이는 이러한 조이컨 문제는 이러한 문제가 중대한 편은 아니며(not significant) 교환이나 수리 요청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 또한 피드백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닌텐도에 수리를 보내면 안테나에 전도성 스펀지를 붙여서 해결해준다고 한다.#
닌텐도의 공식 성명이 발표되었다. # 조이컨의 신호가 일부 약한 이유는 제조상의 차이로 인해 몇 기기에만 나타나는 문제이며, 리콜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후 생산분에서는 이게 개선된다고 한다. 자신의 조이컨에 문제가 있는 거 같다면 AS 센터에 보내면 일주일 안으로 처리를 해준다고 한다. 실제로 리콜을 실시할 정도로 문제가 크지 않다는게 중론.
독의 경우 일부 스위치 본체를 끼우는 흠이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불량품이 보고되고 있다. 이런 불량품의 경우 본체를 독에서 탈착할 때 기기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게는 본체를 장착하지 못하는 사례까지 있다. 대부분은 베젤 부분에 기스가 발생하나, 종종 스크린이 긁힌 사례들이 올라온다. 불안하다면 보호 필름을 붙이는 것을 권장.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저들의 여러 방안이 나오고 있다. 화면과 스크린 사이에 안경닦이를 끼우거나, 접촉면에 대일밴드를 붙이거나[56], 드라이기 등으로 가열한 뒤 당기기/두꺼운 물건을 강제로 끼워넣고 장시간 방치하기 등의 방법으로 간격을 벌리거나, 다림질을 하거나, 아예 독 앞부분을 절단해 버리거나, 완전 분해 후 내부 중요 부품만 가지고 커스텀 독을 만드는 유저들도 생겼다.삼성 덱스 스테이션의 양옆을 잘라버리면 LAN어댑터도 안 사도 되고 기기 쿨링에 도움이 된다.
USB Type-C 연장 케이블 사용시 작동이 확인되었다. 정 불안하다면 임시적으로 사용하는걸 추천하지만, 결합력 약한 연장케이블 사용시 독에 연결되지않고 튕겨나올수도 있으므로 미리 알아보고 구매하는것을 추천한다.
일부 기기에서 독에 끼워 사용한 후 본체가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중이다. 휴대 모드에서는 발열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거치 모드에서는 유독 발열이 심하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고 있어 독에 거치 시 상단 쿨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독에 의해 열이 갇히는 것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스크린 깜빡거림, 화면 뒤집힘, 화면 깨짐, 불량화소 등의 피해 사례가 속속들이 올라오는 중이다. 특히 불량화소의 경우, 닌텐도가 공식으로 'LCD에서 불량화소가 생기는 건 저희 제품 결함이 아닙니다.' 라고 발표해 일부 유저들에게 빈축을 샀으나, 이는 비단 닌텐도만 그런것은 아니다. 타 회사들 또한 데드픽셀의 존재만으로 결함이라고 하진 않고, 각각 정해진 기준에 따라 불량 판정을 내린다.[57]
기기가 카트리지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례가 있다. 이는 카트리지를 뺐다 다시 끼면 대체로 해결 된다고 한다. 다만 간혹 게임 도중에 카트리지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다.
기기 프리징이 생기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카트리지 인식이나 후술할 스크린 이슈 외에도 괴소음이 들리며 기기가 뻗어버린다고 한다.
조이콘이 부풀어오르는 현상이 일어났다.#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듯. 다만 이 사례는 별로 없는 듯하다.
새 제품인데도 아예 블루스크린이 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사례가 올라오고 있다. 화면이 오렌지 스크린으로 바뀌는 사례는 꽤나 흔하게 올라오는 중. 오렌지 스크린은 대부분 재부팅을 하면 해결이 된다는데, 블루스크린의 경우 재부팅으로는 문제가 해결되는 케이스가 적다고 한다.
5GHz 대역폭의 기가 와이파이를 지원하지만 인터넷 접속 설정시 5GHz AP 검색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공유기의 5GHz 와이파이 설정에서 채널 번호를 120번 이하로 내려서 맞춰주면 검색이 된다.[58]
명백한 기기상의 결함이 아닌, 스위치의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나 결함 여부가 갈릴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사항들은 이곳에 서술한다.
킥 스탠드가 부실하고 한 각도만을 지원한다. 해당 영상의 킥 스탠드 장면 원본 영상은 억지로 쓰러트린다는 느낌이 심해서 오히려 업로드한 쪽이 비판을 받고 있다. 다만 킥스탠드가 SD 카드의 보호를 겸하기에 불안해보인다는 말이 있다.
조이컨이나 프로 컨트롤러에 3.5mm 음성 단자가 없다. 이 때문에 독에 연결하고 사용할 시 헤드폰 사용이 불가능하다. 본체에 연결하면 가능하지만, 본체를 사용자 근처에 두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블루투스 헤드폰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3.5mm 단자 신호를 블루투스로 바꿔주는 별도의 장치를 구매하여 장착해야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다.
기기의 하단에 충전 단자가 있기 때문에, 기기를 세워서 플레이하는 테이블탑 모드로는 충전하면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비행기나 열차를 통한 장시간 이동 시, 테이블탑 모드로 충전을 하면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꽤나 큰 단점. 당장에 Wii U의 컨트롤러도 위쪽에 충전 단자, 아래쪽에 거치대를 위한 부분을 따로 마련해놨다.
조이컨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기기에 조이컨을 연결해야 하는데, 거치기로서만 스위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귀찮다는 지적. 대신에 별매품인 프로 컨트롤러나 충전 그립을 사는 방법도 있지만, 어느 쪽이나 추가적으로 비용이 든다.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였던 조이컨의 HD 진동이 약해서 잘 느끼기 어렵다는 지적.
조이컨과 본체의 연결부가 단단하게 결합되지 않는데, 이를 '유격'이라는 불량이라 칭하는 지적이 있다.[59] 새 제품인데도 조이컨과 본체를 연결하려 하는데 덜컥거린다는 사용자들이 있다.
유선 랜 포트가 없다. 따라서 유선 랜을 사용하려면 별도로 판매되는 랜 포트 어댑터를 구입해서 USB 포트에 연결한 후 사용해야 한다. 그래도 이전 닌텐도 기기와 달리 무선 인터넷 통신의 성능이 상당히 올라갔지만, 유선 인터넷의 빠른 속도와 안정성에는 비기지 못하기 때문에 별도의 지출을 요구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조이컨과 스트랩을 연결할 때 위아래를 꼭 주의하면서 연결해야 한다! 반대방향으로 끼우려 하면 조금 뻑뻑하긴 한데 들어가기는 한다고 한다. 그런데, 한 번 반대 방향으로 끼고나면 마치 갤노트 5에서 스타일러스 펜을 거꾸로 꼈을때 마냥 정말 안 빠진다. 현지에서는 이게 제일 핫한 반응(....) 이미 유튜브에 찾아보면 힘으로 억지로 분리하는 영상들이 수두룩하게 올라와 있다. 닌텐도에서 쉽게 분리하는 영상을 올렸다. #[60]
조이컨이 부착되는 레일은 금속이지만, 조이컨에 내장된 고정장치는 플라스틱이라서 결합된 상태로 충격이 가해지거나, 잦은 탈착시 고정장치가 마모될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마모된 사례도 여럿 있다.[61][62]
일부 프로컨에서 십자키를 누르는 각도에 따라 같은 방향이라도 입력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설계미스라 여기는 사람들도 있고, 딱히 느끼지 못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반응이 갈리는 편.
게임의 세이브 데이터는 스위치의 내부 저장장치에만 저장되고 이를 SD카드로 외부로 복사할 수도 없고 다른 스위치 기기로 복사할 수도 없다. 만약 스위치를 쓰다가 고장 등으로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면 그동안 했던 모든 게임의 세이브 테이터를 잃게 된다. 아직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방법도 없다. 즉 Save data 는 특정 기기에 완전히 종속된다. 그러나 레딧의 한 스위치 유저가 스위치 수리를 맡겼더니 세이브 데이터가 사라져 있었으나 게임 제목 옆에 있던 구름 모양을 클릭하니 세이브를 다운로드, 복원이 됐다고 한다. 즉 스위치에는 클라우드 기능이 이미 탑재되어 있으나 아직까진 공식적으로 지원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음성 채팅 시스템이 스마트폰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불만이 제기되었다.[63] 마침 HORI에서 내놓은 스위치용 음성채팅 헤드셋의 스플리터의 연결도가 너무나도 황당해서 # 비웃음을 사고 있다. 억지를 써서 아이폰 7과 같이 사용하면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 심지어 채팅 앱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켜놓아야 하고 다른 앱 등을 실행할 수 없다고 한다. #
거치용 독이 크고 비싸고 본체에 상처를 낸다는 등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아예 usb-c 연장선을 이용하여 독에 꽂지 않고 사용하거나 독 내의 기판이 작다는 것을 이용하여 소형 독 하우징을 자작하거나 키트가 발매되었으며 아예 자체적으로 회로를 만들어 독의 기능을 하는 장치가 발매되기도 하였다. 규정한 방법 이외로 사용할 경우 기기가 망가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닌텐도의 패치 용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너무 빡빡해서 NBA Playgrounds의 패치가 스위치 버전만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그 이유는 업데이트 파일의 크기가 너무 크다며 닌텐도에서 드랍시켰기 때문. # 개발사 측에서는 7GB 가량의 패치 파일을 3.5GB 정도로 줄이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거부당했다. 닌텐도 스위치의 시스템이 아직 대용량의 패치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7월 10일자로 패치된듯.
닌텐도 스위치부터 기존의 회색 로고 대신에 붉은 화면에 하얀색 글씨의 닌텐도 로고가 쓰이고 있다. 2006년 전에 쓰였던 흰 바탕에 빨간 글씨의 로고를 로고색과 바탕색끼리 색반전한 것으로, 이는 스위치 이후로 발매되는 하드웨어인 New 닌텐도 2DS XL에도 영향을 끼쳤다.# 닌텐도 DS 이후로는 회색 계열의 통일된 로고를 사용해온 바 있다. 아직 회사 소개 페이지에 회색 로고를 사용하는 것을 보아선 빨간색으로 완전히 바꾼 건 아닌 듯.
스위치를 기점으로 DS부터 사용하던 인트로 효과음이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컨을 끼우는 애니메이션에 클릭 효과음으로 대체되었다. 이 효과음은 스위치를 킬 때도 나오고, 각종 스위치 게임의 트레일러나 광고의 인트로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에서도 기존에 일본판 영상에는 DS 시절에 사용하던 효과음이 나왔고, 미국판 영상에는 그 자리에 ESRB 로고를 띄웠지만 이 이후로는 그 자리에 스위치 효과음이 나오고 있다.[64] 이미 2016년 첫 공개부터 효과음이 쓰였는데, 2017년부터는 첫 공개 때 효과음보다 에코가 줄어들고, 소리가 작아졌다.# 특유의 경쾌함 때문인지 유튜브에서는 이미 게임큐브 인트로에 버금갈 정도로 꽤 많은 패러디가 나오고 있는 상황.
하이브리드와 조이컨이라는 독특한 컨셉 덕분에 보호 케이스가 사실상 무의미해졌다. 케이스를 씌우면 조이컨을 빼서 쓰든가 TV에 연결하는데 귀찮게 되어 빼서 써야 하기 때문. 물론 순수 휴대용으로 쓸 사람들은 괜찮다.
닌텐도 스위치는 독 연결시 1080p로 즐길 수 있지만 휴대기 모드에서는 720p 디스플레이라서 VR의 가망이 더 없어졌다. 물론 이건 스위치 본체를 기기에 끼우는 형태일 경우이고 PS VR처럼 VR 기기에 스크린이 달려있다면 상황은 바뀔 수 있다. 닌텐도에서는 쾌적하게 VR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토니 베이넬이란 사람이 예상한 이미지가 있는데, 퀄리티가 상당하다.
사실 이와 비슷한 구성의 게임기는 과거에 네오지오 X가 존재했었다. 하지만 네오지오 X는 기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이며, TV 아웃 기능이 있는 독은 한정판에만 포함되었기에 한정판 구매자가 아니라면 휴대용 게임기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하더라도 화면만 TV로 바뀐 것에 불과했다. 게다가 네오지오 X 문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TV 출력 성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게임기 자체가 완전 오리지널 기종이 아닌 네오지오의 복각판인데다가, 상업적으로 실패해서 흑역사가 되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좀 더 유명한 게임기를 예시로 들자면 PSP 같은 경우도 기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지만 케이블을 별매로 구입했을 경우 TV 아웃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지만 이 역시 화면만 TV로 바뀐 것이었다. 때문에 최초의 휴대용과 거치식 게임기의 통합이라고 하기보다는 TV 아웃이라고 해도 1인 플레이 밖에 하지 못했던 한계[65]를 넘어 휴대 할 수 있음에도 거치식 콘솔처럼 다인 플레이를 보장하는 최초의 휴대용과 거치식의 통합 콘솔이라고 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가 공개되기 전, 중국에서 NX 루머 당시의 모습과 비슷한 안드로이드 기반 게임기가 발매된 적이 있다. 순전히 우연의 일치인지 그냥 흔한 대륙의 기상인지는 불명.[66] 관련기사
2016년 구글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전자제품에서 9위를 차지했다.
두 컨트롤러를 합쳐 놓은 모습이 귀를 내린 강아지처럼 생겨서#[67], 닌텐도 스위치를 강아지로 그리는 팬아트, 이른바 스위치 독 또는 스위치 퍼피가 유행이 되었다. 심지어 인형도 존재한다.(!) 아예 작정하고 이런 스티커를 만들어 파는 곳도 생겼다.
'온라인 로비 및 음성채팅'이라는 연동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며, 이름 그대로 온라인 로비 기능과 음성채팅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 때문인지, 지금까지 확인된 바 본체에 마이크가 없다. 이와는 별개로 Wii U와 닌텐도 3DS, 심지어는 닌텐도 DSi에도 있던 카메라도 존재하지 않는다.
닌텐도 스위치 트레일러에 나오는 부모님을 위한 닌텐도 스위치 부모 컨트롤(자녀 안심 기능) 소개 영상(원본한글자막)에서 쿠파와 그의 아들 쿠파주니어가 나온다. 소개 영상이 여러가지 면에서 인기가 많아서 밈 영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건전하지 않은 영상을 볼 때 쿠파가 눈을 가리는 부분은 패러디 시 인기가 많다. 부모 컨트롤이 작동하지 않을 때 1부모 컨트롤이 작동하지 않을 때 2
조이컨을 본체에 끼울 시, 광고에도 나오는 효과음과 동시에 화면(좌, 우)의 알림표시로 장착이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영상[68] 알림표시는 장착된 조이콘의 색상에 따라서 변경된다.
게임인포머에서 미야모토 시게루, 아오누마 에이지에게 물어본 결과 그들마저도 NX의 뜻이 무엇인지를 모른다고 한다. 닌텐도 X의 약자일지도 모른다고 답변하는 것을 보면 닌텐도 스위치라는 이름은 이와타 사토루 사장 타계 이후에 새로 정한 명칭인 듯 하다.
닌텐도 스위치 첫 트레일러를 공개하기 전에 닌텐도 공식 트위터에 안내했던 글에 같이 나와있던 사진을 패러디한 각종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
기존에는 극소수의 버추얼 콘솔 게임만이 온라인 매칭을 제공하였는데, 닌텐도 스위치에서의 버추얼 콘솔은 닌텐도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할 것이라는 사전 예고로 인해 버추얼 콘솔 게임의 플레이가 어떻게 변화될지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엑스박스 원의 엑스박스 골드 계정의 형식으로 서비스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당연한 것이기는 하지만 터치스크린이 1개뿐이라 닌텐도 DS의 버추얼 콘솔은 나오지 못할 것이다.세워서쓰면 될거 같은데닌텐도 3DS는 말할 것도 없고.. Wii, Wii U 둘 다 각각 중복구매를 했는도 또 사야하냐
정식발매 2주 전, 판매를 위해 보관 중인 제품이 도난, 제3의 인물에게 판매되는 사건이 일어났다.관련기사 도난품을 구매한 이는 "예약판매한 물품이 실수로 미리 배송되었다"고 둘러대고 온라인에 언박싱 및 사용기를 올려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참고로 제품 출하되기 시작한 건 이 사건이 일어나고 일주일 후이다.
전용 카트리지는 역대 닌텐도 소프트웨어 저장 미디어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데, 이 때문에 어린이들이 삼키는 일이 없도록 엄청나게 쓴 맛이 나는 '데나토늄 벤조에이트'를 코팅해 두었다.[69] 그냥 혀가 스치기만 해도 쓴 맛이 느껴질 정도인데다 그 여운도 오래간다고. 몇몇 리뷰어는 아예 이걸 맛보는 영상도 올렸는데, 반응을 보면 정말 쓴거 같아보인다. 영상1 영상2 언더케이지 리뷰 아이들 먹지 말라고 해놨더니 어른들이 먹고 있다는 농담도 나오고 있다.
보조 배터리를 쓸 경우, 스위치 충전 규격에 맞춰 USB PD/C 충전 규격 + 15V + 1A 를 맞추는 것이 좋다. 보통 흔하게 볼 수 있는 보조 배터리는 5V라 충전 속도가 매우 느리며, 설령 15V짜리라도 1A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풀 충전속도가 나오지 않는다. 덕분에 해외 쇼핑몰 사이트에선 해당 스펙을 갖춘 보조 배터리가 동이 나고 있다.
국내 스위치 관련 커뮤니티로는 상술한 '집나간마리오'라는 유저의 '닌텐도 스위치 한국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가 있는데, 이 카페는 카페 매매로 양도받은 곳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 카페는 2007년도에 온라인 게임 카페로 만들어진 카페이며, 이후 Mnet 소년24 팬카페, 갤럭시 노트7 카페로 계속 매매된 전적이 있는 카페다. 이 때문에 스위치는 2017년 3월 발매되었고 국내에는 아직 정발도 되지 않았음에도 인원수가 2만5천명이나 된다. 이렇게 팔린 카페는 매니저가 공동구매 업체와 결탁해 수수료를 떼먹거나 하는 등 상업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고,[70] 최악의 경우 컨텐츠가 시들해 지면 또 팔려버려 기존의 게시판이 전부 동결되기 일쑤이므로 주의를 요한다.참고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카페 매니저가 해킹 운운하며 2017년 3월 31일 매니저를 양도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그 양도받은 사람은 다름아닌 논란의 보호필름 제작사[71]로 악명높은 '힐링쉴드'. 이쯤 되면 뻔하다.#
스팀의 서드파티 스트리밍 앱 Rainway가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고 발표되었다. 요약하자면 스팀에서 구입한 게임을 PC에서 스위치로 송출하여 스트리밍 플레이를 즐길수있게 되었다는 것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와 PS Vita의 관계와 유사하게 생각하면 될 듯하다.출처
닌텐도 게임의 유통을 담당하는 대원이 페이스북에 닌텐도 스위치 관련 사진을 올렸다. 국내 정식발매의 복선이거나, 닌텐도에 대한 소리없는 아우성인지는 미지수이다.그나저나 파일명의 상태가?[72]
닌텐도 스위치의 사용자 중 86%가 18세 이상의 유저이며, 플레이스테이션 4 및 엑스박스 원의 유저들과 동일한 연령 분포[73]를 보인다고 한다. # 닌텐도 게임기의 주 소비자가 저연령, 가족 계층에서 성인 계층으로 옮겨갔음을 보여주는 대목. 시간이 지나면 조금 달라질 가능성도 있지만, 성인 유저층의 비율이 급격하게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