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요즘 문화 강국이 되었습니다. TV나 영화, 기타 매스컴에서는 이제 한국의 아이돌 가수들의 음악과 영상 자료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한국을 주목하게 되었고, 우리는 흥의 민족이며 문화의 얼개가 삶에 퍼져있는 나라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멋진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이런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통합문화이용권(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육활동, 여행 등의 문화활동을 누리도록 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카드 형태로 제공하며, 2023년에는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2005년에는 문화바우처 시범사업이 시작되었고, 2006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며, 2015년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작으로 그 규모가 계속해서 확대되어, 2022년에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대상자가 263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바우처의 지원대상과 내용, 신청 방법, 전화번호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대상
아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바우처)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 / 2017.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조건부 수급자
보장시설 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자활근로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수급자(차상위초과자 제외)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확인서발급자(구 우선 돌봄 차상위)
교육급여수급자(학생)의 나머지 가구원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내용
다음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원사항: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 개인당 1매 (1매당 연 11만 원 지원)
이용 가능 분야: 문화예술 프로그램(영화, 공연, 전시 등) 관람, 도서 또는 음반 구매, 국내 여행(관광지, 숙박, 철도 등), 체육활동(농구, 축구, 야구, 배구 관람 및 체육용품 구매, 체육시설 이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