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공부 하다가 현직에서 일하는 친구 권유로 급하게 시험 준비해봤습니다.
시간도 얼마 없고, 그냥 비전공자도 아닌 문과생이니까 안 될거야! 라는 마음이 컸는데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그래도 국어 베이스 있으니까 잘 될 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잘 견뎠습니다.
처음엔 전공 과목, 특히 역학 들으면서 제 머리를 많이 쥐어박았습니다. 선생님 강의력이 좋은 걸 알겠는데 그걸 이해 못 하니까 그게 온전히 제 능력 부족 같았거든요. 그래도 이해 안 되는 부분 반복해서 강의 듣고 곧바로 문제푸는 습관 붙이니까 점차 이해되는 부분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그래도 합격 가능성이 보이는 점수권대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 여쭤보고 싶은 사항이 있는데 비밀댓글로 남기겠습니다. 합격 후 또 수기 쓰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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