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글 들어가기 전에>
근원의 근원 그리고 그 근원인 에너지로 부터의 글을 이곳에 올립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 사회와 지구 그리고 우주가 어떠한 처지에 있어 왔는지 우리의 삶이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기 위함이며 제가 글을 쓰고 난 후 이 글을 보게되어 이곳에 함께 올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정리하고 옮겨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 宇宙 創造에 관련되는 사건 (창조의 동료의식)
감사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영역에서 지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훌륭한 경험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세계로부터 오고 있습니다. 아마 이 우주가 시작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영혼의 근본의 근본의 근본의 곳으로부터 와 있습니다. 내가 인간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에게 조금씩 에너지를 강하게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나의 에너지를 느껴봐 주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영혼(Soul)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실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본래 인간의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진정한 본질은, 지금 여러분에게 생생히 흐르고 있는 것, 이것이 유일한 증거입니다. 이것이 영혼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을 뿐입니다. 근본은 모두 같습니다. 이 에너지를 전원에게 똑같이 흘리고 있습니다. 파동의 차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나와 같습니다. 왜 그것을 지금까지 몰랐던 것일까요? 여러분은 모든 것을 물질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우주는 우선 처음에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가 여러 가지 것을 고안하고, 여러분과 같은 개개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식의 근원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의식의 근원이란 ‘스스로 있다(I AM)’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근본이라고 생각하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자신’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까? 그래서 자신이 아닌 것을 만들어냄에 의해 자신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나트 쿠마라가 고안했습니다. 하지만 원래부터 하나인 것을, 어떻게 하면 자신과는 다르다는 식으로 유도해갈까 궁리하다가, 그곳에 여러 가지 파동의 차이라는 것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우선 미카엘(Michael)의 의식을 끌어와, 그것을 사나트 쿠마라의 근본 자리에 고정시켰습니다. 그것은 ‘항상 내 자신이 빛의 중심이다’ 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미카엘은 '항상 자신이 빛의 중심'이라는 역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미카엘이 일을 했습니다. 미카엘은 이 빛을 항상 전원의 의식 한가운데에 심어두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 궁리하다가 아쉬타 코만드(Ashtar Command)를 그곳으로 불러왔습니다. 미카엘은 아쉬타 코만드에게 각각의 의식 속에 항상 빛을 추구하게끔 하는 구조를 만들게 하였습니다. 아쉬타 코만드는 항상 빛을 추구하게끔 유도하는 진화의 구조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것이 우주의 법칙이 되어 실현되고 있습니다.
이윽고 의식을 계속 만들어내어, 다양한 의식들을 기쁨으로 흘러 넘치게 하자는, 그러한 단계가 되었을 때, 사나트 쿠마라는 좀 더 다양한 의식의 협력을 얻어내어, 여러 가지 빛을 이곳에 들여오자고 제안하였고, 다양한 우주로부터 빛의 의식들을 끌어 왔습니다. 아쉬타 코만드의 우주로부터 그 밖에도 여러 존재들이 찾아왔습니다. 미카엘의 우주로부터는 위대한 미카엘의 의식만이 찾아왔습니다. 아다미스의 우주로부터도 아다미스가 찾아왔습니다. 그 외에도 시모리스, 모라리스, 로라디스, 솔라리스...
사난다(Sananda)는 다른 우주에서 왔습니다만, 그곳의 창조주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극히 뛰어나며, 매우 훌륭한 의식입니다. 나중에 그 의식을 이 우주로 데리고 왔습니다. 여러 의식들이 모여와, 모두가 이 우주를 멋진 우주로 만들고자 함께 창조해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즐겁게 정말로 어떤 우주로 변모해갈지 흥미를 가지고, 여러 빛의 의식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 우주는 계속해서 생명을 만들어냈고, 진화라는 구조를 통해 의식이 만들어져 갔습니다.
이윽고 어느 시기에 이 진화의 법칙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장치로서, 미카엘의 빛과 완전히 똑같은 양의 빛이 아닌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로 인해 항상 빛과 빛이 아닌 것 사이의 선택을 모든 생명이 경험하게 되어, 더욱 강력하게 성장해 갈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사난다는 그러한 구조를 정말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항상 빛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난다의 빛은 매우 훌륭한 빛입니다. 그러나 미숙한 의식은 대부분이 빛이 아닌 것을 선택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아직 이 우주가 젊었던 시기에 빛이 아닌 것을 선택하는 의식이 여기저기에 등장해 버려, 우주 전체가 매우 위험한 상황에 빠져 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때 처음으로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정말로 우주가 붕괴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우리의 동료들이 우주연합을 만들어 우주 전체를 컨트롤하기 위한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우주가 항상 정상적인 방향을 향하도록, 다양한 역할을 맡는 존재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이 아닌 것을 선택하는 의식이 점점 많아져, 매우 고통스러운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간신히 우주가 붕괴되는 것은 모면했지만, 그때 만들어진 우주의 일그러짐은 매우 비대해져 버렸습니다.
우리는 또다시 근본부터 다시 되짚어 보았습니다. 이대로라면 언젠가는 정말로 붕괴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숙한 의식들이 빛의 길을 확실하게 선택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여러 가지 것을 시도해 보았으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수많은 혹성에서 여러모로 실험해 보았으나,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실패한 혹성은 완전히 빛이 아닌 것에 지배되어 아직껏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빛이 아닌 것은 한층 더 이 우주를 붕괴시키고자, 계속해서 확장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서 이 지구가 선택되고 있습니다. 이 지구는 우주가 지금까지 경험해 온 에너지를 모두 내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빛 이외의 것으로 인해 고통 받았던 시기가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이 우주의 역사이기도 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확실히 진정한 빛에 관심을 가져, 이 지구를 사랑의 별로 바꿀 수가 있다면, 이 우주도 빛으로 가득 흘러 넘치는 우주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빛 이외의 길을 선택한다면, 우주 자신이 빛 이외의 것에 정복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빛의 의식도, 빛이 아닌 의식도 모두 이 지구에 모여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구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빛 이외의 것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습니다. 빛이 지구를 지배한 시기는 거의 없었습니다. 항상 빛 이외의 것이 우세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것을 눈치채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지구의 여러 신들조차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 지구는 앞으로 어떻게 되어가는 것일까요? 지금까지의 단순한 흐름으로는 확실하게 붕괴해 버리고 맙니다. 우리는 그것만은 절대로 허락할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그 누구도 모르게, 전혀 생각지도 못할 계획들을 진행시키고 있었습니다.
에너지적으로 볼 때 또 하나의 지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모든 것이 우리의 에너지만으로 만들어진 지구입니다. 매우 훌륭한 에너지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를 교묘하게 이 지구에 끌어와서 교체를 행하려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때가 되면 지구에 살아남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류가 사라지게 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확실히 인류는 살아남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또다시 특별한 계획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지구 인류로서 전생을 거듭할 때마다, 이 새로운 에너지에 눈을 뜨도록 구조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힘을 부여하지 않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로부터 생존을 허락 받은 사람은 새로운 에너지의 몸으로 점점 변화해 가서, 새로운 지구의 에너지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계획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신들이라 해도 그렇게 간단히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우주 법칙의 범위 내에서 밖에 행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일지라도 그렇습니다. 한 순간에 몸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이곳에 와서, 에너지를 튜닝(Tuning:조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구 자신은 확실히 새로운 에너지로 바뀌어 가도록 꼭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일지 아닐지는 여러분의 선택의 자유로 남겨져 있습니다. 그냥 3차원이 좋은 사람은 그것으로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지구가 붕괴되면 3차원이나 4차원도 없어집니다. 우주 그 자체가 기능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법칙을 파괴하는 일은 절대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법칙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기적을 줄 수는 없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진화의 계획에 따라 성장해 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너무나 시간이 없습니다.
위대한 신들은 지금 전력을 다해 인간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서로 싸우는 것은 멈추면 어떻겠습니까? 이제 더 이상 다른 사람을 내려다보는 것은 멈추면 어떻겠습니까? 이제 그만 자신을 치장하는 것은 멈추면 어떻겠습니까? 이 지구는 매우 큰 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러분은 나의 표현의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는 이 지구를 훌륭한 별로 바꾸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나의 이 생각이 왜 전해지지 않는 것일까요? 나의 소원을 왜 받아주지 않는 것입니까?
여러분 가운데 상당수는 스스로 자원하여 이 지구에 왔습니다. 확실히 봉사를 원하여 지구에 찾아왔습니다. 절대로 빛 이외의 것에 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지상에 내려왔습니다. 그 기억을 하루빨리 되살려 내기 바랍니다. 생각하고 있을 시간은 없습니다. 지구는 여러분이 생각만 하고 있을 만큼 편하지 않습니다. 여유 따위는 없습니다. 거의 빈사상태로 곧바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나의 아이들이여, 적어도 이곳에 모인 사람만이라도 왜 좀더 사랑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보통 사람과 다를 바가 없지 않습니까!
나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로운 역할을 주어 갑니다. 새로운 시대에 확실하게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확실히 전진하여, 내가 있는 곳에 도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2. 인사지금의 존재는 사나트 쿠마라의 동료라고 생각해 두십시오. 여러분에게는 설명하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위대한 에너지를 갖고, 또 이 우주의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던 존재입니다. 감사합니다.
(1996/07/29 센트럴선의 메시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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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위기를 예견한 듯한 정선 아리랑을 소재로 파란 만장한 저의 집 4대에 걸처서 이어져 온 이야기를 사실 그대로를 적은 이야기 입니다.
사실 확인이 어려운 부분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추론 하였습니다. ^^^^^^^^^^^^^^^^^^^^^^^^^^^^^^^^^^^^^^^^^^^^^^^^^^^^^^^^^^^^^^^^^^^^^^^^^^^^^^^^^^^^^^^^
아리랑과 우주문명(宇宙文明)
3.무릉도원[武陵桃源]- (8)사랑만들기
전역을 하였다. 1992년 6월 18일 전역을 하고 나는 1994년 6월 나는 취업을 했다. 전역 후 이곳에 오기까지 몇 가지 일들이 있기는 했지만 결국은 나는 이곳으로 와 있었다. 나는 작은 형이 소개시켜준 회사에 취직을 하였다.
회사 기숙사 옥상 나는 오래전에 계획하였듯 이제 취업을 했으니 사랑을 찾아 결혼을 하여야 했다.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최고 자신 있는 방법으로 그것을 해결하기로 했다.
옥상에 있는 의자에 올라앉자 호흡 명상에 들어갔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가정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이상을 그리고 있었다.
그때였다.
“김 명수씨 전화 왔어요.”
기숙사 동료가 전화를 받으라고 뛰어 올라왔다.
“알았어...누군데요?”
“누구긴 아까 전화했던 아가씨지”
좀 전에 샤워 할 때도 전화를 했었다. 나는 샤워를 하고 바로 옥상에 올라 와 명상을 하고 있었다. 명상 전 샤워를 하고 몸을 깨끗하게 하면 집중도 잘 될뿐더러 몸의 감각이 살아나 온 몸의 세포가 쉽게 연결되어 일체화를 이룰 수 있었다.
요즘 나는 마냥 행복했다.
그녀를 만났기 때문이다. 내가 설정하고 프로그램 한 상상속의 그녀가 현실로 눈앞에 나타났다. 이런 글을 쓰면 이 글을 쓰는 독자들은 과장이 심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은 현실에 존재한다.
단지 그것이 어느 누구의 두뇌 속에서 단편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냐 ? 현실 속에 존재하는 것이냐? 하는 차이가 있는데 초의식과 연결되어 명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정 할 때는 그것은 현실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진다. 이때 그의 의식은 우주의 초의식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것을 바꿀 이 는 이 세상에 그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
그는 순수한 자유의지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원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여기에 온지 이제 겨우 4개월이 조금 넘었다.
그사이에 나는 입사를 하자마자 이제는 그렇게 그리던 사랑을 만들기로 하고 바로 작업을 진행하여 지난 달 추석 때 그녀를 처음 만났다.
우리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동면에서 처음 만났다.
♬♡♪동면 화암의 샘 ♬♡♪
동면의 화암 약수터 우리는 꿈을 꾸었지.
그늘진 계곡들 사이로 포근함이 가득차 흐르고 푸르른 하늘은 우리의 꿈을 축복하는 걸 느꼈어. 화암의 샘, 맑고 순수한 어울림은 영원에서 영원히 흐르는 우리의 사랑이였지.
1994년 10월 3일 사랑지대 김 명시
나는 다음날 수원역으로 향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였다.
입사하고 그 다음 달부터 93만원 월급에서 85만원을 적금을 하고 최소한의 돈으로 생활을 하면서 그녀를 만날 것을 계획하였다. 나의 계획은 치밀하였다.
이미 이미지 속에서 어떻게 어떤 식으로 누구를 통해 만날지를 그림을 그렸다. 그렇지만 내가 다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이였다.
단지 호흡을 통하여 마음을 가라앉히고 무한한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하였으며 그 무한한 공간에 있는 나의 자유로운 의지가 이끄는 대로 현실에 바탕을 둔 상상을 그려나가고 있었다.
우리의 두뇌는 상상을 통하여 내면에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하나의 영화를 만들어 간다. 그것이 구체화 되면 그것을 우주로 송출하고 그 우주의 파동은 다시 자신에게 돌아와 무엇이 문제인지 스스로 자문을 하고 의문을 제기하고 현실적인 가능한 타협안을 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정하여 다시 우주로 송출하고 그와의 내적인 연결이 이루어진다.
이것은 인간이 우주적인 창조자로서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 나는 그렇게 그녀를 만나고 그녀와의 조율 을 끝내고 그것을 잊고 조화로운 나의 상태를 유지하며 생활에 임하고 있었다.
추석이 가까워지자 그 전에 있는 회사 창립 기념일에 한 장의 구두 티켓을 주었다. 나는 아직 구두와 외출복 하나 없었던 관계로 외출복은 다음으로 미루고 구두를 하나 샀다.
그리고 추석이 다가와 시골집으로 가기 위하여 작은 형 집으로 향했다. 그 사이 작은 형님은 결혼을 하셨고 기숙사 옆의 허름한 집에 새를 들어 살고 있었다.
“형 나 왔어.”
“어 왔냐?”
“형수님은 어디 가셨어?”
“어 여 옆 슈퍼에 갔어.”
“그래?”
“야,,근데 너 그 옷 입고 갈려고?”
“응 왜 어때서?”
“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직 옷 한 벌 안 샀냐?”
나는 시골에서 입고 온 그 옷을 그냥 입고 있었다.
나는 돈을 잘 쓰지를 안았다. 원체 그렇게 자랐다.
“그래 나는 뭐 괜찮은데?”
“나는 안 괜찮다. 이거 빌려줄께 입어라.”
“에이 괜찮은데...알았어...입도록 할께..”
그렇게 옷 한 벌을 빌려서 입었다.
일이 되려고 그랬나 보다. 우리는 관광버스로 안산에서 정선까지 가기로 했었는데 어쩌다가 우리가 타기로 한 차 한 대를 취소를 하게 되고 나는 사돈처녀가 타기로 한 버스를 함께 타기로 하였다.
“안녕 하세요?”
“예 안녕 하세요?”
“어휴 멋지게 생기셨네? 애인 있어요?”
“아니 없는 데요.”
“에이 거짓말이지요? 없다면서 다들 한명씩은 숨겨 뒀던데”
“정말 없어요.”
“그래요? 그 거짓말 정말이지요?”
“거짓말 아닌데 여자 친구들 있으면 그 중에 한명만 소개시켜 주세요.”
“정말요? 나중에 딴 소리 하기 없기예요.”
“딴 소리는요 평생 고마워해야지요.”
“알았어요. 그럼 기다려 보세요. 사돈총각과 어울리는 친구가 하나 있기 는 있는데 그럼 추석전날 동면에서 만나요 . 내가 전화할게요.“
일이 그렇게 진행 되었다.
♬♡♪ 사랑하기 ♬♡♪
천년을 살아도 채울 수 없는 넓디 넓은 인간의 마음에 한가닥 작을 불칯이 찬란함으로 가득 빛났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흔적은 메마른 인간의 영혼에 지핀 작은 사랑의 불씨였습니다.
불타는 정열은 태산을 녹이고 대지를 뒤흔들고요. 암흑의 긴 세월이 지나도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남았습니다.
19995년 11월 11일 사랑지대 김 명시
추석전날 집 앞 마당을 바라 본 마루 위
‘왜 이놈의 전화가 안 오지 ’
나는 혼자서 마당을 서성거리며 마르에 앉았다가 일어섰다를 반복했다. 아무래도 이상해 방안으로 들어가 수화기를 확인했다.
역시 예상대로 수화기가 약간 기울게 놓여 통화음이 울리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바로 놓자마자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아저씨 왠 전화를 이렇게 통화를 오래해요?”
사돈 처녀였다.
작고 깜찍한 외모에 목소리가 꾀꼬리 같이 귀여웠다. 실재로 노래를 아주 잘 불렀다.
“아 미안해요 수화기가 잘못 놓여 있었어요.”
“그래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동면 올 거죠?!”
“친구분이랑 이야기는 되셨어요?”
“통화 했으니깐 나오라고 그러죠.”
“예 알겠습니다. 몇 시까지 가면 되지요?”
“오후 2시에 동면 화암 약수터 옆에서 만나요. ”
“알겠습니다.”
나의 기분은 하늘로 뛰어 오를 듯 기뻐 날뛰고 있었다.
얼마를 기다리고 기다려온 날인가? 군 입대를 할 때도 군 생활은 물론 군 전역 후에도 직장이 없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누군가를 사귄다는 것을 꿈꿔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제 그 오래된 갈증이 해소되기시작하였다.
장소도 좋았다. 동면 화암 약수는 경치가 아름답고 물맛이 좋았다. 약수 물에는 철분과 마그네슘을 비롯한 천연 미네랄이 녹아 있는 탄산수였다. 한 바가지 떠서 입에 대면 톡쏘는 맛이 설탕을 안 넣은 천연 사이다 맛을 내었다.
정선 구절리의 레일 바이크와 함께 추천 할 만 한 명소중의 하나였다. 우리는 그곳에서 만났다.
♬♡♪ 긴 머리 소녀 ♬♡♪
다소곳이 쓸어내린 긴 머리 머릿결마다 황홀한 시선이 머물렀다.
손대면 감싸 안은 부드러운 머릿결에 내 마음도 넉넉해져 드랬다.
긴 세월 고이고이 다듬은 정성이 내 마음에 담겨지고 긴 머린 하늘로, 하늘로 날아올랐다.
2004년 11월 사랑지대 김 명시
우리는 첫 만남에서 약수터 계곡물이 내려다보이는 운치 좋은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서 간단한 음료와 음식을 시켰다. 누구를 만나본 일이 없고 돈도 써 본 일이 없는 나를 이끈 건 사돈처녀였다.
“아저씨 머 해요.”
“가서 메뉴보고 맛있는 것 시켜야지요.”“여기까지 오느라고 갈증나는구만.”
“예 알았어요.”
“ 야 머해...너는 먹고 싶은 거 얼른 말해.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하는 거야.”
“ 어째 두 사람이 이리 똑 같냐?”
우리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참새처럼 옆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분위기를 잡아주는 그녀의 마음이 한 없이 고마웠다. 가을 낙엽이 노랗고 붉게 물들어가는 동면의 가을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우리는 첫 인사를 하고 그렇게 다음 약속을 정했다.
“아저씨 연락처 안 물어 봐요?”
“연락처를 알아야 서로 연락을 할 거 아녀요?”
“그래요?! 이런 경험이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ㅎㅎ”
“죄송할 거 없고 서로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면 되는 거지요. 하여튼 나중에 머가 맘에 안드니 사내 마내 그런 소리하기 없기예요.“
“알았어요..”
“야 너도 마찬가지야 그런 소리만 해봐라...이 긴 머리 내가 뽑아 버릴 거야.”
“하 하 하. ”
나는 그렇게 웃으며 함께 레스토랑을 나와 그 길을 내려왔다.
♬♡♪ 그녀가 있다. ♬♡♪
그리움에 맺혀 떨어지는 하아얀 추억이 있다.
푸르른 하늘을 뿌옇게 멍들이고 피어나는 사랑이 있다.
매년 이맘때면 울려 퍼지는 케롤송 마저 숨죽이는 95년 한해는 이렇게 저물어도 그저 생각만으로 아름다워지는 세월의 동반자.
찰칵 찰칵 움직이는 시계마냥 쿵덕 쿵덕 뛰는 나의 심장마냥 내 곁에서 함께하는 그녀가 있다
1995년 12월 22일 사랑지대 김 명 시
나는 안산에서 수원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그런데 안산을 벗어난 경험이 없어서 늦을까봐 일찍 나오느라 너무 빨리 나와 버렸다. 2시간이 남아 버렸다. 한 손에는 그녀를 주기위해 장미 한 송이가 들려져 있었다.
‘이거 무지 어색하구먼’
사람들이 다 나를 처다 보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우린 용인 에버랜드로 향했다. 처음 가보는 곳이다. 정선에서 자라면서 그리고 그곳을 벗어나서도 즐기기 위해 어디를 가 본 적이 없다.
우리는 마음껏 자유를 누리고 서로를 통해 사랑을 확인했다.
우리는 하늘 로 높이 솟은 회전식 수레를 타기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까치 두 마리가 그 아래를 날아다니며 정겹게 놀고 있다. 마치 나의 마음을 아는 듯 나는 우리들이 탄 수레가 가장 높이 올라갔을 때 그녀를 보았다.
“잠깐만 이거 주려고 샀는데?”
“그게 머야?”
그녀는 처음부터 반말 이었다. 내가 존칭을 쓰는 게 어떻겠느냐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 봤지만 그게 더 어색하단다.
“응...아까 오다가 기념 할 거 찾다가 그냥 이게 맘에 들어서 샀어.”
“어디 보자. 목걸이네?”
“맘에 들어? 걸어줄게 이쪽으로 몸을 기대 봐”
그 순간 누군가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어이구 엉큼한 자식 너 무슨 수작하는 거야?’
하지만 그곳은 이곳에서 가장 높은 곳이고 우리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마음이 한 없이 쿵쾅거리고 뛰었다. 이런 기분은 태어나서 난생 처음이었다.
♬♡♪ 인(因) 연(緣)♬♡♪
수많은 사람과 사람 속에 나와 그대는 함께 만났다.
무엇에 끌렸는지 무엇이 끌었는지 알 수 없는 운명의 굴레 속에서 우리는 그렇게 한 곳을 바라보게 됐다.
그대와 내가 있고 우리와 연결된 수많은 끈들이 이리저리 얽혀있다.
나와 나의 과거가 있고 그대와 그대의 과거가 있다. 그 속에 수많은 인연들이 미래를 설정하기 위해 기회를 노린다.
우리의 투명한 과거는 미래로 반영되어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길을 열기 위한 발판이 되어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과거가 현재로 향상 과거로 만들어 가기도 한다.
1996년 8월 26일 새벽 3시 26분 사랑지대 김 명시
그렇게 사랑이 시작되면서 사랑과 함께 고통도 시작이 되었다. 한사람의 외로움이 두 사람으로 인하여 삭혀지면서 두 사람이 짊어져야 할 인연의 굴레는 더 큰 짐으로 다가 올 수도 있었다.
나는 그것을 인정해야 했으며 또한 서로가 서로를 길들이기 위한 갈등도 필요하였다.
♬♡♪ 너는 말했다. ♬♡♪
계산된 행동 틀에 잡힌 말투 주춤되는 나의 모습이 싫다고
나는 생각했지.
대책 없는 너와 들이키는 술잔이 한심하다고
헤어짐을 위한 이유라면
그대로 헤어짐을 받아들이면 될 테지 이유는 무슨
마지막 자유를 위한 마지막 선택을 갈구하는 너의 모습에
나는 나를 돌이키며 너의 말을 되새긴다.
1996년 11월 19일 사랑지대 김 명시
나는 사랑의 경험은 없지만 이를 위한 나름의 시험을 거친 적은 있었다. 나는 산골 정선에서 혼자서 인생의 의미와 인생의 순환 과정을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그 인생과 함께 인류전체의 의식의 순환 관계를 생각했다.
둘은 같은 원리로 작동이 된다.
인생이 한 사람의 운명 이라면 인류의 운명은 그 사람 개개인이 만든 집단의식 의 운명이기에 더욱 그러하였다. 나는 이러한 원리를 천부경이란 우리 고유의 경전을 풀면서 더욱 확실히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곳에서 나는 한 가지 단계에 주목을 하였었다.
그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벌이는 사랑 전쟁과 그 심리적 갈등이다. 즉 한 남녀가 만나고 사랑을 하고 자신들의 인생을 걸고 서로와 운명적 연결을 위하여 반드시 거치는 깊은 숙고와 그 시험이 그것이었다.
나는 이 단계를 완성하기 위하여 하나의 시험을 하였다.
나는 이 단계를 반듯이 이해를 하여야 했다. 그것은 나의 가정생활을 위해서 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해서 풀어야만 했다. 그러나 풀 수가 없었다. 아니 머리로는 이해가 갔는데 그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가 없었다. 그것은 느낌으로 그 감정의 절실함을 느껴보질 않으면 결코 풀 수 없는 것이었다.
지식과 경험의 차이점은 그곳에서 발생하였다.
안다는 것은 자신의 경험이 아니다 하지만 체험과 느낌 감정은 자신이 그것이 되는 것이다. 그것의 의미는 맛을 보는 것과 그 맛을 설명 듣는 것의 차이와도 같다. 내가 경험이 있을 때는 그것을 바탕으로 설명을 들으면 유추하여 해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전혀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무엇을 설명 듣는다는 것은 그것이 되어 보질 않고는 불가능하다.
이 우주는 그렇게 구성되어있다.
이 우주의 모든 파동은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작은 미립자의 진동이 우주 전체를 울린다. 우주 전체의 진동이 미립자에까지 이른다. 그래서 고요한 우리 자신은 우주전체를 포괄하고 이미 모든 정보와 연결될 수 있다.
♬♡♪ 의식의 순환 ♬♡♪
무한우주 의식의 존재들이 한 방울 물로 초록의 잎새에 맺혔다.
아침 햇살 영롱함에 새 생명 순수와 달콤함에 취하고
수풀로 날아올라 지구를 품에 안아 인간으로 거듭났다.
돌고 도는 순환의 여행 사랑을 느끼고 기쁨을 즐기고
인간의 시선으로 우주를 본다. 인간의 감성으로 무한을 느낀다.
2009년 8월 21일 초록우주 김 명 시
우리는 내면으로 연결된 우주의 정보를 바탕으로 그것을 경험하는 과정 속에 있다. 나는 이 마지막으로 알아야 할 중요한 변화의 단계를 군대 가기 전에 스스로 경험 해 보기로 하였다. 그것은 남과 여의 문제이며 사랑과 경제력 그리고 사랑과 경제력이 합해진 미래의 꿈과 관련된 일이다. 이는 인간적인 면에서 그리 나타나면서 인류 전체에 있어서는 의식과 문명 그리고 의식과 문명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미래에 대한 비전이 그것이었다.
인류는 어느 순간에 의식이 자라서 물질문명을 이루어 내고 그 물질 문명과 의식의 결합으로 질서가 만들어지고 사회 체계가 만들어 지는데 일ㄹ 대체할 새로운 그 무엇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즉 남녀로 보면 자신이 가꾸어 온 사랑이 사람을 선택 하고 그가 가지고 있는 사랑과 믿음 꿈들이 온전하지 못하면 서로가 깨어지고 헤어 지듯 인류도 그러한 과정을 필연적으로 겪게 되어 있었다.
나는 이러한 많은 단계를 풀어서 기록해 두었었다.
이는 어머니가 기도하였던
“물의 용왕”에 해당하는 의미 일 수 있었다.
즉 인류가 거쳐야 하는 여덟 가지 단계를 말하는데 그러한 모든 단계를 나는 파악하고 있었다. 또한 나와 그녀가 넘어야 할 심리적 현실적 단계도 나는 파악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문제를 풀기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 그녀를 떠나보내고 다시 붙잡고 밀고 당기는 과정을 의도적으로 혹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진행 되었다.
♬♡♪ 잊어야 할 당신 ♬♡♪
내 안에 있는 당신은 나의 전부가 아닙니다.
지금 나의 품에는 또 다른 당신이 잠들어 있거든요.
당신은 떠나갔지만 나는 당신을 보내지 않으렵니다. 그냥 그곳에 있는 당신을 생각하며
나는 또 다른 사랑을 꿈꿉니다,
잊어야할 당신은 거기 있지만 잊기 위한 당신은 내 품안에 있거든요.
19996년 11월 19일 사랑지대 김 명 시
그렇게 보내고 나면 또 그리움이 몰려왔다.
♬♡♪당신이 그리워 질 때 ♬♡♪
거리의 은행잎이 뒹굴어 깊은 땅속 세계로 여행 할 때 당신은 나를 떠났습니다.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사랑에 상처받은 나는 당신을 보내야만 되었었구요.
우리는 지금 당신이 한 말과 내가 한 행동을 되새기며 깊은 잠에 취해 그리워질 사랑을 찾고 있습니다.
1996년 11월 19일 사랑지대 김 명 시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다는 것이 었다. 단순히 사회 경험이 아니라 사회에 대한 놀이 문화와 돈을 어떻게 사용해서 즐겨야 하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
“오빠는 그것을 나에게 물어?”
“남들은 알아서 다들 착착 모신다는데.”
그동안 많이 발전 하였다. 이제는 없이 오빠라는 말이 나왔다. 여동생이 없던 나에겐 듣기 좋은 말이 아닐 수 없었다.
“그게...내가 아는 대가 없어서...”
“그럼 오빠 오늘 나이트클럽 한번 가볼래?”
“나이트클럽 ?! 그래 자기가 원하면 가야지?! 근데 거기 비싸냐?! ”
“머야..지금 나랑 나이트클럽 가는 돈도 아까운거야?”
“아니 그게 아니라 내 생활비는 정해져 있는데 5만원 하던 나의 한 달 용돈이 지금은 20만원으로도 부족해.“
“그래서 그게 아깝다고?!”
“아니 그게 아니라...나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얼굴이 굳어졌다. 그것을 눈치체고 그녀가 다음 말을 이었다.
“그게 그렇게 아까우면 평생 대리고 살 사람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해” “그 투자가 아까우면 오빠는 그럴 자격이 없는 거야.”
“투자라..그래..투자란 말이지...?”
“응 투자....”
“그래...그럼 투자다. 내가 원하는 최고의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이정도 투자는 해야지..그래 가자 좋아,,오늘은 나이트클럽 정복이다.“
네온사인이 화려한 조명아래 나는 처음으로 그녀와 브루스 스텝을 밟았다.
자꾸만 그녀의 발을 밟고만 말았다. 처음인줄 잘 아는 그녀는 나를 잘 이해해 주었다.
내가 그녀를 이미지 할 때 설정해 둔 조건이 나와 같은 강원도 정선 사람으로 동향이란 공감대로 힘든 점을 함께 공유하고 극복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었다. 두 번째는 나를 이해하고 받아줄 깊은 생각의 소유자인 동시에 삶에 대한 열망이 강한 사람이어야 했다. 그리고 이왕이면 나와 체격조건이 비슷 하여 어울리는 사람이기를 원했다. 가정 형편도 비슷하여 내가 그녀로 인하여 불편하게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녀는 그 모든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
나는 가진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그로 인하여 무소유의 자유를 느꼈으며 내가 가진 부분에 억매이질 않고 전체를 관조하며 살피는 안목을 가질 수 있었다.
나는 우주 전체에 대한 안목과 그 우주 속 티끌과 같은 지구와 그 지구 60억이 사는 인류 전체에서 또한 작은 일부분일 수밖에 없는 나의 생화에 대한 분명한 방향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멋진 가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그로인하여 우리 사회 전체를 위하여 내가 이해한 우주와 인간사회에 대한느낌들을 그 가정을 통하여 표현해 낼 것이다. 그것이 나의 꿈이고 나의 존재의 의미였다.
나는 어머니가 기도한 첫 번째 문장 “북두칠성” 의 의미를 실행하고 있었다.
북두칠성은 우리 전통 철학에서 북극성을 보호하는 가정의 수호 별자리였다.
이 북두칠성 모양의 UFO 가 1999년 한반도 태안반도에서 어는 일반인에 의하여 동영상으로 촬영된 일은 내가 1999년 희로시마 평화단체 국제행사 에 참석 하였을 때의 일이였다. 증조할머니와 어머니 아버지가 꿈꾸신 가정의 행복 그것을 위협하는 인류 최대의 위기는 인류가 가지고 있는 핵무기에 있었다. 그것이 내가 희로시마에 있을 때 국제평화를 기원하던 모든 사람들의 염원이었다. 핵무기는 인류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존재였다.
3.무릉도원[武陵桃源]- (9)양극화 해법과 청와대
사랑의 결실은 1997년 4월 6일 이루어졌다. 양가 부모님과 친구 친척들의 축복을 받으며 강원도 정선에서 이루어졌다. 결혼전날 날씨가 조금 흐려 나는 내심 걱정이었다. 축하 하객들이 비로 인하여 불편하지나 않을까? 앞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결혼생활에 나쁜 영향은 주지나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을 설쳤다. 하지만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큰 비는 내리질 않았고 가랑비가 조금씩 뿌리고 있었다.
“야..신랑 이렇게 차려 입으니 멋지다.” “신부는 어떻고 신부도 예쁘네. 언제 저런 색시를 숨겨뒀데.”
멀리서 친구들과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우리는 그렇게 결혼식을 끝냈다. 결혼식에 참석해준 고교동창 친구들 그리고 모든 하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우리는 덕송리 집에 가서 어린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아버지께서 대전해준 택시를 타고 강릉에 있는 호텔로 향했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호텔이었다. 달리는 택시 밖으로 비가 억수 같이 쏟아졌다. 화창한 봄날에 새들과 꽃들이 축하하는 그런 결혼식은 아니지만 시원스럽게 내리는 비에서 나는 지나간 과거 는 이제부터 깨끗이 씻겨나가고 새 출발 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강릉에 도착하니 비가 개고 햇살이 반짝여..맑은 하늘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었다.
“와..이곳에 오니 날씨가 화창하게 개었네...마치 긴 터널을 빠져 온 것 같구나, 이제 부터는 새로운 날들의 시작이야..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는 거지.“ “그래..그렇게 좋아?” 그녀가 말을 했다. “그럼 자기는 안 좋아?” “나도 좋지..결혼 준비하느라 고생했는데, 그런데 나는 좀 어떨떨해. ” “머가?” “오빠가 서두르니 결혼을 하기는 했는데 내 나이가 있잖아..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아무도 안했는데 내가 제일 빨리 했잖아. “ “그렇지..그렇긴 하지...~~~다 나의 뜻이었고 계획이었어...그리고 그 계획이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야...자기는 모를 것이다. 내가 무엇을 계획하고 무엇을 꿈꾸는지?“ “그게 먼데?!” 그녀의 눈이 반짝였다. “비밀이야...아직은.” “머야 지금...자기는 아무래도 사기꾼 같아 내가 자기 말에 넘어 간 게 분명해.” “그런가? 하긴 호프집에 들어가 픽쳐 세개를 시킨 사람은 나 밖에 없을 테니깐.”
나는 데이트 중에 호프집에를 처음으로 그녀와 갔다. 나름 그날은 내가 자신 있게 메뉴판을 보고 고르고 있었다. 메뉴판에 있는 3리터짜리 픽처의 크기를 몰라서 우선 넉넉하게 시키자고 세개를 시켰다. 화장실에 다녀와 그 사정을 몰랐던 그녀는 내가 기분 나빠 할까봐 당장 취소는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3리터 픽처를 한 개를 우선 가져오고 나머지 두 개를 가져올 것인가를 묻는 웨이터에게 조심스럽게 취소를 시켜주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픽처를 세개 시키는 오빠 같은 사람 처음 봤네, 앞으로 고생은 안하려는지 .세상 물정 저리 모르니.“ “머야?! 그럼 결혼 취소할까?” “그래 취소하자 대신 전 재산 내 놔야 돼. 위자료로.” “전 재산이래 봐야..전세금 밖에 더 있냐? 그것도 반 지하 2년간 넣은 적금에다가 대출 조금 받아서 빌린 거 그거 다 주랴?“ “어휴 됐네요..” 그러면서 빙그래 웃었다. “그래 내가 가진 게 머가 있겠냐? 나는 꿈 밖에 없는 사람이야. 그 꿈을 선택한 당신이 고맙지.“ “그래..? 고마운 줄 알면 잘해. 내가 산골 총각 구재했으니.” “허긴 그렇기도 하지 현재로선 하지만 다음에 역사가 판가름 할기다. 누가 누구를 구제했는지는?“ “어휴 거창 하시네 역사까지 나오고 나는 역사 필요 없거든요. 그냥 우리 가족 단란하게 행복하면 되거든요.“ “그래 그렇지...나도 그걸 쫓다가 보니 이렇게 여기까지 온 거야...우주가 어떻고 인류가 어떻고 사회가 어떻고 누군 알고 싶고 떠들고 싶어서 그런 이야기 하냐? 그게 우리의 생존과 직결 됐으니 이야기 하는 거지.“ “알았어. 또 그 소리...그만하고 알았으니 됐어..둘러보고 먹을 것 사 가지고 들어가자.“
우리는 호텔 앞 시장을 걷고 있었다. 우리는 그녀의 직장사정 때문에 바로 신혼여행은 못가고 1박2일 휴가를 대신 얻었다. 신혼여행은 한 달 후 가기로 하였다. 첫째 딸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후의 일이었다. 큰 형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께서 많이 아프시단다. 오랜 세월 술로 견뎌 오신 분이셨다. 내가 입에 술 한 모금 입에 안 된 이유 중의 하나로 아버지를 꼽을 수 있었다. 술이 취하여 잠이 들고 나면 그 다음날은 꼭 이러하셨다.
“아이고 배야. 배 아파 죽겠네. 아이고 배야..” “어이구 술을 지랄 시래 처먹어? “아이구야 나 죽네...가서 소다 좀 사와라..” “그놈의 소다는 억세게 찾네.” “야 명수야 넌 절대로 커서 술 먹지마라. 아버지 봐라. 사람이 사람 사는게 아니다. 알았지?“ “예 알았어요.” 그렇게 나는 어머니의 당부를 지켰다. 그러던 어느 겨울이었다. 밖에는 눈이 가득한날 우리는 밖의 눈을 바라보고 집에 있었다. “아버지 아버지는 나중에 바라는 게 머예요?” “나는 바라는 거 아무것도 없다. 한 가지 있다면 나이 먹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방안에 꼼짝도 안하고 있으면서 밥만 얻어먹을 련다.“ “왜요? 왜 그러시는데요?” “어려서 너무 고생을 해서 그렇지 ..내가 7살부터 할아버지 ‘어두워이’서 할아버지 따라 다니며 고생했다. “그러셨어요?! 그래도 집안에서 꼼작도 안 한다는 것이..” “참 그리고 너희가 나가서 돈 벌면 꼭 한 달에 5만원씩은 보내라.” “예? 머 하시려고요?” “머 하긴 늙으면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니야?! 너희 5형제 5만씩 보내면 25만원인데 누나는 빼고 20만원이면 생활비 될까나?! “ “5만원은 부족하고 10만원은 보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래 10만원씩은 보내라..” “예 10만원씩 보낼께요.”
나는 그 약속을 지켰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는 그분의 말씀처럼 정말로 방안에서 꼼작도 못하시게 되었다. 술과 약으로 하루하루를 사시다가 결국은 아무것도 못 드시는 신세가 되셨다. 우리 형제들은 의논을 하여 형제가 둘이 안산에 있는 관계로 아버지를 안산에서 가까운 수원에 있는 성 빈센트 병원으로 모시기로 하였다.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함께 오셨다. 어머니는 아버지 병 수발을 하기 위하여 그러고 보니 산골 집에는 할아버지 혼자 계셔야 했다. 동생이 휴일에 간혹 정선 집에 와 있기는 했는데 직장이 근처 정선이 아닌 관계로 집에 있을 수 없었다. 작은 형수와 내가 주로 어머니식사와 아버지 병원 일을 나서서 돌보았다. 한 번은 집에 혼자 계시는 할아버지가 걱정이 되어 집 사람에게 부탁을 하여 내려가게 되었다. 큰 딸아이를 데리고 며칠 가 있을 때였다. 걱정이 되어 시골에 전화를 하였다.
“여보세요?” “어..누구라고 ?” 전화를 받으신 할아버지는 대뜸 누구냐고 물었다. “세 째 손자 명수 예요. 식사는 하셨어요?”
“어 먹었어...” “손자며느리는 어디 갔어요?” “어 동면 친정집에 갔어?”
그리고는 먼저 끊어 버리셨다. 며칠 정선에 내려간 사이 밥상을 차려두고 친정집에 다니러 갔나보다. 그리고 얼마 후 동생에게 전화를 했다.
“동수야..” “예 말씀 하세요?” “저기 할아버지께서 도 건강이 좋지 않다고 큰 형님이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너 가 가능하면 집에 좀 있어야 되겠다.“ “알았어요, 그렇게 할께요.”
큰 형님도 걱정이 되셔서 경남 창원에서 할아버지를 모시로 정선에 가셨지만 본인이 원하시지 않으셔서 정선 병원에서 진찰만 한번 받으시고는 돌아 오셔야 만 하셨다. 그리고 얼마 후 할아버지께서 돌아 가셨다. 아버지는 병원에 계셨고 동생이 집을 지키는 가운데 밤사이에 동생을 불러 물 한 그릇을 가져오라 시키시어 드시고 시간을 물어 보시고는 그날 새벽에 돌아 가셨다. 어머니는 할아버지 장례식을 치르시고 큰 길 옆의 조그만 땅을 팔아서 그 돈으로 나무를 때던 집을 헐고 저렴하게 효율적인 집을 하나 지으셨다. 지금 살고 계신 집으로 내가 군대 가기 전 동생에게 일러준 방향으로 집을 지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허벅지에 인공뼈를 부착하는 수술을 두 번이나 받으셨지만 결국은 실패로 끝나서 10여년을 침대와 방과 집 앞 마당만을 오가며 집을 벗어 나실 수 없으셨다. 결국 그분의 소원대로 그대로 되셨다. 동생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아버지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2000년 어느 날 나는 회사일과 진안 일 그리고 나름의 사회 활동으로 지칠 때로 지처 있었다. 일주일전 이상한 꿈을 꾸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나는 1994년 입사하면서 주야 2교대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그날은 일이 좀 일찍 끝났다. 새벽 2시 40분경 일을 끝내고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2층 현장에서 3층 탈의실 쪽으로 자리를 옮길 때였다. 나는 잠깐 열려진 창문으로 바깥 경치를 살피고 있었다. 밤안개가 자욱하니 하늘에는 별 하나 없었다. 그런 고요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나는 혼자서 중얼 거렸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밤 분위기에 이끌려 나의 마음도 착 가라 앉자 편안해졌다.
♬♡♪ 한가위 개천절[開天節] 일출♬♡♪
고요한 산골의 정겨운 침묵 2009년 개천절, 한가위 아침을 맞는다.
겹겹이 둘러싸인 인류 역사의 굴레 웅장한 빛 무리되어 솟아오른다.
온 세상을 밝혀라. 정선의 아라리
새 바람, 새 물결로 새 세상을 노래하네, 새 아침, 새 햇살로 새 봄날을 축복하네.
2009년 10월 3일 사랑지대 김 명 시
그때였다.
하늘에서 붉은 빛의 무리가 하늘을 뒤 덮고 지나가고 있었다. 나는 무엇인가 하고 정신을 집중하여 쳐다가 보았다. 큰 별과 작은 별들이 뒤 석여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었다. 나는 그 순간 저것은 UFO 라는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나 자신이 그곳으로 빨려들어 가듯 쇼킹한 전율을 느꼈다.
잠시 아찔한 순간을 지나 나는 바로 3층과 이어져 있는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다. 이미 그것은 지나가고 없었다. 나는 얼마 후에 알았다.
내가 얼마 전부터 가졌던 의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이곳 직장에 충실하며 가정을 돌보는 것으로 그 의미를 다하는 것인가?
아니면 앞으로 세계 전체의 변화에 있어서 한반도의 역할이 있으며 그 역할이 나하고도 무관하지 않는 것일까? 나는 그 한반도의 역할에 나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듯 현실에 안주하는 나는 그러한 꿈과는 멀기만 하기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에 대하여 나의 내면으로 그리고 우주에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나의 궁금증에 대한 해법을 물어오고 있던 참이었다.
나는 그것에 대한 해답이었음을 느꼈다. 내가 1주일 전 꾸었던 꿈도 이것을 의미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1년 후 2001년 9월 11일 출근 중이었다. 오후 야간근무를 위하여 출근 중이었는데 5시 20분경 석양을 등지고 큰 원반형의 구형 물체를 목격하였다. 이상한 일이었다. 그곳에는 그런 인공물이 있는 곳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비행기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컸으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석양을 등진 관계로 검게 보였다.
빛은 나지를 않았다.
그렇게 출근을 하고 우연히 방송을 듣게 되었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는데 속보로 전해지는 미국의 빌딩 두 개가 비행기 충돌로 무너지는 영상이었다. 나는 충격이었다. 그와 동시에 출근길에 본 UFO 모습이 스쳐지나갔다.
이제는 한반도가 미국의 역할을 대신 한다는 뜻인가? 그 이후로 나는 한반도와 세계역사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2006년에는 참여정부에서 국민과의 대화를 인터넷으로 양극화 해법을 풀어보고자 제안하여 국민들이 참여 한 적이 있었다. 나도 글을 인터넷으로 올렸는데 어느 포털사이트의 추천을 받아 청와대를 다녀온 기억도 있다.
그 글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유효 할 것이기에 여기에 그 일부를 올려본다.
<우리 사회 양극화 해법>
지금 한국은 양극화 절대로 해결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조금은 줄일 수 는 있겠지만, 결코 오래가질 못 할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양극화 이는 부분적으로 일부를 치료한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 사회 시스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 보겠습니다. 양 극화 해소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정책은?! 1)차세대 동력 확보, 2)고용 창출 및 안정 , 3)부동산 가격 안정, 4)사교육 문제 및 교육개혁 5) 저 소득 차 상위 계층 복지 확대, 6)세금 탈루 척결 및 공평과세 실현 위와 같은 방법 등이 나와 있는데, 이는 결코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딴지를 걸기 위함이 아닌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서는 문제를 해결 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위 와 같은 것들이 우리 사회 들어난 문제점 이라면 그 이면에 내제된 몸통과 같은 부분이 우리 사회구조의 시스템적인 문제입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미국, 일본 등 많은 선진국들도 문제화 되고 있는 점들일 것인데, 다행이도 정부에서 거기에 대한 대화의 창을 활짝 열어 아이디어를 모으고 힘을 결집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기에 삼가 몇 자 옮겨 볼까 합니다. 그럼 우리 사회 아니 우리 인류 시스템이 지금 현 수준에서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그 문제점을 바로 알지 못 하고선 결국 이 문제는 풀 수 가없는데, 그 문제는 바로 “인간존중”의 결여입니다. “홍익인간”으로 시작한 우리민족의 건국이념이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우리나라에서 어쩌면 그 문제를 풀 수도 있을 것도 같지만, 우리 정부가 지금껏 하는 행태를 보면 그런 길은 결코 요원 하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방법 등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지적과 연구가 진행되어 이미 많이들 알려 져 있습니다. 그런대도 이 문제를 풀 어 나갈 수 없는 것은, 이것이 국민 전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그 근본이 될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중요한 정책적 결정도 그것을 이해하고 따라줄 국민적 지지가 없으면 불가능하며, 아무리 획기적인 정책의 실현도 그것을 실천 할 정치적 기반과 정책 결정자들의 의지가 부족하면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인간존중”의 정신은 “인도주의”로 표현 될 수 있습니다. 요즘 국제사회에서 인도주의를 내세우고 정책적 기조로 삼고 있는 나라가 얼마나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 또한 그러한 국제관계 속에서 뿐이 아니라 내부적인 정책 결정에 “인도주의” 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사회 시스템을 형성한 부분들이 얼마나 됩니까? 양극화 문제에 왜 ? 인도주의가 등장해야 하느냐 묻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회가 발전함으로 인하여 수많은 정보와 수많은 일들은 모두들 기계화 되고 자동화 되어 갑니다. 1)차세대 동력 확보, 2)고용 창출 및 안정 , 3)부동산 가격 안정, 4)사교육 문제 및 교육개혁 5) 저 소득 차 상위 계층 복지 확대, 6)세금 탈루 척결 및 공평과세 실현 등의 문제와 “인도주의”를 함께 생각해 봅시다. 1)차세대 동력 확보-이는 국제경쟁 속에서 우위를 점해야만 우리나라가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인 요소 일 것입니다.(하지만 국제 사회에서 인도주의적인 바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면 이는 국가간 경쟁에서 갈등과 전쟁이 아니라 경쟁에서 협력으로 전환되어 국제사회는 더욱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국제 사회에서 인도주의 실천 모범국인 대한민국 정부가 되기를 제안 합니다. 2)고용창출 및 안정-이 문제 여기 인도주의적인 생각으로 생각해 봅시다. 산업화 이후 기계의 효율성은 이제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자동화 되어가며 서비스산업 이라고 일컬어지는 3차 산업 역시 인터넷이란 네트워크를 통한 전산망을 통하여 그 자리들이 대치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본주의 사회에선 일 안하고 놀고먹는 사람들에게 돈을 거져 줄 사업가는 아무도 없습니다. 비록 그 돈을 땅속에 묻고 죽을 때 자식들에게 넘겨 자식들이 그 땜에 인생을 망치고 사회의 지탄을 받는 사람이 될 지라도 그 돈을 그냥 주려 고는 하질 않습니다. 하지만 인도주의적인 생각이라면 충분한 세금을 내고서라도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뺀 나머지 부분들은 사회에 환원하려는 생각들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함을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3)부동산 가격안정-요즘 사회는 사람을 위해 부동산이 존재하는지 부동산 소유를 위해 사람들이 존재하는지 모를 정도로 부동산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의 생활과 생활의 질은 뒷전이고 한 평생 집을 사기위해 인생을 허비하다 늙어 버립니다. 과연 정부는 방법을 몰라서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을까요? 아마도 그 보단 이와 관련하여 국민들의 삶과 너무나 밀접한 관계가 얽히고 설켜 있어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것은 아닐까요? 이 문제 역시 문제는 간단합니다. “인도주의” 방법으로 한 사람이 경제생활을 하다가 죽을 때 한 가정에 한 체의 집 이외 의 모든 제산을 사회로 환원하여 사회는 사람들이 부동산의 노예가 아니라 인생을 즐기며 살다가 죽어 갈 수 있도록 부동산을 유지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면 됩니다. 죽은 사람은 한 체의 집을 한 사람의 가정에 물려줄 수 있을 것이며, 나머지 자녀들은 사회로부터 주택과 사용 할 수 있는 토지 등을 임의로 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저렴한 가격만 내고 빌려서 쓰다가 죽을 때 다시 사회에 환원합니다. 4)사 교육 및 교육개혁-교육은 근본적으로 인도주의를 실천 학습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해야 합니다. 소유의 과잉은 비만과 다른 이 에겐 결핍을 낳습니다. 하지만 소유를 하면서, 균형과 조화로움을 유지 할 수 있다면 멋진 행복과 기쁨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소유를 통하여 안정과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젠 그 개인적 소유를 개인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는 교육과 사회 시스템으로 전환을 준비 해야 합니다. 5)저 소득 차 상위 계층 복지 확대-위 와 같은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기 전이라도 이 문제는 협력자들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회복지를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이들 소외된 사람들의 뜨거운 지지는 그들의 삶의 모든 방향을 바꾸어 놓을 것이며 결국 사회는 이들과 함께 멋진 미래를 건설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 기득권층의 협력이 대한민국이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현시키며 세계 초 인류국가를 건설하며 당당히 국제사회 “인도주의” 실천 모법국가로 자리 잡으며 국제적 패권을 확보하는 역사적인 기적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6)세금 탈루 척결 및 공평과세 실현-돈 내라는데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회 분위기가 위와 같다면 누가 내기를 두려워하겠습니까? 돈이 목숨 줄인 지금의 시스템에선 죽으면 죽었지 돈을 내 놓기 싫은 것이 모든 사람들의 솔직한 심정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은 국민의 화합과 함께 전 국민적인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 인도주의 문제는 위 사항뿐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한반도의 군사적 위협과 안보에도 직결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의 미국이 가식적인 인도주의 실천이 아니라 진정한 인도주의 실천의 모범을 보인다면 국제적 분쟁은 일순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며 모든 국제 사회의 멋진 모델이 되어 선망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미국은 쓰러지기 위해 자리를 찾는 시체와 같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남북한 문제에 있어서는 또 어떻습니까? 만약 남쪽에서 모범을 보이고 북한에서 공산화된 땅에다가 주택을 건설하여 성인이 된 21세의 사람들에게 49년간 임대를 하여 조금씩 임대비를 받고 죽을 때 까지 사용하다가 한 체의 주택을 제외한 나머지를 국가로 반환하도록 한다면 남한에서 보다 더 빠른 성장을 쉽사리 이루어 낼 것입니다. 이는 중국과 더불어 자본주의에 길들여져 있는 많은 나라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마음을 결집하고 모으면 결코 불가능 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못 해 낼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2002년 월드컵 신화와 2006년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4강 신화는 결코 우연이 아님을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모으고 의식을 결집하면 누구보다도 빠르게 적응해가며 결과를 도출해 가는 우리의 민족적 잠재력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위의 글을 인터넷에 오린지 며칠 후에 전화를 받았다. 글이 추천되었으니 청와대로 갈 수 있겠느냐는 전화였다.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3.무릉도원[武陵桃源]- (10)아버지의 무인세치(武人細緻)
며칠 후 청와대로 향했다. 마침 야근근무 하는 주라서 야간일 끝내고 새벽에 잠깐 쉬고 바로 약속장소로 갔다.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나는 벤치에 앉아서 피로도 풀고 정신도 맑게 할 겸 앉아서 쉼 호흡과 발성 명상을 간단하게 하였다. 청와대에서 나온 보안 요원들이 내 주위를 서성거렸다. 나는 개의치 않고 내 자신에 집중하였다. 나는 몇 권의 책과 편지도 준비하였다. 청와대에 갔으니 권하고 싶은 책을 전해주고 싶었다. 편지에는 우리나라 정책의 잘못을 바로 잡을 부탁의 글을 적었다. 우리는 청와대 구석구석을 둘러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네티즌들을 대표하여 토론회에 참석한다는 취지에 맞춰 청와대 직원들이 먹는 대중식당에서 점심도 먹어보았다. 그리고 토론회장 앞에 모였다. “오늘 꼭 자신이 하고 싶은 분에게 여기에서 한 말씀 해주시길 바랍니다.” 비서관이 토론장에서가 아니라 토론회장 앞에서 준비되는 여분의 시간을 그렇게 활용하고 있었다. 제일 어린 학생의 이야기와 제일 나이 많으신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안에 들어가면 정해진 프로그램에 의하여 앉아만 있다가 나오겠구나! 생각을 하고 그 다음으로 나도 한마디 하자고 나섰다. “저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모든 국민과 관료 정책 당사자가 우리사회 근본적인 문제를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내용의 짧은 이야기를 그곳에 모인 100여명의 네티즌들에게 할 수 있었다. 그제야 다들 자신들이 속아서 불려왔다는 것을 인식하는 듯하였다. “아니 나는 급한 수술을 미루고 이렇게 한 마디 하려고 달려 왔는데 정작 회의장 에서는 한 마디도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40대 중반의 정형외과 의사가 한마디 크게 소리쳤다. 다들 그에 따라 웅성웅성 거리는 사이 문이 열리고 방청객으로 초청된 우리는 안으로 들어섰다. 준비된 질문과 준비된 답변이 tv 카메라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전국으로 인터넷 생중계가 이루어졌다. 우리는 몇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나 노 전 대통령 등 뒤에 열 명씩 줄을 서서 기념 촬영을 했다. 우리 차례가 와서 우리도 사진 촬영을 했다. 나는 기회를 보아서 노 전 대통령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하고 내 쪽으로 시선을 주도록 말일 붙이고 말문을 열었다. 적당한 호칭이 어색하여 그렇게 말을 하였다. “어..그래 먼가?” 내가 비서관인줄 아셨나 보다. 나는 정색을 하고 좀 굳은 표정으로 그의 눈을 응시하고 내 자신에게 집중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나에게 의식을 집중되자 나는 평소대로 자연스런 미소와 함께 그를 보며 말을 이었다. “전해드릴 편지와 책을 준비해서 비서관에게 드렸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읽어 보도록 하지요.” 그렇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 미소를 지으며 헤어졌다. 나는 그 한마디를 하고서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전해야 진지하게 내 말을 전하고 뜻을 전 할 수 있을까? 고심 고심하다가 그렇게 겨우 한마디를 한 것이다. 물론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여유도 시간도 없었지만 나는 기회를 붙잡아 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그의 청와대 블러그에 들어가 글을 남겼다. 그리고 홍보담당 운영자가 썼는지 노전대통령이 직접 썼는지 잘 읽었다는 댓글도 보았다. 하지만 내가 바라던 일은 일어나질 않았다. 어쩌면 일어 날 수 없는 부탁을 했는지도 몰랐다. 그것은 한국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쉽사리 결정 할 수 없는 일일 수도 있 었다. 하지만 하려고만 한다면 못 할 일도 아니었다. 나는 그 이후로 얼마후 그의 임기가 1여년 남은 어느 날 청와대 뒤쪽의 북한산에 벼락이 떨어져 5명의 등산객이 번개에 맞아 죽은 일을 뉴스를 통해 들었다. “야...이거 보통일이 아닌데...?” “왜 그래?” “아니 오전에 멀쩡해서 다들 등산을 갔었는데 오후에 번개가 치고 그 번개에 사람이 맞아 죽다니 그것도 청와대 뒤쪽 북한산 정상에서 이거 무슨 일이 생겨도 생길 것 같은데.“ “에이 당신 또 오버한다.” 이제 5살 된 아들 녀석과 9살 딸아이 와 함께 책을 읽던 집사람이 한 마디 던졌다. “그런데 신경 쓸 시간 있으면 시골에 전화 좀 해서 잘 들 계신가 안부나 좀 물어봐.“ “알았어. 그게 머가 어렵다고.” 나는 911일 테러사건 이후 그리고 전 세계 정치 경제 상황을 유심히 살피는 시간이 많아졌다. ♬♡♪ 부모의 마음 ♬♡♪
한 없이 주고 싶은 사랑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부족한 사랑 아비는 밭 갈고 어미는 이랑 매어 금쪽같은 열매를 먹이고 입히고 먼지였던 티끌을 모아, 모아 사랑의 결실을 모아, 모아 사람으로 지어내고 키워내고 불면 날아갈까? 넘어지면 다칠세라 고이고이 품었다가 세상의 찬란한 햇살, 눈부시게 맞이할 때, 앞서 둘러보고 살펴보고 한 없이 주고 싶은 사랑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부족한 사랑 ***찬란한 황금 문명을 맞이하며 이 땅 지구의, 이 우주의 모든 부모님들께 바칩니다.*** 2009년 9월 4일 사랑지대 김 명 시 우리 지구는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랑의 정원이고 누군가에겐 자신을 시험하는 수련의 장이며 누군가에겐 꿈을 실현하는 실천의 장일 수 있었다. 그것을 선택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은 우리 자신들이었으며 그 우리들의 뜻과 행동이 과거의 역사와 오늘의 일들을 만들어 내었다. 아버지는 어려서 할머니를 여의신 것에 대한 불만을 할아버지에게 쏟아 내셨으며 할아버지는 세월의 야속함에 허허 너털웃음만 지으셨다. 어머니는 증조할머니의 당부를 지키시어 아버지와 가족들을 본인과우주 사랑의 힘으로 안정을 시키셨으며 일찍 돌아가신 할머니는 우리가족 모두에게 평안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셨다. 작은 할아버지와 이웃들은 형제애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일깨우셨으며 그곳에서 태어나 자라온 우리들은 그 자연의 깨끗하고 맑은 의식을 사회의 무수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전도사가 되었다. 아버지께서는 2009년 봄에 나의 동생과 할머니의 막내 동생이며 같은 연배 이셨던 외삼춘 할아버지의 배웅을 받으며 마지막 눈을 감으셨다. 어머니께서는 숨을 거두시기 며칠 전 아버지에게 여쭈셨다고 하신다, “마지막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해요.” “사랑해.” 그리고 빙그레 웃으셨다고 하신다. 임종 당일에는 어머니께서 잠시 아버지 곁을 벗어나 그 방을 비운사이 그렇게 떠나셨단다.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소원대로 자신의 큰 손자인 큰 조카에게 집과 텃밭을 남기고 나머지 자식들에겐 큰 밭 자리를 공동명의로 남기셨다. 당신의 할아버지께서 못하신 그 일을 당신이 마음편히 하시고 가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요즘 새로운 무언가를 느끼고 있다. 그것은 정선 아리랑의 노래가사 1절 ‘눈이 올려나 비가 올려나 억수장마 질려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라는 구절 그것이 세상 속에서 인류 전체를 정화하려는 자연의 힘이 그러한 변화를 몰고 올 수 있음을 느낀다. 우리 인간이든 자연 생태계든 향상 양극에서 선택을 하고 양극의 합일점에서 무엇 인가를 결정하게 되어있다. 우리는 사랑의 그러한 양 극점을 통하여 이 땅에 생명 으로 태어나 숨 쉬고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의 자식들을 잉태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류는 그러한 양극의 극심한 변화를 겪으면서 새롭게 태어 날 것이다. ♪♬♡ ~사랑이어라~♡♬♪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이 내게 생명을 주셨고, 하늘과 땅의 어울림이 인류를 탄생시켰다. 사랑은 우주의 무한한 별과 같은 것 그 사랑이 하늘에서 내려와 오늘, 그대와 내가 되었다. 2009년,4월 24일 사랑지대 김 명 시 그것은 각종 질병으로 혹은 지진과 전쟁으로 혹은 사회의 감동적인 사랑의 실천과 봉사로 이 사회에 들어나게 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맞서 자신의 내면의 밝은 힘을 들어내고 전 인류를 자신의 따뜻한 품으로 안고자 할 것이며 그 같은 작지만 커다란 사랑이 우리의 사회를 지탱하고 유지시켜 갈 것이다. 어머니의 마음이 우리의 가정을 이끌고 지켜내었듯 아버지의 존재감 으로 ‘무인세치’(武人細緻) 의뜻을 다하고 가정으로 돌아오실 수 있으신 것처럼 인류는 세세분별 하는 안목과 지성을 갖춘 이 땅의 지성인에게 우리의 미래를 맞길 수 있을 때 우리는 몰려오는 먹구름과 난관을 극복하고 봄 춘 삼월을 맞이 할 것이다. 정선 아리랑 눈이 올라나 비가 올려나 억수장마 질려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명사심리가 아니라면 해당화는 왜 피고 봄 춘삼월이 아니라면 두견새는 왜 우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두서없이 쓰다가 보니 빠진 부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들과 친지들 그리고 친구와 관련된 모든 분들의 넓으신 마음과 이해로 용서해 주시길 바라면서 우리들 각자 스스로가 원하는 바를 이루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지대 김 명 시 올림 딸과 아들에게 ... 할아버지는 너희들의 아빠와 아빠의 형제들인 가족들에게 늘 이런 말씀을 하셨단다. "나는 너희에게 물려줄 재산이 없단다. 대신 열심히 공부하여라. 공부는 남들보다 많이는 시킬수는 없을 테지만 남들 만큼은 시키려 노력을 할께. 그리고 스스로 살아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아빠도 할아버지의 그 말씀을 잘 이해 할 수 없었단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 생활을 하면서 살아 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돈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가면서 그 말의 뜻을 이해 했단다. 아빠와 엄마는 열심히 살았지만 아직 맘에드는 집 한채 장만을 못했어, 너희에게 물려줄 집도 재산도 없구나. 하지만 아빠는 이 말을 하고 싶어 "너희들 꿈을 저 하늘을 날으는 새 처럼 활짝 펼치거라. 그리고 행복하거라. 물려줄 재산과 돈은 없지만 너희들에게 우리는 무한한 사랑과 잠재력을 심어 주었단다. 그것을 펼쳐보이거라. 새는 두 날개를 활짝 펼칠때에만 저 창공을 날 수 있단다. 이 말을 명심하고 투명한 바람을 안고 저 높은 하늘로 날아 오르거라. "
바람을 품에 안고 날아라. 두 날개를 활짝 펴고 저 창공[蒼空]으로 날아올라라. 집착과 관념[觀念]의 무거운 짐은 저 아래 대지에 남겨두고 희망과 행복의 꿈을 온 누리에 펼쳐라. 사랑의 지구를 마음껏 품에 안으라. 2009년 10월 28일 사랑지대 김 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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