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새 아기 유진 에게! 오늘은 甲辰년 청룡의 해 辛未 월 양의 달 丁卯일 토끼날 사랑하는 우리 새아기 유진이 49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2016년도 우리 아들 병택와 부부의 인연을 맺고 우리 가족의 일원으로 입성한지 어느덧 8년이 경과 했구나 그동안 우리 귀여운 현지 잘 키워서 제주 국제학교 유치원에 입학하여 엄마 아빠를 닮아서 못하는 것 없이 다 잘하고 있고 특히 지난 6월 1일 빙상대회 유치부 여자부급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거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어버이 날 현지가 할아버지 할머니 에게 축하전화 해준 거 지금 까지 귀에 생생히 남아있어 너무 행복하다. 이는 오로지 우리 아들 부부가 한 몸이 되어 잘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부모로써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일러두고 싶은 말은 부모가 살아 있다는 자체가 큰 축복이요 행복함이니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은 항시 부모님이 별일 없이 잘 살고 계신신가를 사위는 장인 장모를 며느리는 시아버지 시어머니에게 관심을 갖고 물질적인 도움 보다 수시로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큰 효도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내가 본 우리 새아기는 마음씨 곱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도울 줄 아는 이타심이 많아서 큰 공덕을 쌓아온 덕으로 현지도 잘되고 모든 일이 다 잘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새아기 49주년 생일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고 내년 이때는 더 좋은 일 많이 생겨서 축복 받는 한해가 되기 바라며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우리 사랑하는 며느리 병진생 임유진 에게 지혜와 인내와 용기와 건강을 불어넣어주실 것을 부처님께 생일축원 드립니다!” 생일축하금 조금 보내니 세 식구 맛있는 식사하기 바란다. 사랑한다, 우리 새아기 현지 어멈 2024년 7월 2일(음력 6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