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動鈴旗樹影斜(풍동영기수영사) 왕탁(王鐸)의 시-70*200 風動鈴旗樹影斜(풍동령기수영사) 바람은 방울 달리 깃발 흔들고, 나무 그림자는 비스듬한데, 漆書奇變儘堪嗟(칠서기변진감차) 옷칠한 책의 기이한 조화는 참으로 감탄할 만 하도다. 他山鳥獸諸侯會(타산조수제후회) 모든 제후들 모이 듯 타산의 새와 짐승들이 있고 異國琳球帝子家(이국림구제자가) 제왕의 자식들이 가문을 이루듯 이국의 옥구슬이 있구나. 可道天樞通海眼(가도천추통해안) 북두칠성은 해안을 통한다 말할 수 있으니 始知日路小瓜窪(시지일로소과와) 비로서 일로는 작은 웅덩이 임을 알았구나. 需時與爾探西極(수시여이탐서극) 때를 기다려 그대와 서극을 찾노니 浩浩崑崙未有涯(호호곤륜미유애) 넓고 넓은 곤륜산은 끝이 없도다. (鈴방울령, 斜비낄사, 儘다할진, 堪견딜감, 嗟탄식할차, 侯제후후,琳아름다운옥림, 樞지도리추,瓜오이과, 窪웅덩이와, 需구할수, 爾너이, 崑산이름곤, 崙산이름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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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수상을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단해요.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