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을수골계곡 http://campingfamily.co.kr/20068694534 <------최근에 캠핑한 분의 포스트
http://blog.naver.com/iscolor?Redirect=Log&logNo=10032801050
http://blog.naver.com/hms7524?Redirect=Log&logNo=10041501095 <---- 초원의 집이라는 펜션
음,, 이곳의 장점은,, 사람들이 없고, 경치가 좋은 곳에서 우리만 있을 수 있을 확율이 높다,,
단점은,, 가본사람이 없고(적고), 캠핑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지지 않았다는 점.. 즉,, 알아서 잘 개척해야한다는 점,,
글고, 거리의 압박 무려 우리집에서 250km
그래서 서핑중에 우연히 최근 캠핑한 사람의 포스팅 사진과 동일한 사진의 펜션을 발견,,
즉시, 전화 했더니,,, 집앞에서 캠핑을 곤란하나,, 주변에서는 알아서들 캠핑한다는 얘기,,,
삼봉약수터 캠핑장도 있으니,, 그곳을 알려 주시겠노라는 말씀,,,,
혹시, 방하나 주시고(4~5만원 1박에) 주변에 캠핑하면 않되냐고 하니,,
그렇게 돈받는게,, 인심 사납다고 하시네요,,,, ( 의지가 있으면 방법이 있다는 말씀인거 같기도 하고,, 쩝)
홍천 살둔마을
오대산과 계방산이 어깨를 대고 있는 홍천 내면. 굽이치는 계곡을 따라 물줄기가 끝없이 이어진다. 불과 5~6년 전만 해도 차가 들어가지 않았던 오지. 살둔이란 사람이 살만한 곳이라는 뜻. 원래 단종복위를 꿈꾸던 사람들이 모여들어 후일을 도모했다고 한다.
주변에 내린천과 을수골, 칡소폭포 등 명소가 많고 귀틀집 살둔산장이 유명하다. 을수골은 물줄기가 「을」(乙)자로 흐른다 해서 붙여진 이름. 칡소는 크고 작은 폭포가 7개에 달한다고 해서 「칠소」로 불렸으나 이름이 바뀌었다. 캠핑장이 따로 없고 개울가 등에서 텐트를 칠 수 있다.
찾아가는 방법 : 가는 방법은 두 가지다. 양평을 지나는6번국도를 이용해 용두리까지 온 후 44번국도로 홍천,신내를 지나 56번국도로 바꿔타면 율전인데 이곳에서 31번국도를 이용 내면삼거리까지 가서 56번국도를 타면 광원교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에서 인제로 향하는 446호 지방도로 내려서면 살둔마을에 이른다.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속사 IC~31번국도~이승복기념관~운두령~내면코스를 이용해도 된다. 문의 (033)435-8702
2. 가평 경반분교: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도원리 365번지
033-375-8009/ 010-5283-8009
다들 아시죠?
장점은 주변 계곡 인접하고, 올라가는 길에 경치가 좋다는 점, 오지니까 캠핑장 주변 경치 괜찮다는점
단점은 SUV이외에는,, 차바닥이 긇힐 수 있다는 점을 감내 해야하는점
화장실이 푸세쉭,,,글고,, 이제 많이 알려져서,, 사람이 많을것 같다는 점,
그나마, 가평이라 우리집에서 90km의 무지 가까운(?) 거리
3. 엄둔계곡 패밀리 야영장: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도원리 365번지 033-375-8009
진입 조건이 앞 2곳보다 훨 우월 하다는 점(유료 야영장이니,, 그냥 가기만 하면 됨)
주변 계곡도 괞찮음
사람이 제법 많을것 같은 예감,, 거리는 우리집에서 190km
일단 제가 알아본 내용 들입니다..
여름 시즌이다 보니, 캠핑인구가 증가하다보니 참,, 우리만 같이 조용히, 좋은곳에 있기란 쉽지 않네요,,
(ΘΘ, ΘΘ) 떼굴떼골,, 머리 굴리는 소리,,
예전에 다른캠핑 모임에서는,, 1년 내내 이렇게 오지를 찾아 다니는 분들이 있던데,,
그분들은 이런 방법으로 여름을 보내시더라구요
1. 일단 오지로 간다,,(미리 사람이 없을곳이라 생각되어지는 몇곳을 지정해서)
2. 야밤에 도착해서 숙영지가 있으면 자릴 깔고, 없으면 Paking 캠핑을 한다
3. 파킹 캠핑은 주변지리를 모르는 야밤이니, 멤버들과 일단 접선하여 도착지에서 날밝을때까지 기다린다
(그럼 잠은? ⊙⊙ 와우나, 아님 차에서 잠을 해결하거나, 날밤 깐다 --;)
4. 그리고 새벽 일찍 주변 숙영지를 찾는다,,,
일종의 개척 캠핑이죠,,,
작년 한해, 이런 분들의 노력 탓에,, 시원한 여름을 보냈었더랬어욤,,,
<--- 물론 이렇게 하자는 건 아니구,, 이런일도 있었다는 얘기 거던요,, 아시죠?^^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업무시간에,, 이런글을 쓰다뉘,,,
어지간히,, 캠핑 가고 잡은 갑다,,,, <----콩형이 이글을 읽으면,,, --;
첫댓글 오늘 하루 이렇게 보내셨군요 ㅎㅎ~~
기특하다에 한표..짝짝짝..
오대산 내면분소는 차량통제되어 넘어가지 못합니다 참고하세요
엄둔계곡도 미어터졌답니다 ㅜ.ㅜ
구룡사 캠핑장은 어떤가요..후기는 그럴듯해보였는데..
거리에 압박이 있다면... 포천국망봉 휴양림도,, 계곡 이 괞찮구욤..(음 제가 캠핑 머리올린곳이죰 --^) 광덕리조트도,, 2야영장(인공연목근처) 에약하면 5팀이 오손도손보낼 수 있듯하구욤,,비가 오니깐,, 아무래도,, 바닥 환경이 괞찮은 구룡사도 괞찮을듯 하네요,,,, 전 어디던지 ,,call --
전 사실 다 가보고 싶네요~~ ㅎㅎ 이것 저것 따지니 머리만 아픕니다. 걍 뺑뺑이 돌릴까요? ㅋㅋㅋ
이번에 가실 분들 거수 투표!! ^^
광덕 예약될까요? 역시 비올땐 바닥이.. 구룡사 음... >><< 에잇 누가 어디든 정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