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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주요지맥 선은지맥39.41km-반가운 만남은 이어지고
다류(대장) 추천 0 조회 163 21.04.19 07:1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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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19 10:19

    첫댓글 모처럼 당일산행으로 지맥한개 클리어했네요..덕분에 일요일 명성산에서 시산제 참석해 잘 놀았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4.20 11:03

    그러고 보니 참 오랜만에 당일산행을 한듯 하네요.
    당일 산행 한지가 언제였던지 기억이 안나는것을 보니 ㅎㅎ

    시산제도 잘 다녀오신듯 하구요.
    항상 함께 할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

  • 21.04.19 10:44

    구타당하는 지맥길에
    반가운분들의 만남이 보기 좋네요~
    대문사진에 못뵈던 분이... 계셔서 왠일인가 했는데
    지맥꾼들이 가봐야 지맥등로네요~~
    가볍게 다녀오신 선은지맥 수고하셨어요
    완주 축하드려요^^

  • 작성자 21.04.20 11:05

    산폭을 너무 많이 당하며 다니는듯 합니다.
    그리고 산에서 만나면 누구를 만나도 즐겁게
    인사 나눌텐데..

    아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게 느껴
    졌네요..

    지맥꾼들이 가봐야 지맥 이겠지만 워낙에 갯수많은
    지맥 이다 보니 지맥 하면서 지맥 하시는 분들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 였네요..

    그래도 이렇게 만나니 너무 좋네요 ㅎㅎ
    축하 감사 드리구요.

  • 21.04.19 12:24

    모처럼 짧은 지맥길을
    다녀오셨네요.. 지맥길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번 선은지맥은 마음한편 가벼울듯 싶습니다..^^

    다류대장님을 보면
    야생화 박사같으십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요즘은 봄날씨의 절정인듯 합니다.
    꽃들이 다 활짝 피어더군요~~

    멋진분들과 함께한
    선은지맥 잘보고 갑니다.

    대장님의 지맥길..
    응원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작성자 21.04.20 11:12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짧은 지맥을 소화 한듯 하네요.
    이젠 장거리 산행이 많지 않을듯 하네요.

    워낙에 가을 겨울 봄을 남도 쪽을 헤집고 다녔더니
    남도 쪽이 마무리 되어 가네요.
    남은 것은 올 겨울로 미루어 두고...
    천천히 즐겨야죠 ^^

    저도 잘 모르는게 많은게 야생화 입니다.
    모르면 하나씩 하나씩 배우려 노력 하죠 ^^

    이젠 봄도 간듯 하고
    여름을 대비해야 할듯 합니다.
    구자춘님의 응원 감사드리구여..
    진행하시는 9정맥 즐겁고 안전하게 걸음하세요 ^^

  • 21.04.19 16:38

    혼자 걸었던 남쪽의 땅

    그때 아는 분을 만났다면
    얼매나 반가웠을까요

    이렇게 많은 분들과 걸으면서도
    저리 반가운데.,.

    오고가는 시간이 산행시간 보다
    더 긴 남쪽나라
    이제 거의 끝났으니
    오고가는 시간보다 산행시간이 더 길어지는 맥길을 찾아 나서야 겠지요..,

    반가운 만남의 모습들과
    늘 그리던 남쪽나라 포근함이 물씬
    풍기네요..

    아름다운 추억 뒤로는
    이것저것 잡것들이 성가시게 해서
    남도의 산길이 이렇지 하는 자긍심도
    남겼네요..

    금방 백개를 바라보는 맥길
    선은지맥 항개 추가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1.04.20 11:28

    홀로 걸을때 지맥 하시는 분들을 만나
    함께 걸음 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홀로 가던 많이 함께 하던 또다른 만남에
    반가움과 즐거움이 더하지 않나 생각되구요.

    가을과 겨울을 지나 봄이 지나는 이시간 까지
    길고긴 남쪽 나라로 열심히 달리고 다렸네요.
    그러다 보니 이게 언제 끝이 날까 싶었는데도
    이젠 그 끝이 보입니다. ㅎㅎ

    남도의 지맥길 거칠고 까칠하기는 해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고마운 곳들이 즐비
    하네요..

    아마도 두고두고 회자 되지 안을까요? ㅎㅎ
    어쩌다 보니 산대장님과 함께 지맥을 걷게 되고
    이제는 제가 그 발걸음을 따라 여기 까지 오게
    되네요..

    조금더 열심히 걸음 해다 보면 언젠가는 목표점에
    다다르지 않을까요?

    항상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1.04.19 19:45

    파란하늘흰구름이가 바람에 실려
    둥둥떠다니는 날 좋은날^^
    연화봉에서 바라보이는경치에
    제가 타보고 시픈 구름이^^ㅎ

    선은산 조망또한 넘 멋지네요^^
    연초록산들이 초록 초록하니~
    꼭 한번 다시가보고 시픈 곳으로 찜^^~

    무리지어 수다떠는 각시붓꽃들은
    오늘 조용하던 산길이 쪼매 시끄럽다
    허지 않았을까요?

    대장님덕분에 야생화들을 많이 알아가고있답니다.
    벌깨덩쿨 보라색꽃에 흰 나비가 앉은거같아보이네요^^

    반디지치란 이름도 신기허구요^^

    휘뚜르 마뚜루 사방팔방 돌아보시다
    학폭도아닌 산폭을 당하셨다니.....
    거친 맥길 걸음하심서
    어찌 이리 잼나게 써내려가시는지ㅋ

    산행시간보다 왕복이동거리가
    더 길었던 선은지맥 무탈히 완주하심을
    추카드립니다^^

    맛난 참외랑 뒷풀이장소로
    먼저 오셔서 기다리신 해피마당쇠님^^
    감사히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꾸벅^^~)

    제겐 또 새로운 인연이되신
    뭐든 택배로 보내주시겠다던
    신흥식당 사장님^^

    사회적거리두기 지키시며 걸음하신
    최상배님 가을동화님...
    늘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 하세요^^

  • 작성자 21.04.20 11:36

    파란하늘과 흰구름 두둥실 떠다니는 모습
    원래 지원 보다는 산행을 더 하고 싶어 하셨는데
    지맥팀 지원때문에 포기하고 고행의 길을 마다 않고
    묵묵히 지켜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맥팀이 이렇게 쭈욱쭉~
    밀고 나갈수 있는것은 모두 별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고마운 마음이 앞섭니다.

    팀원분들 한분한분 개별 케어를 해주시고 힘들때 용기
    북돋아 주시면서 맛난 영양식 보충해 주시니 별하님 안계셨음
    어쩔뻔 했어요.. ^^

    무리지어 수다떨던 각시붓꽃들고 조용하던 능선이 오늘 만큼은
    엄청 시끄럽다 했을수 있겠네요..

    연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산야를 바라 보면 어디선가 멋진 화가가
    나타나서 붓끝으로 잘 터치해 놓은 산수화 를 만들어 놓은듯
    은은하면서도 갬성 터지는 은은함이 묻어나네요.

    요즘 무서울거 없는 십대들의 학폭 보다 무서운게 산에서 당하는
    산폭이라고 혹시 들어 보셨어요 ㅎㅎ
    웃자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산행시간 보다 왕복거리가 긴 선은지맥 왔다갔다 하시느라 넘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 선은지맥에서도 많은 인연이 생겨났죠..
    맛난참외 찬조해주신 해피마당쇠님,뭐든택배 OK 신흥식당 사장님
    그리고 최상배님,가을동화님 ^^

  • 21.04.19 17:44

    요번지맥은 새로운 분들이 보이네요.
    산길에서 마당쇠님도 만나고
    바다조망이 아주 굳입니다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4.20 11:38

    어쩌다 보니 새로운 분들이 보였네요.
    의도치 않은 함산과 의도한 뒷풀이가 되엇네요 ㅎㅎ
    관심 감사해유 ^^
    언제 함께 걸어 봐야죠? ㅎㅎ

  • 21.04.20 15:52

    거리상으로 만만하게 보고 별 생각없이 참여하게된 선은지맥 참 지맥이름치고는 착한이름인데 실상은 깡패였네요..ㅎㅎ
    꼬부랑할머니 스탈로 산행한게 거의 절반이지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4.20 17:16

    저도 별 생각없이 조금 걷다 보면 끝나겠지 했는데
    역시 남도의 지맥은 대단 하네요 ㅎㅎ
    연비도 그랬지만 이쁜 이름 치고 깡패 아닌 지맥이
    없네요 ㅋㅋ

    저만 절하면서 다닌줄 알았는데 모두 다 같이 절하며
    다녔네요 ㅎㅎ

  • 21.04.27 23:01

    멀리까지가서 맥길 걷고 오셨네요 세상에 쉬운 맥길은 없나봅니다

  • 작성자 21.04.28 21:52

    멀고도 머네요.
    쉬운지맥 없긴 없네요.
    그래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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