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순회원 동정
광주시내 충장로 5가에서 전기전자제품을 취급하던 "박승순회원이 갑자기
전남대병둰 726호에 입원하였다는 소식을 듯고 "권봉철 회원과 같이 문병을 갔으나
여의치 않아서 얼굴을 못보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짐작하건대 워낙 강건한 체력을 소유했기때문에
오래지 않아서 퇴원하리라고 예측합니다,
박동희 회원 동정
참으로 묘한 병에 걸려서 벌써 수년간 보훈병원을 들낙거렸는데, 이번에도 1주일이상을 입원했다고 하여
문병을 다녀온 일이 있습니다, "박동희회원"은 멀쩡하다가도 금새 배가아파서 쩔쩔매면 119의 신세를 저야하는 상태에 있으며 오늘도 전화를 거니까 다죽어가는 소리로 대답을하여 끊는다고 끊었습니다,
오남 회원 동정
젊어 한때도 귀가 않좋아서 고생을 했는데 이제는 노쇠해서 보청기를 끼고도 잘 안들리는 모양입니다, 전화를 걸면 부인이 받아서 통역을 해 줘야하는 형편에 있습니다, 그러나 거동에는 별 문제가 없는것 같아서 이 가을이 가기전에 전북동기생들고 남원에서 만나자고 접촉중에 있습니다, 광주에서 참가 할 수있는사람이 오남, 민성기, 권봉철 김일주 4명입니다 모임이 성사되면 이공간에 근황 올리겠습니다,
강진사는 임만지 회원 동정,
순천에 사시는 민성기회원이 직접가서 보고온후 다른 소식은 없습니다, 광주, 전남에 사는 동기생중 코빼기도 안보이는 사람이 "강우창씨" 그리고 망부인 후 접촉을 피하는 김금덕씨 두분은 볼 수가 없군요,
좋은 소식이 아니라서 찜찜하지만 건강에 각별한 관심 갖이시라고 올렸습니다,
첫댓글 동기생 소식 잘 들었습니다. 자세히도 전해 주시니 감사드리며 오참회 회장단에 통보하겠습니다. 김일주 회원님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산행 소식 계속 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어제(10,12일)날은 권봉철이 하고 곡성가서 기차타고 왔습니다, 나는 가평에서 춘천으로 기차 통학을 했지요,엊그제 같은데 옛날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