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報恩山)-441.2m
◈날짜 : 2024년 6월 20일 ◈날씨 : 비
◈들머리 : 전남 강진군 강진읍 성문안바위
◈산행시간 : 3시간19분(10:50-14:09)
◈찾아간 길 : 마산역-산인요금소(8:20)-사천휴게소(8:52-9:03)-보성녹차휴게소(10:01-12)-보성요금소(10:15)-성문안바위(10:48)
◈산행구간 : 성문안바위→산태봉→일봉산→보은산(우두봉)→삼거리→고성사→V랜드공원→연꽃단지→모란공원→영랑생가
◈산행메모 : 어제 2024년 장마가 제주에 상륙했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강진읍은 오늘 정오부터 우산이다. 강수량은 1mm.
2022년 2월 4일 이후 다시 찾는 보은산이다. 오늘은 오봉산과 비파산을 생략한 단축코스다. 버스에서 배낭에 방수 덮개를 씌우고 금곡사주차장에서 하차한다. 약한 빗방울이 떨어진다. 금곡사로 들어가는 길 양쪽은 저런 바위.
금곡사 안내판.
돌아본 금곡사주차장.
오른쪽 바위사면으로 올라간다.
안전한 길을 찾아 금곡사로 향한다. 나무 뒤로 금곡사. 선두가 멈춘다.
조금 전 그 길이 등산로가 맞다며 돌아선다.
앞선 일행의 도움을 받으며 암벽으로 올라선다.
대밭도 통과한다.
보조 없이 혼자선 오르기 힘든 곳도 만난다.
올라가니 왼쪽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금곡사.
오른쪽 건너에 비파산.
왼쪽 보은산줄기는 구름이 자리를 잡는다.
다가선 봉을 보며 내려간다.
봉에 올라서니 리본도 보인다.
정면에서 왼쪽으로 지나갈 능선이다.
처음으로 만난 이정표. 2022년엔 왼쪽 산태봉에서 여기로 와 오른쪽 까치내재로 내려섰다.
산태봉으로 향한다. 여기는 거리안내도 있는 이정표다.
가벼운 오르내림이라 발걸음이 가볍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다가선 봉을 향해 내려간다.
삼거리에 내려선다. 왼쪽은 금곡사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목계단으로 올라간다.
목판안내판도 만난다. 낙석으로 오른쪽 으로 우회하라는 내용이다.
왼쪽 산태봉에 올라선다.
여기도 작은 목판. 직진은 낙석으로 등산로를 페쇄했으니 왼쪽으로 가라는 내용. 그러고 보니 2022년엔 등산로를 막았던 곳이다. 당시엔 우회로를 찾지 못해 울타리를 넘었다.
가운데로 우두봉이 보인다.
가운데 가까운 능선은 지나온 길이다. 오른쪽으로 성문안바위. 그 위 구름이 걸린 왼쪽은 오봉산, 오른쪽은 비파산이다. 비바람이 불어온다. 소리를 내며 모자도 벗길듯한 기세다. 지금 중부지방은 폭염이라는데 여기선 한기도 느낀다.
내려가서 일봉산에 올라선다.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으로 고성사 1.25km.
보은산에 올라선다.
비바람은 그쳤고 안개가 자욱하다.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식사를 마치고 일어선다.
지붕을 갖춘 쉼터. 밥상자리로 딱이다.
정상을 뒤로 보내며 돌아본 점심자리.
하산은 임도수준의 너른 길이다.
수국길도 만난다.
2022년엔 충혼탑에서 여기로 올라왔다. 오늘은 오른쪽 돌샘약수터로.
등산안내판도 만난다. 지나온 길과 진행방향을 확인한다.
돌샘약수터를 만나 물도 마신다.
차단기를 통과하여 도로를 만난다.
도로는 오른쪽위 고성사로 이어진다.
여기부턴 왼쪽으로 도로를 따른다. 가운데서 도로가 왼쪽으로 굽어지는 곳 오른쪽에 에어건. 신발에 묻은 흙을 떨어낸다..
물놀이장 안내판도 보인다.
왼쪽으로 수국꽃 축제장.
고성저수지도 만난다.
저수지 둑 아래는 거대한 연꽃 밭이다. 돌아본 그림.
영랑생가 주차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산행이 예상보다 빨라져 석식을 예약한 시간과 갭이 발생한다. 출렁다리를 설치했다는 가우도로 향한다.
청자교를 건너면 가우도.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다산다리.
#승차이동(14:40)-가우도출렁다리(14:59-16:08)-고향식당(16:34-17:09)-보성요금소(17:31)-섬진강휴게소(18:15-26)-함안휴게소(19:05-14)-산인요금소(19:22)-창원역(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