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30일 토요일 말씀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 제십오년에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사십일 년간 다스렸으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여로보암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과 싸운 업적과 다메섹을 회복한 일과 이전에 유다에 속하였던 하맛을 이스라엘에 돌린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로보암이 그의 조상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스가랴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왕하14:17~29말씀에서 23~29말씀)
유다 왕 아마샤의 최후와 이스라엘의 여로보암2세의 행적을 이야기한다. 1. 유다 왕 아마샤의 죽음(17~22) : 이스라엘의 요아스 왕에게 사로잡혔다가 요아스가 죽은 후 돌아온 아마샤는 15년을 더 통치한다. 하지만 그도 반역을 당해 라기스란 곳에서 피살되고 만다. 다윗 성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아사랴가 16세에 왕이 되었다. ① 역대기는 아마샤가 하나님을 버린 이후로 모반을 당하였다고 한다(대하25:27). 누구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평가에 합격할 수 있는 믿음이기를 소원한다. 하나님의 기준에 불합격하면 인간관계에서도 뒤틀리며 꼬인다는 사실을 인식하자. ② 아마샤는 자기를 잡은 요아스보다 15년을 더 살았지만, 악에서는 떠나지 않아 결국에는 피살되고 만다. 다시 찾은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찾지 않은 것이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회개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자. 그 길만이 살 길이기 때문이다. ③ 아마샤가 돌이켜 하나님을 버린 결과 그도 신하들로부터 배신을 당하게 된다.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 대신 은혜를 입기 위해서는 마음에 죄악의 씨가 싹뜨기 전에 제거하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함을 배운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꿈틀거릴 때, 십자가로 나아가자. 주님의 은혜를 구하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자. 2. 여로보암2세의 통치(23~29) : 유다의 아마샤가 왕이 된지 15년째의 해에 이스라엘에는 새로운 왕이 등극한다. 그가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2세다. 그가 41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는 왕이었다. 즉 하나님을 배반하여 우상을 숭배한 왕이란 의미다. 그러나 그는 대외적으로는 북이스라엘 왕들 중에 가장 강력한 왕으로 영토를 확장한 왕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큰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시고 언약을 기억하셔서 여로보암2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을 하신 것이다. 그도 죽고 그의 아들 스가랴가 이어 6개월 동안 왕이 된다(15:8). ① 여로보암2세가 41년 동안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경제적인 강력한 왕으로 영토를 확장하며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나 하나님의 평가는 냉혹하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에 불과한 것이다. 하나님의 평가기준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는가이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가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준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가이다. 하나님을 제일로 여기며 따르는가이다. 하나님의 평가에 불합격되지 않도록 깨어 있어 말씀으로 무장하기를 소원한다. ② 여로보암2세 시대에 이스라엘을 번영하게 한 이유는 큰 고통을 당하나 도울 자 하나 없는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 때문이었다. 결코 여로보암2세의 리더십이나 탁월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사용하신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자. 이스라엘을 번영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에 근거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죄악으로 죽은 나를 위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냐주셨고, 때가 되어 믿게 하심으로 구원을 받게 되었으니 은혜요 감사다. 나의 나 됨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고백하며 사랑과 기쁨의 교제를 하며 감사하자.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능력을 주세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제거하며 하나님께 합격 받은 믿음으로 서도록 인도해주세요. 날마다 주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아멘
1. 공동체 : 겸손히 주님께서 일하심을 신뢰하며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 품으셨던 교회의 영광스러움을 회복하는 교회로 세워주소서.
2. 열방 : 박기성, 정진영선교사(C국)가 언어를 속히 익혀서 복음을 위해 온전히 쓰임받게 하소서.
3. 개인 : 주의 성령께서 제 마음을 기경하여 옥토로 만들어 주세요. 옥토에 믿음과 사랑과 소망이 든든히 자라나 풍성하게 열매 맺도록 은혜를 주세요. 아멘
4. 나라와 민족 :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농작물 등 시설피해가 많았습니다. 난 계발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계발과 사람 중심의 계발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