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효능 ①항암, 항바이러스 효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감기와 유행성독감을 예방하고 회복을 돕는다. 섬유소가 40-45%들어 있어서 표고버섯을 꾸준히 먹으면 변비치료에 도움이 되고 레티난 성분의 항암효과로 대장암을 예방한다. ②콜레스테롤 수치,혈압강하 에르타네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압을 내리게 하고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므로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매끼 식사에 버섯을 볶아 먹거나 국 또는 찌개에 넣어 먹거나 버섯 달인물을 마시면 좋다. ③골다골증 예방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골다골증을 예방하고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특히 포고버섯의 비타민D는 햇밭에 말려야만 생긴다. 표고버섯 제대로 먹기 표고버섯은 특유의 향기로 함께 조리하는 육류의 누린내를 없애주고 식욕을 돋우며 풍미를 더해준다. 육류의 지방을 몸속에서 없애주므로 육류요리에 표고버섯을 곁들이면 찰떡 궁합이다. 표고버섯은 날것보다 햇볕에 20-30분 말린 것이 비타민D함량이 많아져 약효가 훨씬 커진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높여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해주므로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부에게 좋다. 버섯과 함께 먹으면 좋다: 꿀 표고버섯과 꿀을 섞으면 면역력이 강화된다. 특히 허약하고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중년기나 노년기 보양식으로 좋다. -자연이 만는 음식재료의 비밀-책에서 발췌 |
표고버섯초밥
재료: 표고버섯10개, 고추냉이약간, 맵쌀1과1/2컵, 다시마3센치1개
배합초: 소금1/2작은술, 매실청2큰술, 사과식초3큰술
곁들임장: 간장1과1큰술, 고추냉이약간
1. 준비
물론 요새는 중국산 표고버섯이 많이 나와
꼭 국산인지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중국산이 무조건 나쁘지는 않지만 속고 살수는 없으니깐요
아직 정확한 구분은모르겠지만,
요즘 한창 트럭째 돌아다니며 1근에 천원이라며 판매하는
중국산 표고버섯은 크기가 주먹만해요
생각보다 국산은 앙증맞은 크기더라구요
크기가 원산지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니
중국산인지 알고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함다.
저는 국산인지 확인하고 구입했구요
백화고처럼 이쁘게 활짝 피어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어여쁘기만한
표고버섯을 구입했답니다.
초밥을 할 버섯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봄볕에 말려봅니다.
비타민D는 햇볕을 받아야 만들어 지니
건조기가 있기는 하지만 따사한 봄볕에 말려봅니다~
2. 손질
초밥용도로는 10개정도를 준비했구요
갓과 기둥을 떼어내놓고 바로 만들 상황이 안되서
한 이틀정도 실온에 바구니째 나두었어요
일부러 그런것은 아닌데
요것이 맛있는 초밥의 중요한 비법이 된듯해요
살짝 수분기를 걷어내니깐
생표고버섯보다 식감이 쫀득하고 마른표고버섯보다 부드러워서
꼭 쫀득한 생선과 고기를 씹는 질감이 나왔어요 ^^
완전 횡재한 기분인데요
살짝 마른 표고버섯을
김이오른 찜통에 살짝 쪄주었어요
뒤집어서 쪄주었구요 수분을 머금으면 짙은 갈색으로 변한답니다.
그때쯤 꺼내면 됩니다. 한 3-5분정도면 되요
쪄진 표고버섯은
저며썰기해서 준비해둔다.
1개당 3-4조각정도 나와요
3. 밥
밥은 제일 먼저 준비해주세요
맵쌀1과1/2컵에 동량 물, 다시마3센치정도1개를 넣고 밥을 짓는다.
원래 저희집 밥물은 다시마우려끓인물로 하는데요
마침 오늘 똑 떨어져서 다시마 1조각 넣고 밥을 했어요
약간 물이 많았는지 살짝 진듯한 느낌!! 헉
쌀을 불렸다는 사실을 깜박잊고 물을 더넣은듯해요
고슬고슬한 밥이 좋은데..
4. 배합초
볼에 매실청2큰술, 사과식초3큰술, 소금1/2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소금이 잘 녹도록 작은 거품기로 살살 저어주면 되요
저는 배합초를 끓이지않습니다.
매실청이 설탕대용으로 너무 좋구요
새콤하기까지해서 한층 초밥을 맛깔나게 해주는듯해요
배합초를 끓이는 이유는 설탕을 녹이는 것이 목적인데
매실청에 이미 설탕이 잘 녹아나 있기때문에 그럴필요가없어
매번 초밥을 만들때면 이렇게 사용한답니다.
배합초 2-3큰술을 뜨거운 밥에 넣고 주걱으로 잘 섞어준비해놓는다.
5. 만들기
썰어둔 표고버섯을 그릇에 담고 고추냉이 약간을 준비해준다.
배합초에 섞은 밥 적당량을 떼어 잘 쥐어 준후
고추냉이약간을 위에 얹고
표고버섯을 얹어
만들어 준다.
표고버섯이 살짝 말려지고 찌는 과정에서 크기가 더 줄어들어서
초밥도 앙증맞은 크기로 만들어
보통 판매되는 초밥보다 훨씬 작답니당~
애들입에도 한입에 쏘옥 들어갈 크기랍니다
☞초밥을 만들때는
오른손에 밥알을 쥐고
왼손 중지로 고추냉이를 찍고 왼손 검지와 엄지로 표고버섯을 잡아 올려줍니다.
☞밥알이 둘러붙지않기위해 작은볼에 물을 담아두고 손을 헹궈가면서 만들어 주세염~
6. 담기
그릇에 담고 폼나게 맛있게 먹기~
새콤달콤함에 한입~
생선살보다 더 맛있게 씹히는 맛에 한입~
앙증맞아서 한개 더~
참 맛있습니다
표고버섯초밥 이리 맛있어도 되는 겁니까?
새콤달콤하게 톡쏘는 맛도 좋구
고기처럼 쫄깃하게 씹히는 표고버섯 맛과 향도 좋구
아침에 눈도 입도 너무 즐거웠답니다~
봄철
표고버섯 초밥으로
나른한 입맛도 확 잡고
상쾌한 하루도 열어보심이 어떠신지요?
[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닉네임을 [맛과멋]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바꾼이야기는 제블로그 카테고리 [우리소통해요]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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