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목[半翅目] 장구애비과의 곤충.
계 동물
문 절지동물
강 곤충류
목 노린재목
과 장구애비과
먹이: 작은 물고기, 올챙이
크기: 몸길이 30~38mm
학명: Laccotrephes japonensis
서식지: 하천이나 저수지 등 수면의 흐름이 적은 곳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분포: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자바섬
분류: 장구애비과
생활양식: 숨쉴 때는 수면 가까이로 올라와 호흡기를 물 밖으로 내놓음
섭식: 잡아먹는무리(predators)
행동: 기어오르는무리
몸빛깔은 갈색이다. 앞다리로 물 위에서 덤벙거리는 모습이 한참 흥이 나서 노래 부르며 장구를 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몸 전체는 편평하며 좁고 길다. 머리는 작고 앞으로 뭉툭하게 튀어나오며, 중앙종주선을 따라 볼록하다. 겹눈은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며 알 모양이다. 더듬이는 매우 작고 3마디이며, 겹눈 밑에 가려져 있어서 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배의 등면은 적갈색이 섞여 있고 배 끝에는 몸길이와 비슷하게 긴 1쌍의 호흡기를 가진다. 앞다리는 낫 모양의 뚜렷한 포획다리이고 강한 가시가 있으며, 넓적다리마디는 특히 살지고 크다. 가운뎃다리와 뒷다리는 헤엄치는 데 쓰인다.
맑은 물보다는 바닥에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이 있는 고인 물을 더 좋아한다. 숨쉴 때는 수면 가까이로 올라와 호흡기를 물 밖으로 내놓는다. 낮에는 물풀이나 물 속에 가라앉은 낙엽 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밤이 되면 먹이를 찾아 나서며, 이들은 낫처럼 생긴 앞다리로 수서곤충이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서 체액을 빨아 먹는다. 체액을 빨아먹힌 먹이는 속이 텅 빈 껍질만 남게 된다.전갈의 모습과 함께 무시무시함을 닮아 '물 속의 전갈'이라고도 불린다.
알은 이끼류 속에 낳는다. 알은 처음에 맑고 투명하다가 하루 정도 지나면 붉은 색으로 변한다
출처국립중앙과학관 - 곤충정보 두산백과 두피디아 물속 생물 도감
ㆍ밀웜 애벌레를 주니 찌르는 입으로 뾰죡한 입을 찔러 체액을 빨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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