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 월남쌈 재료, 요거트 마요 땅콩소스 만드는 법

[셀리]

크래미 월남쌈 재료, 요거트 마요 땅콩소스 만드는 법

크래미 270g, 골드키위 3개, 오이 1개, 노란 파프리카 1개, 토마토 1개,

생크림요거트, 마요네즈, 땅콩버터, 라이스페이퍼

 오이는 양쪽 끝을 자르고 3등분했어요.

자를 때 키위나 파프리카, 크래미의 길이와 비슷하게 맞추면 돼요.

토마토는 반을 잘라서 속을 파내고 슬라이스 할 거예요.

파프리카도 마찬가지로 채 썰어주고요.

 오이는 1토막을 4등분해서 속을 약간 잘라내고

0.5Cm 이하로 채 썰은 모양이 되도록 해요.

 크래미도 도톰하니까 길게 이등분했어요.

골드키위도 비슷하게 잘라주면 돼요.

 크래미 월남쌈 재료들을 담았어요.

특별한 재료는 없는 것 같아요.

늘 냉장고에 있거나 자주 먹는 재료들이에요.

다행히 색감이 각자 달라서 어렵지 않게 한 접시를 예쁘게 담을 수 있었어요.

 월남쌈 재료에 토마토는 자주 넣지 않지만

파프리카가 노랑만 있어서 빨간 토마토로 대체했는데 맛은 좋더라고요.

 라이스페이퍼는 사각으로 준비했어요.

원형이든 사각이든 괜찮은데 사각이 더 잘 싸지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뜨거운 물을 담을 오목한 접시 하나,

월남쌈을 말아줄 빈 접시 하나면

맛있는 크래미 월남쌈 먹을 준비는 끝나요.

 월남쌈 소스는 구입해둔 시판 소스를 먹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가지고 있는 재료들로

아주 간단하게 땅콩소스를 만들어봤어요.

요거트는 생크림요거트를 사용하는데
일반 플레인요거트보다 맛이 부드럽고
시큼한 맛보다는 상큼함이 돋보여서 자주 먹어요.

 생크림요거트, 마요네즈, 땅콩소스를 비슷한 비율로 넣고 섞어주면 돼요.

정말 간단한 땅콩소스죠.
조금 더 땅콩소스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땅콩버터를 약간만 늘려주면 돼요.

 완성된 요거트 마요 땅콩소스와 시판 소스예요.

월남쌈 먹을 때 월남쌈 소스로 먹기도 하지만

이번에 먹은 소스는 칠리소스예요.

월남쌈 소스보다 칠리소스는 조금 더 달콤하면서 걸쭉한 편이라
월남쌈이랑 먹기에도 좋아요.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듯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접시에 올리고 월남쌈 재료들이 빠지지 않도록 한두 개씩 올려서 말아줘요.

 고기가 없는 월남쌈은 저칼로리라 맛도 가볍고 신선해서 맛있어요.

상큼한 맛이 나는 요거트 마요 땅콩소스에 한 번,

칠리소스에 한 번 먹으니까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고요.

월남쌈 재료 없이 라이스페이퍼만 소스에 찍어 먹으면

쫄깃한 맛도 느낄 수 있어서 먹을만해요.

원하는 재료로 가볍게 먹기 좋은 월남쌈 만들기예요.

[셀리]

집에 있는 야채와 소스로 간단하게~

[산사랑]

월남쌈 좋아하는데
고맙습니다